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지명유래

곱은소(1)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곱은소(1)
작성일 2011-01-24 14:32:39 조회 526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하천(표선면 하천리)마을과 신풍 마을 사이에 「곱은소(沼)」라는 큰 못이 있다. 그 물은 맑고 깊으며 언덕 밑에 처녀가 곱아서(숨어서의 방언)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몸을 숨기는 듯한 모습의 물이라 하여 '곱은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그런데, 이 물(沼)은 신령이 살고 있는 물이라고 하여 소문이 자자하다.
이 물에는 가끔 이변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 이변이란 사람이 그 옆을 지나다가 소를 내려다보면 어떤 때는 놋그릇 두껑(가지껭이)이 물위에 또 있는 것이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전혀 보이지 않기도 하는 것이다. 또 이 놋그릇 두껑이 보이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기도 하니, 가령 두 사람이 가 보았을 경우, 그것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이 놋그릇 두껑은 바로 이 물의 신령의 조화로 보이는 이변이라는 것이다.

 

페이스북 공유 트의터 공유


지명유래 게시물 목록을 게시물번호, 제목, 첨부파일 수,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로 나타낸 표입니다.
No.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251 신천리 관리자 2011-02-28 1135
2250 구신계 관리자 2011-02-28 843
2248 고칫-당 관리자 2011-02-28 829
2247 넓은빌레 관리자 2011-02-28 862
2245 녹고지-동산 관리자 2011-02-28 791
2244 도리못 관리자 2011-02-28 887
2243 마궁굴 관리자 2011-02-28 878
2242 망동산 관리자 2011-02-28 689
2241 센동산 관리자 2011-02-28 886
2240 질진밭 관리자 2011-02-28 796
2239 탈왓 관리자 2011-02-28 512
2238 코지 관리자 2011-02-28 594
2237 폭낭골 관리자 2011-02-28 689
2236 하목장 관리자 2011-02-28 484
2235 앗골창 관리자 2011-02-28 575
511 川尾川(천미천) 관리자 2011-01-24 503
510 남산 관리자 2011-01-24 480
509 조갱이굴 관리자 2011-01-24 450
곱은소(1) 관리자 2011-01-24 526
507 곱은소(2) 관리자 2011-01-24 533
초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