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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마을소개

마을소개서광리는 우도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석양이면 서쪽으로 지는 해가 곱게 비친다해서 서녁서(西),빛광(光)자를 이용 서광이라 했다.
예전의 우뭇개 (牛目洞),지금 상·하우목동과 우도의 중심지인 중앙동을 합친곳이다.
서광리(상우목동)바닷가에 산호가 부서져 형성된 하얀 모래사장이 있는데 이 산호는 조금씩 조금씩 생성되어 구좌읍 종달리까지 계속 이어져 있을 것이다.
산호사의 빛깔은 눈이 부시도록 하얗다 못해 주변 푸른 바다와 어울려 푸른빛이 감도는 절경을 빚어내어 평범한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우도팔경중에 백미라 아니할 수 없으며 동양에서는 단 한 곳밖에 없는 산호 관광지다.
풍부한 어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소라, 전복, 오분자기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실 수 있는 서광리를 찾아 오십시오.

마을위치

마을소개우도의 위치는 북위 33°29′∼ 33°31′, 동경 126°56′∼126°58′에 위치하는 남북의 길이 약 3.53km, 동서의 길이가 2.5km인 신생대 제4기 pleistocene세 동안에 화산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도이다.
우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연안에 산재하는 부속도서 가운데서 최대의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섬으로서 성산포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3.8km 떨어져 있다.

일반현황

마을소개
  • 인 구 : 491명 (남 261명, 여 230명)
  • 세 대 : 229세대
  • 우도면사무소가 있다.
    2007년 12월 31일 현재
    구성마을 : ♣중앙동 ♣상우목동 ♣하우목동


     
  • 리사무소
    마을소개 ☎ 783-0044 , FAX 783-1349
  • 리어촌계
    ☎ 782-6558

자연환경

제1절 개 관(槪觀)

지형형태는 동남쪽 해발 132m인 소머리오름 지역의 측화산형 및 정육형을 제이하고는 대부분 고도 30m이내의 평탄한 태지형 해안저지를 이루고 있다. 소머리 오름은 수중에서 분출한 수중화산이며 사면경사가 25°내외를 보이고 해식에 의하여 상당한 침식이 진전되어 동남쪽의 해수와 접한 지역에서는 급경상의 단애를 이루기도 한다.
본 음회구의 암층은 대체로 황갈색 세입질의 이암층, 세·중·조입질 화산력을 포함하는 역암층, 중입질 화산력을 포함한 사암층, 조입질, 화산력, 화산암괴를 포함하는 력암층, 화평층리 구조가 발달한 황갈색 화산회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중분화에 의한 해수면 위로 융기하는 과정에서 해식을 받아 원지형이 많이 파괴되었고, 잔유산지의 단계로 남아 있어 동남측 절벽으로 둘러쌓인 암벽에는 심층풍화의 결과로 나타나는 타포니와 토르 및 어룡굴, 달그린안, 동암경굴사 같은 해식동굴이 발달되어 기암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우도의 지질은 침장장석일감남석현무암, 음회구 화산쇄설물, 분석구퇴적층 및 사구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침장장석일감남석 현무암이 우도 전체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다. 본암은 본도의 동서방향으로 달리는 구조선을 따라 광성분출로부터 점차 소머리오름정을 중심으로 하는 중심분출에 의해 경사 3°이하 완경사의 평탄한 용암평원을 이루고 있다. 해안 곳곳에는 침장용암구조를 이루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벼개모양의 용암 덩어리는 파호에호에 용암이 해수와 접하면 탄력성이 있는 얇은 유리막으로 둘러싸이며 침장구조가 형성된다. 음회구화산쇄설층은 소머리오름 화산체를 형성하고 있으며, 수중환경에서 분출물을 익출하였으므로 층리이 발달이 양호하고 분급이 좋지못하며 원마도가 좋지 못한 화산탄, 화산암괴 등의 파편들을 다량 포함하는 고결도가 낮은 두꺼운 화산쇄설층을 형성하고 있다. 본층의 암색은 갈색, 흑갈색, 녹회색 등을 띠는 중입질 내지 조입질 음회암으로서 고결도는 비교적 낮다. 층리는 대체로 평행평탄장이며 괴장인 부분에서도 미약하나마 층리의 형태를 보인다. 본층의 협재하고 있는 역들은 대부분 현무암편들이나 이들 외에도 고조의 유문암질 음회암편들도 다량으로 관찰되는 바 우도이 화산암유 하부의 기저는 음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분석구퇴적물은 주로 소머리오름 정부의 말굽형 분화구에 발달하며 Scoria 성(性)이다. 이는 우도가 수중환경에서 육상환경으로 전이된 후 스트롬볼리안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된 분석구 퇴적층으로서 화산쇄설물의 입자 크기는 수cm 정도의 조립질이고 다공질 Scoria가 주를 이루며 층리의 발달이 층구조

