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면서 어업인 소득과 직접 연계한 제주바다의 미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15개의 주요 연구과제에 64억 원의 연구비를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연구원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연구사업의 성과를 어업현장에 신속히 보급해 실용화를 꾀하고, 포스트코로나 대응 제주형 뉴딜정책과 연계한 신성장 동력산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 2021년 연구추진 방향은 어선어업, 양식어업, 마을어업, 기후변화 대응 및 어업인력 육성과 기술지도·지원의 5개 중점분야에 15개 주요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 어선어업은 갈치 채낚기어구 자동 투승기 실증시험 및 자동화시설 사업과 연계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근해어선 어획물 선도유지 처리장치 등을 개발하여 어업 인력난 해소와 어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 양식어업은 제주를 대표하는 양식광어의 품종개량 연구,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광어 생산 이력추적관리용 태그 개발 및 현장 실증, 양식수산물 안전성검사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광어양식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특히, 추자지역 중심 해조류 바다양식 실증화 및 갯녹음 해역 내 해조장 조성을 통한 어장 생산력 증강 및 새로운 어업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개발한다.
❍ 마을어업은 홍해삼, 오분자기, 전복 등의 우량종자 30만마리를 과학적인 방류기법에 의한 자원조성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마을어장 생태환경 조사를 통해 지속이용 가능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관리 및 해양환경 보전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
❍ 기후변화 및 생태환경 변동에 대응한 제주연안 해양환경 모니터링조사, 마을어장 자원생태 환경조사,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예보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지속이용 가능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관리 및 해양환경 보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고형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어업인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등 산·학·연 협력연구를 통해 어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 연구개발 및 보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