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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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년 제작
제주학총서22 「제주 사난 제줏사름」 구술 자료
제4장 제주의 풍속과 언어
9. 지역마다 말이 토난다
○ 성님! 똘(ㄸㆍㄹ)이 제줏말 골(ㄱㆍㄹ)아 도렌 허는디, 어떵 골(ㄱㆍㄹ)아 주민 뒐 건고마씨?
형님! 딸이 제줏말을 말해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말해주면 될까요?
● 머 어려울 거 시냐? 매민 재열이렌 허곡, 귀뚜라민 공중이, 문언 물꾸럭이렌 헌덴 허민 뒈주.
뭐 어려울 게 있나? 매미는 재열이라고 하고, 귀뚜라미는 공중이, 문어느 물꾸럭이라고 한다면 되지.
○ 매민 잴이나 재옌도 헌덴 허멍양? 자리옌도 허곡?
매미는 잴이나 재라고도 한다던데요? 자리라고도 하고?
● 똔(ㄸㆍㄴ) 디선 경 곧(ㄱㆍㄷ)넨 헤라. 물꾸럭도 문게나 뭉게옌도 허곡게. 제주서도 지역마다 말이 토(ㅌㆍ)난다.
다른 데에서는 그렇게 말한다고 하데. 문어도 문게나 뭉게라고 하고. 제주에서도 지역마다 말이 달라.
※ 제주어의 지역 차이 : 제주어의 일부 어휘는 지역에 따라 조금 다르거나 유다르게 실현됨. 가령 '호미'를 'ㄱㆍㄹ겡이','ㄱㆍㄹ게기', 'ㄱㆍㄹ각지', 'ㄱㆍㄹ게'라 한다든가, '소라'를 '구젱기', '구젱이', '구제기'라 하는 것이 그것임.
제주학총서22 「제주 사난 제줏사름」 구술 자료
제4장 제주의 풍속과 언어
9. 지역마다 말이 토난다
○ 성님! 똘(ㄸㆍㄹ)이 제줏말 골(ㄱㆍㄹ)아 도렌 허는디, 어떵 골(ㄱㆍㄹ)아 주민 뒐 건고마씨?
형님! 딸이 제줏말을 말해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말해주면 될까요?
● 머 어려울 거 시냐? 매민 재열이렌 허곡, 귀뚜라민 공중이, 문언 물꾸럭이렌 헌덴 허민 뒈주.
뭐 어려울 게 있나? 매미는 재열이라고 하고, 귀뚜라미는 공중이, 문어느 물꾸럭이라고 한다면 되지.
○ 매민 잴이나 재옌도 헌덴 허멍양? 자리옌도 허곡?
매미는 잴이나 재라고도 한다던데요? 자리라고도 하고?
● 똔(ㄸㆍㄴ) 디선 경 곧(ㄱㆍㄷ)넨 헤라. 물꾸럭도 문게나 뭉게옌도 허곡게. 제주서도 지역마다 말이 토(ㅌㆍ)난다.
다른 데에서는 그렇게 말한다고 하데. 문어도 문게나 뭉게라고 하고. 제주에서도 지역마다 말이 달라.
※ 제주어의 지역 차이 : 제주어의 일부 어휘는 지역에 따라 조금 다르거나 유다르게 실현됨. 가령 '호미'를 'ㄱㆍㄹ겡이','ㄱㆍㄹ게기', 'ㄱㆍㄹ각지', 'ㄱㆍㄹ게'라 한다든가, '소라'를 '구젱기', '구젱이', '구제기'라 하는 것이 그것임.
제주학연구센터
「제주 사난 제줏사름」 구술 자료 제4장 -9
저자 : 제주학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