제2절 해빈(海濱)의 특징(特徵)

제주 동부 우도는 예로부터 서빈백사라 불리우고 있는 무절산호조 파편으로 이루어진 산호사해빈이 발달하고 있는 것을 비롯하여 패각사로 구성된 사빈도 분포하는 등 협소한 지역임에도 특이한 지질환경을 보이고 있다..
우도이 해안지역은 용암대지를 형성하고 있고,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역층으로 역질해빈을 이룬다. 이처럼 사질해빈이 넓게 형성치 못하는 것은 우도가 거의 외해에 노출되어 있어 파랑(波浪)에너지가 강하고 육성기원 모래의 공급원이 결여된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인접지역 해저 수심도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우도 주변지역이 해저지형은 우도동안과 서안간에 차이가 있다. 즉 산호사해빈을 포함하는 우도수로지역(서안)은 최대수심이 20m 이내로 연안으로부터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기반은 주로 견고한 암반형이고 좁은 수로 또는 갯골이 여러 곳에 발달해 있다. 반면, 동안지역은 20m이천지역의 발달이 서안에 비해 협소하고 바다쪽을 향해 급경사의 지형을 이루며 대부분 패각사가 해저기반 위를 덮고 있다.
천진동∼우목동 사이의 산호사해빈과 비양동 해빈을 대상으로 수차에 걸쳐 해빈단면(Beach Profiles)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용 시료로 산호사해빈에서 14개, 비양동해빈에서 6개, 그리고 이들 해안에 인접한 사구층에서도 4개의 시료를 채취하여 해양지질학적 실험을 하였다.
일반적으로 해빈의 형태는 해빈구성물질의 입도의 크기에 의해 결정되고, 다음으로 암석의 공급량과 그 지역이 기후장태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다. 해빈단면 또한 해빈구성물질의 입도 크기뿐만 아니라, 파랑(波浪)에너지, 육지와 해면의 상대적수준변화등에 의해서도 현저한 차이를 나타낸다. 특히 우도해안 일대는 거의 외해에 노출되어 있어 해파와 해류의 유통이 활발하며, 단조로운 해안선을 이루고 있어 해안절벽, 암석돌출부 및 암초등이 발달하여 해빈간에 연속성이 절단된 단계로 해빈발달은 불량한 편이다.

