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부 어린이용 공기주입식 물놀이기구, 안전기준에 부적합 | |||||||||||||||||||||||||||||||||||||||||||||
---|---|---|---|---|---|---|---|---|---|---|---|---|---|---|---|---|---|---|---|---|---|---|---|---|---|---|---|---|---|---|---|---|---|---|---|---|---|---|---|---|---|---|---|---|---|---|
작성일 | 2022-08-16 13:54:02 | 조회 | 780 회 | |||||||||||||||||||||||||||||||||||||||||||
작성자 | 경제정책과 | |||||||||||||||||||||||||||||||||||||||||||||
일부 어린이용 공기주입식 물놀이기구, 안전기준에 부적합 안전기준 미준수․미인증․표시사항 미흡 제품의 관리․감독 강화 필요 - 여름철 바다나 계곡, 워터파크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공기주입식 물놀이기구(튜브, 이하 ‘물놀이기구’)는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된 제품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용ㆍ성인용 물놀이기구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어린이용 제품이 안전인증을 받지 않거나 안전 및 표시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관리․감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어린이용 15개, 성인용 5개 ☐ 어린이용 2개 물놀이기구, 보조공기실 용적 부족 등 구조적 결함 확인 조사대상 20개 제품 중, 어린이용 2개 제품이 안전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독립공기실 구조를 갖추지 않거나, 보조공기실 용적 부족, 재료의 두께 부족 등 구조적 결함이 있었다. 특히, 이 중 1개 제품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상태로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조공기실 용적이나 공기실 개수가 부족한 제품 또는 미인증 제품을 사용하다가 파손될 경우 소비자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안전인증대상어린이제품(안전인증 부속서 1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5-0107호)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대상제품(안전인증 부속서 7 물놀이기구, 국가기술표준원 고시 제2015-600호)
물놀이기구는 물리적 안전기준 이외에도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유해원소 용출ㆍ함유량 등의 유해물질 시험 결과, 조사대상 20개 제품 모두 유해물질이 불검출되거나 기준에 적합했다. ☐ 어린이용 6개 물놀이기구, 사용연령ㆍ체중범위 누락 등 표시사항 미흡 어린이용 물놀이기구는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안전기준’에 따라 모델명, 사용연령, 체중범위 등의 표시항목과 사용상 주의사항을 제품 또는 최소 포장단위에 기재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대상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15개 중 6개 제품(40.0%)이 사용 연령, 체중범위 등을 누락했고, 2개 제품(13.3%)은 한글로 제공해야 하는 표시사항을 외국어로 표시하고 있었다. 표시사항이 미흡할 경우 소비자가 안전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 물놀이기구에 대한 관리ㆍ감독 강화 필요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자에게 제품의 리콜, 표시사항 개선 등을 권고하는 한편, 유관부처에 물놀이기구의 관리ㆍ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 제품에 기재된 사용상 주의사항을 준수할 것, ▲ 어린이의 경우 연령과 체중에 맞는 물놀이기구를 선택ㆍ사용하도록 할 것 ▲ 어린이용 물놀이기구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사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
||||||||||||||||||||||||||||||||||||||||||||||
첨부 #1 | 220802_공기주입식+물놀이기구+안전실태조사+보도자료.pdf (486 KBytes) 바로보기 |
No.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 | |
---|---|---|---|---|---|
2407 |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10명 중 4명은 「전자상거래법」 잘 몰라 | 1 | 경제정책과 | 2022-11-01 | 292 |
2406 | 의류용 중성세제, 오염 종류에 따라 제품별 세척력 달라 | 1 | 경제정책과 | 2022-11-01 | 297 |
2405 | 온라인쇼핑몰 ‘오시싸’ 주의하세요!! | 1 | 경제정책과 | 2022-10-11 | 512 |
2404 | LED전구, 광효율·플리커·수명성능 등의 품질에 차이 있어 | 1 | 경제정책과 | 2022-10-04 | 525 |
2403 | 간편한 한 끼 식사인 밀키트, 영양성분 정보 제공해야 | 1 | 경제정책과 | 2022-10-04 | 465 |
2402 | 화로용 ‘에탄올 연료’ 화재 위험에 주의해야 | 1 | 경제정책과 | 2022-10-04 | 494 |
2401 | 요구르트, 제품별 당류 함량 최대 3배 차이 | 1 | 경제정책과 | 2022-10-04 | 504 |
2400 |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반려동물 수술 시 설명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면 수의사는 위자료 배상 해야” | 1 | 경제정책과 | 2022-10-04 | 420 |
2399 | 간병인 관련 소비자 불만, 요금이 39.4%로 가장 많아 | 1 | 경제정책과 | 2022-10-04 | 477 |
2398 | 무선주전자, 가열시간·보온정확성 등의 품질에 차이 있어 | 1 | 경제정책과 | 2022-09-20 | 471 |
2397 | 라면 등 각종식품류, 숙박시설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 높아 | 1 | 경제정책과 | 2022-09-20 | 452 |
2396 | 스포츠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율은 모두 우수하나 가격 차이 커 | 1 | 경제정책과 | 2022-09-15 | 608 |
2395 | 음료·컵라면·우유 제품 62.3% 점자 없고, 표시해도 가독성 낮아 | 1 | 경제정책과 | 2022-09-15 | 571 |
2394 | 품질 비교정보, 소비자의 제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 커 | 1 | 경제정책과 | 2022-09-15 | 583 |
2393 | 소비자원-소방청, '형식승인 없는 구매대행 소형 소화기' 안전주의보 발령 | 1 | 경제정책과 | 2022-09-15 | 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