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풍물민속

동지(冬至)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동지(冬至)
작성자 관리자 조회 861 회

동지는 양력으로 12월 22일 또는 23일 날이다.  일년중 낮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이 날은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먹는데, 그 속에 찹쌀로 새알 크기의 오메기를 만들어 자기 나이 만큼 넣어 먹는 습관이 있었다.  그리고 역귀(疫鬼)를 쫓는다 하여 팥죽 국물을 벽이나 문짝에 뿌리기도 하였다.
 왜 그런지는 모르나 빨간색이 악귀를 쫓는다고 믿었고, 그래서 감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믿었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들은 무를 깨끗이 씻고 반으로 잘라 잎이 있는 쪽을 깊이 파 콩알을 나이수에 맞게 넣어서 실로 매달아 벽에 걸어두었다.  이를 동지 세우기라 하는데 무 싹이 잘 자라면 그 해 운수가 좋다고 여겨왔고, 한편 콩이 나고 자라 잎이 나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아마 오늘날 어린이들이 자연관찰 공부와도 같다.  한편 불가에서도 동지불공을 올려 선령에 대한 명복과 나쁜 귀신이 범하지 않도록 하는 기복(祈福)동 불공을 올린다.
 

페이스북 공유 트의터 공유


풍물민속 게시물 목록을 게시물번호, 제목, 첨부파일 수,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로 나타낸 표입니다.
No. 제목 첨부 작성자 조회
2970 세시풍속이란 관리자 972
2969 수신제(水神祭) 관리자 907
동지(冬至) 관리자 861
2967 돗추렴 관리자 1024
2966 닭잡아먹는 날 관리자 894
2965 백중, 처서(百中, 處暑) 관리자 960
2964 입춘(立春) : 새철 드는 날 관리자 904
2962 토정비결 보기 관리자 916
2961 신구간(新舊間) 관리자 868
2959 벌초와 성묘(伐草와 省墓) 관리자 1140
2958 명절(名節) 관리자 891
2957 마을제 관리자 737
2956 기우제(祈雨祭) 관리자 493
2955 민간신앙과 종교 관리자 891
2954 제주 양씨(梁氏) 할아버지 관리자 850
2953 당돌왓과 허좌수 이야기 관리자 580
2952 삼신이야기 관리자 569
2951 광산 김씨댁 할머니 관리자 648
2950 김택 할아버지 이야기 관리자 593
2949 허택(許宅)젊은이 이야기 관리자 546
초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