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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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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촌유래
작성자 관리자 조회 967 회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730년경에 유제륭(兪提隆)(1684-1773)씨에 의해 설촌되었다.  유씨의 장손 유상훈씨의 말에 의하면 유씨는 무관으로서 현신교사 훈련원검정의 벼슬을 지냈으며 90세까지 장수하여 돌아가신 후 숭정대부의 직함을 받으셨다고 한다.
 왜 이곳에 설촌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해오는 이야기조차 들을 수 없었으나 유상훈씨는 "사냥을 즐기시다 수풀이 우거지고 땅이 기름질 뿐 아니라 산세가 좋으므로 이곳에 정착하게 된게  아닐까?"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씀해 주셨다.
 그 후손들은 3대에 걸쳐 100여년동안 살다가 모두 대흘리를 떠나게 되었으며 지금은 제주시, 한림, 함덕, 애월 등지에 살고 있으며 본리에는 한 사람도 살고 있지 않고 대흘리에 유제륭 할아버지의 2개의 묘소가 있을 뿐 그 외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근래에 와서야 묘소관리를 위해 약간의 밭을 산 것 뿐이다.
유씨 후에는 백선달이라는 분이 마을을 다스리게 되었는데 아주 근엄하시어 큰 팡돌(큰 방석처럼 생긴돌)에 앉아 있으면 어느 누구도 그 곳을 지나갈 수 없어서 길을 멈추었다고 한다.
그 후손은 조천에 살고 있으나 그 수가 그리 많지 않다고 김창호씨께서 말씀해 주셨다.
백선달 후로서 입촌하게 되었으며 부씨의 후손들은 대흘1리에 가장 많이 살고 있으며 이어 차씨, 김씨, 송씨, 한씨등이 자리를 잡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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