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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마을소개

100여가구에 36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고성2리는 원래 1967년 시범양잠단지로 건설된 '양잠단지'가 1998년 1월 1일부로 고성2리로 분리되어 설립된 마을입니다. 애월읍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리로서 서부산업도로와 연결된 200고지 이상의 높은지대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는 양잠 대신에 감귤농사를 많이 짓고 있으며, 치매노인 수용시설인 '원광요양원'이 본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숲이 아름다운 평화로운 마을 고성2리입니다.

마을위치

제주시내에서 남서쪽 1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부관광도로와 접해있다. 북쪽 700km에 광령2리, 북서쪽 1.2km에 고성1리, 서쪽 1km 지점에 유수암리가 위치해있습니다.

일반현황

(2007년 12월 31일 현재)

인구현황('2007. 12.31현재)
세대수 인구수
174 501 210 291

자연환경

고성2리는 제주시 애월읍의 동남쪽에 위치한 전형적인 중산간 마을이다. 한라산맥이 서북으로 날개를 뻗어 내려와 노루봉(속칭 노리오름)을 낳았다. 노루봉이 다시 동북으로 30여리를 뻗어 광활한 목장지대(5소장)가 형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 고성공동목장이 있고 우뚝 솟은 산심봉이 고성리를 지킨다.
고 성공동목장에서 북으로 내려와 산업도로에 이르면 양잠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조금 더 내려오면 안오름이 인자한 모습으로 고성리를 포근히 감싸주어 마을은 늘 평화롭고 화목하다. 본리는 동으로 진군로를, 남으로 안오름, 서쪽으로 성동산, 북쪽으로는 던덕모를로 둘러 싸인 분지의 형태를 이룬다.
고성리 본리는 해발 12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잠단지는 해발 300m, 택지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보르미는 해발 110m이다. 고성천은 산심봉 서쪽 움부리에서 발원하여 산업도로 남쪽 가시나물 동산을 지나 웃작지소에 이르면 폭포수를 이루며 내려와 고성리 부락 중앙을 가로질러 흐른다. 고성천의 바닥은 현무암층으로 형성되어 평상시에는 물이 흐르지 않고 큰 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르는 乾川(건천)이다. 고성리에는 여러곳(구시물, 오성물, 종내미, 거제비, 장수물)에서 용천수가 솟아나 상수도가 공급되기 이전에 오랫동안 생활용수로 이용되었다. 특히 가뭄이 심할 때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인근 부락에서까지 이용하였다.

氣 候(기 후)

고성리는 행정구역상으로 제주시 경계에서 약 3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독립된 기상관측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고성리의 실정으로는 濟州測候所(제주측후소)의 제주시 지역 기상자료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 제주시 지역과 경도, 위도상에 별 차가 없는 고성리는 이 자료로써 큰 오차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며, 일반적인 제주도 기후특색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하겠다.
최근 6년가 연평균 기온은 15.4。C이며 1월의 평균 기온은 5.0。C, 8월의 평균 기온은 28.2。C이다. 강수량은 연평균(1985∼1990) 1,685mm로 우리나라에서는 다우지역에 속하며, 10월부터 4월까지는 乾期(건기), 5월에서 9월까지는 雨氣(우기)로 연간 강수량의 65%가 이 시기에 내린다.
봄은 한랭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시베리아 고기압)이 점차 쇠약해지고 대륙성 저기압이 종종 남하하게 되므로 晴曇相半(청담상반)의 날씨가 많고 바람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후반기에 이르러 아열대성 전선이 상승하므로 강우일수가 증가하게 된다.
여름에는 한랭다습한 오호츠크 기단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기단이 충돌하면서 서서히 장마권에 진입하게 된다. 때로는 제트기류가 남하하여 폭우가 발생하기도 하며 오호츠크 기단이 강화되면 가뭄이 발생한다. 후반기에는 열대성 저기압(태풍)이 내습하여 연평균 2∼3회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도 한다.
가을에는 한랭건조한 대륙성 기단이 성장하여 영향을 줌으로써 북서풍이 강화되고 청천일수도 증가하여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어 가을이 비교적 길다.
겨울은 한랭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이 지배하게 되나 동지나해상에 저기압이 자주 발생하게 되어 일조율이 감소하고 우천일수가 증가하게 된다.

聚 落(취 락)

고 성리는 본리와 양잠단지로 나눠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예로부터 사람이 사는 곳에는 물이 필요하고 물이 있는 곳에는 사람이 모여 산다는 말이 있듯이 본리 주변에는 구시물을 비롯하여 5곳(구시물, 오성물, 종내미, 거제비, 장수물)에 샘물이 솟아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고 양잠단지는 1967년부터 촌락이 형성되었다.

生活 環境(생활 환경)

고성리의 생활환경은 1970년대화 1980년대를 거치면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생활권은 과거에는 下貴(하귀) 등 부락 주변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에는 제주시까지 확대 되었다. 1970년 이전까지는 식수는 주로 구시물을 이용하여 왔으나 1970년 3월 공동수도가 공급되기 시작하였고 1972년부터는 가정용 수도가 공급됨으로써 「물허벅」이 사자지게 되었다. 1989년에는 「강석이 왓」에 지하수를 개발하여 식수 및 농업용수로 공급되고 있다.
중산간 도로변에 위치한 고성리는 1967년부터 제주시-한라간 시외버스가 개통되었고 1973년에는 시내버스 노선이 개설됨으로써 제주시 생활권이 되었다. 이에따라 1973년 고성-하귀간 도로가 확장되어 1977년 포장되었고, 1980년에는 중산간 도로가 1960년대에 이어 2차 확장되어 1981년에 포장이 완료 되었다. 1992년에는 고성-산업도로간 도로가 확장·포장되어 교통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사회 변천에 따라 과거에는 대중교통 수단에 의존하여 왔으나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점차 승용차 보유대수가 증가하는 등 그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1970년대 이래 주택 개량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1986년 보건진료소가 개설되어 리민들의 건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고성2리의 초등학교는 광령초등학교, 중학교는 제주서중학교에 진학하고 있으며 유치원, 유아원은 주변에 위치한 원에 就院(취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등학교는 주로 제주시 소재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으나 일부는 한림읍, 애월읍 소재 고등학교로 진학하기도 한다.

산업구조

  • 양잠단지
  • 농 산 물 : 감귤, 감자, 배추, 맥주맥, 대두 등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