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술로 보는 제주어

마을과 주제를 선택해 살아 있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발간한 [제주어 구술자료집(2017~2020)]을 마을별, 주제별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마을
주제
검색어

초기화

11471건이 있습니다.

우도면/ 조사마을/ 2019년

조사자
  • 삼춘 옛날에 계 접이엔 헙니까. 계엔 헙니까?
  • (삼촌 옛날에 계 계라고 합니까. 계라고 합니까?)
제보자
  • 그 옛날에는 어떵 헤신고 예.
  • (그 옛날에는 어떻게 했는가 예.)
조사자
  • 어떵 헙니까?
  • (어떻게 합니까?)
제보자
  • 그때가 칠십 년도에는 계가 좀 잇어낫다고.
  • (그때가 칠십 년도에는 계가 좀 있었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멧 사름이 ᄋᆞ 그 동네에 막 경 허지는 아녀고 옛날에는 처음에는 무지게엔 무지게엔 그거 훼 돈 모연 기관 장사가 돈놀이ᄒᆞ는 디가 잇어나서.
  • (몇 사람이 오 그 동네에 막 그렇게 하지는 않고 옛날에는 처음에는 무지개라고 무지개라고 그거 회 돈 모여서 기관 장사가 돈놀이하는 데가 있었어.)
조사자
  • 아 돈 놀이가 아니고 마을에서.
  • (아 돈 놀이가 아니고 마을에서.)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영장 나면 영장계, 그 뭐 ᄊᆞᆯ계.
  • (영장 나면 영장계, 그 뭐 쌀계.)
제보자
  • 아. 아주 옛날에는.
  • (아. 아주 옛날에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우리가 어리기 전에는 웨정 때라 웨정 때.
  • (우리가 어리기 전에는 일제강점기 때야 일제강점기 때.)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우리가 ᄒᆞᆫ 후젠 그런 계가 엇어서 웨정시대에.
  • (우리가 한 후제는 그런 계가 없었어 왜정시대에.)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웨정시대에 이제 동네에.
  • (일제강점기에 이제 동네에.)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제 젊은 사람덜 게를 구성 헤갖고 ᄂᆞᆷ 밧담도 다와주곡, 밧담도 다와주곡 헤근에게 그디서 돈을 모으면.
  • (이제 젊은 사람들 계를 구성 해가지고 남 밭담도 쌓고, 밭담도 쌓고 해서 거기서 돈을 모으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걸로 모아놧다근에 겨울 때 뒈면, 소도 잡아 먹고 뒈지도 잡아 먹꼬 그렇게 헤낫다ᄒᆞ여.
  • (걸로 모아놨다가 겨울 때 되면, 소도 잡아 먹고 돼지도 잡아 먹고 그렇게 했다해.)
조사자
  • 젊은 사름덜.
  • (젊은 사람들.)
제보자
  • 예예.
  • (예예.)
조사자
  • 이름이 뭔고예?
  • (이름이 뭔가요?)
제보자
  • 게난 그런 이름이 엇어마씨. 이름은 엇고.
  • (그러니까 그런 이름이 없어요. 이름은 없고.)
조사자
  • 마을 사람들이?
  • (마을 사람들이?)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젊은 사름들끼리?
  • (젊은 사람들끼리?)
제보자
  • 예. 경 ᄒᆞ다가 에, 팔십 년대에는 우도에 친목훼가 이제 우도면 쪽으로.
  • (예. 그렇게 하다가 에, 팔십 년대에는 우도에 친목회가 이제 우도면 쪽으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좀 그 좀 나 나 좀좀 나 한 사름덜이 모여근에 친목훼를 조직헤난 적은 잇어.
  • (좀 그 좀 나 나 좀좀 나이 많은 사람이 모여서 친목회를 조직했던 적은 있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친목훼를 헤갖고 협동친목훼다 또 이제 세마음친목훼다. 시무친목훼다 헤서.
  • (친목회를 해가지고 협동친목회다 또 이제 새마음친목회다. 시무친목회다 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ᄋᆞ 친목훼를 헤가지고 지네들끼리 이제, 이제 그 협동 경노잔치도 ᄒᆞᆫ 두어 번씩헤서.
  • (오 친목회를 해가지고 자기네들끼리 이제, 이제 그 협동 경노잔치도 한 두어 번씩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훼가 주관이 뒈서, 노인덜을 이제 중앙에 모셔갖고 이제 ᄎᆞᆷ 우동 ᄀᆞ뜬 것도 헤여근에 술도 데접ᄒᆞ고 음식도 데접ᄒᆞ고.
  • (그 회가 주관이 되서, 노인들을 이제 중앙에 모셔가지고 이제 참 우동 같은 것도 해서 술도 대접하고 음식도 대접하고.)
조사자
  • 그거는 협동친목회는 경로 효도 관광 뭐 저가 질문ᄒᆞ는 거는 저 농사 헐 때.
  • (그거는 협동친목회는 경로 효도 관광 뭐 제가 질문하는 거는 저 농사 할 때.)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농사 헐 때 수눌음 때나 아니면 영장 날 때.
  • (농사 할 때 품앗이 때나 아니면 영장 날 때.)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잔치 헐 때.
  • (잔치 할 때.)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그 마을에 마을에 뭐.
  • (그 마을에 마을에 뭐.)
제보자
  • 그 ᄆᆞ을엔 화단ᄀᆞ뜬 건.
  • (그 마을엔 ‘화단’같은 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행정적으로 동네서 만들어 놧주 동넷비용으로 화단ᄀᆞ뜬 건 동네에서.
  • (행정적으로 동네서 만들어 놨지 동네비용으로 ‘화단’같은 건 동네에서.)
조사자
  • 동네에서.
  • (동네에서.)
제보자
  • 옛날엔 각 동네마다 화단이 잇어낫다고.
  • (옛날엔 각 동네마다 화단이 있었다고.)
조사자
  • 예. 게난 그 말을.
  • (예. 그러니까 그 말을.)
제보자
  • ᄒᆞ다가 요 근레는 차로 운반ᄒᆞ기 시작ᄒᆞᆫ 후로는 그 화단이 다 엇어저부러서.
  • (하다가 요 근래는 차로 운반하기 시작한 후로는 그 ‘화단’이 다 없어져버려서.)
조사자
  • 그 게난.
  • (그 그러니까.)
제보자
  • 상여도 메어가곡 무시거.
  • (상여도 매어가고 무엇.)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선소리 허멍.
  • (선소리 하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상엿소리 허멍 돈도 이제 모으곡 영 헤근에.
  • (상여메기는 소리 하면서 돈도 이제 모으고 이렇게 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청년훼 공금으로도 쓰곡 이렇게 헤낫다고 그 상여 허면서.
  • (그 청년회 공금으로도 쓰고 이렇게 했다고 그 상여 하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 거기서 이제는 소임도 받곡.
  • (그럼 거기서 이제는 손님도 받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거기서 감장을 헤서 거기서 소임도 데접을 헤서 가까우니까는 저 뫼지 안네.
  • (거기서 감장을 해서 거기서 손님도 대접을 해서 가까우니까는 저 묘지 안에.)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집이 잇어요 지금.
  • (집이 있어요 지금.)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새로 지언 게축ᄒᆞ고 잇어요 바로 금년부터.
  • (새로 지어서 개축하고 있어요 바로 금년부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금년 육억 육억인가 면에서 저 행정에서 지원 받아갖고 아주 신식으로 게장을 허고 잇서요게.
  • (금년 육억 육억인가 면에서 저 행정에서 지원 받아가지고 아주 신식으로 개장을 하고 있어요.)
조사자
  • 게난에 게민 현대에는 그렇게 허고 예전에는 화단이엔 헌 거 잇어근네.
  • (그러니까 그럼 현대에는 그렇게 하고 예전에는 ‘화단’이라고 한 거 있어서.)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동네별로.
  • (동네별로.)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그거는 웃동네 알동네도 아니고 그냥 마을별로 헷구나예.
  • (그거는 윗동네 아랫동네도 아니고 그냥 마을별로 했군요.)
제보자
  • 동네별로.
  • (동네별로.)
조사자
  • 동네별로?
  • (동네별로?)
제보자
  • 동네별로 잇서낫어요 다.
  • (동네별로 있었어요 다.)
조사자
  • 동네면은 만약에.
  • (동네면은 만약에.)
제보자
  • 팔 개 동인데.
  • (팔 개 동인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팔 개 동에 다 잇어났어요.
  • (팔 개 동에 다 있었어요.)
조사자
  • 팔 개 동에 여덟 개가 있다는 것과?
  • (팔 개 동에 여덟 개가 있다는 것입니까?)
제보자
  • 예예. 여덜 개.
  • (예예. 여덟 개.)
조사자
  • 더 하진 안허고마씨?
  • (더 많지는 않고요?)
제보자
  • 예. 더 하진 않고 그 동네, 행정구역상으로 그 동네에 사람이 죽으면.
  • (예. 더 많지는 않고 그 동네, 행정구역상으로 그 동네에 사람이 죽으면.)
조사자
  • 예. 그 동네서예.
  • (예. 그 동네서요.)
제보자
  • 그 동네에서 그걸 만들어놧다가.
  • (그 동네에서 그걸 만들어놨다가.)
조사자
  • 예. 그 동네 접예.
  • (예. 그 동네 계요.)
제보자
  • 그걸예.
  • (그걸요.)
조사자
  • 그거를 그 오봉리엔 허문 오봉리 접이엔 헤신가마씨?
  • (그거를 그 오봉리라고 하면 오봉이계라고 했는가요?)
제보자
  • 오봉리 아니고 동네.
  • (오봉리 아니고 동네.)
조사자
  • 아, 오봉리.
  • (아, 오봉리.)
제보자
  • 예. 상고수동 하고수동 삼양동 동네가 다섯 동네거든.
  • (예. ‘상고수동’ ‘하고수동’ ‘삼양동’ 동네가 다섯 동네거든.)
조사자
  • 예예.
  • (예예.)
제보자
  • 게 다섯 개가 잇엇다고.
  • (그럼 다섯 개가 있었다고.)
조사자
  • 예예. 다섯 개에서.
  • (예예. 다섯 개에서.)
제보자
  • 화단이 다섯 개 잇엇다고.
  • (‘화단’이 다섯 개 있었다고.)
조사자
  • 저기예. 상고수동 동네엔 헙니까?(저기요. ‘상고수동’ 동네라고 합니까?) 101006 #1 상고수동에는 상고수동 사람이 그거 헤여네, 지금 그거 여기도 머만 잇어, 틀만 화단은 어디 갓는지 모르크라. 지금 ᄉᆞᆯ아볏는가 어떵 헷는가. 지금 그거 구경을 못허크라.
  • (‘상고수동’에는 ‘상고수동’ 사람이 그거 해서, 지금 그거 여기도 무엇만 있어, 틀만 ‘화단’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 지금 살라버렸는가 어떻게 했는가. 지금 그거 구경을 못하겠어.)
  • 화단은 엇고예.
  • (‘화단’은 없고요.)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그 터가 잇언예.
  • (그 터가 있어서요.)
제보자
  • 예. 지금 화단이 지금 다 ᄉᆞᆯ아벼실거라 ᄀᆞ만 동네 안에서도.
  • (예. 지금 ‘화단’이 지금 다 살라버렸을 거야. 가만 동네 안에서도.)
조사자
  • 경 허면은 만약에 검질메는 거 일에 관헤서는 그런 거는 엇일 것과?
  • (그렇게 하면은 만약에 김매는 거 일에 관해서는 그런 거는 없을 것입니까?)
제보자
  • 검질메는 것도 우리 어렷을 적에도 접 안 허고.
  • (김매는 것도 우리 어렸을 적에도 계 안 하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겐데 조 ᄀᆞ뜬 거는 몰라도 수눌긴 쫌 헷어.
  • (그런데 조 같은 거는 몰라도 품앗이는 쫌 했어.)
조사자
  • 수누는 거예.
  • (품앗이하는 거요.)
제보자
  • ᄒᆞᆫ 두세 사름 정도 두 집 세 집정도.
  • (한 두세 사람 정도 두 집 세 집정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또 ᄒᆞᆫ 요 멧 년 전ᄁᆞ지만 ᄒᆞ드라도.
  • (또 한 요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에 마늘 심을 때도.
  • (에 마늘 심을 때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접을 헨 심엇다고.
  • (계를 해서 심었다고.)
조사자
  • 마늘 헐 때도.
  • (마늘 할 때도.)
제보자
  • 마늘 심을 때도.
  • (마늘 심을 때도.)
조사자
  • 접을 헨예.
  • (계를 해서요.)
제보자
  • 요 서너 집이가 뭐 한 천 평 이천 평 심을 수 있는 집끼리만.
  • (요 서너 집에가 뭐 한 천 평 이천 평 심을 수 있는 집끼리만.)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서로 허다가, 나도 ᄒᆞᆫ 이십 년 전에 허다가 누가 어느 사름이 밧 갈레 완.
  • (서로 하다가, 나도 한 이십 년 전에 하다가 누가 어느 사람이 밭 갈러 와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아, 이녁 집이서 ᄒᆞᆫ자 편허게 ᄒᆞ민 말지. 남이 집이 강 허면은 비용도 마찬가지 더 들 거고, 오히려 이녁 집이서 더 ᄒᆞᆯ 일이 빠릅고 더 쉽지 않느냐, 허연 것도 들언 보난 올은 말이라. 겐 나 혼자 허기 시작헷어 그거 이제.
  • (아, 이녁 집에서 혼자 편하게 하면 말지. 남의 집에 가서 하면은 비용도 마찬가지 더 들 거고, 오히려 이녁 집에서 더 할 일이 빠르고 더 쉽지 않느냐, 해서 것도 들어서 보니까 옳은 말이야. 그래서 나 혼자 하기 시작했어 그거 이제.)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경 헷고 다른 사람도 경 허다 보니까 이제는 접허는 게, 벨 이익이 엇다는 거야 오히려 손헤다.
  • (그렇게 했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제는 계 하는 게, 별 이익이 없다는 거야 오히려 손해다.)
조사자
  • 어.
  • (어.)