1. 천진동∼우목동 해빈(산호사해빈(珊瑚砂海濱)
본 해빈은 우도서안의 천진동∼우목동 연안에만 한정되어 분포하며, 무절산호조 파편의 해빈과 사구형태로 군집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분포의 규모가 연장 780m, 폭 37.4m로 비교적 작지만 구성물질이 무절산호조 파편으로 형성된 국내유일의 해빈지역이다. 본 해빈의 내륙쪽까지이 높이는 평균 105m이고, 경사도는 평균10°로서 비교적 경사가 급한 편이다. 이는 조입질일수록 투수성이 좋아 해빈의 경사가 급하게 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즉 해빈이 구성물질 입도가 주로 2∼4mm 범위의 왕모래로 되어 있어 투수성이 높은 데 연유한다. 천진동∼우목동 연안의 산호사해빈의 평균 입도는 0.93∼-2.72로 매우 조립질 모래에서 잔자갈의 범주에 해당하였는데 몇 가지 상이한 경향을 나타낸다. 즉 암석돌출부, 간조선, 해중앙부, 애도(Beach Berm), 그리고 식생이 피복되어 있는 사구층에서 각각 입도의 변화를 나타냈다. 간조선(st.1,6,14) 부근은 -1.36∼-1.86이고, 해빈중앙부(st.2,5,8,13,15)는 -1.70∼-1.86이며, 애도(st.9,12)에서는 0.81∼0.91이고, 암석돌출부(st.7,16)는 -2.20∼-2.72로서 가장 조입질 모래였다. 암석돌출부지역 모래가 가장 조입질인 것은 이곳으로 집중되는 파랑에너지 때문에 전입질 모래들이 이동되어 조입질들만이 남게 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간조선과 애도 및 해빈중앙부의 입도의 변화의 강약의 파랑작용이 교대로 일어나고 있는 데서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사구층에도 조입질 백색산호사층(-1.38∼-1.9)과 중·조입질 황갈색 산호사층, 현무암역을 함유한 황갈색 고기토양층, 그리고 중·세입질 담황색 패각편 및 산호사층의 지층구조가 뚜렸한 층리를 이루어 나타나고 있어, 이는 제4기말 이후 해퇘와 해침에 관련된 해수면의 승강에 따라 퇴적물이 재동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사료된다.

