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발간한 [제주어 구술자료집(2017~2020)]을 마을별, 주제별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총 11471건이 있습니다.
도련1동/주생활/
2017년
조사자
예, 그 다음 삼춘, 집 앞에 이제 풍체도 세우주마는 정지 앞에 뭐 대 세와갖고 거기 허벅도 올려놓고 허는?
(예, 그 다음 삼촌, 집 앞에 이제 차양도 세우지만 부엌 앞에 뭐 대 세워가지고 거기 동이도 올려놓고 하는?)
제보자
거 물팡이라고.
(거 ‘물팡’이라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대 셉는 게 아니고 그냥 팡돌 놓는 거.
(대 세우는 게 아니고 그냥 ‘팡돌’ 놓는 거.)
돌로, 돌로.
(돌로, 돌로.)
물.
(물.)
조사자
물팡 아래 틈 벌어지게.
(‘물팡’ 아래 틈 벌어지게.)
제보자
그자 임시.
(그저 임시.)
저디 가면 볼 수 잇어.
(저기 가면 볼 수 있어.)
도련1동/주생활/
2017년
조사자
예, 이땅 강 사진 다 찍엉 가쿠다. 물팡 놓고 이제 집에서 그 다음에 바깥으로 가는 골목 건 뭐렌 헤마씨? 이 동네서는.
(예, 이따가 가서 사진 다 찍어서 가겠습니다. ‘물팡’ 놓고 이제 집에서 그 다음에 바깥으로 가는 골목 건 뭐라고 해요? 이 동네서는.)
제보자
먼올레.
(‘먼올레’.)
조사자
먼올레.
(‘먼올레’.)
제보자
올레.
(오래.)
조사자
올레하고 삼춘 먼올레하고 차이점 ᄀᆞᆯ아줍서?
(오래하고 삼촌 ‘먼올레’하고 차이점 말해주십시오?)
제보자
길이가 길고 짧은 거. 그냥 올레는 짧은 것이고, 먼올레 허민 긴 거. 이 ᄎᆞᆷ 여기 가면은 이제 지금은 이제 변헤부럿주마는.
(길이가 길고 짧은 거. 그냥 오래는 짧은 것이고, ‘먼올레’ 하면 긴 거. 이 참 여기 가면 이제 지금은 이제 변해버렸지만.)
조사자
멧 년 뒛수가? 그 집이.
(몇 년 됐습니까? 그 집이.)
제보자
아이고, 오래엇주.
(아이고, 오래었지.)
오래엇주.
(오래었지.)
사삼사건 후에 그대로 지은 집이니깐 에 저것이 오십 년대에 지엇지.
(사삼사건 후에 그대로 지은 집이니깐 에 저것이 오십 년대에 지었지.)
조사자
이 동네서 가장 오래뒌 집이우과? 게믄.
(이 동네서 가장 오래된 집입니까? 그러면.)
제보자
아, 대부분 그때 지은 집은.
(아, 대부분 그때 지은 집은.)
더 오랜 건 우리 집인디.
(더 오랜 건 우리 집인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딘 많이 개조해부난.
(거긴 많이 개조해버리니까.)
우린 개조헤부난이고 이, 이 선생네 집은 개졸 헤여도.
(우린 개조해버리니까고 이, 이 선생네 집은 개졸 해도.)
조사자
그 모양은 고대로 잇고.
(그 모양은 그대로 있고.)
제보자
모양은 그대로 잇으니까.
(모양은 그대로 있으니까.)
도련1동/주생활/
2017년
조사자
아, 알겟습니다. 게믄 이제 문간채? 문간체가 먼문이켜예?
(아,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문간채? 문간채가 ‘먼문’이겠네요?)
제보자
먼문 붙은 디가 문간채.
(‘먼문’ 붙은 디가 문간채.)
도련1동/주생활/
2017년
제보자
안 ᄀᆞᆯ진 안 허여.
(안 말하진 안 해.)
옛날 소 길룰 때 밭에 촐이라고.
