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라생태숲』 돌담 위의 노랑하늘타리가 단풍들어 가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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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10-31 11:56:14 | 조회 | 2,245 회 |
| 작성자 | 산림휴양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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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위를 타고 오른 노랑하늘타리 잎들이 노랗게 단풍드는데 그 너머 숲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아롱아롱 방울집니다. 햇살이 비집고 들어오기 힘들 정도로 짙푸르던 숲지붕에도 어느덧 조금씩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나무들이 떨어뜨린 나뭇잎들이 돌담 위에서 갈색으로 말라가는군요. 그런데 마른 나뭇잎이 쌓여있는 사이에서 나뭇잎이 아닌 존재가 불쑥 눈에 뜨입니다.
‘멧누에나방’이 낙엽 사이에 앉아있더군요. 멧누에나방 성충은 6월에서 11월 초에 나타납니다. 몸과 날개가 암갈색을 띠고 있으니 마른 낙엽 사이에서 눈에 뜨이기가 쉽지 않았겠지요? 앞날개 끝이 어두운 갈색을 띠고 둥글게 함입되어 갈고리모양을 이룹니다. 뒷다리 넓적마디와 종아리마디에도 털이 촘촘하고, 빗살모양 더듬이가 멋있어 보이네요.
유충은 6월과 9월에 관찰되는데 주로 뽕나무나 산뽕나무의 잎을 먹습니다. 회색을 띠는 애벌레는 가슴과 배에 말굽모양 혹은 눈알처럼 생긴 무늬를 지니지요., 방해를 받으면 머리를 웅크리고 가슴을 부풀려 무늬를 도드라지게 만들면서 방어 자세를 취합니다. 또한 종령애벌레는 먹이식물의 나뭇가지와 색과 모양이 비슷해져 나뭇가지처럼 위장을 하고 있으면 찾기가 쉽지 않지요. 그리고 먹이식물의 잎 사이에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됩니다.
돌담 사이에서 돋아나온 곰비늘고사리 위에는 '니도베가지나방'이 앉아있더군요. 니도베가지나방 성충은 10-11월에 나타납니다. 먼저 보았던 멧누에나방처럼 날개 무늬가 특이하지요? 유충은 4-5월에 관찰되고 종령애벌레는 흙속에 들어가 번데기가 되며 가을에 우화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시기에 우연찮게 돌담에서 만난 곤충들이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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