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은 ’99년도 개소 이래 다양한 해양수산연구과제를 발굴 수행하여 왔으나, 현장애로를 반영한 지역실정에 맞는 실증연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어선․어업인들이 원하는 산업현장 중심의 연구과제 발굴․선정을 위하여 올해부터 해양수산연구과제「외부 전문가 평가제도」를 상설 운영키로 하였다.
▢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연구과제의 종합적인 평가 및 방향 설정에 대한 자문․평가․심의를 위하여 지난 1월 기존의 제주특별자치도수산종묘위원회 조례를「해양수산연구 자문위원회 조례」로 전부 개정하여, 기능별 대상기관․단체로부터 자문위원 추천을 받아 4월 6일 자문위원회(15명)를 구성, 전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 또한, 해양수산연구 자문위원회는 연구사업 분과위원회와 수산종자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연구사업 수행과제 발굴,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 및 산업화 추진 시 수산종자의 생산계획 등에 대한 사전 심의 및 자문․평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 앞으로, 연구원에서는 현장중심의 실증 연구과제를 집중 발굴․심의·선정․평가해 나가는 상설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당해년도 주요 연구사업 및 종자생산 추진상황 뿐만 아니라 다음년도 주요 연구과제 및 종자생산 계획, 우선순위 결정 등에 종합적이고 발전적인 전문가 평가제도를 운영 하므로써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해양수산 종합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에서 올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수산기술전문교육과정』이 어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제주씨그랜트센터와 함께 제주 수산업을 선도하는 유능한 수산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 어류양식, 전복·해삼류 양식, 어선어업 과정별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사진은 선도어업인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함으로서 전문성을 높였다.
▢ 1기 수산기술전문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에 교육을 하고 있으며 5월 까지 13주 동안 52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44명의 어업인이 교육에 참가하여 수산물브랜드개발 및 마케팅 전략, 양식 질병학, 전복사육관리 방법, 어선기관 및 유압 등 29 과목을 수강하고 있다.
▢ 또한 2기 교육과정은 6월에서 8월로 예정되어 있다. 특히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기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시킬 계획이다.
○ 모집기간은 2016년 5월 10일(화) ~ 25일(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064-710-848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은 현직(예비) 어업경영(종사)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모든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모집인원은 어류양식 및 전복·해삼류 양식 과정 각 15명, 어선어업은 10명이다.
○ 교육생에 대해서는 70%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해양수산연구원 김창선 원장은 “수산기술 전문교육과정을 통하여 수산기술 전문성이 향상됨으로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귀어가 및 외국인 어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은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봄철 전복 종자생산시 전복 초기 먹이인 부착 규조류(식물플랑크톤 종류) 원종의 분양을 완료하였으며 종자생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복 유생(갓 부화한 새끼)의 첫 먹이인 부착 규조류는 그 종류와 질에 따라 전복 종자생산량이 좌우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 동안 양식어가에서는 단순히 바다물을 수조내로 끌어들여 물속에 있는 부착 규조류를 배양 관리하여 종자생산에 이용하여 왔다.
❍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어업인들로 부터 첫 먹이에 적합한 규조류만을 배양 관리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규조류 배양이 잘 안되었을 때 여러번의 수정란 생산 및 채묘(전복 유생을 먹이 배양판에 붙이는 과정)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여 왔다
▢ 연구원에서는 초기 먹이 배양관리가 쉽고 전복 유생의 채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질의 부착규조류 원종을 올해 3~4월에 10개소, 1,740ℓ를 양식어가에 공급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6,830ℓ를 분양하였다.
❍ 그 결과 초기 부착규조류의 배양관리가 쉬워지고 그로인하여 1~2회의 유생 채묘만으로 종자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채묘 효율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자연산 규조류의 종류가 좋지 않은 서부지역 양식 어가들로 부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청취조사 결과 나타났다.
▢ 해양수산연구원은 지금까지 봄철 종자생산시기에만 부착 규조류 원종을 공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가을철 종자생산시기에도 분양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도내 전복 종자생산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연구원에서는 부착규조류의 원종 공급뿐만 아니라 전복 수정란을 생산 하고자 하나 시설 및 기술이 미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전복 종자생산 시설 이용 및 수정란 생산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특산 전복류 종보존 및 품종개량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은 “1등 해양수산, 제주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어업인 생업과 직결된 현장 실증연구와 지역현안 과제를 추진한 결과를 수록한 「2015년 연구사업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연구사업보고서에는 도내 수산업 조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선어업의 문제점 중에 하나인 외국인 선원에 의존하던 어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갈치 끌낚시 어구개발 등과 제주도 주력산업의 하나인 제주광어 양식산업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쿠도아충 감염특성 연구 그리고 수산자원 회복과 연안어장 어족자원 증대를 위한 지역 특산종 종자생산 및 자원조성 등 총 17편의 연구사업 결과가 수록되었다.
한편 해양수산연구원은 이번 연구사업 결과를 어업현장으로 옮겨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돈이 되는 수산업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부터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 자문위원회를 통해 총괄적인 연구계획 및 수산종자 생산계획에 대한 평가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의 첨단 해양수산 연구를 위해 수산관련 대학 및 외국의 선진 수산 연구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공동 협력연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은 “1등 해양수산, 제주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어업인 생업과 직결된 현장 실증연구와 지역현안 과제를 추진한 결과를 수록한 「2015년 연구사업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연구사업보고서에는 도내 수산업 조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선어업의 문제점 중에 하나인 외국인 선원에 의존하던 어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갈치 끌낚시 어구개발 등과 제주도 주력산업의 하나인 제주광어 양식산업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쿠도아충 감염특성 연구 그리고 수산자원 회복과 연안어장 어족자원 증대를 위한 지역 특산종 종자생산 및 자원조성 등 총 17편의 연구사업 결과가 수록되었다.
한편 해양수산연구원은 이번 연구사업 결과를 어업현장으로 옮겨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돈이 되는 수산업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부터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 자문위원회를 통해 총괄적인 연구계획 및 수산종자 생산계획에 대한 평가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의 첨단 해양수산 연구를 위해 수산관련 대학 및 외국의 선진 수산 연구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공동 협력연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