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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들이 우물 속 돈도…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수적들이 우물 속 돈도…
작성자 관리자 조회 468 회

 제보자 : 朴東賢(남·63세)
 조사일자 : 1999. 5. 10
 조사장소 : 영흥리 현장

 옛날 조선시대에 영흥리 지금 朴基奎씨 집 증조부가 생존시 조판대감이(이조판서와 홍문관제학을 지낸 바 있는 조병창을 가리키는 듯) 귀양와서 사랑채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는 나들이 할 때 말을 타고 다니고, 축지법도 썼다. 집에서 귀양지로 보내는 돈이 너무 많아서 다 쓰질 못하니까 뒷뜰에 있는 우물에 담가 두고 필요하면 꺼내어 썼다.
 그런데 하루는 수적들이 쳐들어 와서 우물에 감춰 둔 엽전들을 모두 건져내 가지고 갔다. 이 집 더부살이가 밀고를 한 것이었다. 그 때 쳐들어 왔던 수적들은 왜구가 아니라 충청도 쪽 사람이었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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