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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마을소개

마을소개1 마을소개2

안녕하세요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오조리는 세계자연 문화유산 (제주10경)중 하나인 일출봉에서 서쪽으로 약 900m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마을 입니다.
약 1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민 일부는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최근에는 관광과 연계한 음숙박 및 도소매업등에도 많이 진출하는 실정이다.특히 푸른 대나무와 울창한 소나무가 있는 마을산인 식산봉(해발 약 45m의 오름)이 옛 포구인 엉물을 중심으로한 오조리 마을양어장 주위에 위치하여 빼어난 경관을 연출하므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이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마을이라서가 아니라 처음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마을 정경에 놀라는 제주의 숨겨진 비경을 꼭 감상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성산.오조 지질트래일과 올레2코스가 마을 중심을 지나고 있으며 다수의 민박집과 식당이 분포하고,어촌계 해녀들이 운영하는 전복죽 식당인 오조 해녀의 집이 성산항 서방파제(오조리 축항) 입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마을안에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옛 돌창고를 리모델링한 돌담쉼팡에서 동네 아주머니들이 탐방객을 위한 바지락 칼국수와 고기국수,문어.돼지고기 꼬치등을 만들어 팔고 있다.

우리 마을에는 낚시 할 수 있는 유어선이 있으며 동력선을 이용한 해녀작업으로 전복,소라,성게,문어,미역,톳,우무가사리등의 해산물을 채취 합니다.

마을위치

마을위치행정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이며,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에서 각각 약 45km 지점에 위치한다.즉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동쪽 중간지역으로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소요된다.마을 동쪽에 성산리와 일출봉이 있으며, 서쪽에는 수산리,남쪽에 고성리, 북쪽엔 시흥리를 접하고 있는 마을이다.

일반현황

면적
계(ha) 과수원 임야 기타 비고
607.4 169 101 199 138.4 -

가구
계(가구) 농가 어가 기타 비고
534 205 200 129 -

인구
계(명) 세대수
1,131 615 516 534

마을재산
마을회관 경로당 창고 목장 공동묘지 기타 비고
1 1 1 - - - -

주요시설
학교 은행 의료시설 공공기관 기타 비고
1 - - 1 - -

2017년 07월 06일 현재

자연환경

마을 일대는 유동성 용암인 현무암이 지표의 주를 구성하고 있으며 한라산 방향(서쪽)은 높고 바닷가(동쪽)는 낮은 서고동저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일출봉을 형성한 화산분출(수중분출)의 영향으로 식산봉과 쌍월동산을 해안가에 만들어 놓고 있으며 조개왓(내수면 일대) 역시 침식작용으로 이루어진 지형이다. 따라서 농토는 각박하고 다랑이들이 많다.주 경작지는 마을 동북쪽 안가름 일대의 밭과 마을 남쪽, 서쪽에 다수 ,구 성산수고 양어장 쪽의 논들인데, 조선말기에 장용견(張容堅)이 보를 쌓기까지 하여 만들었던 논들은 이제 벼농사가 수지가 맞지 않아 거의 내버려진 상태로 늪지대로 변해있다.

마을은 당초 현재 마을의 동북쪽인 '안가름'과 식산봉 동북쪽의 '모살동산'등에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 그후 현재의 '새가름'으로 옮겨 살았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조선시대 남사록에는 여름에 사람이살다 겨울에 떠나고, 고기파는 사람들이 산다고 하였다.처음 바닷가에서 살기 시작했으나 차츰 왜구와 해풍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옮겨 살았을 것이라는 짐작이다.
식산봉은 옛 이름이 '바오름' 또는 '바위오름'이라하여 바위로 덮여 있는 봉우리다. 그러나 이런 옛모습은 그후 식재 또는 자연적으로 자란 소나무와 대나무, 동백, 세달기,보리수, 신나무, 누룩나무 등의 상록수가 자라나서 완전히 덮어버렸다.

마을은 일주도로로부터 손가락처럼 다섯 개의 진입로를 갖고 있다. '오로삿질', '병문기질', '짐수막질', '우칩등얼질' 등 또 고성리 쪽으로 빠지는 '소금막질'이 그것이다. 이 길들은 동북에서 서남쪽으로 마을을 가로지른 '안가름질'에 연결되며, 여기서 다시 바닷가 쪽으로 확산된다.
당초 '엉물'에 있던 이 마을의 선착장은 양어장에 보를 쌓으면서 '쌍월'동산 동쪽에서 현재는 성산항 서방파제 오조대치포구로 옮겼다.

마을의 평균 기온은 15.2℃로 제주시(14.7℃)와 서귀포시(15.9℃)의 중간 정도이다. 풍속은연평균 초속 3.7m, 강우량은 2,132.4mm, '갈보름(서풍)'의 피해를 가장 두려워한다. 이 바람이 불면 바다에 나갔던 어부가 대부분 피해를 입어왔는데, 과거 어느해에는 24명의 어부가 한꺼번에 사망한 적이 있었다.

마을에는 오조양어장을 끼고 '주군디물'과 '족지물' '재성물' '엉물' 등의 용천수가 솟으며, 마을 안 '얼피물''논동네'에도 샘이 있다. 식산봉 서북쪽에 위치한 '재성물'은 과거 목욕탕으로도 사용되어, 그 샘에 2∼3분간 들어가 있지 못할 정도로 차고 싱싱한 물이 솟았다고 한다. 그러나 보를 쌓으면서 차츰 변질되었고, 현재는 '족지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는 상태이다. 더구나 이들 물은 짠기가 있어서 음료수로는 부적당했다.

이 마을 주변의 '안가름'에는 제주부씨의 도선묘(都先墓)가 있고 거기서 밭 두어개 사이 서남쪽으로 현재 '새가름'의 설촌조라는 은진송씨의 입도조 동보(東寶)의 묘가 있다. 어떤 이유로 이들 성씨의 도선묘가 이곳에 모이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거나 이 마을 설촌이 유구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자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