제보자
  • 분위기상으론 좋지만은 실지 따지고 보면은 큰 이익이 엇어. 좀 비용도 더 들고.
  • (분위기상으론 좋지만은 실지 따지고 보면 큰 이익이 없어. 좀 비용도 더 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녁 집이서 일 헐 때 이녁만 일 헐 떡에는 반찬도 안 ᄎᆞᆯ령 먹을 수가 있는데, 접을 ᄎᆞᆯ령 ᄒᆞ게 뒈면은 반찬을 잘 만들어야 뒈거든게.
  • (이녁 집에서 일 할 때 이녁만 일 할 적에는 반찬도 안 차려서 먹을 수가 있는데, 계를 차려서 하게 되면 반찬을 잘 만들어야 되거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 비용이 더 들어 가는 거라.
  • (그럼 비용이 더 들어 가는 거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쪼끔 이녁 이녁대로 나흘 동안 일허는 것광 ᄀᆞ찌 접을 헤영 나흘 동안 일을 ᄒᆞ는 걸 ᄒᆞ루에 ᄒᆞᆫ다고 헤도 비용은 더 들어부는 거라.
  • (쪼끔 이녁 이녁대로 나흘 동안 일하는 것하고 같이 계를 해서 나흘 동안 일을 하는 걸 하루에 한다고 해도 비용은 더 들어버리는 거야.)
조사자
  • 예. 게민 옛날에 잔치헐 때는, 그냥 동네에서 허는 거고예.
  • (예. 그러면 옛날에 잔치할 때는, 그냥 동네에서 하는 거고요.)
제보자
  • 예. 동네에서 허고, 또 동네에서 ᄀᆞ치 돕자고 헤서 ᄒᆞᆫ디 ᄋᆢᄉᆞᆺ 사름끼리 친목계를 헤서.
  • (예. 동네에서 하고, 또 동네에서 같이 돕자고 해서 한데 여섯 사람끼리 친목계를 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집이 관혼상제가 나면.
  • (그 집에 관혼상제가 나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관혼상제가 나는 동안에 헤 주기도 헤나서.
  • (그 관혼상제가 나는 동안에 해주기도 했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우리 할망도 이 동네서 허단, 아 접원 뒈는 사름ᄒᆞ고 ᄒᆞᆫ 번 말다툼을 헤서.
  • (우리 할머니도 이 동네에서 하다가, 아 접원 되는 사람하고 한 번 말다툼을 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 그 사름 미웁다고 나 탈퉤허겟다고.
  • (게 그 사람 밉다고 나 탈퇴하겠다고.)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탈퉤헤난 적이 잇어. 우리 할망도 지금.
  • (탈퇴했던 적이 있어. 우리 할머니도 지금.)
조사자
  • 예예.
  • (예예.)
제보자
  • ᄋᆞ 그래서 그 후로는 우리 할망이 우리 할망이고 뭐시고 모범적이랏주게. 겐디 우리 할망이 탈퉤ᄒᆞᆫ 후로 그 조직이 흐터지더고만 지금.
  • (오 그래서 그 후로는 우리 할머니가 우리 할머니고 무엇이고 모범적이었지. 그런데 우리 할머니가 탈퇴한 후로 그 조직이 흩어지더니만 지금.)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겐 지금은 그런 접이 엇어.
  • (그럼 지금은 그런 계가 없어.)
조사자
  • 그럼 예전에 바당에 멜후림 같은 것이 잇잖우꽈?
  • (그럼 예전에 바다에 멸치후림 같은 것이 있잖습니까?)
제보자
  • 멜후림?
  • (멸치후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옛날엔 멜 후려낫주. 옛날에는.
  • (옛날에는 멸치 후렸었지. 옛날에는.)
조사자
  • 경허난 그때도 접으로 저기 헤실 건디예?
  • (그렇게 하니까 그때도 계로 저기 했을 건데요?)
제보자
  • 그때 접으로가 아니고.
  • (그때 접으로가 아니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동네로.
  • (동네로.)
조사자
  • 아. 것도 동네로예.
  • (아. 것도 동네로요.)
제보자
  • 여기 하고수동에.
  • (여기 ‘하고수동’에.)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육십년대 오십년대 육십년 대ᄁᆞ지도 그때는 이 과학이 발단 안 뒈네 불 싸네 멜 거리는 배들이 엇일 때거든.
  • (육십년대 오십년대 육십년대까지도 그때는 이 과학이 발단 안 돼서 불 켜서 멸치 뜨는 배들이 없을 때거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민 가만이 이서도 게 안네 멜이 들어와. 게민 후림 그물 만들아 갖고 가근에 둘러 싸근에, 뗑겨다근에 그거 허면은 그걸 이젠 그뗀 돈도 안 뒈고 전부다 밧디 걸름헤서, 걸름.
  • (그러면 가만히 있어도 게 안에 멸치가 들어와. 그러면 후리그물 만들어 가지고 가서 둘러싸서, 당겨다가 그거 하면은 그걸 이젠 그땐 돈도 안 되고 전부다 밭에 거름했어, 거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말려근에 이제, 걸름 헷는데 아 이제는 저 ᄎᆞᆷ 바다에 가근에 먼 바다에 가근에 불 싸근에 잡기 시작헌 후론, 들어올 시간이 엇어 엇이 잡아버리는 거라 지금.
  • (말려서 이제, 거름 했는데 아 이제는 저 참 바다에 가서 먼 바다에 가서 불 켜서 잡기 시작한 후로는, 들어올 시간이 없어 없이 잡아버리는 거야 지금.)
조사자
  • 음음.
  • (음음.)
제보자
  • 그 후로는 후리가 엇어저 불엇어.
  • (그 후로는 후림이 없어져 버렸어.)
조사자
  • 그때는 저 후림헤서 그때는 접으로 헤가지고 동네.
  • (그때는 저 후리해서 그때는 계로 해가지고 동네.)
제보자
  • 접으로ᄒᆞ고 동네.
  • (계로하고 동네.)
조사자
  • 동네로 ᄒᆞ고예.
  • (동네로 하고요.)
제보자
  • 세 접이라서 우리 우도에도.
  • (세 계여서 우리 우도에도.)
조사자
  • 우리 저 고수동 이 주흥동 접.
  • (우리 저 ‘고수동’ 이 ‘주흥동계’.)
제보자
  • 우리 고수동접.
  • (우리 ‘고수동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비양접 ᄋᆢ 어장 ᄒᆞ나 놔갖고, ᄋᆞ 서쪽에 관게가 뒈거든, 저쪽 동네도 저쪽으로 ᄍᆞ끔 부터잇다고.
  • (‘비양계’ 요 어장 하나 놔가지고, 아 서쪽에 관계가 되거든, 저쪽 동네도 저쪽으로 조금 붙어있다고.)
조사자
  • 부터잇고예.
  • (붙어있고요.)
제보자
  • 또 우리도 이쪽에서도 부터잇고. 이 주흥동도 그때 우도가 한 어장이랏다고.
  • (또 우리도 이쪽에서도 붙어있고. 이 ‘주흥동’도 그때 우도가 한 어장이었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뭐 저 ᄌᆞᆷ수덜.
  • (뭐 저 잠수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소라 잡는 것도 한 어장이랏는데, 이제는 바당이 갈라지기, 이 ᄌᆞᆷ수덜 바당이 갈라지기 시작헌지는 지금 에 팔십 년도, 칠십 칠십삼 년도 ᄉᆞ 년도에 갈라젓다고 그때는 이 동네 사름도 저 ‘영일동’.
  • (소라 잡는 것도 한 어장이었는데, 이제는 바다가 갈라지기, 이 잠수들 바다가 갈라지기 시작한지는 지금 에 팔십년도, 칠십 칠십삼년도 사년도에 갈라졌다고 그때는 이 동네 사람도 저 ‘영일동’.)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제 저 무슨 바당이엔 ᄒᆞᆫ 디 가그넹에 ᄆᆞ음데로, 너른지 너른짓바당에 강 ᄆᆞ음데로 잡아왓다고.
  • (이제 저 무슨 바다라고 한 데 가서 마음대로, ‘너른지’ ‘너른짓바당’에 가서 마음대로 잡아왔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배 탕 강, 이제.
  • (배 타서 가서, 이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배 탕 가기도 ᄒᆞ곡 거기에 물발이 쎄주게.
  • (배 타서 가기도 하고 거기에 물발이 세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물발이 쎄영 조금 때만 가민 ᄌᆞᆷ수덜 ᄒᆞ는 덴디 여기서 배 탕 가기네 그디 처오랏긴 ᄒᆞ기도 헷는디 칠십년도부터 아, 칠십ᄉᆞ년도부터는 소라 깝이 올라가기 시작ᄒᆞᆫ 거라. 아 그러니까 거기가 다 몰리기 시작헌 거라.
  • (물발이 세어서 조금 때만 가면 잠수들 하는 데인데 여기서 배 타서 가서 거기 쳐왔기는 하기도 했는데 칠십년도부터 아, 칠십사년도부터는 소라값이 올라가기 시작한 거야. 아, 그러니까 거기가 다 몰리기 시작한 거야.)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아, 그러니까 그 동넷 사름들이 우리 바당에 오느냐. ᄋᆞ, 어떵 ᄒᆞ연 느네 바당이냐. 거 옛날 공동바당 옛날 쩌 육지 사름덜토, ᄀᆞᆺ이 사름덜[싸름덜]토 완에 이 너른지 왕 잡아 가낫수다. 또 이제 반대 바당이엔 헤기네 저 토끼섬, 하도 앞이 토끼섬.
  • (아, 그러니까 그 동네에 사람들이 우리 바다에 오느냐. 오, 어떻게 해서 너네 바다냐. 거 옛날 공동바다 옛날 저 육지 사람들도, 제주에 사람들도 와서 이 ‘너른지’ 와서 잡아 갔습니다. 또 이제 반대 바다라고 해서 저 ‘토끼섬’, ‘하도’ 앞에 ‘토끼섬’.)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거기 완도 우리도 우리 여기 사름도 간 물때 ᄌᆞᆨ으면은 조금 때면 거기 간 소라도 잡아 와낫수다게. 게 그렇게 헤낫는 아 칠십ᄉᆞ년도부터는 어장분쟁이 셍겨갖고 나도 그때 부락장이라서 여기.
  • (거기 와서도 우리도 우리 여기 사람도 가서 물때 작으면 조금 때면 거기 가서 소라도 잡아왔습니다. 그럼 그렇게 했는데 아 칠십사년도부터는 어장분쟁이 생겨가지고 나도 그때 부락장이어서 여기.)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ᄒᆞᆫ 겨울 내낭 서울 저기 시에서만 살앗수다. 이제, 저 검찰청허고 검찰에 고발뒈연에 그때, 저 칠십삼ᄉᆞ년도에 지금 삼년도 아 삼년도부터 분젱이 셍기기 시작헷구나, 삼 년도 저 삼 월 ᄃᆞᆯ부터, 지금 셍기기 시작헤여네 ᄉᆞ월 칠십 사 년도 만에 헤결뒈연 ᄒᆞᆫ 칠십 오 년도 육년도ᄁᆞ지 그 분젱이 가다가 지금은 어장을 또 이젠 훽을 지어 낫어요, 훽을.
  • (한 겨울 내내 서울 저기 ‘시’에서만 살았습니다. 이제, 저 검찰청하고 검찰에 고발되어서 그때, 저 칠십삼사년도에 지금 삼년도 아 삼년도부터 분쟁이 생기기 시작했구나, 삼 년도 저 삼 월 달부터, 지금 생기기 시작해서 사월 칠십사년도 만에 해결되어서 한 칠십오년도 육년도까지 그 분쟁이 가다가 지금은 어장을 또 이젠 획을 지었어요, 획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훽을 지어난 후에 그레도 막 지네끼리 싸웁다 지네덜이 싸웁다가 이제는 저 고정뒈어 부럿어요 이제는 완전이.
  • (획을 지어난 후에 그래도 막 자기끼리 싸우다 자기들이 싸우다가 이제는 저 고정돼 버렸어요, 이제는 완전히.)
조사자
  • 이제는예. 여기에서 우미예.
  • (이제는요. 여기에서 우뭇가사리요.)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우미 막 올 때는 그것도 저기.
  • (우뭇가사리 막 올 때는 그것도 저기.)
제보자
  • 우밋 바당도.
  • (우뭇가사리 바다도.)
조사자
  • 우밋 바당도 접헤근에.
  • (우뭇가사리 바다도 계해서.)
제보자
  • 옛날에는 공동으로 허다가.
  • (옛날에는 공동으로 하다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돈 깝 안 가고 헐 떡엔 허다가, 이제는 저 그때 나는 저 바당으로 고정뒘 시작ᄒᆞ니까 우미 바당도 자기만이 고정뒈기 시작헤 불엇어.
  • (그 돈 값 안 가고 할 적엔 하다가, 이제는 저 그때 나는 저 바다로 고정되기 시작하니까 우뭇가사리 바다도 자기만큼 고정되기 시작해 버렸어.)
조사자
  • 자기만씩.
  • (자기만큼씩.)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것도 어촌계로만 허는 게 아니라 것도.
  • (것도 어촌계로만 하는 게 아니라 것도.)
제보자
  • 동네.
  • (동네.)
조사자
  • 그 동네로 허는 거예.
  • (그 동네로 하는 거요.)
제보자
  • 예. 동네로 헤서 저 동네로 부락장이 권한이 이 물질 실 때는 부락장이.
  • (예. 동네로 해서 저 동네로 부락장이 권한이 이 물질 있을 때는 부락장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부락장덜이 다 지휘를 허고.
  • (부락장들이 다 지휘를 하고.)
조사자
  • 으.
  • (으.)
제보자
  • ᄌᆞᆷ수회장ᄒᆞ고 또 협의 헤갖고.
  • (잠수회장하고 또 협의 해가지고.)
조사자
  • 게민 여기 소섬은 동네로 다.
  • (그러면 여기 우도는 동네로 다.)
제보자
  • 동네로 어장이 형성뒈어서 지금 이.
  • (동네로 어장이 형성되어서 지금 이.)
