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방치된 빈집을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시키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 제주도는 2026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희망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빈집 실태조사와 지난해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거쳐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주택 공급 모델이다.
❍ 사업 방식은 동(洞) 지역 빈집 소유자가 제주도에 5년 이상 무상으로 임대하면, 제주도가 리모델링을 진행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한 뒤 임대기간 종료 후 소유자에게 되돌려주는 구조다.
❏ 제주도는 올해 동 지역 빈집 5채를 대상으로 채당 5,000만 원 범위 내에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 지원 항목은 창호, 도배·장판, 방수, 외벽 단열, 화장실(타일·변기) 등 주택 리모델링에 필요한 공사비다. 다만 가구 및 집기 구입·설치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리모델링을 마친 빈집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희망자는 20일까지 제주도청 주택토지과(064-710-2693), 제주시청 건축과(064-728-3663), 서귀포시청 건축과(064-760-3005)로 신청하면 된다.
❏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방치된 빈집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장기간 사용 계획이 없는 빈집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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