| 제목 | 『한라생태숲』 산책로 곁에서 꽃피운 키 작은 난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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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8-23 13:44:33 | 조회 | 2,078 회 |
| 작성자 | 산림휴양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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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꽃 곱게 핀 숲길을 거닙니다.
오늘은 방울꽃 곁에서 아주 작은 키로 자라는 털사철란이 꽃을 피웠더군요. 사실 사람들이 수시로 지나가는 산책로 곁에서 꽃피운 난초가 위태롭기 짝이 없어보였습니다. 행여 사람들의 발길에 차이지나 않을까 조마조마하여 그 곁을 떠나기가 어려웠지요. 하지만 다행인 것인지 사람들이 꽃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더군요.
털사철란은 제주도 그늘진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윤채가 도는 잎의 주맥을 따라 하얀 줄이 그어져 있고, 길쭉하게 자란 꽃차례에는 한쪽을 향해 핀 연갈색 꽃들이 매달려있습니다.
꽃은 8-9월에 피어납니다. 꽃과 마주하려면 바닥에 납작 엎드려야합니다. 하기야 고운 꽃을 대하기 위해선 그 정도의 수고로움은 감내해야 마땅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양치식물들 사이에서 꽃피운 털사철란의 꽃줄기는 길기도 하더군요.
양치식물 너머로 물봉선이 무리지어 꽃피우는 모습 또한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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