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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풍물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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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촌성매
작성일 2011-01-21 13:03:00 조회 1,101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성매 성매 사춘 성매
햇살 한 되를 췌줬으먼
원상도 묵고 나도 묵고
조구 한나 구웠으면
성도 묵고 나도 묵고
뱃떼기 남는 물로
성네 개가 몰카 가지에
우리 개가 몰카 가까
노름 패비 남는 물로
성네 개가 다 몰카 가지에
우리 개가아 몰카 갈까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먼 간디 또 못온가
어린 자식 나놔 놓고 가는 길은 있건마는
오는 길은 없다던가
병풍에 기린 장닭 꽤꽥하명 오실라요.
삼년 묵은 쇠뼈따귀 새살이 나면 오실라요.
절로 죽은 고목나무 움이 나면 나를 찾아서 다시 올라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무시 먹고 날 낳던가
무심함도 무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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