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안 자원회복과 더불어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125만 마리가 마을어장에 대량으로 방류된다.
▢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연구원(원장 양희범)은 지난 4월부터 연구원에서 직접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하여 상반기에 종자 생산한 말쥐치 10만 마리, 돌돔 15만 마리, 홍해삼 100만 마리를 제주도 연안 마을어장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 특히, 9월 13일 오전 11시 30분에 오조항 주변해역에서는 수산 자원의 소중함과 자원 조성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산읍 동남초등학생 및 어업인들이 함께 돌돔 어린물고기 5만 마리를 직접 방류하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 또한 말쥐치 종자 5만 마리와 돌돔 종자 5만 마리는 방류시 생존율 향상 및 방류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중순에 도내 항포구에 설치된 가두리에 입식 후 환경 적응 훈련을 시켜 가두리를 해체하는 방법으로 방류하고, 그 효과 분석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 홍해삼의 경우도 0.1~0.5g 급 소형종자를 항내 정온해역에 그물 케이지망을 설치하여 일정기간 순치사육 후 방류 할 계획이다. 이 방류방법은 항내 사육기간동안 환경적응 및 항내 주변의 풍부한 유기물을 먹이원으로 섭이토록하여 성장 및 생존율 높이기 위함이다.
▢ 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금바리 등 어류 종자 20여만 마리와 오분자기 30만 마리, 홍해삼 50만 마리 등 100만 마리를 생산하여 제주 연안 어장에 방류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지역 특산 품종이면서 점차적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고부가가치 품목을 발굴하여 방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 수산종자 방류일정 첨부
□ 수산종자 방류일정
품 목 |
방류장소 |
방류량 (만마리) |
방류일시 |
방류방법 |
계 |
|
125 |
|
|
돌돔 |
용수 |
5 |
9/12 |
연안방류 |
태흥 |
5 |
9/12 |
가두리 해체 |
|
오조 |
5 |
9/13 |
연안방류 |
|
말쥐치 |
금능 |
5 |
9/12 |
연안방류 |
화북 |
5 |
9/13 |
가두리 해체 |
|
홍해삼 |
위미2 |
20 |
9/20 |
항포구내 일정기간 파판식 중간육성 후 해체 |
보목 |
20 |
9/21 |
||
사계 |
20 |
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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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
20 |
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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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내 |
20 |
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