(옛날 소 기를 때 밭에 꼴이라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쉐 먹이. 그걸 그건 지정뒈 잇엇어. 어느 집이든지. 촐눌굽이라고 헤가지고.
(소 먹이. 그걸 그건 지정되어 있었어. 어느 집이든지. ‘촐눌굽’이라고 해가지고.)
조사자
음.
(음.)
제보자
딴 건 안 허고 그것만.
(딴 건 안 하고 그것만.)
조사자
딱 촐눌굽. 그럼 한 집에 눌굽덜은 멧 개썩 잇어난 거우과?
(딱 ‘촐눌굽’. 그럼 한 집에 ‘눌굽’들은 몇 개씩 있었던 겁니까?)
제보자
뭐 잘 사는 집은 여러 개 잇주. 보리도 헤당 눌고 뭐든지 헤당 눌엇으니까.
(뭐 잘 사는 집은 여러 개 있지. 보리도 해다가 가리고 뭐든지 해다가 가렸으니까.)
조사자
음.
(음.)
제보자
더프는 거는 나람지라고 우리 말로. ᄎᆞᆷ 제주말로 ᄂᆞ래미.
(덮는 거는 이엉이라고 우리 말로. 참 제주말로 ‘ᄂᆞ래미’.)
ᄂᆞ래미.
(이엉.)
조사자
ᄂᆞ래미예. 으.
(이엉요. 으.)
제보자
우에 주젱이.
(위에 주저리.)
조사자
예, 우에 주젱이. 여기는 ᄂᆞ래미 헴구나예? 게믄 그.
(예, 위에 주저리. 여기는 ‘ᄂᆞ래미’ 하고 있군요? 그러면 그.)
제보자
그디선 뭐렌 ᄀᆞᆯ아?
(거기선 뭐라고 말해?)
조사자
우린 ᄂᆞ람지.
(우린 ‘ᄂᆞ람지’.)
제보자
ᄂᆞ람지도 ᄒᆞ꼼 신식 말 부튼 거.
(‘ᄂᆞ람지’도 조금 신식 말 붙은 거.)
그전엔 ᄂᆞ래미.
(그전엔 ‘ᄂᆞ래미’.)
조사자
ᄂᆞ래미. 동쪽에는 ᄂᆞ래미 우리 서쪽에는 ᄂᆞ람지. .
(이엉. 동쪽에는 ‘ᄂᆞ래미’ 우리 서쪽에는 ‘ᄂᆞ람지’. .)
제보자
게난 여긴 그거 두 갤 다 써.
(그러니까 여긴 그거 두 갤 다 써.)
조사자
아, 써.
(아, 써.)
제보자
중간이니까 그건가?
(중간이니까 그건가?)
조사자
게믄 그 그 눌굽에서도 하영 놀앗지예? 눌 눈 디서 어렷을 때.
(그러면 그 그 ‘눌굽’에서도 많이 놀았지요? 가리 가린 데서 어렸을 때.)
제보자
눌 눈 어렷을 때 놀 장소가 못 뒈여.
(가리 가린 어렸을 때 놀 장소가 못 되어.)
곱은제기 허멍 그디 강 무사 안 놀 말이라게.
(숨바꼭질 하면서 거기 가서 왜 안 놀 말인가.)
숨는 건 헌디 여기서 보통 눌굽은 돌로 만들엇으니까.
(숨는 건 하는데 여기서 보통 ‘눌굽’은 돌로 만들었으니까.)
조사자
예, 게영 그 다음엔 눌 이렇게 누는 거잖아예. 무사게 촐도 영 빠면 그 속에서도 강 놀고.
(예, 그래서 그 다음엔 가리 이렇게 가리는 거잖아요. 왜 꼴도 이렇게 뽑으면 그 속에서도 가서 놀고.)
제보자
옛날도 그런 디 간 놀긴 헷주.
(옛날도 그런 데 가서 놀긴 했지.)
조사자
예, 삼춘, 거기 강 곱은제기 하영 헌 모양이라예?