조사자
  • 어장이.
  • (어장이.)

우도면/ 조사마을/ 2019년

조사자
  • 이 마을예. 풍습예.
  • (이 마을요 풍습요.)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우리 저 우도 마을풍습, 옛날에는 칠십년 대는 잔치허젠 헤도 쩌 동네서 쩌 동네 가젠 허문 가마타고 말 타고 헹.
  • (우리 저 우도 마을풍습, 옛날에는 칠십년 대는 잔치하려고 해도 저 동네서 저 동네 가려고하면 가마타고 말 타고 해서.)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갓덴 허멍.
  • (갔다고 하면서.)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저기 헤나신디 마을 이기 저기 차가 엇이난예.
  • (저기 했었는데 마을 이 데 저기 차가 없으니까요.)
제보자
  • 예. 나도 육십년 육십년도에 결혼헷는데.
  • (예. 나도 육십년 육십년도에 결혼했는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나 결혼헐 때도 할망허고 저 비양동서 결혼헤서 헷는데 나도 ᄆᆞᆯ 탕 장게가낫어. 그때 그치록.
  • (나 결혼할 때도 할머니하고 저 ‘비양동’서 결혼해서 했는데 나도 말 타서 장가갔었어. 그때 그처럼.)
조사자
  • 예. ᄆᆞᆯ 타긴에 영 가리곡예. 가마꾼헤기네 가마헹 오고.
  • (예. 말 타서 이렇게 가리고요. 가마꾼해서 가마해서 오고.)
제보자
  • 예. ᄒᆞᆫ 칠십칠십년도ᄁᆞ지만 헤도 동네에서.
  • (예. 한 칠십칠십년도까지만 해도 동네에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가마타고 시집가고 헤낫어. 그때 칠십년대ᄁᆞ지만 ᄒᆞ드라도 그 후로는 엇어지기 시작헷어.
  • (가마타고 시집가고 했었어. 그때 칠십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그 후로는 없어지기 시작했어.)
조사자
  • 예. 게민 그때 가마 탈 때는 웨딩드레스 입엇수과? 한복 입엇수과?
  • (예. 그러면 그때 가마 탈 때는 웨딩드레스 입었습니까? 한복 입었습니까?)
제보자
  • 한복 입엇주게.
  • (한복 입었지.)
조사자
  • 한복 입어수과?
  • (한복 입었습니까?)
제보자
  • 예. 가마타기 시작ᄒᆞ기에는.
  • (예. 가마타기 시작하기에는.)
조사자
  • 가마타기 시작ᄒᆞᆯ 때는.
  • (가마타기 시작할 때는.)
제보자
  • 여기는 신식 결혼식장이 엇어서.
  • (여기는 신식 결혼식장이 없어서.)
조사자
  • 게난.
  • (그러니까.)
제보자
  • 막 머ᄒᆞᆫ 사름은 기자 신식 이녁 집이서, 가건물 만들아기네.
  • (막 뭣한 사람은 그저 신식 이녁 집에서, 가건물 만들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신식허는 데 거 한두 집이 헤낫고 불편ᄒᆞ니까 허지도 안허고, 보통 이제는 시에 강 하영 헤 와버려, 이젠.
  • (신식하는 데 거 한두 집이 했었고 불편하니까 하지도 않고, 보통 이제는 제주시에 가서 많이 해 와버려, 이젠.)
조사자
  • 예. 지금은 시에 왕 결혼식 헤 불곡예.
  • (예. 지금은 제주시에 와서 결혼식 해버리고요.)
제보자
  • 응, 시에 강 시에 시에.
  • (응, 제주시에 가서 제주시에 제주시에.)
조사자
  • 그때는 가마 탕 올 때는 마당에서.
  • (그때는 가마 타서 올 때는 마당에서.)
제보자
  • 마당이서.
  • (마당에서.)
조사자
  • 결혼식은 어떵 헤신고예? 옛날에예.
  • (결혼식은 어떻게 했는가요? 옛날에요.)
제보자
  • 옛날에? 옛날 결혼식은?
  • (옛날에? 옛날 결혼식은?)
조사자
  • 예. 삼춘네 결혼식 헐 때.
  • (예. 삼촌네 결혼식 할 때.)
제보자
  • 사모관데 씨곡 여자들은 다 족두리 씨곡.
  • (사모관대 쓰고 여자들은 다 족두리 쓰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경 헤근에 신랑이 이제 저 ᄆᆞᆯ 타근에 저 신부 집이 강 그디 강 상 받곡 헤여근에 이젠 또 사돈덜안티 이젠 상 받곡 헤근에 이젠 저 우시로 간 사름은.
  • (그렇게 해서 신랑이 이제 저 말 타서 저 신부 집에 가서 거기 가서 상 받고 해서 이젠 또 사돈들한테 이젠 상 받고 해서 이젠 저 위요로 간 사람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거 사돈 사돈덜안티 인사허곡 이제 우리가 데령 감수덴.
  • (거 사돈 사돈들한테 인사하고 이제 우리가 데려서 가고 있습니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인사ᄒᆞ곡 헤여근에 이젠 여기 오면 이제 올 떽이는 또 에, 저 신랑이 ᄎᆞᆷ 신랑 집이 갈 적에는 옛날에는 ᄂᆞ람지 저레 페와근에 ᄂᆞ람지 우로 이제 저 영 ᄒᆞ면은 ᄒᆞᆫ 발 저 우시가 저 중방 산 사름이.
  • (인사하고 해서 이젠 여기 오면 이제 올 적에는 또 에, 저 신랑이 참 신랑 집에 갈 적에는 옛날에는 이엉 저리로 펴서 이엉위로 이제 저 이렇게 하면은 한 발 저 위요가 저 중방 선 사람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중방이엔 ᄒᆞ주 그 안네 자주.
  • (중방이라고 하지 그 안에 자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영ᄒᆞ민 ᄒᆞᆫ 발 놓곡 허민 ᄒᆞᆫ 발 놓곡 ᄒᆞ멍 이젠 이ᄁᆞ지 와근에 여기 왕 ᄄᆞ시 이젠 예장.
  • (이렇게 하면 한 발 놓고 하면 한 발 놓고 하면서 이젠 이까지 와서 여기 와서 다시 이젠 예장.)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예장을 다 씨엉 검토를 헌다고.
  • (예장을 다 써서 검토를 한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예장을 검토허영 합격이 뒈면 이젠 들어오렌 ᄒᆞ민 들어 왕 상 받곡 헤근에 ᄒᆞ민 상 끗나민 이젠 우시 뒌 사름은 또 저 신부덜 친척덜 거기다 인사 이제 사돈대우.
  • (예장을 검토해서 합격이 되면 이젠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와서 상 받고 해서 하면 상 끝나면 이젠 위요 된 사람은 또 저 신부들 친척들 거기다 인사 이제 ‘사돈대우’.)
  • 인사 헤두곡 헤근에 신부 데려아장 신부 집이 가근에, 저 신랑집이 와근에 이젠.
  • (인사 해두고 해서 신부 데려가지고 신부 집에 가서, 저 신랑 집에 와서 이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신부가 이젠 상 받으민 아이고, 저 신랑 신부 어떵 와신고, 와근에 막 동네 이 사름덜 와근에 막 이제 밥 먹는 거 봐 가민.
  • (신부가 이젠 상 받으면 아이고, 저 신랑 신부 어떻게 왔는가, 와서 막 동네 이 사람들 와서 막 이제 밥 먹는 거 봐 가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신부는 미안헤근에 밥도 안 먹곡 이제.
  • (신부는 미안해서 밥도 안 먹고 이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ᄀᆞ만이 앚기만 허면 이제 그디 앚은 그 신부연 ᄀᆞ찌 앚은 사름이 대반.
  • (가만히 앉기만 하면 이제 거기 앉은 그 신부하고 같이 앉은 사람이 대반.)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대반 앚은 사름이 신부안터레 영허라 정허라.
  • (대반 앉은 사람이 신부한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조사자
  • 예. ᄀᆞ르켜 주기도 허멍.
  • (예. 가르쳐 주기도 하면서.)
제보자
  • 시겨주기도 ᄒᆞ곡 ᄎᆞᆷ.
  • (시켜주기도 하고 참.)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렇게 헤기네 또 시 식 끗나면 이젠 집안사름덜 옷.
  • (이렇게 해서 또 시 식 끝나면 이젠 집안사람들 옷.)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옷 ᄀᆞ뜬 것덜 이제 신부안티 선사를 허거든.
  • (옷 같은 것들 이제 신부한테 선사를 하거든.)
조사자
  • 예. 신부안티 선사를 헨예.
  • (예. 신부한테 선사를 해서요.)
제보자
  • 이거 누가 헤준 옷이여. 이건 씨어멍이 헤준 옷이여 아이면은 씨누이가 헤준 옷이여 씨할망이 헤준 옷이여 헤근에 다 이제 이렇게 ᄒᆞ곡 지금은 돈으로 주지아녀 돈으로 이.
  • (이거 누가 해준 옷이다. 이건 시어머니가 해준 옷이다 아니면 시누이가 해준 옷이다 시할머니가 해준 옷이다 해서 다 이제 이렇게 하고 지금은 돈으로 주지 않아 돈으로 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지금은 돈으로 주는디 그때는 옷으로 전부다 신부안티 선물ᄒᆞ고 이렇게.
  • (지금은 돈으로 주는데 그때는 옷으로 전부다 신부한테 선물하고 이렇게.)
조사자
  • 으, 그 추룩헤영 저녁에.
  • (으, 그 그렇게 해서 저녁에.)
제보자
  • 저녁 뗀 ᄄᆞ시 이젠 뒈면은 이젠 또 파티주 이제 ᄁᆞ뜨면.
  • (저녁 땐 다시 이젠 되면 이젠 또 파티지 이제 같으면.)
조사자
  • 예. 지금 ᄀᆞ뜨면 파티주.
  • (예. 지금 같으면 파티지.)
제보자
  • 헤영 이젠 동네 청년들 다 모여근에 이젠 술덜 먹꼬 이젠 그 동네 저 사름 저 좀 머헌 사름 사훼 봐근에 다 돌아가멍 노레도 부르고 경허고, 마지막으로 이제 신랑ᄒᆞ고 신부ᄒᆞ곡 불르게 ᄒᆞ여.
  • (해서 이젠 동네 청년들 다 모여서 이제는 술들 먹고 이제는 그 동네 저 사름 저 좀 뭣한 사람 사회 봐서 다 돌아가면서 노래도 부르고 그렇게 하고, 마지막으로 이제 신랑하고 신부하고 부르게 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거민 이젠 저 신부가 안 불르거나 신랑이 안 불르면은, 이제는 신부 안 불르면은 이젠 신랑 막 ᄃᆞᆯ아메여.
  • (그러면 이제는 저 신부가 안 부르거나 신랑이 안 부르면, 이젠 신부 안 부르면 이제는 신랑 마구 달아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젠 신부 저 노레 부를 때ᄁᆞ지, ᄃᆞᆯ아메여근에 뭐 발창 떼리곡 뭐ᄒᆞ곡 이렇게 헤낫는데 겨민 신부가 아니 부를 것도 이젠 불러야 뒈여 이젠.
  • (이젠 신부 저 노래 부를 때까지, 달아매어서 뭐 발바닥 때리고 뭐하고 이렇게 했는데 그러면 신부가 안 부를 것도 이제는 불러야 돼 이제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불르멍 이렇게 헹 또 끗나면 ᄄᆞ시 이젠 어떻게 헴신곤 밤이 강 여 사근에 창ᄁᆞ망 ᄄᆞᆯ라근에.
  • (부르면서 이렇게 해서 또 끝나면 다시 이제는 어떻게 하고 있는 가 밤에 가서 야수어서 창구멍 뚫어서.)
조사자
  • 고망 ᄄᆞᆯ라근네.
  • (고망 뚫어서.)
제보자
  • 어떻게 헴신딘 다 보곡.
  •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 보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심지어는 저 ᄋᆞ 장방 옷 이불 ᄀᆞ뜬 거 앚아다근에 저 마당더레 앚아당 뎃겨두곡 ᄃᆞᆯ앙 가불곡 그런 장난까지 허멍 우리.
  • (심지어는 저 오 장방 옷 이불 같은 거 가져다가 저 마당으로 가져다가 던져버리고 데려서 가버리고 그런 장난까지 하면서 우리.)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아이고.
  • (아이고.)
조사자
  • 신랑 신부 저 ᄌᆞᆷ자는디 강 이불을 그냥 ᄉᆞᆯ짝허게 뻿어다근에.
  • (신랑 신부 저 잠자는데 가서 이불을 그냥 슬쩍하게 빼앗아다가.)
제보자
  • 경 우리 영 친구 ᄒᆞᆫ 사름은 하도 지금 그땐 군인 간덴 허난에, 군인 간덴 영장 받으난에 저 여름이주만은 영장 받으난 결혼 헹 가젠 결혼 허는디 저 신랑 아방이 밤세낭 앚앙 지켜서.
  • (그렇게 우리 이렇게 친구 한 사람은 하도 지금 그땐 군인 간다고 하니까, 군인 간다고 영장 받으니까 저 여름이지만은 영장 받으니까 결혼해서 가려고 결혼하는데 저 신랑 아버지가 밤새워서 앉아서 지켜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하도 신부신디 강으네게 막 저 방이.
  • (하도 신부한테 가서 마구 저 방에.)
조사자
  • 장난치카부덴.
  • (장난칠까보다고.)
제보자
  • 둘이가 자는디 강으네 ᄋᆞ 장난 헤부니까 경 허멍 이제 헤난 적도 잇는디. 지금은 그런 일이 엇지 이젠.
  • (둘이가 자는데 강가서 오 장난 해버리니까 그렇게 하면서 이제 했던 적도 있는데. 지금은 그런 일이 없지 이젠.)
조사자
  • 예. 이 동네가 다 친구도 벗이곡 허니까는예.
  • (예. 이 동네가 다 친구도 벗이고 하니까는요.)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경ᄒᆞ곡 결혼식은 경 허는디 이제 장례풍습은 어떵 헤신고마씨 그 옛날에.
