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2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 2청사 2층 자유실에서 2018년
제1차 어촌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의 목적은 제주지역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촌지도자(어촌계장), 어업인단체 및
수산관계공무원 150여명의 정책 공유 등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어촌 ․ 수산업 발전 및 수산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어촌지도자의 임무와 역할수행 등 교육,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의 어촌지도자 위촉장 수여,
어업인과의 정책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 교육은 수산업법의 주요내용, 마을어업의 범위 및 수산자원의 회복방안 등 어촌계․수산자원관리 관련 주요법령을 설명하고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 확대 등 2018년도부터 달라지는 사항에 대하여 소개한다.
❍ 마지막으로 어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수렴으로 어업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한편, 어촌지도자 교육은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1,108명
(2014년도 270명, 2015년도 254명, 2016년도 287명, 2017년도 297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지도자들과 해양수산시책 업무를 공유하고, 이해를 높여 수산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이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어촌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어업인과의 수산정책 공유와 이해 증진으로 제주바다 가치창조를 이루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