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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포제
작성일 2011-01-26 09:49:36 조회 1,063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본리에도 타고장과 한가지로 포제를 지내었는데 (시작연대 미상) 처음에는 보로미오름에서 제단을 모시고 행제하다가 농남봉에 제단을 모으고 매년 농사를 끝낸 6월에 리민의 태평과 우순풍조하여 오곡의 풍등하기를 기원하는 제축을 올렸다.
제관은 헌관, 집례, 알자, 대축, 봉로, 봉향, 집준 등 10여명을 리민총회에서 추대하여 향사 또는 민가에서 5일내지 7일간 제계하여 참제 하였으며 산지물은 행제용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사람의 출입을 금하였다가 포제때 사용하였다 한다.
그러나 4·3사건 등으로 일시 중단되었다가 시대 변천으로 인하여 1966년에 지제(止祭)되었으며 지금은 제단만 농남봉 상봉 남측에 남아있다.

◇ 포제축 (해설)
모년 모월 모시 모일시 삼가 리사지신께 고하나이다.
천지 밝은 신이여 엎드려 비옵나니 우리지역에 생하는 것도 그 덕이고 먹는 것도 하느님 덕입니다.
농사를 잘되게 하고 육축 번창시켜 예나 이제나 저희들에게 수복을 주시옵고, 백성에게 녹을 끝이지 아니하시게 은덕을 내리시어 질병을 없게하시고 우순 풍조하여 오곡풍등하게 하여주옵시고 재액은 물러가게 하고 좋은 일은 이루게 하시어 영생 안락하게 복록을 천만년 누리도록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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