  • (그렇게 하고 결혼식은 그렇게 하는데 이제 장례풍습은 어떻게 했는가요 그 옛날에.)
제보자
  • 장례는 여기사 그자 사름은 죽으면.
  • (장례는 여기야 그저 사람은 죽으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제 집안에서 날 택일을 봥 오주게.
  • (이제 집안에서 날 택일을 봐서 오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아 게민 택일을, 강 봐오면은 택일이 잘 나면은 ᄒᆞᆫ 삼일도 걸리곡, 저 ᄒᆞᆫ 사일도 걸리곡 일주일도 허는디, 보통 ᄉᆞ일장은 아녀허, 죽을 팔자 들어왓젠 ᄒᆞ영.
  • (아 그러면 택일을, 가서 봐오면 택일이 잘 나면은 한 삼일도 걸리고, 저 한 사일도 걸리고 일주일도 하는데, 보통 사일 장은 안 해, 죽을 팔자 들어왔다고 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삼일장이나 오일장이나 칠일장이나 영 헹 그자, 그 풍수안티 들엉으네 날을 보기시작, 저 날 자를 보아근에 장레를 치뢋는디, 나 나 모친 돌아갈 떡에는 나도 좀 이 동네 나보다 좀 유식ᄒᆞᆫ 분이 잇엇는디 그분이 좀 게획적이랏어. 이 저 뭘 볼 중 알멍도, 육갑은 짚으곡 ᄄᆞ시 풍수도 ᄍᆞ끔씩 알안, 그 분이 와서도 나신디 오랑 ᄀᆞ르치멍 놀멍 이 사람아 그거 옛 돌아가는 시댄 무신 필요가 이신고.
  • (삼일장이나 오일장이나 칠일장이나 이렇게 해서 그저, 그 풍수한테 들어서 날을 보기시작, 저 날 자를 보아서 장례를 치렀는데, 나 나 모친 돌아갈 적에는 나도 좀 이 동네 나보다 좀 유식한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좀 계획적이었어. 이 저 뭘 볼 중 알면서도, 육갑은 지프고 다시 풍수도 조끔씩 알아서, 그 분이 왔어도 나한테 와서 가르치면서 놀면서 이 사람아 그거 옛 돌아가는 시댄 무신 필요가 있는가.)
조사자
  • 음.
  • (음.)
제보자
  • 거 필요 엇느니 경ᄒᆞ멍 이젠 난 저 우리 누님이 와근에 오늘 좋은 날이냐 궂인 날이냐 장 ᄃᆞᆷ아 ᄃᆞ렌 헤도, 장 담으켄 오늘 궂인 날이냐 좋은 날이냐 영 물어도 난 좋은 날이엔 헴수덴, 웨냐ᄒᆞ민 저 육갑 안 지펀 그자 좋은 날이엔 거짓말 허미엔, 아 장 공장이서 멘 날 장 담으난 어떵 헴신가, 그 어른이 나신디 그런 이얘기ᄒᆞ멍 헤낫수다게.
  • (거 필요 없느니 그렇게 하면서 이젠 난 저 우리 누님이 와서 오늘 좋은 날이냐 궂은 날이냐 장 담가 달라고 해도, 장 담그겠다고 오늘 궂은 날이냐 좋은 날이냐 이렇게 물어도 난 좋은 날이라고 하고 있다고, 왜냐하면 저 육갑 안 지퍼서 그저 좋은 날이라고 거짓말 하면은, 아 장 공장에서 맨 날 장 담그니까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 어른이 나한테 그런 이야기하면서 했습니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경ᄒᆞ고 나 모친이 돌아간 후에는 돌아간 날 나 삼일장 원칙으로 헨 삼일장 나 봐낫어.
  • (그렇게 하고 내 모친이 돌아간 후에는 돌아간 날 나 삼일장 원칙으로 해서 삼일장 내 봤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겐데 게 여기는 삼일장 경 ᄒᆞ는디도, ᄋᆢ ᄒᆞᆫ 몃 년 전만헤도 택일을 고집ᄒᆞ게 보는 사름들이 잇어. 게민 택일 보레 가민 그 풍수가, 아 어느 상제가 걸려부니까 이건 몃 칠 날 날짜 이 헤야 뒈겟다. 또 사람이 땅속에 묻을 때 하관 할 때 이런 상준 보지 말아라. 또, 이렇게 헤근에 그때 안 보는, 상주들도 잇어낫다고.
  • (그런데 그럼 여기는 삼일장 그렇게 하는데도, 요 한 몇 년 전만해도 택일을 고집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어. 그러면 택일 보러 가면 그 풍수가, 아 어느 상제가 걸려버리니까 이건 몇 칠 날 날짜 이 해야 되겠다. 또 사람이 땅속에 묻을 때 하관 할 때 이런 상주는 보지 말아라. 또, 이렇게 해서 그때 안 보는, 상주들도 있었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경 헌디 에 그 풍수 말 들어근에 삼일장도 걸리곡 오일장도 걸리곡 ᄒᆞ면서 경비도 많이 들어가곡.
  • (그렇게 한데 에 그 풍수 말 들어서 삼일장도 걸리고 오일장도 걸리고 하면서 경비도 많이 들어가고.)
조사자
  • 경비도 많이 들어가곡.
  • (경비도 많이 들어가고.)
제보자
  • 또 불편도 ᄒᆞ곡.
  • (또 불편도 하고.)
조사자
  • 예. 그 옛날에는 영장 ᄒᆞᆫ 번 나젠 허면은 물 길어야 되는 거예.
  • (예. 그 옛날에는 영장 한 번 나려고 하면 물 길어야 되는 거요.)
제보자
  • 물?
  • (물?)
조사자
  • 물.
  • (물.)
제보자
  • 으.
  • (으.)
조사자
  • 여기 수도가 엇일 때는 물 헤야 뒈고.
  • (여기 수도가 없을 때는 물 해야 되고.)
제보자
  • 아, 물은 또 이제 물은.
  • (아, 물은 또 이제 물은.)
조사자
  • 불 때는 것들 헤야 뒈고 돼지 같은 것도.
  • (불 때는 것들 해야 되고 돼지 같은 것도.)
제보자
  • 아 게난 뒈지도 옛날에는 여기 그 고○○이엔 헨 사름이 양돈허기 전에는 ᄀᆞᆺ에 강 뒈지를 강 사와나서.
  • (아 그러니까 돼지도 옛날에는 여기 그 고○○이라고 한 사람이 양돈하기 전에는 제주에 가서 돼지를 가서 사왔어.)
조사자
  • 예예.
  • (예예.)
제보자
  • 경 헤다가 고○○이엔 헌 사름이 뒈지를 많이 잡아네 여기서 보급ᄒᆞ게뒈니까 여기서 그 사름안티 강 저 사다근에, 잡기 시작헷는디 나도 우리 큰아덜 ᄑᆞᆯ 땐 그 사름 시작 안 헐 때라 부난. 저 하도 가네 ᄋᆢᄃᆞᆸ ᄆᆞ리 도세기 사다근에 잡아나서.
  • (그렇게 해다가 고○○이라고 한 사람이 돼지를 많이 잡아서 여기서 보급하게 되니까 여기서 그 사람한테 가서 저 사다가, 잡기 시작했는데 나도 우리 큰아들 팔 땐 그 사람 시작 안 할 때여 버리니까. 저 하도 가서 여덟 마리 돼지 사다가 잡았어.)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저 구십이 년도에.
  • (저 구십이 년도에.)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겐디 그 사름이 게업ᄒᆞᆫ지는 구십 한 오 ᄒᆞᆫ 삼 년도인가 ᄉᆞ 년도인가 게업ᄒᆞ난 그 사름이 뒈지를 보급ᄒᆞ난에 그때부턴 큰섬이 간 안사와도 뒈서.
  • (그런데 그 사람이 개업한지는 구십 한 오 한 삼 년도인가 사 년도인가 개업하니까 그 사람이 돼지를 보급하니까 그때부터는 ‘큰섬’에 가서 안사와도 됐어.)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뒈고 또 영장 끗나면은 보통 영장 ᄒᆞᆫ 번 치루젠 ᄒᆞ면은 도세기 머 ᄎᆞᆷ 다섯 ᄆᆞ리ᄁᆞ지도 죽어야 뒈어. 잡아야 뒈어.
  • (되고 또 영장 끝나면 보통 영장 한 번 치르려고 하면은 돼지 뭐 참 다섯 마리까지도 죽어야 돼. 잡아야 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거 그 동안 영장 ᄒᆞᆷ 동안에, 먹젠 ᄒᆞ민 ᄒᆞ루에 ᄒᆞᆫ ᄆᆞ리 먹거든 보통 지금.
  • (거 그 동안 영장 하는 동안에, 먹으려고 하면 하루에 한 마리 먹거든 보통 지금.)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경 닷쉐 걸리면 다ᄉᆞᆺ ᄆᆞ리 먹어야 뒈여 지금 이제.
  • (그렇게 닷새 걸리면 다섯 마리 먹어야 돼 지금 이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잔치도 또 여기서 일주일치 걸려나서 잔치도 이제.
  • (잔치도 또 여기서 일주일치 걸렸어 잔치도 이제.)
조사자
  • 예. 가문잔치 전에.
  • (예. ‘가문잔치’ 전에.)
제보자
  • 가문잔치로 시작 헤영 잡는 날 ᄒᆞᆫ 잔치 본 결혼식 날 ᄒᆞᆫ 이틀 앞서부터, 잡기 시작ᄒᆞ면은 또 잔치 끗나도 ᄒᆞᆫ 이틀ᄁᆞ지는 또 가 지금.
  • (‘가문잔치’로 시작해서 잡는 날 한 잔치 본 결혼식 날 한 이틀 앞서부터, 잡기 시작하면은 또 잔치 끝나도 한 이틀까지는 또 가 지금.)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경 일주일 걸릴 수도 잇고 이제 영 ᄒᆞ멍 ᄒᆞ는디, 이제 그 영장은 머 집안에 형편에 ᄄᆞᆯ아근에 지금 이제 오레 걸리는디도 잇곡 좀 늦게 ᄒᆞ는디도 잇는디 보통 그자 삼ᄉᆞ 일은 걸려야 뒈어.
  • (그렇게 일주일 걸릴 수도 있고 이제 이렇게 하면서 하는데, 이제 그 영장은 뭐 집안에 형편에 따라서 지금 이제 오래 걸리는데도 있고 좀 늦게 하는데도 있는데 보통 그저 삼사 일은 걸려야 돼.)
조사자
  • 영장은예. 삼사 일예.
  • (영장은요 삼사 일요.)
제보자
  • 영장은 경 헤여.
  • (영장은 그렇게 해.)
조사자
  • 물품 같은 경우는 장례식 헐 때 물품은 준비헷당 놔근에 헤신가예.
  • (물품 같은 경우는 장례식 할 때 물품은 준비했다가 놔서 했는가요.)
제보자
  • 경 ᄒᆞ주게 이제.
  • (경 ᄒᆞ주게 이제.)
조사자
  • 예. 장례식ᄒᆞ고 마을에 만약에 경사가 낫다.
  • (예. 장례식하고 마을에 만약에 경사가 났다.)
제보자
  • 응.
  • (응.)
조사자
  • 예. 경 허면은 마을잔치를 옛날에도 헤실 거 닮아예. 무슨 경사라도 경사를 낫다 허면은, 저기 결혼식ᄒᆞ고 장례식 때는 말고.
  • (예. 그렇게 하면 마을잔치를 옛날에도 했을 거 같아요. 무슨 경사라도 경사를 났다 하면은, 저기 결혼식하고 장례식 때는 말고.)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무슨 경사 나가지고 그 집에서 그때는 마을에서 허는 게 아니라 집에서 뭐 큰.
  • (무슨 경사 나가지고 그 집에서 그때는 마을에서 하는 게 아니라 집에서 뭐 큰.)
제보자
  • 거 집이서 뭐 환갑잔치나, 환갑잔치 허는 사람도 몃 엇어. 조용히 집에서 ᄆᆞ치지 동네사름덜[동네싸름덜] 다 오렌 헤기네 환갑잔치 ᄒᆞ는 사람도 엇고, 또 뭐 칠순도 ᄋᆢ세는 저 시에 가근에 저 전부다 호텔로 강 ᄒᆞ든지 식당으로 가근에 ᄒᆞ든지 경 ᄒᆞ는 거.
  • (거 집에서 뭐 환갑잔치나, 환갑잔치 하는 사람도 몇 없어. 조용히 집에서 마치지 동네사람들 다 오라고 해서 환갑잔치 하는 사람도 없고, 또 뭐 칠순도 요새는 저 ‘시’에 가서 저 전부다 호텔로 가서 하던지 식당으로 가서 하던지 그렇게 하는 거.)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칠순 ᄒᆞᆫ 사름은 그 다음 팔순 팔순도 크게 ᄒᆞ는 사름 엇어 식구덜끼리만 그자 저 시에 가근에 머ᄒᆞ곡.
  • (칠순 한 사람은 그 다음 팔순 팔순도 크게 하는 사람 없어 식구들끼리만 그저 저 ‘시’에 가서 뭐하고.)
조사자
  • 혹시 그 옛날에 특별나게 잔치나 결혼식헤서 기억난 건 엇수과? 결혼식 아니라도.
  • (혹시 그 옛날에 특별나게 잔치나 결혼식해서 기억난 건 없습니까? 결혼식 아니라도.)
제보자
  • 동네에서 크게 잔치 벌이멍 헌 기억은 베랑 엇어.
  • (동네에서 크게 잔치 벌이면서 한 기억은 별로 없어.)
조사자
  • 그러면은 정월ᄃᆞᆯ에.
  • (그러면은 정월달에.)
제보자
  • 으.
  • (으.)
조사자
  • 정월달에 마을 그 청년이 하영이실 때 왜정시대라도예.
  • (정월달에 마을 그 청년이 많이 있을 때 일제강점기라도요.)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거 뭐 즐겁게 놀아났거나.
  • (거 뭐 즐겁게 놀았거나.)
제보자
  • 그때는 육십 년도로부터 ᄒᆞᆫ 칠십 년도ᄁᆞ지는 ᄒᆞᆫ 십년 동안은.
