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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해면양식, 어업 새소득원으로 거듭난다

해양수산연구원, 제주형 해면양식 실증시험 통한 경제성 분석 나서

해양수산연구원 해양수산연구원

 제주 해역의 특성을 반영한 양식 기술이 본격 개발된다.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도내 해역에 맞는 해면양식 산업화 연구를 위해 양식 실증 시험과 경제성 분석에 나선다고 밝혔다.

 

❍ 그동안 제주 바다는 태풍 등 시설물 유지에 필요한 안전성 문제로 해면 양식의 불모지로 여겨왔으나, 최근 양식공학이 발달함에 따라 실증 시험을 통해 민간에 기술 이전이 추진되면 새로운 어업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전문 연구기관들과 해면양식을 새로운 소득화 모델로 선정하고 현장 예비시험을 추진한 결과 가리비류의 양식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 이에 따라 연구원에서는 지난 2년간 멍게 및 가리비류에 대한 인공종자생산 기술력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조개류 인공종자 생산시설 시스템구축에 8억 원, 현장 실증시험 및 제주형 양식모델 개발에 4억 원 등 총 12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산업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지난 2018년도에는 해면양식을 마을어장 신소득원 산업으로 발굴키 위해 행원과 김녕 어촌계와 공동연구협약을 맺고 실증시험용 어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해면양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연구원은 현재 자체 생산한 멍게 종자를 가이식장 2개소에서 중간양성 중이며 오는 11월중에 본양성장으로 이동해 향후 2∼3년간 경제성을 분석한다.

 

❍ 또한, 올해 4월에 자제생산한 해만가리비의 경우 1년생으로 양성시험 중에 있으며 금년 11∼12월 중에 결과가 제시될 예정이다.

 

❍ 더불어 연구원은 경제성이 높은 양식품종 선정을 위해 한해성이면서 고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종인 참가리비도 내년까지 양식 가능성 시험을 진행한다.

 

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제주형 해면양식 연구는 시작 단계에 불과하지만 양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고령화와 자원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반드시 산업화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면양식, 어업 새소득원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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