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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네 고랑> 이야기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제주네 고랑> 이야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 413 회

 제 보 자 : 崔鳳龍(남·73세)
 조사일자 : 1999. 7. 20
 조사장소 : 영흥리 최봉룡씨의 집

 추자도는 옛날부터 후풍도인 덕분에 제주의 잠수들이 육지로 나가다가도 파도가 세면 들려 가고, 물질을 하고 들어가다가도 파도가 세면 들려서 갔다.
 저어 영흥리 등대산 너머에 속칭 <제주네 고랑 >이라는 해변이 있다. 어느해 그 고랑에 제주 잠수들이 육지서 물질을 하고 제주로 들어가는데 파도가 세어서 배를 대었다.
 마침 그 중 한 잠수가 애기를 데리고 배를 탔는데, 아기가 배 위에 없었다.
 필시 아기가 물에 빠진 것이다, 하고 동료 잠수들까지 일심으로 물에 들어 아기를 찾았으나 종내 찾을 수가 없었다.
 그 후부터 이곳 이름이 〈제주네 고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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