  • (그때는 육십 년도로부터 한 칠십 년도까지는 한 십년 동안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동네 청년들이 젊은 사름들이 많이 사니까 망년훼라고 헤서 ᄋᆞ.
  • (동네 청년들이 젊은 사름들이 많이 사니까 망년회라고 해서 어.)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저 음력 시 월ᄃᆞᆯ 뒈면은 ᄎᆞᆷ 저, 동네청년들이 우동 ᄀᆞ뜬 걸 헤서 동넷 어른덜 옵센 헤근에 ᄒᆞᆫ 그릇씩 데접ᄒᆞ고 영 헤낫어.
  • (저 음력 시월 되면 참 저, 동네청년들이 우동 같은 걸 해서 동네에 어른들 오시라고 해서 한 그릇씩 대접하고 이렇게 했어.)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헷는데 이제는 동네 청년들이 엇이니까 그런 청년조직이 엇어.
  • (했는데 이제는 동네 청년들이 없으니까 그런 청년조직이 없어.)
조사자
  • 아, 그때 조직이 이실 때예.
  • (아, 그때 조직이 있을 때요.)
제보자
  • 헤서 또 동네 청년 그거 먹으면 또 고마운 사름은 동네 청년훼 기부를 허렌 얼마 희사도 ᄒᆞ고 이렇게 헤낫는디 여기서는 이제 ᄍᆞ끔 머 허는 건 리 데항 체육대훼를 헐 때.
  • (해서 또 동네 청년 그거 먹으면 또 고마운 사람은 동네 청년회 기부를 하라고 얼마 희사도 하고 이렇게 했는데 여기서는 이제 조금 뭐 하는 건 이 대항 체육대회를 할 때.)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땐 좀 우승이나 ᄒᆞ곡 허면은, 또 이자 그 리사무실에 모여근에 노레도 불르곡 그자 축하도 ᄒᆞ곡 그런 것벳기 엇지.
  • (그 땐 좀 우승이나 하고 하면은, 또 이 저 그 이사무실에 모여서 노래도 부르고 그저 축하도 하고 그런 것밖에 없지.)
조사자
  • 예. 지금은예.
  • (예. 지금은요.)
제보자
  • 그런 거만 가끔 잇고 그 웨로는 동네잔치는 엇어 이젠.
  • (그런 거만 가끔 있고 그 외로는 동네잔치는 없어 이젠.)
조사자
  • 예.
  • (예.)

우도면/ 조사마을/ 2019년

제보자
  • 겐디 그게 천구백 년도부터 잡기 시작헤갖고, 우리 ㅇㅇ가 잡기 시작헷다고 우리 작은 아버지가 우도에서는 주장허고 이제 살아시민 백 ᄒᆞᆫ 삼십 세난 하르버진데 일본사름 조수로 뎅겻다고.
  • (그런데 그게 천구백 년도부터 잡기 시작해가지고, 우리 ㅇㅇ가 잡기 시작했다고 우리 작은 아버지가 우도에서는 주장하고 이제 살았으면 백 한 삼십 세니까 할아버지인데 일본사람 조수로 다녔다고.)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그 사름안테 그 기술을 배와갖고 엄청나게 그때 그 하르방이 저립을 많이 낚앗다고 하루가민 두세 ᄆᆞ릿씩 잡앗다고, 그걸.
  • (그 사람한테 그 기술을 배워가지고 엄청나게 그때 그 할아버지가 재방어를 많이 낚았다고 하루가면 두세 마리씩 잡았다고, 그걸.)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허허.
  • (허허.)
  • 약헨에 엇어저불고.
  • (약해서 없어져버리고.)
  • 나 게민 가쿠다.
  • (나 그러면 가겠습니다.)
  • 어?
  • (어?)
  • 넬 병원에 갈 거?
  • (내일 병원에 갈 거?)
  • 어 가크라.
  • (어 가겠어.)
  • 어 네일 병원이 가민.
  • (어 내일 병원이 가면.)
  • 나 저 저녁 때 배로 갓다근에.
  • (나 저 저녁 때 배로 갔다가.)
  • 어 검사 잘 받아불여.
  • (어 검사 잘 받아버려.)
  • ᄋᆞ, 기여게.
  • (오, 그래.)
  • 난 또 아판 누웟는가 헤서.
  • (난 또 아파서 누웠는가 해서.)
  • 아니 아니.
  • (아니 아니.)
  • 문병 왓는디.
  • (문병 왔는데.)
조사자
  • 아이고 예. 아이고 고맙수다.
  • (아이고 예. 아이고 고맙습니다.)
제보자
  • 우리를 위해서 많이 피알 좀 헤주십시오예.
  • (우리를 위해서 많이 피알 좀 해주십시오.)
조사자
  • 예. 예. 경 헙서.
  • (예. 예. 그렇게 하십시오.)
제보자
  • 피알이 아니라.
  • (피알이 아니라.)
조사자
  • 이 마을에 특산물이엔 헤서예. 저 지금 현재는 땅콩.
  • (이 마을에 특산물이라고 했어요. 저 지금 현재는 땅콩.)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그리고 마농.
  • (그리고 마늘.)
제보자
  • 마늘.
  • (마늘.)
조사자
  • 마늘예.
  • (마늘요.)
제보자
  • 쪽파.
  • (쪽파.)
조사자
  • 쪽파예.
  • (쪽파요.)
제보자
  • 그전에 이십 년 전에는 고구마.
  • (그전에 이십 년 전에는 고구마.)
  • 어, 고구마.
  • (어, 고구마.)
조사자
  • 고구마를 헷덴 허고.
  • (고구마를 했다고 하고.)
제보자
  • 아주 옛날에는 조허고 보리만 순 걸로 허다가.
  • (아주 옛날에는 조하고 보리만 순 걸로 했다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후에 ᄌᆞᆷ 어떻게 고구마를 갈기 시작헌 후로는 ᄍᆞ끔 경제가 ᄍᆞ끔 저 먹는 것이 좀 쉬와지다가.
  • (그 후에 좀 어떻게 고구마를 갈기 시작한 후로는 조끔 경제가 조끔 저 먹는 것이 좀 쉬워지다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또 고구마를 많이 허면서 이젠 그 절간고구마.
  • (또 고구마를 많이 허면서 이젠 그 절간고구마.)
조사자
  • 예. 절간 헹.
  • (예. 절간해서.)
제보자
  • 절간고구마ᄒᆞ기 시작ᄒᆞ다가 그것을 ᄑᆞᆯ아서.
  • (절간고구마하기 시작하다가 그것을 팔아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제는 좁ᄊᆞᆯ ᄊᆞᆯ을 받아먹기 시작헤서.
  • (이제는 좁쌀 쌀을 받아먹기 시작해서.)
조사자
  • 예예.
  • (예예.)
제보자
  • 여기 저 쌀 ᄑᆞᆯ아먹기 시작ᄒᆞᆫ지가 고구마를 갈아서 절간을 만들아서 ᄊᆞᆯ ᄑᆞᆯ아먹기 시작ᄒᆞᆫ디가 조를 안 갈아서.
  • (여기 저 쌀 팔아먹기 시작한지가 고구마를 갈아서 절간을 만들어서 쌀 팔아먹기 시작한 때가 조를 안 갈아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조허고 보리만 주 농으로 ᄒᆞ다가, 고구마 절간고구마 팔면서 쌀 ᄑᆞᆯ아 먹은 지가 ᄒᆞᆫ 팔십 ᄒᆞᆫ.
  • (조하고 보리만 주 농으로 하다가, 고구마 절간고구마 팔면서 쌀 팔아먹은 지가 한 팔십 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오 년쯤에부터는 육지에서 들어오는 ᄊᆞᆯ을 ᄑᆞᆯ아먹기 시작헷어. 그 전엔 순 조허고 보리ᄊᆞᆯ을 먹기 시작헤서.
  • (오 년쯤에부터는 육지에서 들어오는 쌀을 팔아먹기 시작했어. 그 전엔 순 조하고 보리쌀을 먹기 시작해서.)
조사자
  • 조허고 보리만 허단예. 그리고 이제 해산물로는, 이건 농산물인데 해산물로는 제일 한 게, 그 유명ᄒᆞᆫ 게 넙메역이엔 ᄒᆞᆫ.
  • (조하고 보리만 하다가요. 그리고 이제 해산물로는, 이건 농산물인데 해산물로는 제일 많은 것이, 그 유명한 것이 넓미역이라고 한.)
제보자
  • 넙메역 ᄒᆞᆫ 건.
  • (넓미역 한 것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에 칠십 년도 ᄁᆞ지만 넙메역 건젓서.
  • (에 칠십 년도 까지만 넓미역 건졌어.)
조사자
  • 게 넙메역을.
  • (그럼 넓미역을.)
제보자
  • 겐디 웨 넙메역을 안 건젓느냐.
  • (그런데 왜 넓미역을 안 건졌느냐.)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육지에 양식미역이 나왓거든.
  • (육지에 양식미역이 나왔거든.)
조사자
  • 예. 게난 그.
  • (예. 그러니까 그.)
제보자
  • 그때는 여기서 넙메역을 허면은 저 군납으로도 나가곡 이.
  • (그때는 여기서 넓미역을 하면은 저 군납으로도 나가고 이.)
조사자
  • 어.
  • (어.)
제보자
  • 깝을 잘 ᄑᆞᆯ아먹엇다고.
  • (값을 잘 팔아먹었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허다가 육지에 양식미역이 나오기 시작허니까 미역은 안 사먹는 거라. 이 미역 넙메역을.
  • (하다가 육지에 양식미역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미역은 안 사먹는 거야. 이 미역 넓미역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래서 미역을 안 건지기 시작ᄒᆞ고 또 메역을 건질랴면 힘들어.
  • (그래서 미역을 안 건지기 시작하고 또 미역을 건지려면 힘들어.)
조사자
  • 게메.
  • (글쎄.)
제보자
  • 아, 한 십일 네지 십오 일꺼지 건지는데, 굉장히 힘들엇다고 그거 막 깔쿠리로 뗑길랴고 허면.
  • (아, 한 십일 내지 십오 일까지 건지는데, 굉장히 힘들었다고 그거 막 갈고리로 당기려고 허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사름이 반 죽어넨다고.
  • (사람이 반 죽어난다고.)
조사자
  • 어.
  • (어.)
제보자
  • 풍선에 배 돗단배 헤가지고.
  • (풍선에 배 돛단배 해가지고.)
조사자
  • 돗단배 해가지고.
  • (돛단배 해가지고.)
제보자
  • ᄋᆞ.
  • (오.)
조사자
  • 그 물에 들어가근에 해녀.
  • (그 물에 들어가서 해녀.)
제보자
  • 아 저 해녀가 아니지.
  • (아 저 해녀가 아니지.)
조사자
  • 남자가.
  • (남자가.)
제보자
  • 이런 깔쿠릴 만들앙.
  • (이런 갈고릴 만들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물속에 너엉.
  • (물속에 넣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물속에 너엉 돗 돗단배로 그 그 그저 ᄇᆞ름이 힘으로.
  • (물속에 넣어서 돛 돛단배로 그 그 그저 바람이 힘으로.)
조사자
  • ᄇᆞ람에 끗어와기네예.
  • (바람에 끌어와서요.)
제보자
  • ᄋᆞ ᄋᆞ, 끄스는 거라.
  • (오 오, 끄는 거야.)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끄스면 이제 돌아가지 물속에서.
  • (끌면 이제 돌아가지 물속에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돌아가면서 이제 미역이 그 깔쿠리에 붙으는 거라. 게민 그걸 뗑겨 건저서 이제 메역을 따로 떼어갖고 배에 싣껑ᄒᆞ고 이젠 집에 와서 그걸 말리는 거라 이제.
  • (돌아가면서 이제 미역이 그 갈고리에 붙는 거야. 그러면 그걸 당겨 건져서 이제 미역을 따로 떼어가지고 배에 실어서하고 이젠 집에 와서 그걸 말리는 거야 이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ᄆᆞᆯ려서 이제.
  • (말려서 이제.)
  • 넙메역 연구허는 분들이라?
  • (넓미역 연구하는 분들이야?)
  • 넙메역이 아니고 우도 우도 이제 풍습을 연구허레 온 사람들 제주데학교.
  • (넓미역이 아니고 우도 우도 이제 풍습을 연구하러 온 사람들 제주대학교.)
  • 으. 으, 설명 헤드려.
  • (으. 으, 설명 해드려.)
조사자
  • 경허문예.
  • (그렇게 하면요.)
제보자
  • 우리 저 여기 저 리장도 헤나곡, 우리 ᄉᆞ춘메부예요.
  • (우리 저 여기 저 이장도 했고, 우리 사촌매부예요.)
조사자
  • 아 그러시구나예.
  • (아 그러시군요.)
제보자
  • 잘 알아요.
  • (잘 알아요.)
  • 고셍허고 이수다 야튼 우도를 피알 헤 주는 데는 우리 상당히 고마움을 느끼지요.
  • (고셍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도를 피알 해주는 데는 우리 상당히 고마움을 느끼지요.)
조사자
  • 예. 저기 넙미역헷던 과정에 데헤서 ᄀᆞᆯ아줍써. 그 풍선헤야 뒈고 남자들이 강 헤야뒈고.
  • (예. 저기 넓미역했던 과정에 대해서 말해주십시오. 그 풍선해야 되고 남자들이 가서 해야 되고.)
제보자
  • 남자 풍선.
  • (남자 풍선.)
조사자
  • 멧 사름.
  • (몇 사람.)
제보자
  • 돗단배 두 개에 보통 네 사람이.
  • (돛단배 두 개에 보통 네 사람이.)
조사자
  • 네 사람이.
  • (네 사람이.)
제보자
  • 네 사람이 건저야 뒈여.
  • (네 사람이 건져야 돼.)
조사자
  • 건져야 되고예.
  • (건져야 되고요.)
제보자
  • 예예.
  • (예예.)
조사자
  • 그 갈쿠리는 어떤 거엔 헙니까?
  • (그 갈고리는 어떤 거라고 합니까?)
