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 2청사 2층 자유실에서 ‘2019년 제1차 어촌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촌계장과 어업인단체장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어촌지도자협의회’ 회원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해양수산분야 정책 공유사항을 소속 어업인에게 전파해 이해를 돕고, 어업인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2회 이상 ‘어촌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331명의 어촌지도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촌지도자와 해양수산시책 업무를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촌지도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어업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2019년 제1차 어촌지도자 교육’에서는 수산분야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해양수산시책 설명 및 홍보, 협의회 회원 대상 하반기 활동 임무 부여, 어업인과의 정책소통의 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임 어촌지도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