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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아카이브

들엄시민 제주어 애니메이션 2화: 설문대할망

동영상

들엄시민 제주어 애니메이션 2화: 설문대할망

  • 저자명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소장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발행연도 : 2016
공공누리 01유형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 설명

2016 년 제작

 - 설문대할망이라는 키 큰 할머니가 있었는데 ‘설문대’라는 이름 외에도 ‘설명두할망’ 또는 ‘세명뒤할망’라고도 함

- 할망은 얼마나 키가 컸던지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다리는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걸쳐지고 손은 한라산 꼭대기에 이르렀음

- 빨래를 할 때는 왼쪽 발은 한라산에, 오른쪽 발은 산방산을 딛고 서 태평양 물에서 빨래함

- 또 한쪽 발은 한라산에 다른 한쪽은 소섬에 딛고 하며, 또 왼쪽 발은 성산일출봉에 딛고 오른쪽 발은 마라도에, 옷은 서귀포에 있는 지귀섬에 놓고 했다는 유형이 있음

- 설문대할망은 제주 지형을 차례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는데 제주도에 360여개나 되는 산(오름)은 할머니의 치마폭에서 흙이 새어나온 것이며, 구좌읍 지경에 있는 ‘다랑쉬오름’은 흙이 많아 주먹으로 봉우리를 쳐서 덜어 낸 것임

- 성산읍 성산리 앞바다에 있는 소섬은 설문대할망이 한쪽 발은 오조리의식산봉에 디디고, 다른 쪽은 일출봉에 놓고 앉아 오줌을 누었는데, 그 줄기의 힘이 세어서 육지가 패어지고, 오줌은 장강수(長江水)가 되어 흘러나가 제주 섬 한 조각이 잘려서 소섬이 됨

- 할망의 오줌 줄기의 힘이 너무 세었기 때문에 깊이 패어 고래나 물개 따위도 살 수 있는 아주 깊은 바다가 되었고, 조류가 세어서 배가 난파되는 일도 많았다고 함

자료설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들엄시민 제주어 애니메이션 2화: 설문대할망

저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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