제보자
  • 갈쿠리는 다 만들아사 뒈여.
  • (갈고리는 다 만들어야 돼.)
조사자
  • 예. 어떵.
  • (예. 어떻게.)
제보자
  • 여기는 육지에 저 큰섬에 가면은.
  • (여기는 육지에 저 ‘큰섬’에 가면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ᄎᆞᆷ남이서 ᄎᆞᆷ남 ᄎᆞᆷ남.
  • (참나무 있어 참나무 참 나무.)
조사자
  • ᄎᆞᆷ남?
  • (참나무?)
제보자
  • 예. 참남을 그 비어다가.
  • (예. 참나무를 그 베어다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걸로 이제 깔코리를 만드는 법이 잇어.
  • (걸로 이제 갈고리를 만드는 법이 있어.)
조사자
  • 아, 깔꾸리는 호미?
  • (아, 갈고리는 낫?)
제보자
  • 아니 아니.
  • (아니 아니.)
조사자
  • 호미로 헤수과? 큰낫으로마씨?
  • (낫으로 했습니까? ‘큰낫’으로요?)
제보자
  • 건 여기 깔코리에 뿔이 돋는다고 뿔 뿔 뿔.
  • (건 여기 갈고리에 뿔이 돋는다고 뿔 뿔 뿔.)
조사자
  • 아예.
  • (아예.)
제보자
  • 경 뿔이 셍겨갖고 뿔이 돌아가면서 그렇게 ᄒᆞ는 거라 지금.
  • (그렇게 뿔이 생겨가지고 뿔이 돌아가면서 그렇게 하는 거야 지금.)
조사자
  • 예. 그렇게 해가지고예. 경 한 네 네 명 정도 헤가지고 그거 갈르는 건 어떵 갈라신고예?
  • (예. 그렇게 해가지고요. 그렇게 한 네 네 명 정도 해가지고 그거 가르는 건 어떻게 가르는가요?)
제보자
  • 그거 이제 말려서 ᄑᆞᆯ민.
  • (그거 이제 말려서 팔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돈으로 갈르는 거지.
  • (돈으로 가르는 거지.)
조사자
  • 돈 저 헌 헌 사름 똑 같지예.
  • (돈 저 한 한 사람 똑 같지요.)
제보자
  • 응.
  • (응.)
조사자
  • 배 찍시 ᄒᆞ나.
  • (배 깃 하나.)
제보자
  • 응 배 목시 ᄒᆞᆫ 목시.
  • (응 배 몫 한 몫.)
조사자
  • 목시ᄒᆞ고.
  • (몫하고.)
제보자
  • 또 ᄒᆞᆫ 사름 목시마다 ᄒᆞ민.
  • (또 한 사람 몫마다 하면.)
조사자
  • ᄒᆞ고.
  • (하고.)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깔쿠리는 또 누게 잇인 사람.
  • (갈고리는 또 누구 있는 사람.)
제보자
  • 깔쿠리는 서로 ᄒᆞᆫ 사름 자기 자기 건 질 건 자기가 준비헤야 뒈는 뒈 뒈.
  • (갈고리는 서로 한 사람 자기 자기 건 질 건 자기가 준비해야 되는 되 되.)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경 아녕.
  • (그렇게 않아서.)
  • 우리도 데게 배를 운항 헐여문, 그런 거를 배 선주로써.
  • (우리도 대게 배를 운항 하려면, 그런 거를 배 선주로써.)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다 준비헤 논다고.
  • (그 다 준비해 놓는다고.)
  • 준비헤 놓기도 허고.
  • (준비해 놓기도 하고.)
  • 그래서 이제 그 준비가 딱 뒈문 그 선원 즉 말하자문 그런 그 줄.
  • (그래서 이제 그 준비가 딱 되면 그 선원 즉 말하자면 그런 그 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런 넙메역 줄 넙메역 줄 허는데 그걸 뗑기면서 그 깔꾸리 바닷물에 던저서 쭉 돛 ᄃᆞᆯ아서 끌어 간 걸.
  • (그런 넓미역 줄 넓미역 줄 하는데 그걸 당기면서 그 갈고리 바닷물에 던져서 쭉 돛 달아서 끌어 간 걸.)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올려근에 헹 왕 이제 그 헤근에 건조 지금 저울로 ᄃᆞᆯ아 또 ᄂᆞᆯ로도 ᄑᆞᆯ주만은 저울로 ᄃᆞᆯ아서 저 물건이 어디로 나가냐면 목포 목포.
  • (올려서 해서 와서 이제 그 해서 건조 지금 저울로 달아 또 날로도 팔지만은 저울로 달아서 저 물건이 어디로 나가냐면 목포 목포.)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즉 그 쪽으로 많이 나갔어. 데게 우리가 알기로는 군납을 많이 헌 거 같애 그때 당시 군데 군인들 그저 국 끓여주곡.
  • (즉 그 쪽으로 많이 나갔어. 대게 우리가 알기로는 군납을 많이 한 거 같아 그때 당시 군데 군인들 그저 국 끓여주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식용으로 많이 나갖고 어떵 양식미역 따문에 이것이 엇어진 거지.
  • (식용으로 많이 나갔고 어떻게 양식미역 때문에 이것이 없어진 거지.)
  • 응.
  • (응.)
  • 양식 메역 아니 나시민 지금ᄁᆞ지도 건저실 꺼여요.
  • (양식 미역 아니 났으면 지금까지도 건졌을 거예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지금ᄁᆞ지도 겐디 양식메역 나오니까 이게 깝이 헐 헤지고 어.
  • (지금까지도 그런데 양식미역 나오니까 이게 값이 헐 해지고 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힘이 들고 또.
  • (힘이 들고 또.)
  • 호미 어디 싯과 호미 호ᄊᆞᆯ 빌저.
  • (호미 어디 있습니까 호미 조금 빌자.)
  • 호미마씸.
  • (호미요.)
  • 아 이디 저 나난 보난 검질이 이만 헤신디이, 호미가 앗어 올 껄, 아 이디 저저 저낭 나두난 검질이 막 잇인게이.
  • (아 이데 저 나니까 보니까 김이 이만 했는데, 호미가 가지고 올 걸, 아 이데 저저 저렇게 놔두니까 김이 막 있네.)
  • 그거 저분은 저 에 옛날 돗단배, 돗단배.
  • (그거 저분은 저 에 옛날 돛단배, 돛단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때 당시에는 이제 데게 이 셍활이 수준이 ᄍᆞ금 영세하니까 [집안 전화기 울리는 소리.] 그런 기관을 이용헤서 허는 걸 셍각을 못헷다고.
  • (그때 당시에는 이제 대게 이 생활이 수준이 조금 영세하니까 [집안 전화기 울리는 소리.] 그런 기관을 이용해서 하는 걸 생각을 못했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거를 이제 멧 년 ᄒᆞ다가 에, 이젠 ᄍᆞ끔 부유ᄒᆞᆫ 사름들이 ᄍᆞ끔 ᄒᆞᆫ 삼 톤 정도 이 저 독력선, 동력선헤서 뒤으로 갈퀴를 놔서, 그거는 갈퀴 한 여섯 게쯤 놓지.
  • (그거를 이제 몇 년 하다가 에, 이젠 조끔 부유한 사람들이 조끔 한 삼 톤 정도 이 저 동력선, 동력선해서 뒤로 갈고리를 놔서, 그거는 갈고리 한 여섯 개쯤 놓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래서 이제 수확을 많이 올리지. 거기에 기관을 헤서 발동기로 허니까 만약 이제 그 열 ᄒᆞᆫ을 놓게 뒈문, 한 세 ᄒᆞᆫ을 벳 찍을 때 주고.
  • (그래서 이제 수확을 많이 올리지. 거기에 기관을 해서 발동기로 하니까 만약 이제 그 열 ‘ᄒᆞᆫ’을 놓게 되면, 한 세 ‘ᄒᆞᆫ’을 배 깃을 떼 주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일곱 ᄒᆞᆫ 가지고 거기 그 종사헌 사름덜[싸름덜] 나누는 거야.
  • (일곱 ‘ᄒᆞᆫ’ 가지고 거기 그 종사한 사람들 나누는 거야.)
조사자
  • 예. 헤납디가?
  • (예. 했었습니까?)
제보자
  • 어.
  • (어.)
조사자
  • 메역 넙메역.
  • (미역 넓미역.)
제보자
  • 아 그 그 걸로만 헷주게.
  • (아 그 그 걸로만 했지.)
  • 나 허고 두 살 차이 아닛과게 나허고 두 살 차이라.
  • (나 하고 두 살 차이 아닙니까 나하고 두 살 차이야.)
조사자
  • 아 깃과.
  • (아 그렇습니까.)
제보자
  • 손이 어떤 땐 부물엉 다 터지고.
  • (손이 어떤 땐 부르터서 다 터지고.)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게난 ᄒᆞᆫ 칠십.
  • (그러니까 한 칠십.)
  • ᄋᆢ즈금은 그레도 장갑덜또 좋은 것만 많이 나오주만은 그때는 좀.
  • (요즘은 그래도 장갑들도 좋은 것만 많이 나오지만은 그때는 좀.)
  • 장갑이 엇엇주.
  • (장갑이 없었지.)
  • 우리 생활이.
  • (우리 생활이.)
  • 여유가 엇엇주.
  • (여유가 없었지.)
  • 여유가 엇기 따문에 멘 손으로 헷다고.
  • (여유가 없기 때문에 맨 손으로 했다고.)
  • 칠십 년대 이후에 장갑이 나왓주 그전에 장갑이 잇어서.
  • (칠십 년대 이후에 장갑이 나왔지 그전에 장갑이 있었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장갑이 엇엇주.
  • (장갑이 없었지.)
조사자
  • 아이고.
  • (아이고.)
제보자
  • 게난 손이 다 부물고.
  • (그러니까 손이 다 부르트고.)
조사자
  • 어느 계절에 헤수과?
  • (어느 계절에 헤수과?)
제보자
  • 어.
  • (어.)
조사자
  • 이 월에 헤수과.
  • (이 월에 했습니까.)
제보자
  • 아니 아니 저 에, 양력 칠월 칠 일 날.
  • (아니 아니 저 에, 양력 칠월 칠 일 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때 소서거든 소서.
  • (그때 소서거든 소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소서 소서 그때ᄁᆞ지는 여기서 조 농사가 끗나야.
  • (소서 소서 그때까지는 여기서 조 농사가 끝나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여기는 소서에 이제.
  • (여기는 소서에 이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민 뒷날부터 그 후부터는 이제 조 농사 끗나면.
  • (그러면 뒷날부터 그 후부터는 이제 조 농사 끝나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후로부터는 넙메역을 ᄒᆞᆫ 팔월 보통으로 칠월 칠 일부터는 시작을 허면은 에 팔월.
  • (그 후로부터는 넓미역을 한 팔월 보통으로 칠월 칠 일부터는 시작을 하면은 에 팔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ᄒᆞᆫ 칠월 말 뒈면, 끗나지.
  • (한 칠월 말 되면, 끝나지.)
조사자
  • 칠월 말 뒈면예.
  • (칠월 말 되면요.)
제보자
  • 응.
  • (응.)
조사자
  • 그러면은 이것도 스무날은[쓰무날은] ᄇᆞ끈헤신게예.
  • (그러면은 이것도 스무날은 바싹했네요.)
제보자
  • 응 보통은 이십 일.
  • (응 보통은 이십 일.)
  • 열흘 네지 스물날[스물날].
  • (열흘 내지 스무날.)
조사자
  • 이때는 넙미역 다, 소섬사름덜[소섬싸름덜]은 넙메역.
  • (이때는 넓미역 다, ‘소섬’사람들은 넓미역.)
제보자
  • 예. 다 넙메역이주.
  • (예. 다 넓미역이지.)
조사자
  • 다 종사헷구나예.
  • (다 종사했군요.)
제보자
  • 게난 그게 또 배를 ᄒᆞᆫ 또 아버지나 잇인 사름덜은[싸름덜은].
  • (그러니까 그게 또 배를 하는 또 아버지나 있는 사람들은.)
  • ᄀᆞᆺ에 싸름덜 종달리, 어디 저 종다리 시흥리 오졸리.
  • (제주에 사람들 ‘종달리’, 어디 저 ‘종달리’ ‘시흥리’ ‘오조리’.)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종달리.
  • (종달리.)
  • 이 다 넙메역 건지레 온다고.
  • (이 다 넓미역 건지러 온다고.)
  • 그 사름덜토, 다 넙메역 건졋어. 우도만 건진 게 아니고.
  • (그 사람들도, 다 넓미역 건졌어. 우도만 건진 게 아니고.)
조사자
  • 우도만 건진 게 아니고예.
  • (우도만 건진 게 아니고요.)
제보자
  • 겐디 우도가 더 좃건이 좋고 우도 해안이 더 가까우니까 ᄍᆞ금.
  • (그런데 우도가 더 조건이 좋고 우도 해안이 더 가까우니까 쪼금.)
조사자
  • 가까우니까.
  • (가까우니까.)
제보자
  • 좃건이 좋고 우도 사름이 더 머 헤서 헷지.
  • (조건이 좋고 우도 사람이 더 뭐 해서 했지.)
  • 우도에서도, 남편이 엇인 사름덜은[싸름덜은] 아예. 엄두도 못 내고.
  • (우도에서도, 남편이 없는 사람들은 아예. 엄두도 못 내고.)
조사자
  • 예. 이거 남자일이라서예.
  • (예. 이거 남자일이니까요.)
제보자
  • 남편이 잇는 사름이 배를 헷을 때가 허는 거지 그러니까 지금 만약에 이 동네가 만약 삼십 호가 산다면, 배ᄒᆞ는 사람은 ᄒᆞᆫ 데ᄋᆢ솟도 안뒈여.
  • (남편이 있는 사람이 배를 했을 때가 하는 거지 그러니까 지금 만약에 이 동네가 만약 삼십 호가 산다면, 배하는 사람은 한 대여섯도 안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한 두 사람이나 하게 뒈문 여기에 또 게 실은 남자들은 그 선두 뒈는 사람보고 아이고 난, 넙메역 허는디 우리 조금 부쩌 달라고 허거든.
