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메타버스 페스티벌 25일까지 신청 - 제주도, SW미래채움사업 일환으로 초등생·학부모 대상 체험 기회 마련 - |
■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SW미래채움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초·중등학생의 디지털 교육을 위해 ㈜티엠디교육그룹 주관으로 운영하는 『제주 소프트웨어(이하 ‘SW’)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게더타운)을 통해 학부모는 미래자녀 교육법에 대한 강의를 접할 수 있고, 자녀들에게는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를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구 분 |
교 시 |
내 용 |
부모 프로그램 |
1부 (10:00 ~ 12:00) |
가정의 달 맞이 미래자녀 교육 |
2부 (13:00 ~ 15:00) |
디지털 리터러시 기술지능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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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프로그램 |
1부 (10:00 ~ 12:00) |
미래사회 상상해보기 |
2부 (13:00 ~ 15:00) |
미래사회 체험하기 |
❍ 참가자들은 각자 개인용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 행사에 참여한다.
■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25일까지 제주SW미래채움 누리집(https://c11.kr/MetaverseFV) 또는 제주도청 누리집 홍보배너(je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문의는 SW미래채움 교육담당(02-512-1386)에게 하면 된다.
■ 한편, SW미래채움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 전문강사가 도내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SW미래채움센터에서는 3D프린터, 드론,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지난해에는 총 107개 기관 1만 1,447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SW미래채움 교육 수강생 대상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소통하며 미래사회의 핵심 키워드인 메타버스 기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지역 미래인재 육성과 소프트웨어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도민 참여형 소프트웨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