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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해조장 소실해역 신속 복원 가능해진다

해양수산연구원, 도내 6개 마을어장서 참모자반‧큰열매모자반 자원증대 실험

성숙개체 이식기법 통해 수심 제한 극복 및 예산 절감 효과 기대

참모자반 성숙개체 이식틀 시설 참모자반 성숙개체 이식틀 시설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해녀어업 소득화가 가능한 모자반류(참모자반, 큰열매모자반)의 군락을 신속히 복원하는 해조 이식 기법을 검토하고, 추자해역을 비롯한 도내 6개 마을어장에 해조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해조장 조성은 주로 인공 어초에 해조류 종자를 감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으나, 앞으로는 싹을 내릴 수 있는 어미 해조류를 채취해 이식하는 모조(성숙개체) 이식기법을 통해 시설 수심 제한을 극복하고, 예산 절감 및 재생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를 위해 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지난해 해조장 조성 효과가 높은 성숙개체 이식 기법에 대해 검토한 바 있다.

 

○ 특히 해녀소득에 기여가 큰 참모자반(ᄆᆞᆷ)의 군락복원과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동귀, 귀덕, 추자 묵리 3개소에 포자가 발생한 참모자반 개체의 이식을 완료했다.

 

○ 또한, 기능성 물질 등 산업적 이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큰열매모자반은 전국적으로 자원이 소실되고 현재는 유일하게 추자해역에만 규모적인 군락을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큰열매모자반 자원유지와 군락 확산을 위해 추자해역 3개소(대서, 영흥, 묵리)에 포자 발생시기인 6~7월에 맞춰 큰열매모자반 개체를 이식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 앞으로 해양수산연구원은 참모자반과 큰열매모자반 이식현장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들의 성장, 생존율 및 재생산 효과 범위와 어장환경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녀어업 육성 차원의 기술지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유용해조류인 참모자반과 큰열매모자반 등의 군락 복원을 위한 해조장 조성 연구는 물론 제주해역에 맞는 양식기술 개발을 통해 마을어장 생산력 증대 및 새로운 어업소득원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해조장 소실해역 신속 복원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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