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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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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종달
작성일 2011-01-24 10:24:59 조회 407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 제주 땅의 혈맥인 생수를 없애기 위해 중국 원말 호종달이 들어왔다. 물혈을 떠가는 도중, 하루는 어떤 청의동자가 밭가는 농부에게 찾아와 살려 달라고 하며, 고구랑나무 행기물 아래 숨겨 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를 찾아온 사람이 있으면 "이 미친놈, 미친소리 한다"고 하여 쫓아 달라고 한다. 청의동자가 시킨대로 하여 그를 숨긴다. 얼마후 개 한 마리와 함께 고종달이가 차츰차츰 산수혈을 뜨고 밭가는 농부에게 다가와 물었으나 수신물을 찾지 못했다. 조종달이는 지리서를 보고 도리어 이 지리서가 틀렸다고 투덜거리면서 그것을 불태워 버린후 고려에 귀화했다고 한다.

○ 고종달이가 제주에서 어디로 상륙했느냐, 부락 이름이 뭐냐?고 묻고 종달이라고 한다 하니 "내 이름과 같은 이름이라, 이 놈의 수혈을 떠버려야겠다"고 했다. 그래서 고종달이가 구좌면, 성산면, 표선면을 돌아 물혈을 떠서 생수가 없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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