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라생태숲』 그늘진 숲에 피어난 녹색 난초꽃 | ||
|---|---|---|---|
| 작성일 | 2020-06-11 14:24:30 | 조회 | 2,279 회 |
| 작성자 | 산림휴양과 | ||
|
숲은 그늘지고 습합니다. ‘해가 조금만 비춰줬으면 하얗게 꽃피운 박새 군락을 예쁘게 찍을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내뱉어보았지요. 요즘 숲에는 박새 꽃이 한창입니다.
박새 꽃을 둘러보다가 문득 좀깨잎나무 잎에 앉은 나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하얀 바탕에 까만 무늬가 참 인상적인데 배와 날개 끝부분엔 노란색이 뚜렷하더군요. ‘뒷노랑흰물결자나방’입니다. 애벌레는 5월에 나타나며 다래 잎 뒷면에서 잎을 갉아먹습니다.
아, 갑자기 해가 반갑게 숲으로 들이치더군요. 해가 도달한 곳에 난초들이 연녹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옥잠난초’ 꽃이 피었네요. 높이 20-30cm의 꽃줄기 끝에 5-15송이의 녹색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늘진 숲에서 키도 그리 크지 않은 식물이 녹색 꽃을 피우고 있으니 그 정체를 이미 알고 있지 않은 이상 지나치기 쉽겠지요? 그리 튀어 보이지 않는 꽃도 자세히 살펴보면 묘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그런 식물의 매력을 알고 있는 것인지 바로 곁 풀잎 위에선 ‘큰자루긴수염나방’이 날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오래 머물러 있었지요. 큰자루긴수염나방은 긴 더듬이가 매력입니다. 수컷의 경우 앞날개 길이의 4개에 가까운 더듬이를 지니지요. 반면 암컷은 그보다 짧은 약 1.8배정도 됩니다.
그리고 다른 가지에서는 민달팽이가 거꾸로 매달린 채로 잎을 갉아먹는 중입니다.
장마가 시작된 숲은 다소 어둡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문이 열리듯 반짝 해가 들이치기도 하지요. 그럴 때마다 숲 그늘에 무엇이 숨어있나 어느 때보다 주의 깊게 살피게 됩니다.
|
|||
| No.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 | |
|---|---|---|---|---|---|
| 46201 | 1. 3(목) 중앙지 주요보도 목록입니다. | 1 | 공보관 | 2019-01-03 | 4582 |
| 46200 | 일일 소방종합상황 보고(2019년 1월 3일) | 1 | 119종합상황실 | 2019-01-03 | 5523 |
| 46199 | 기상상황 정보 2019.1.3.목요일 | 1 | 재난대응과 | 2019-01-03 | 5553 |
| 46198 | 12월4주차(2018.12.31) 건축계획심의 결과 알림 | 3 | 건축지적과 | 2019-01-02 | 4647 |
| 46197 | 1. 2(수) 중앙지 주요보도 목록 | 1 | 공보관 | 2019-01-02 | 5381 |
| 46196 | 일일 소방종합상황 보고(2019년 1월 2일) | 1 | 119종합상황실 | 2019-01-02 | 6305 |
| 46195 | 기상상황 정보 2019.1.2.수요일 | 1 | 재난대응과 | 2019-01-02 | 5785 |
| 46194 | 일일 소방종합상황 보고(2019년 1월 1일) | 1 | 119종합상황실 | 2019-01-01 | 6128 |
| 46193 | 기상상황 정보 2019.1.1 화요일 | 1 | 재난대응과 | 2019-01-01 | 6254 |
pick! 한라산 탐나는전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제주 향토음식점 안전인증 농어촌민박 여권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 운영 여성인재 DB 등록 신청/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