(예, 삼촌, 거기 가서 숨바꼭질 많이 한 모양이네요?)
제보자
건 뭐 당연헌 거주. 어린 때엔.
(건 뭐 당연한 거지. 어린 때엔.)
조사자
예, 그 다음에 이 집집마다 옛날에 눌들도 하영 눌엇잖우과예? 그 눌 누는 디는 뭐렌 헙니까?
(예, 그 다음에 이 집집마다 옛날에 가리들도 많이 가렸잖습니까? 그 가리 가리는 데는 뭐라고 합니까?)
제보자
그냥 눌굽이라고 허주, 거주. 딴 건 없고.
(그냥 ‘눌굽’이라고 하지, 거지. 딴 건 없고.)
조사자
눌굽.
(‘눌굽’.)
제보자
아니고.
(아니고.)
조사자
눌왓 이런 말은 안 헙니까? 아아.
(‘눌왓’ 이런 말은 안 합니까? 아아.)
제보자
왓말은 그자 저 눌굽. 눌왓듸엔 ᄀᆞᆮ는 사름도 잇고.
(‘왓말’은 그저 저 ‘눌굽’. ‘눌왓듸’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조사자
음.
(음.)
도련1동/주생활/
2017년
조사자
예, 그 다음에 집 보면은 이제 눌굽도 잇고, 그 다음에 집집마다 도새기도 질롸야 뒈고.
(예, 그 다음에 집 보면 이제 ‘눌굽’도 있고, 그 다음에 집집마다 돼지도 길러야 되고.)
제보자
으.
(으.)
조사자
쉐도 질롸야 뒈고. 도새기 질루는 데는 뭐렌 헙니까? 여기서?
(소도 길러야 되고. 돼지 기르는 데는 뭐라고 합니까? 여기서?)
제보자
통시라고. 건 뭐 통일뒛을 걸.
(돼지우리라고. 건 뭐 통일됐을 걸.)
뒷간, 통시.
(뒷간, 돼지우리.)
조사자
통시하면은 보통 통시는 어느 방향에 헨에 지엇수가?
(돼지우리하면은 보통 돼지우리는 어느 방향에 해서 지었습니까?)
제보자
그건 그 집에 따라서 옛날은 그 방향이 네 곤데가 잇는데.
(그건 그 집에 따라서 옛날은 그 방향이 네 군데가 있는데.)
조사자
예, 아, 삼춘네 집 생각하면은?
(예, 아, 삼촌네 집 생각하면?)
제보자
지금 저 우리 저 집은 서북쪽.
(지금 저 우리 저 집은 서북쪽.)
조사자
음.
(음.)
제보자
진술축미니까 저 술방이주.(진술축미니까 저 술방.
(戌方)이지.)
조사자
으음. 게난 진술축미헤갖고 네 보통 그.
(으음. 그러니까 진술축미해갖고 네 보통 그.)
제보자
변소 방위가.
(변소 방위가.)
조사자
아아, 그럼 변소 방위는 그 네 군데를 허는 거구나예?
(아아, 그럼 변소 방위는 그 네 군데를 하는 거군요?)
제보자
것이 제일 나쁜 방인 모양이라.
(것이 제일 나쁜 방인 모양이야.)
나쁜 방인지 좋은 방인지 집, 집에서 헤영 셍기 방 뭐 또 잇고 허난 그게 옛날 그 천헌 방이라고 헤서. 헷는데 저게 축미방은 천, 천헌 걸고 방윌로 셍각헤.
(나쁜 방인지 좋은 방인지 집, 집에서 해서 생기 방 뭐 또 있고 하니까 그게 옛날 그 천한 방이라고 해서. 했는데 저게 축미방은 천, 천한 걸고 방위로 생각해.)
조사자
변소, 부억하고 젤 먼 딜 거우다.
(변소, 부엌하고 젤 먼 딜 겁니다.)
. 눌굽은 보통 어느 쪽에 헤마씨? 것도 정헤졋일 거라예?
(. ‘눌굽’은 보통 어느 쪽에 해요? 것도 정해졌을 거지요?)