2. 비양동 해빈(海濱)
본 해빈은 우도 북동쪽의 비양동 연안에 분포하는 전형적인 패각편사질해빈이다.
본 지역의 내륙 쪽으로 만입되어 있고 해저 경사도 비교적 완만한 편이어서 총길이가 400m, 후안의 넓이 33.6m인 소규모의 해빈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내륙쪽까지의 높이는 69m이고, 경사도가 4°로 낮은 구배를 보인다. 동쪽에서 약 100m 되는 지점과 200∼300m 되는 지점에서는 현무암초가 노출되어 있고 배후에는 사구층도 발달되어 있다. 사구층의 높이는 약 3∼4m이고, 총 길이는 약 800m에 이르는데 인공적인 파괴로 인해 침식이 상당히 진전되어 있다. 비양동 해빈은 0.83∼1.92로 조립질 모래에서 중립질 모래의 범주에 해당되며, 만조선에서 사구층으로 향함에 따라 점차 세입화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즉 간조선 부근의 0.83∼1.22, 해빈중앙부 1.38∼1.53, 사구층전면 1.45∼1.46이고, 사구상부층은 1.80∼1.92였다. 이는 원안으로부터 조류나 연안류에 의해 이동된 모래들이 반복되는 Swash와 Backwash 작용으로 분급이 이루어지고, 이중 건조한 세입질 모래들은 지면위에 낮게 떠서 비교적 짧은 거리를 포물선을 그리면서 이동하는 도약과정에 의해 내륙쪽으로 이동되어 해안사구를 형성하는 일련의 해파 및 풍성분급작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사구층에는 뚜렷한 층리가 존재하지 않으나 상부하 약 30∼40cm되는 지점에서 1∼2cm정도 두께의 깨끗한 고기토양층이 협재되어 있어 산호사사구층의 현무암을 함유한 고기토양층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해빈의 형성사
해빈이란 해안선을 따라서 파랑과 연한류가 모래나 자갈을 쌓아 올려서 만들어 놓은 지형으로서 크게 암석돌출부 사이의 만입부에 초승달 모양으로 발달하는 만입해빈과 암석돌출부에서 파식태와 해식애가 서로 접하는 부분에 발달하는 암석돌출해빈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도에 발달하는 산호사해빈이나 비양동해빈은 전자에 속한다. 또한 해빈퇴적물의 주 공급원은 하천이기 때문에 하천을 끼고 있는 해빈인 경우는 그 규모가 크나 제주도에는 이런 해빈을 기대할 수 없다. 연안에 퇴적물이 이동되어 하나의 해빈을 형성케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연안류이며, 이 연안류는 쇄파가 들어올린 물질을 부유 및 운반시키는 연안표류를 진행시킨다.
일반적으로 연안류에 의한 해수수송량은 퇴입한 파랑의 특성과 입사각에 관계가 있다. 즉, 파고가 높고 입사각이 클수록 연안류는 강해져, 큰 파랑은 많은 연안표류와 큰 입도의 표사를 수반하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인데, 불규칙한 해안에서 해수의 실제적인 수송은 암석돌출부로부터 만입부로 향하게 된다. 따라서, 암석돌출부는 파랑의 에너지가 집중되는 관계로 침식을 많이 받게 되나 만입부쪽에는 물질의 이동·집적이 이루어져 해빈으르 형성하게 된다. 이와 같은 견지에서 볼 때 천진동∼우목동 연안의 산호사해빈과 비양동해빈은 그 지형이 양측이 암석돌출부를 경계로 하여 만입된 형태를 이루고 있어 연암류에 의해 운반되는 물질들이 집적되어 형성된 해빈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산호사해빈과 비양동해빈의 배후에는 사구층이 발달하고 있는데 산호사해빈 배후의 사구층내에는 뚜렷한 층리구조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비양동의 사구층내에도 상부하 20∼30cm 지점에는 약 1∼2cm 두께의 고기토양층 및 직경 20∼30cm 정도의 현무암력이 협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사구층의 발달은 풍력권, 모래입자의 크기, 분급도, 그리고 식생의 피복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사구단면은 풍속에 따라 상이한 모양을 나타내는데, 일반적으로 저풍속일 때 사구단면은 짧고 급하며, 고풍속일 때는 넓고 둥근 형태로 발전한다. 이뿐만 아니라 세입사는 경사가 급한 사구를 형성하고, 조입하고 분급이 불량한 모래는 넓고 완만한 모양의 사구를 만든다. 바람에 의해 가장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모래입자의 크기는 0.10mm이고, 도약사는 대개 2∼3의 크기 범위이다. 즉, 이 크기의 모래는 근원역으로부터 바람에 의해 운반되어 사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결과, 비양동해빈에서는 해빈에서 사구층으로 향함에 따라 평균입도가 점진적으로 세입화하여 사구층의 상부에서 1.80∼1.92였으나, 산호사사구층의 상부의 구성입도는 평균 -1.38∼-1.90로 매우 조입하였다. 특히 산호사 사구층인 경우, 높이가 평균 2∼3m이고, 내륙쪽으로 최대 약 100m까지 확장되어 있으며, 식생이 매우 양호한 편이다. 비양동 사구층도 그 높이가 평균 2∼4m이고, 내륙쪽으로 약 800m나 뻗어 있으며 이 또한 식생이 발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점 등을 종합하여 볼 때, 본 우도지역의 사구층의 형성사는 제4기말의 해수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플라이스토세 말기에 마지막 최대 빙하기가 쇠퇴하면서 해수면을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해수면 상승의 양상은 보통 2가지로 설명된다. 첫째는, 해수면이 계속 상승하면서 오늘날과 같이 되었다는 Shepard의 설과, 둘째는 상승하면서 지금으로부터 500∼600년 전부터는 현재의 해면보다 2∼3m 정도 높았던 적이 있다는 Fairbridge설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과거 해수면이 현재의 해수면보다 높았음을 암시하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즉, 한양도 후빙기의 해면변화를 지형학적으로 연구결과에 의하면 서·남해안의 평균 2∼3m높이의 해안지형들은 해수면이 현재보다 적어도 2∼3m 높았던 B·P, 6000∼3000년 까지의 소위 후빙기온난기 또는 후빙기고해면기에 발달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또한 한양도 동해안 남단의 3∼4m 해안단구가 후빙기온난기에 발달된 것이라고 보고된 바 있다. 중국에서도 홀로세 동안에 발해만과 동지나해에서는 몇 차례 해수면이 2∼4m 정도 높았던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동일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와 같은 점들을 좋합할 때, 우도지역의 사구층은 현재의 해면에서 형성된 것이라기보다는 현재의 해면보다 높은 해수면에서 퇴적·발달된 제4기 간빙기 또는 후빙기의 잔유지형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추정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로서는 첫째, 산호사 사구층의 층리구조내에는 난류권의 대형 패각편과 고기토양층 및 현무암력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비양동사구층에서도 고기토양층과 현무암력이 달견되고 있다는 점이다. 우도에 근접해 있는 신양리 해안가의 신양리층 최상부에도 최소 약 20cm, 최대 약 50cm 두께로 고기상양층이 발견되며, 신양리층내의 패각편의 절대연령이 3,500년으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신양리 연안에 발달하는 사구층이 3,500년전 이후에 형성되었다는 간접적인 증거로서, 본 연도지역에도 해당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사구층의 높이가 평균해면보다 2∼3m 높고, 바다쪽 전면의 침식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연구에서 풍향 및 풍속에 따른 사구층의 성장과 소멸관계 실험은 이행치 못했으나 추후 장기간에 걸쳐 관측을 실시하면 흥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산업구조

