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라생태숲』 연못가 바위틈 짙은 하늘색 열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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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03-10 11:31:25 | 조회 | 1,706 회 |
| 작성자 | 산림휴양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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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하늘색 열매가 물에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합니다. 어쩌면 함께 매달렸던 열매들 중 몇은 이미 물속으로 뛰어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연못가 바위틈에 자라는 맥문아재비가 아직도 열매를 매달고 있더군요. 겨우내 이곳의 추위를 거뜬히 이겨내고 여태껏 매달려있는 열매들이 참 기특합니다.
맥문아재비는 전남, 경남 등 섬을 포함한 남부지역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 그늘이나 습지에서 자랍니다. 맥문동을 닮았지만 그보다는 전체적으로 크고 열매가 짙은 하늘색으로 익어가지요.
꽃은 5-7월에 핍니다. 긴 꽃차례에 3-8개씩 모여 달린 꽃은 하얀 바탕에 연한 자줏빛이 돌고 밑을 향해 피어나지요. 꽃대는 편평하고 윗부분이 넓으며 좁은 날개를 지닙니다.
더워지는 계절에 꽃을 피웠던 맥문아재비가 겨우내 저렇게 열매를 매달고 있었네요. 길고 두터운 녹색 잎 위에서 반짝이는 짙은 하늘색 열매가 인상적입니다. 그나저나 저 열매들은 언제까지 매달려 있을까요? 얼마 남지 않은 열매를 어떤 새가 차지할지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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