제보자
없어.
(없어.)
조사자
그것 없어마씨?
(그것 없어요?)
제보자
장소가 나는 데마다.
(장소가 나는 데마다.)
조사자
그 다음에 이 그 통시, 옛날 그 통시에 도새기예 길루잖아예. 그러면 그 통시도 우리 집처럼 다 잇일 거 아니우과? 돼지 ᄌᆞᆷ 자는 디, 뭐 것 놓는 디 이런 것도 ᄀᆞᆯ아 줘봅서.
(그 다음에 이 그 돼지우리, 옛날 그 돼지우리에 돼지요 기르잖아요. 그러면 그 돼지우리도 우리 집처럼 다 있을 거 아닙니까? 돼지 잠 자는 데, 뭐 먹이 놓는 데 이런 것도 말해 줘보십시오.)
제보자
것도 잇주.
(것도 있지.)
조사자
통시 만들면 뭐 뭐 잇는 지 ᄀᆞᆯ아줍서?
(돼지우리 만들면 뭐 뭐 잇는 지 말해 주십시오?)
제보자
뒤 보는 디딜팡.
(뒤 보는 부춛돌.)
디들팡.
(부춛돌.)
조사자
디들팡 잇는 디 잇고.
(부춛돌 있는 데 있고.)
제보자
돗도고리 앚지고. 세 군데.
(‘돗도고리’ 앉히고. 세 군데.)
베꼇듼 궂인물항 놓곡.
(바깥에는 ‘구정물독’ 놓고.)
조사자
예, 궂인물항도 놓곡. 맞수다. 그러면은 아까 디딜팡? 디딜팡 헹은에 이제.
(예, 구정물독도 놓고. 맞습니다. 그러면 아까 부춛돌? 부춛돌 해서 이제.)
제보자
디딜팡.
(부춛돌.)
조사자
디딜팡예, 그 다음에 우리 그 돼지 키우젠 허면 계속 뭐 줘야 뒈잖아예? 땅 젖고 허니까?
(부춛돌요, 그 다음에 우리 그 돼지 키우려고 하면 계속 뭐 줘야 되잖아요? 땅 젖고 하니까?)
제보자
짓 줘사.
(깃 줘야.)
조사자
짓.
(깃.)
제보자
여긴 그땐 옛날 보리낭이니까 주로 그거.
(여긴 그땐 옛날 보릿대니까 주로 그거.)
조사자
아, 짓 주는 거는 보통 메칠에 한 번 이렇게 줍니까? 아니면?
(아, 깃 주는 거는 보통 며칠에 한 번 이렇게 줍니까? 아니면?)
제보자
아니, 형편에 따라서 여기가 질민은 담아 놓고 담아 놓고 허는 거니까 메칠에 ᄒᆞᆫ 번이라고 허진 ᄀᆞᆯ진 못허주.
(아니, 형편에 따라서 여기가 질면 담아 넣고 담아 넣고 하는 거니까 며칠에 한 번이라고 하진 말하진 못하지.)
걸름을 하영 멘들젠 허민 자꾸 주고.
(거름을 많이 만들려고 하면 자꾸 주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또 재료, 그 재료가 잇어야 허는디 재료 엇으면 그걸 못 주고.
(또 재료, 그 재료가 있어야 하는데 재료 없으면 그걸 못 주고.)
조사자
음, 어렷을 때 돼지 질루멍예, 이 놈이 돗통담 넘엉은에 가불면 ᄎᆞᆽ으레 뎅기고 헤봣지예?
(음, 어렸을 때 돼지 기르면서요, 이 남의 돼지우리담 넘어서 가버리면 찾으러 다니고 해봤지요?)
제보자
아, 그것사 물론이주.
(아, 그것이야 물론이지.)
조사자
건 어떤 식으로 헐 때 가부는 거우과?
(건 어떤 식으로 할 때 가버리니는 겁니까?)
제보자
서방 ᄎᆞᆽ앙 잘 돌아뎅겨.