  • (한 두 사람이나 하게 되면 여기에 또 그럼 실은 남자들은 그 선두 되는 사람보고 아이고 난, 넓미역 하는데 우리 조금 붙여 달라고 하거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럼 배 하나 가진 사람이 ᄒᆞᆫ 이 선원을 너이쯤 데려서 이제 거를 운항 허는 거지.
  • (그럼 배 하나 가진 사람이 한 이 선원을 넷쯤 데려서 이제 거를 운항 하는 거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ᄒᆞᆫ자 그저.
  • (혼자 그저.)
조사자
  • 헐 수가 엇어예.
  • (할 수가 없어요.)
제보자
  • 여자 ᄒᆞᆫ자 사는 사람 홀 어멍, 홀 어멍네 집에는 아예. 셍각도 못하고. 이제 그 후에 이제 해녀들은 처음 해녀들은 그 넙메역을 ᄌᆞ문다고.
  • (여자 혼자 사는 사람 홀어머니, 홀어머니네 집에는 아예. 생각도 못하고. 이제 그 후에 이제 해녀들은 처음 해녀들은 그 넓미역을 자맥질한다고.)
  • 케기 시작헤서 물때 좋으민.
  • (캐기 시작해서 물때 좋으면.)
  • ᄌᆞ물러 간다고.
  • (자맥질하러 간다고.)
  • 물속에 가서 케오기 시작헤서.
  • (물속에 가서 캐오기 시작해서.)
조사자
  • 이때도 시기는
  • (이때도 시기는.)
제보자
  • ᄋᆞ.
  • (오.)
조사자
  • 이때? 이때?
  • (이때? 이때?)
제보자
  • 이 시기여 넙메역 이 시기 놓쳐버리민 이 보다 조금 앞뎅겨 하는데.
  • (이 시기야 넓미역 이 시기 놓쳐버리면 이 보다 조금 앞당겨 하는데.)
  • 이거 헤지허기 이전에.
  • (이거 해지하기 이전에.)
  • 이 시기 놓쳐 버리문 이 넙메역이라는 게 삭아저비여 그 바다이서 그 시기가 뒈문.
  • (이 시기 놓쳐 버리면 이 넓미역이라는 게 삭아져버려 그 바다에서 그 시기가 되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삭아저부러는디 여자덜도 많이 했어요 그 당시에.
  • (삭아져버리는데 여자들도 많이 했어요 그 당시에.)
조사자
  • 예. ᄌᆞ물엉예.
  • (예. 자맥질해서요.)
제보자
  • 거 상군이 ᄒᆞ는 거지 아무나 허는 건 아니고.
  • (거 상군이 하는 거지 아무나 하는 건 아니고.)
조사자
  • 거 넙메역 바당은 저기 가면은 거 상군바당에 들어가야 뒈큰게. 한 십오 메타 정도예.
  • (거 넓미역 바다는 저기 가면은 거 상군바다에 들어가야 되겠네. 한 십오 미터 정도요.)
제보자
  • 게지 ᄒᆞᆫ 이십 메다 이상 뒈어.
  • (그렇지 한 이십 미터 이상 돼.)
조사자
  • 이십 메다 정도예. 십오에서 이십 메다예.
  • (이십 미터 정도요. 십오에서 이십 미터요.)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예예. 남자들이예.
  • (예예. 남자들이요.)
제보자
  • 저 저 상군들이 아니면 중군이하는 못 나가.
  • (저 저 상군들이 아니면 중군이하는 못 나가.)
조사자
  • 중군이 못 나가는 거예.
  • (중군이 못 나가는 거요.)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게난 이거가 특산 이거가 참 저 우도 허면은예. 소섬허면은 넙메역헷덴 헌 얘기를, 어디서도 좀 듣곡 헤나니까는, 넙메역ᄒᆞ고 그 다음에는 머 아까 땅콩 헷주만은 해산물에는 어떤 거 잇수과.
  • (그러니까 이것이 특산 이것이 참 저 우도 하면은요. ‘소섬’하면은 넓미역했다고 한 얘기를, 어디서도 좀 듣고 했으니까는, 넓미역하고 그 다음에는 뭐 아까 땅콩 했지만은 해산물에는 어떤 거 있습니까.)
제보자
  • 헤산물에는 천초 우뭇가사리?
  • (해산물에는 우뭇가사리 우뭇가사리?)
조사자
  • 예. 천초는 저.
  • (예. 우뭇가사리는 저.)
제보자
  • 톨.
  • (톳.)
조사자
  • 저기 삼월? 아니 사월?
  • (저기 삼월? 아니 사월?)
제보자
  • 천초 허는 건?
  • (우뭇가사리 하는 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천초는 보통.
  • (우뭇가사리는 보통.)
  • 원레 오월 일 일이 법정 우리 여기서도.
  • (원래 오월 일 일이 법정 우리 여기서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건 우리 자치법으로, 오월 일일이 법정 기일로 헷엇다고 천초 헤체허는 대개는, 여기는 이제 그 즉 말허자면 우도 면민이 다 허는 게 아니고 그 **구역이 있다고, 십일게.
  • (이건 우리 자치법으로, 오월 일일이 법정 기일로 했다고 우뭇가사리 허채하는 대개는, 여기는 이제 그 즉 말하자면 우도 면민이 다 하는 게 아니고 그 **구역이 있다고, 십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에, 십 개 동네가 바다를 갖고 잇다고 나눠서 여기는 에이란 동네 비란 동네 여기는 비란 동네.
  • (에, 십 개 동네가 바다를 갖고 있다고 나눠서 여기는 에이란 동네 비란 동네 여기는 비란 동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런 식으로 쭉 나가문, 물론 오월 일일을 준수헤서 허는 디도 잇고 또 ᄍᆞ끔 앞당기는.
  • (이런 식으로 쭉 나가면, 물론 오월 일일을 준수해서 하는 데도 있고 또 조끔 앞당기는.)
  • 동네 ᄉᆞ정에 따라서 그.
  • (동네 사정에 따라서 그.)
  • 대개는 오월 일일로 이제 천초는 헤체헌다 이렇게 말은 있는데 자체적으로 만든 거지.
  • (대개는 오월 일일로 이제 우뭇가사리는 허채한다 이렇게 말은 있는데 자체적으로 만든 거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헤서 저 칠 월말ᄁᆞ지.
  • (해서 저 칠 월말까지.)
조사자
  • 아, 칠 월 말ᄁᆞ지.
  • (아, 칠 월 말까지.)
제보자
  • 으.
  • (으.)
조사자
  • 거문 천초는 같이 헤가지고.
  • (거문 우뭇가사리는 같이 해가지고.)
제보자
  • 응 ᄀᆞ치.
  • (응 같이.)
조사자
  • 천초는 다 나가는 거 아니꽈.
  • (우뭇가사리는 다 나가는 거 아닙니까.)
제보자
  • 천초는 다 자기 개인 나시 허여.
  • (우뭇가사리는 다 자기 개인 몫 해.)
  • 각자.
  • (각자.)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공동이 아니라.
  • (공동이 아니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응.
  • (응.)
조사자
  • 경 헤가지고 허고 톨은 여기는 톨도 하영 나지 안헙니까.
  • (그렇게 해가지고 하고 톳은 여기는 톳도 많이 나지 않습니까.)
제보자
  • 톨은 거이 공동으로 거 동네 공동으로.
  • (톳은 거의 공동으로 거 동네 공동으로.)
조사자
  • 톨은 이월부터 헙니까?
  • (톳은 이월부터 합니까?)
제보자
  • 응.
  • (응.)
  • 응 데충 이월 ᄃᆞᆯ 뒐 거라.
  • (응 대충 이월 달 될 거야.)
  • 이월 ᄒᆞᆫ 십오 일부터.
  • (이월 한 십오 일부터.)
조사자
  • 이월 십오 일 부터예. 톨은예.
  • (이월 십오 일부터요. 톳은요.)
제보자
  • 사 삼, 삼월 십오일부터.
  • (사 삼, 삼월 십오일부터.)
조사자
  • 아, 삼월 십오일마씨? 톨?
  • (아, 삼월 십오일요? 톳?)
제보자
  • 응, 삼월 십오일부터 저 ᄉᆞ월 말ᄁᆞ지.
  • (응, 삼월 십오일부터 저 사월 말까지.)
조사자
  • 사월 말까지예. 톨 수확ᄒᆞ는 거.
  • (사월 말까지요. 톳 수확하는 거.)
  • 예.
  • (예.)
제보자
  • 1
  • (응.)
조사자
  • 톨은 경ᄒᆞ고 그 다음에는 천초가 아까 그거고.
  • (톳은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에는 우뭇가사리가 아까 그거고.)
제보자
  • 으, 오월 일일이 법정 기일이라 헤서.
  • (으, 오월 일일이 법정 기일이라 해서.)
조사자
  • 예예. 저기.
  • (예예. 저기.)
제보자
  • 소라 소라.
  • (소라 소라.)
조사자
  • 예. 소라는 십일월?
  • (예. 소라는 십일월?)
제보자
  • 시월일일부터.
  • (시월일일부터.)
조사자
  • 예. 시월일일부터.
  • (예. 시월일일부터.)
제보자
  • 천초 날 때ᄁᆞ지. 사월 저 삼월말ᄁᆞ지 보통.
  • (우뭇가사리 날 때까지. 사월 저 삼월말까지 보통.)
조사자
  • 삼월 삼월 말까지예. 삼월말까지예. 소라는예. 저 시월일일부터예.
  • (삼 월 삼월말까지요. 삼월말까지요 소라는요. 저 시월일일부터요.)
제보자
  • ᄋᆞ.
  • (오.)
조사자
  • 아 소라허고.
  • (아 소라하고.)
제보자
  • 법정기일이 여기서는 그렇게 자치훼에서 그렇게 결정을 했어요.
  • (법정기일이 여기서는 그렇게 자치회에서 그렇게 결정을 했어요.)
조사자
  • 저 저기 저 듬북?
  • (저 저기 저 ‘듬북’?)
제보자
  • 듬북? 듬북 안 케어 이젠.
  • (‘듬북’? ‘듬북’ 안 캐 이젠.)
조사자
  • 아, 그 옛날에.
  • (아, 그 옛날에.)
제보자
  • 옛날에는.
  • (옛날에는.)
조사자
  • 예. 올라온 것들.
  • (예. 올라온 것들.)
제보자
  • 저 어 옛날에는 하지 듬북이라고 헤서 보통 에 ᄉᆞ월 ᄃᆞᆯ로부터 ᄒᆞᆫ 오 월ᄃᆞᆯᄁᆞ지.
  • (저 어 옛날에는 하지 ‘듬북’이라고 해서 보통 에 사월 달로부터 한 오월 달까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ᄉᆞ월 오월 ᄒᆞᆫ 두ᄃᆞᆯ 동안 헷는데.
  • (사월 오월 한 두달 동안 했는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지금은 안 케.
  • (지금은 안 캐.)
조사자
  • 게난 지금은 안 케지만은 그 옛날 것도 우리 여기 일이니깐예. 역사 뭐 문화 머 다 들어간 거니까는예.
  • (그러니까 지금은 안 캐지만은 그 옛날 것도 우리 여기 일이니까요. 역사 뭐 문화 뭐 다 들어간 거니까요.)
제보자
  • 예. 그리고 풍파에 올른 거.
  • (예. 그리고 풍파에 오른 거.)
조사자
  • 예. 풍파에.
  • (예. 풍파에.)
제보자
  • 올른 건 언제나 허고.
  • (오른 건 언제나 하고.)
조사자
  • 이거는.
  • (이거는.)
제보자
  • 겨울에도 허고.
  • (겨울에도 하고.)
조사자
  • 풍조엔 풍조엔 허잖아예.
  • (풍조라고 풍조라고 하잖아요.)
제보자
  • 풍조 풍조.
  • (풍조 풍조.)
조사자
  • 풍조예. 풍조 이거는 겨울이든 어디든 헤가지고.
  • (풍조요. 풍조 이거는 겨울이든 어디든 해가지고.)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저 ᄆᆞᆯ려 놔둿당 밧디에 ᄒᆞ는 거고예.
  • (저 말려 놔두었다가 밭에 하는 거고요.)
제보자
  • 예. 밧디에 ᄆᆞᆯ려 뒁.
  • (예. 밭에 말려 두어서.)
  • 저 남지 아까도 배 잇고 남자들 잇는 사름은 듬북ᄒᆞ는디 머ᄒᆞ난 줄낫시라는게 잇어, 줄나시는 에 이건 여자들은 염두도 못네고 여기서 ᄆᆞᆫ 여기서 같으민 저ᄁᆞ지.
  • (저 남지 아까도 배 잇고 남자들 잇는 사름은 듬북ᄒᆞ는디 머ᄒᆞ난 줄낫시라는게 잇어, ‘줄나시’는 에 이건 여자들은 염두도 못내고 여기서 전부 여기서 같으면 저까지.)
  • ᄋᆞ 칼 잇어.
  • (오 칼 있어.)
  • 큰 칼 잇다고.
  • (큰 칼 있다고.)
조사자
  • 줄 낫예.
  • (줄 낫요.)
제보자
  • 줄나시 줄나시.
  • (‘줄나시’ ‘줄나시.’)
  • 날카로운 칼.
  • (날카로운 칼.)
조사자
  • 줄나시?
  • (‘줄나시?’)
제보자
  • 예.
  • (예.)
  • 그게 이제 바다에 던저놓고 양쪽 줄을 걸어서 나가면서 빈다고.
  • (그게 이제 바다에 던져놓고 양쪽 줄을 걸어서 나가면서 벤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헤서 힘으로 이거 비어진다고.
  • (해서 힘으로 이거 베어진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비문 뒤에서 그 이제 즉 말허자면 범선이라도 크지 그러면.
  • (베면 뒤에서 그 이제 즉 말하자면 범선이라도 크지 그러면.)
  • 비어지면서 바다로 뜨지 떠. 떠. 떠.
  • (비어지면서 바다로 뜨지 떠. 떠. 떠.)