해양과 그 자원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자유원칙은 2세기이상 지켜져왔다. 그러나 최근 해양이용 기술의 개발에 따라서 세계의 연안국가들의 해양개발 경쟁이 치열화되고 있어서 세계해양 질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 해양에서의 생물자원을 어획하는 어업국가의 어획성능 증가와 그 어획활동이 경제수역내에서의 어업관리와 수산생물자원의 지속적 이용에 미치게 될 영향은 선진 연안국뿐 아니라 개발도상의 연안국과 도서국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일으키고 있다. 1974년부터 시작된 영해와 전관수역(경제수역)의 범위 확정문제와 공해해역의 자원개발문제를 동의한 제3차 유엔 해양법회의의 유엔 해양법협약(UNCLOS)이 1982년에 유엔에서 합의가 되었다.

이 협약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으며 발표된다 하여도 어업자원의 이용, 보존 및 관리에 많은 문제를 남기고 있다. 또 이 협약의 이행에 가장 어려운 문제는 공해에서 어획하는 국가의 권한과 2백 해리 경제수역내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연안국의 권리와의 화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관련되는 문제가 고도 회유성 어류와 경제수역의 왕래 수산자원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더욱 유엔 해양협약은 공해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관련국과 국제적 협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조항을 가졌으나, 그 보존과 관리조치의 실행에 관한 구체적인 특징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 협약체제의 이행에 따르는 문제가 최근에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도서지방인 제주도 특히 우도는 유엔 해양법 협약의 복잡한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다.

우리도는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한 환해의 현무암의 섬으로 해안선 굴곡이 적고 해안은 현무암 적별과 의회암의 조잡한 암반인 암초가 많아서 어류가 서식하기 좋은 어초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해류의 하나인 흑조해류의 지류인 대마 난류가 흘러가는 연변에 있어서 삼치, 멸치, 고등어, 전갱이, 잿방어, 오징어, 복어 등의 중요한 어류들이 회유하여 좋은 어장이 형성되어 제주도에서의 중요한 어업기지의 하나로 되고 있는 섬이다.

1981년 변창인 연구사의 보고에 의하면 우도 남쪽인 우도수도에서 수온은 13.3℃∼24.5℃로써 최고수온 8월에 표면수온은 24.5℃, 저층수온은 22℃이고 최저수온 4월에 표면수온 13.5℃, 저층수온 13.3℃이다.

우도 근해에서 형성되고 있는 어업은 고등어 및 전갱이 건착망어업(6월∼8월), 멸치 분기초망어업(5월∼7월), 장어 통발어업(12월∼2월), 잿방어 예승어업(7얼∼8월), 오징어 채낚이 어업(6월∼12월), 갈치 채낚이 어업(6월∼11월)등이 있다.

우도 연안에는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 등의 해조류와 전복, 소라 등의 패류가 서식하고 있어서 해녀들의 작업장인 제1종 공동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해조류와 패류가 서식함으로써 이들을 먹이로 하는 회유성 어류가 많이 내유해서 좋은 낚시 어장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