(서방 찾아서 잘 돌아다녀.)
조사자
음. .
(음. .)
제보자
그건데.
(그건데.)
조사자
예, 그 경험 한 번 ᄀᆞᆯ아줍서. 어떤 식으로 헹은에.
(예, 그 경험 한 번 말해 주십시오. 어떤 식으로 해서.)
제보자
아니, 게난 옛날은 그 ᄎᆞᆷ 그 뒈짓간 통시 담이 작은 걸로 다우니까.
(아니, 그러니까 옛날은 그 참 그 돼지우리 돼지우리 담이 작은 걸로 쌓으니까.)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성질 사나운 건 거 다 머려부러.
(성질 사나운 건 거 다 허물어버려.)
조사자
으음. 허.
(으음. 허.)
제보자
경 헤서 밖으로 나오는데 요 중간엔 헐 때는 다 큰 돌로 헤가지고 웬만헤서는 나오지 못헤낫주.
(그렇게 해서 밖으로 나오는데 요 중간엔 할 때는 다 큰 돌로 해가지고 웬만해서는 나오지 못했었지.)
조사자
옛날에는 ᄒᆞ꼼 낮게 이렇게 헷구나예?
(옛날에는 조금 낮게 이렇게 했군요?)
제보자
겐디 수톳 ᄎᆞᆽ을 때 상당히 사나와.
(그런데 수퇘지 찾을 때 상당히 사나워.)
조사자
음.
(음.)
제보자
게믄 높은 담도 뭐 필요가 없어. 성질 좀 뭐 헌 건. 성질이 좋은 건 그 안네서 그대로 뭐허는데 것도 그 사름 성질ᄀᆞ치 좀 갈갈헌 건 거 담 튀영 도망가는 모양이라.
(그러면 높은 담도 뭐 필요가 없어. 성질 좀 뭐 한 건. 성질이 좋은 건 그 안에서 그대로 뭐하는데 것도 그 사람 성질같이 좀 갈갈한 건 거 담 뛰어서 도망가는 모양이야.)
조사자
음. 우리 그 새끼도 내우곡 허잖아예? 새끼 내왕은에 허면 그 세지 안 헙니까? 멧 개 하나씩 두 개씩 헐 때는 ᄒᆞᆫ 머리 두 머리 헤마씨?
(음. 우리 그 새끼도 내우고 하잖아요? 새끼 내워서 하면 그 세지 안 합니까? 몇 개 하나씩 두 개씩 할 때는 한 마리 두 마리 해요?)
제보자
ᄒᆞᆫ 머리 두 머리. ᄒᆞᆫ 자리 두 자리도 허곡.
(한 마리 두 마리. 한 ‘자리’ 두 ‘자리’도 하고.)
조사자
ᄒᆞᆫ 자리 두 자리 허는 건 그건 뭐우과?
(한 ‘자리’ 두 ‘자리’ 하는 건 그건 뭡니까?)
제보자
ᄒᆞᆫ 자리는 그거 쌍이라.
(한 ‘자리’는 그거 쌍이야.)
으.
(으.)
조사자
쌍, 두 개예?
(쌍, 두 개요?)
뭐 ᄑᆞᆯ젠 허면은 ᄒᆞᆫ 자리씩 헹은에 ᄑᆞ는 거라예? 짝 체왕은에. 으, 알앗수다. 그 다음에 예전에는 아까 이제 디딜팡만 허면 끗나는 거 아니라예? 옛날 돗통. 그럼 저디 사름 오젠 허면은 고망 내왕 허기도 허고. 거기를 따로 부르기도 헙니까? 사람 가서 이제 볼일 보고 허는 디를?
(뭐 팔려고 하면 한 자리씩 해서 파는 거네요? 짝 채워서. 으,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예전에는 아까 이제 부춛돌만 하면 끝나는 거 아닌가요? 옛날 돼지우리. 그럼 저기 사람 오려고 하면 구멍 내서 하기도 하고. 거기를 따로 부르기도 합니까? 사람 가서 이제 볼일 보고 하는 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