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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전리,동정리
작성일 2011-01-19 13:53:02 조회 1,299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 장전리(長田里)
장전(長田)의 "장(長)"자(字)를 대부분 사람들은 길다는 뜻으로만 해석하고, "전(田)"자(字)를 경작하는 밭으로만 해석하여 "진밭""긴밭"등등의 말고 우스개처럼 풀이하는 넌센스를 우리들은 많이 들어왔다.  장전(長田)이
장(長)"자(字)는 길다는 뜻 외에 우두머리 장(長)"자(字)로서 가정에서 기관에서 제일 높은 분이란 뜻을 갖고 있다. "전(田)"자(字)는 경작지인 밭이라는 뜻 외에 시골이란 뜻으로도 풀이하고 있다.  그러므로 장전(長田)이란 의미의 바른 해석은 김통정 장군이 대몽항쟁 당시 장전일대를 군사훈련 장소의 책임자인 역장(驛長)에게 지급된 토지의 명칭에 연유하여 유래된 것으로서 장군으로부터 하사(下賜)받은 자랑스러운 이름이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따라서 "고매한 인경과 큰 덕을 갖춘 훌륭한 높은 어른들이 출현하는 시골"이라는 뜻으로 해석함이 타당하다고 하겠다.

○ 동정리(同井里)
 정조초(1780∼1789)에 간행된 『제주읍지』에서 살펴보면 당시 面·里행정의 편제에 따라 제주 신우면 장전리(濟州 新右面 長田里)에 36호 213명(남86명, 여127명)의 인구가, 우로리(牛路里, 현소길리)에  33호 264명(남113명, 여151명)의 인구가 살았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두 마을은 산촌(散村)형태의 자연마을로서 이웃에서 조석으로 만나 이웃사촌처럼 생활권을 같이하고 같은 우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 때 마을 사람들은 같은 우물을 먹는 우리들로서 지금까지 분리된 두 마을을 하나의 합하여 단일 마을의 명칭으로 사용하자는데 합의를 보고, 그 명칭을 동정리라 칭한데서 유래하고 있다
 이 동정리는 1882년(고종19, 임오(壬午))∼1891년(고종 28, 신묘(辛卯))까지 10년간 불려왔다.  그후 인구의 증가, 거주지 이동에 따른 지역적인 거리, 시대적인 변화 등 생활여건이 달라짐에 따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분리되었다.  이에 우리 마을은 처음의 마을 이름인 장전리(長田里)를 행정상의 명칭으로 사용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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