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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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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川尾川(천미천)
작성일 2011-01-24 14:33:39 조회 502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신풍 신천을 끼고 흐르는 큰 내를 천미천이라 부른다. 이 내는 한라산에서 발원하여 교래리를 지나 성읍리 동쪽으로 흘러오는데 평소에는 내가 흐르지 않는 건천이다. 그러나 비가  많이 오면 넘쳐 흘러 구비마다 여울져 볼 만하다.
'개로'의 뜻은 알 수가 없다. 내끼(川尾村)마을의 본향신의 이름에도 '개로'가 끼여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무슨 뜻이 있기는 한 모양이다. 이 내의 하류, 신촌과 하천 사이의 다리를 평화교라 명명하였는데 처음 다리를 건설했을 때 신천교, 하천교 두가지 이름을 놓고 다투었기 때문에 평화교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도내에서 두 번째 큰 내이다. 수도 시설이 없던 옛날에는 우리 고장엔 생수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이 흔치 않아 가뭄이 들면 불편이 많았다. 그러나 신풍, 신천, 하천은 개로천의 물이 풍부하여 물 걱정은 하지 않았다. 가뭄이 들면 이웃마을인 삼달리, 가시리에서까지 이 냇물을 길어다 먹고 가축을 몰고 와서 물을 먹여 갔다. 참으로 고마운 내이다. 그러나 길러오는 수고를 덜기 위하여 통으로  봉천수를 받아 먹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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