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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례
작성일 2011-01-24 10:28:47 조회 970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제례법에 구전에 의하면 '함박제'(도구리제)라는 말이 있다. 이 제사는 유교식 제사법이 나오기 전에 메나 기타 제물은 따로따로 차리는 일이 없이 국만 따로따로 떠놓아 부모, 조부모, 여러 대 조상의 수저를 꽂고 술은 여러 잔 부어 올려 제사를 지냈다. 이 제사는 식구들이 식사하는 법중 1960년 이전에 도구리(남푼)에 밥을 넣고 국만 따로 하는 것과 일치한다.
유교식 제법은 조선조에 향교의 설치제례에서 비롯되었다. 그래서 전통적인 토속가례에서 중요한 것을 계승 유지하고 유교식 예법으로 전환시켰다.
이 절충 방식이 가문마다 다르게 마련이기에 소위 가문가례라는 차이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1) 기제(忌祭)
기제는 고인이 별세한 기일에 지내는 제사(싯게)를 말한다. 고조부모까지 4대 봉사(奉祀)하는 것이 원칙이며, 요즘에는 고조는 묘제로 전환한다.
기일 전날 저물어 가면 제상을 설치하여 제수를 진설하는데 진설방식중 좌포우혜(左脯右醯), 어동육서(魚東肉西), 홍동백서(紅東白西) 등의 원칙이 있으나 가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지방(紙榜)은 제상 뒤에 붙이는 데 요즘은 지방 대신 영정(사진)을 모신다.

(2) 절사(節祀) : 명절
설, 한식, 단오, 추석을 4대 명절로 하고 차례를 지냈다. 이 차례를 명절이라고 한다. 한식은 1920년대부터 단오는 1960년대부터 지내지 않고 있다.
명절을 하는 차례도 제사형식으로 지내고 음복을 하고 다음은 친족 집으로 이동하여 종손 집에 가서 고조부모까지 4대를 모시고 친족은 동고조(同高祖) 8촌의 친족집단이 모여 지내게 되었다.

(3) 지제(止祭)
4대봉사로 고조부모까지 기제와 절사를 지내오다가 그 고조부모의 장손이 사망하면 고조부모의 제사를 중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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