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제도 개선 필요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제도 개선 필요
작성일 2018-03-16 10:02:00 조회 1,155 회
작성자 경제일자리정책과

                                                                                                                             [출처: 한국소비자원]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제도 개선 필요

- 주의·환기 표시 폐지 검토해야 -

식품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불가피하게 혼입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무적으로 기재하고 있는 주의·환기 표시가 오히려 사업자의 품질관리 책임을 소홀하게 하거나 위해제품 회수 면책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주의·환기 표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이외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품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같은 제조 과정(작업자, 기구, 제조라인, 원재료보관 등 모든 제조과정)에서 생산하여 불가피하게 혼입 가능성이 있는 경우 주의사항 문구를 표시

주의·환기 표시빈도 높고 알레르기 유발물질 망라해 표시제도 취지 못살려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 대상 및 일반 다소비 식품 총 120개 제품*의 알레르기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의·환기 표시한 제품이 91개(7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중 유통 중인 초콜릿류·우유류·과자류(유탕처리제품)·어린이음료 각 30종 총 120개 제품

특히, 어린이음료 30개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재료로 사용한 제품은 8개(26.7%)에 불과했으나, 28개(93.3%) 제품은 별도의 주의·환기 표시를 통해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포함될 수 있음을 밝히고 있었다. 복숭아·토마토 등 일부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대부분의 제품에 주의·환기 표시되어 있어 해당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음료를 구입하기 어려워 선택권을 제한할 우려가 있었다.

 

[ 어린이음료 (30 개 제품 ) 주의 · 환기 표시 현황 ]

표시성분 복숭아 토마토 대두 우유 메밀 땅콩 기타* 계**
표시제품 수(개) 26 26 23 22 19 19 14 65 214
표시빈도(%) 86.7 86.7 76.7 73.3 63.3 63.3 46.7 -

* 난류(10건), 아황산류(8건), 호두(8건) 등

** 중복집계

 

주의·환기 표시, 소비자 혼란 초래할 수 있어 폐지 검토 필요

유럽연합(EU)·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혼입가능성에 대해 주의·환기 표시를 강제하고 있지는 않으나*, 원재료 표시란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성분이 검출될 경우 제조업체의 원재료·완제품 관리책임을 물어 회수조치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 사업자 자율 표시

반면, 우리나라는 원재료 표시와는 별도로 혼입 가능성이 있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해 주의·환기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는데, 주의·환기 표시된 성분이 검출되더라도 위해식품 회수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동 제도가 사업자의 회수 면책 목적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다.

* ‘위해식품 회수지침’에 따라 표시대상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 회수대상에 해당

또한, 실제 원재료로 사용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물질도 사업자가 자유롭게 주의·환기 표시를 별도로 할 수 있어 품질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소비자는 제품의 원재료 이외 주의·환기 표시까지 확인하지 않으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식품 알레르기 위해사고, 2년새 약 2배 증가, 영유아 · 어린이가 상당수 차지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식품 알레르기 관련 위해사고는 총 1,853건으로, 특히 2017년에는 835건이 접수되어 2015년(419건)에 비해 약 2배 증가했다.

* 연도별 위해사고 건수(증감률) : ’15년 419건 → ’16년 599건(43.0%↑) → ’17년 835건(39.4%↑)

특히, 4건 중 1건은 ‘10세 미만’ 영유아·어린이 안전사고인 것으로 확인돼(451건, 26.6%)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부모 이외 돌봄교사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도 알레르기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방법을 개선할 필요도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식품 알레르기 질환자 및 보호자에게 ▲제품 구입 시 알레르기 유발물질 포함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주의·환기 표시 폐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방법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첨부 #1 180314_식품+알레르기_보도자료.pdf (468 KBytes) 바로보기

소비자 뉴스 게시물 목록을 게시물번호, 제목, 첨부파일 수,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로 나타낸 표입니다.
No.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33 어린이음료 일부제품, 당류 함량 높아 구입시 확인할 ..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5-09 1073
2032 앞바퀴 이탈 사고 발생한 마라톤 킥스쿠터 MA-01 무상..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5-02 1119
2031 안마의자, 고령자나 뼈 관련 질환자 등 사용 주의..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4-25 1157
2030 2018년 3월 소비자상담 동향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4-25 1001
2028 2018년 3월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 다소 상승..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4-16 1073
2027 수술 고위험군 환자의 고주파절제술은 보험약관상 ‘..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4-04 1123
2026 치아 투명교정, 부실진료 관련 소비자불만 크게 증가..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3-30 1059
2025 2017년 소비자 위해동향 분석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3-28 1061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제도 개선 필요..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3-16 1155
2023 생활화학제품 어린이보호포장 확대 필요..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28 1173
2022 2018년 1월 소비자상담 동향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28 1175
2021 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직구 쇼핑몰 소비자피해 주의..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28 1167
2020 수입와인, 선택다양성 확대되었으나 가격 만족도 낮아..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19 1190
2017 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불만 큰 폭으로 증가..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19 1201
2015 2017년 연간 소비자상담 동향 1 경제일자리정책과 2018-02-13 1310
초기화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