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국내 천연비누 천연성분 함량, 해외 인증기준에 못 미쳐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국내 천연비누 천연성분 함량, 해외 인증기준에 못 미쳐
작성일 2018-08-20 09:18:30 조회 815 회
작성자 경제일자리정책과

                                                                          [출처: 한국소비자원]

국내 천연비누 천연성분 함량, 해외 인증기준에 못 미쳐

- 주요국 천연화장품 인증기준 고려한 국내 규정 마련 시급 -

최근 화학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세안용품 대용으로 천연비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는 천연비누의 원료 대부분이 천연성분이므로 부작용이 없고 피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오픈마켓 판매 천연비누 24개 제품의 천연성분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주요국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에 크게 못 미쳐 관련 규정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제품 천연성분 함량 확인 어렵고, 해외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에도 미달해

조사대상 천연비누 24개 중 8개는 ‘천연‘이라는 용어를, 20개는 천연 원재료명을 제품명에 사용했고, 7개 제품은 천연성분의 효능·효과를 광고하고 있었으나, 천연성분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없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각 제조사에 천연성분 함량 관련 자료를 요청한 결과, 제품의 성분 및 함량에 대한 명확한 자료를 제출한 업체는 2개에 불과했다. 6개 업체는 기존 비누베이스(제품의 60~90% 차지)에 일부 천연성분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제조하고 있었으나 비누베이스 성분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나머지 16개 업체는 자료가 불충분하거나 회신하지 않았다.

현재 국내에는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이 없어 주요국의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을 준용해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해당 기준에 부적합했다.

· 주요국 천연화장품 인증기준

- The NPA Natural Seal(미국) : 수분을 제외하고 제품의 95% 이상 천연성분 사용 등

- ECOCERT(프랑스) : 제품의 95% 이상 천연성분 사용, 5% 이상 유기농 원료 함유 등

- BDIH(독일) : 자연 유래 원료만을 사용, 합성 색소·향료·방부제 사용 금지 등

천연비누는 현재 공산품에 해당하나, 올해 말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2019년 말부터 화장품으로 전환될 예정임을 감안하여 해외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을 준용함. 우리나라는 천연화장품 인증제도 도입을 포함한 「화장품법」(2019.3.14. 시행)이 올해 3월 공포되어 세부 내용이 시행규칙, 고시 등에 반영될 예정임.

조사대상 24개 중 23개(95.8%) 제품은 표시기준 위반

천연비누(화장비누)는 올해 말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2019년 말부터 화장품으로 전환될 예정이나, 현재는 공산품으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준수대상생활용품에 해당되어 품명·중량·주의사항 등 11개 항목을 제품에 표시해야 한다.

그러나 해당 표시사항을 모두 준수한 제품은 24개 중 1개 제품에 불과했다. ‘품명(화장비누)’과 ‘제조국’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 각각 21개(87.5%)로 가장 많았고, ‘주의사항’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제품도 18개(75.0%)에 달하는 등 제품표시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해성분인 포름알데히드·디옥산, 보존료인 파라벤 6종(메틸파라벤·에틸파라벤·프로필파라벤·부틸파라벤·이소프로필파라벤·이소부틸파라벤)과 유리알칼리는 전 제품에서 불검출됐다.

* 천연비누(화장비누)는 현재 공산품에 해당하여 유리알칼리는 안전기준준수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에 따라 검사하고, 포름알데히드, 디옥산, 파라벤 6종에 대해서는 유통화장품 관리항목 및 사용제한원료의 기준에 따라 시험검사함.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업체에 ▲제품의 필수 표시사항 준수를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하여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에 ▲천연비누의 제품표시 관리·감독 강화를,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자연주의 화장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고 한류열풍으로 해외에서도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 인식에 부합하고 주요국 기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천연화장품 인증기준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발생 문의처
안전감시국 식의약안전팀
김제란 팀 장 (043-880-5841) / 박동은 조사관 (043-880-5847)
첨부 #1 180815_천연비누 안전실태_보도자료.pdf (376 KBytes) 바로보기

소비자 뉴스 게시물 목록을 게시물번호, 제목, 첨부파일 수,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로 나타낸 표입니다.
No.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34 해외 호텔예약시 꼼꼼히 살펴보고 결제해야..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5-09 1164
2033 어린이음료 일부제품, 당류 함량 높아 구입시 확인할 ..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5-09 1073
2032 앞바퀴 이탈 사고 발생한 마라톤 킥스쿠터 MA-01 무상..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5-02 1120
2031 안마의자, 고령자나 뼈 관련 질환자 등 사용 주의..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4-25 1157
2030 2018년 3월 소비자상담 동향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4-25 1002
2028 2018년 3월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 다소 상승..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4-16 1074
2027 수술 고위험군 환자의 고주파절제술은 보험약관상 ‘..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4-04 1126
2026 치아 투명교정, 부실진료 관련 소비자불만 크게 증가..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3-30 1064
2025 2017년 소비자 위해동향 분석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3-28 1065
2024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제도 개선 필요..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3-16 1159
2023 생활화학제품 어린이보호포장 확대 필요..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28 1175
2022 2018년 1월 소비자상담 동향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28 1179
2021 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직구 쇼핑몰 소비자피해 주의..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28 1174
2020 수입와인, 선택다양성 확대되었으나 가격 만족도 낮아..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19 1194
2017 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불만 큰 폭으로 증가..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19 1205
초기화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