  • 전부 배에다 실어놔서 말르면은.
  • (전부 배에다 실어놔서 마르면은.)
  • 저 메역 화물선에 화물선에 건저놓지 그걸 자구 그 웃터레.
  • (저 미역 화물선에 화물선에 건져놓지 그걸 자구 그 위로.)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뭐 동력선으로 허는게 아니고 이거는 즉 말허자면 저 범선.
  • (뭐 동력선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이거는 즉 말하자면 저 범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범선이라면 이 저 기관이 없는 거.
  • (범선이라면 이 저 기관이 없는 거.)
조사자
  • 예예.
  • (예예.)
제보자
  • 그게 화물선.
  • (그게 화물선.)
  • 말르젠 그 줄나시 ᄒᆞ는 사름덜[싸름덜] 이 팀만 갈라먹는 거지 동네사름덜[싸름덜] 다 주는 건 아니.
  • (말리려고 그 ‘줄나시’ 하는 사람들 이 팀만 갈라먹는 거지 동네에 사람들 다 주는 건 아니.)
조사자
  • 아, 줄나시엔 헌 거는.
  • (아, ‘줄나시’라고 하는 거는.)
제보자
  • 뭣이 게를 헤갖고 그.
  • (뭣이 계를 해가지고 그.)
  • 응 줄나시가 상당 이 줄나시가 중요헷다고 옛날에.
  • (응 ‘줄나시’가 상당 히 ‘줄나시’가 중요했다고 옛날에.)
  • 멧 사름이 게를 헷다고.
  • (몇 사람이 계를 했다고.)
  • 이 듬북이 케는 데는.
  • (이 ‘듬북’이 캐는 데는.)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또 아까 그 두 번체는 저 어디 건지는 거 풍낭.
  • (또 아까 그 두 번째는 저 어디 건지는 거 풍랑.)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풍초 건 이 바람이 올르는 거는 그 이제 올라 잇으면은, 또 혼자 사는 사람도 바다에 나가서 저 ᄀᆞᆺ드로 올라 있으면은 건조헤근에 또 이제 따로 헹 ᄆᆞᆯ렷다가 밧디에 가저가고.
  • (풍조 건 이 바람이 오르는 거는 그 이제 올라 있으면은, 또 혼자 사는 사람도 바다에 나가서 저 바닷가로 올라 있으면 건조해서 또 이제 따로 해서 말렷다가 밭에 가져가고.)
  • 것도 허고 범선 잇는 사름은.
  • (것도 하고 범선 잇는 사람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ᄉᆞ월 오월 달에는 먼 바다에 가서 배타고 가서.
  • (사월 오월 달에는 먼 바다에 가서 배타고 가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물 조류에 흘러 다니는 거.
  • (그 물 조류에 흘러 다니는 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배에 건저 건저서 배에 싯고 와서 여기 와서 ᄆᆞᆯ려갖고.
  • (배에 건져 건져서 배에 싣고 와서 여기 와서 말려가지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것도 이제 걸름으로 것도 헸어요 ᄆᆞᆯ린 것도.
  • (것도 이제 거름으로 것도 했어요 말린 것도.)
조사자
  • 그러면은 저기 땅 저 땅콩예.
  • (그러면은 저기 땅 저 땅콩요.)
제보자
  • 으.
  • (으.)
조사자
  • 땅콩은 어느 제 심고 어느 제 수확헙니까?
  • (땅콩은 어느 때 심고 어느 때 수확합니까?)
제보자
  • 보통, 저 오월 이십일부터 심어서.
  • (보통, 저 오월 이십일부터 심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에 구월 한 구월 말 구월 말일ᄁᆞ지는 수확헤요.
  • (에 구월 한 구월 말 구월 말일까지는 수확해요.)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땅콩 역사는 길지 않다고 ᄋᆢ 근레와서 헷다고 이게.
  • (땅콩 역사는 길지 않다고 요 근래 와서 했다고 이게.)
  • 빨리 심으면 빨리 수확뒈고 늦게 심으면 늦게 뒈는데.
  • (빨리 심으면 빨리 수확되고 늦게 심으면 늦게 되는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보통 지금은 백 이십일 백 삼십일에서 백 ᄉᆞ십일 그 ᄉᆞ이 백 오십 일은 그 ᄉᆞ이에 수확헤요.
  • (보통 지금은 백 이십일 백 삼십일에서 백 사십일 그 사이 백 오십 일은 그 사이에 수확해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심어서.
  • (심어서.)
조사자
  • 그러면은 이거 저기 윤작으로 땅콩 다음에는 저 마늘예.
  • (그러면은 이거 저기 윤작으로 땅콩 다음에는 저 마늘요.)
제보자
  • 아 땅콩그리에 보리나 보리나 유채.
  • (아 땅콩그루에 보리나 보리나 유채.)
조사자
  • 보리나 유채마씨?
  • (보리나 유채요?)
제보자
  • ᄋᆞ, 땅콩그리에는.
  • (오, 땅콩그루에는.)
조사자
  • 예에.
  • (예에.)
제보자
  • 또 저 그 그리에.
  • (또 저 그 그루에.)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또 마늘이나 ᄋᆞ.
  • (또 마늘이나 오.)
  • 마늘 심지 그 쪽파나 마늘.
  • (마늘 심지 그 쪽파나 마늘.)
조사자
  • 예. 마늘 그르에예.
  • (예. 마늘 그루에요.)
제보자
  • 상품이 뒈게 웨 그러냐허문 이 저 땅콩이 보통 이제 구월 이상 뒈면은 그때 땅콩 헤두고 쪽파를 심어노문, 이렇게 굵어버린다고 굵으문 만약에 이제 그 종자용으로 절라도 ᄀᆞ뜬데서 알아주질 않는다고.
  • (상품이 되게 왜 그러냐하면 이 저 땅콩이 보통 이제 구월 이상 되면은 그때 땅콩 해두고 쪽파를 심어놓으면, 이렇게 굵어버린다고 굵으면 만약에 이제 그 종자용으로 전라도 같은데서 알아주질 않는다고.)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ᄋᆞ 그래서 데게는 땅콩 헤난 뒤에는 아까 이 한회장이 얘기 헷지만은.
  • (오 그래서 대게는 땅콩해난 뒤에는 아까 이 한회장이 얘기 했지만은.)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저 뭘 허냐문 저 머 유채하고 유챌 심던가 보릴 심던가 허지.
  • (저 뭘 하냐면 저 뭐 유채하고 유채를 심던가 보릴 심던가 하지.)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응.
  • (응.)
  • 아판 누워시카부덴 왓주게. 이젠 관찬웃과?
  • (아판 누웠을까봐 왔지. 이젠 괜찮습니까?)
  • 아, 갓단 아침이.
  • (아, 갔다가 아침에.)
  • ᄋᆞ.
  • (으.)
  • 갓단 이 사름들 와네 이거 ᄒᆞ켄 헤부난.
  • (갔다가 이 사람들 와서 이거 하겠다고 해버리니까.)
  • ᄋᆞ.
  • (으.)
  • 그디서 ᄒᆞ젠 ᄒᆞ니까 여러 사름덜[싸름덜] 잇고.
  • (거기서 하려고 하니까 여러 사람들 있고.)
  • ᄋᆞ.
  • (으.)
  • 또 텔레비전도 잇고 ᄒᆞ니까 이 사름들이 더워도 여깃 ᄒᆞ켄 허연.
  • (또 텔레비전도 있고 하니까 이 사람들이 더워도 여기서 하겠다고 해서.)
조사자
  • 아 덥지 안우다예.
  • (아 덥지 않습니다요.)
제보자
  • 난 또 안 나왓길레.
  • (난 또 안 나왔기에.)
  • 아이 아니.
  • (아이 아니.)
조사자
  • 그러면은 지금은 보리, 어 그거는 보리허고 유채는 잘 안 허는 거 아니웃꽈예.
  • (그러면은 지금은 보리, 어 그거는 보리하고 유채는 잘 안 하는 거 아닙니까요.)
제보자
  • 지금은 갈지 않주게.
  • (지금은 갈지 않지.)
조사자
  • 거문 옛날에 조하고예. 보리는.
  • (그러면 옛날에 조하고요. 보리는.)
제보자
  • 예. 그건 또 이제 팔십년도 이전에.
  • (예. 그건 또 이제 팔십년도 이전에.)
조사자
  • 예예. 그 전에는.
  • (예예. 그 전에는.)
제보자
  • 땅콩ᄒᆞ고 마늘 나오기 이전에.
  • (땅콩하고 마늘 나오기 이전에.)
조사자
  • 콩 콩도 갈지 않읍니까예.
  • (콩 콩도 갈지 않습니까요.)
제보자
  • 콩.
  • (콩.)
조사자
  • 콩그르에 조.
  • (콩그루에 조.)
제보자
  • 아 아 ᄍᆞ금.
  • (아 아 조금.)
  • 큰섬에는 콩 갈아도.
  • (제주에는 콩 갈아도.)
  • 이 이기는 콩 안 갈아.
  • (이 여기는 콩 안 갈아.)
조사자
  • 콩 안 갈고예.
  • (콩 안 갈고요.)
제보자
  • 이기 콩 안 간다고 전부 조 ᄀᆞ뜬 거나 그때는 조만 갈앗다고.
  • (여기 콩 안 간다고 전부 조 같은 거나 그때는 조만 갈았다고.)
조사자
  • 조 ᄇᆞᆯ리는 거는 유월에 유월에 시작헙니까?
  • (조 밟는 거는 유월에 유월에 시작합니까?)
제보자
  • 칠월에 칠월 ᄃᆞᆯ에 보통.
  • (칠월에 칠월 달에 보통.)
조사자
  • 칠월?
  • (칠월?)
제보자
  • 응.
  • (응.)
조사자
  • 유월 지나근에?
  • (유월 지나서?)
제보자
  • 응 칠월, 칠월 칠일이 유월절이거든.
  • (응 칠월, 칠월 칠일이 유월절이거든.)
조사자
  • 예. 유월절 지나근에.
  • (예. 유월절 지나서.)
제보자
  • 그때ᄁᆞ지가.
  • (그때까지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가름지에 좋은 밧이문 그때ᄁᆞ지 갈고 경 아년 건 칠 월 ᄒᆞᆫ 초승에.
  • (가름지에 좋은 밭이면 그때까지 갈고 그렇지 않은 건 칠월 한 초순에.)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 일 일경에 갈아야 뒈.
  • (이 일 일경에 갈아야 돼.)
조사자
  • 예. 유월절에예.
  • (예. 유월절에요.)
제보자
  • 예예.
  • (예예.)
조사자
  • 그 다음에는 보리씨 부릴 때는 언제 헙니까?
  • (그 다음에는 보리씨 부릴 때는 언제 합니까?)
제보자
  • 보리씨는 옛날에 입동 들어야 간덴 허주게 입동.
  • (보리씨는 옛날에 입동 들어야 간다고 하지 입동.)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입동 지나야 뒈는데 이 입동을 기준으로 예. 옛날에 입동으로 헷주만은 보통으로 이제는, 말 이렇게 갈아야 뒈주.
  • (입동 지나야 되는데 이 입동을 기준으로 예. 옛날에 입동으로 했지만은 보통으로 이제는, 말 이렇게 갈아야 되지.)
조사자
  • 예. 이렇게 헹 갈아근에예. 그 다음에 사월 오 월경에.
  • (예. 이렇게 해서 갈아서요. 그 다음에 사월 오 월경에.)
제보자
  • 수확.
  • (수확.)
조사자
  • 예. 사월 오 월경에 수확ᄒᆞ고 조는?
  • (예. 사월 오 월경에 수확하고 조는?)
제보자
  • 조는 저 옛날에는.
  • (조는 저 옛날에는.)
조사자
  • 조는 구월에?
  • (조는 구월에?)
제보자
  • 에에 칠월 말에 갈아갖고 구월 말경에 수확.
  • (에에 칠월 말에 갈아가지고 구월 말경에 수확.)
조사자
  • 구월 말에 수확ᄒᆞ고예. 조ᄒᆞ고 보리는예.
  • (구월 말에 수확하고요. 조하고 보리는요.)
제보자
  • 조 보리는 구경 못허여 멕주보리 이제는.
  • (조 보리는 구경 못해 맥주보리 이제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옛날 보리가 아니고 멕주보리 이제는.
  • (옛날 보리가 아니고 맥주보리 이제는.)
조사자
  • 멕주보리도오.
  • (맥주보리도.)
제보자
  • 멕주 원료로.
  • (맥주 원료로.)
조사자
  • 예. 멕주보리도 지금 ᄍᆞ끔 여기 수확을 많이 헌덴 허는 거 아니라예.
  • (예. 맥주보리도 지금 조끔 여기 수확을 많이 한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제보자
  • 으. 게, 멕주보리.
  • (으. 그럼, 맥주보리.)
조사자
  • 멕주보리는 또 가는 그거는 언제.
  • (맥주보리는 또 가는 그거는 언제.)
제보자
  • 멕주보리는 데게 아까 말헌 식으로.
  • (맥주보리는 대게 아까 말한 식으로.)
조사자
  • 아까 말헌 식으로예.
  • (아까 말한 식으로요.)
제보자
  • ᄋᆞ.
  • (으.)
조사자
  • 유채는.
  • (유채는.)
제보자
  • 유채도 유채도 보리 갈 때 ᄀᆞ치.
  • (유채도 유채도 보리 갈 때 같이.)
조사자
  • 보리 갈 때 같이허곡예. 보리 갈 때 같이허곡.
  • (보리 갈 때 같이하고요. 보리 갈 때 같이하고.)
제보자
  • 그전에 갈아비여 꼿만 피면, 수학 안코. 여물은 수확 안 헤.
  • (그전에 갈아버려 꽃만 피면, 수확 않고. 여물은 수확 않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꼿만 피워서 이.
  • (꽃만 피워서 이.)
  • ᄉᆞ월ᄁᆞ지.
  • (사월까지.)
  • ᄉᆞ월 한 이십일 ᄉᆞ월 말 뒈민 딱 비여서 갈아비여야 뒈여.
  • (사월 한 이십일 사월 말 되면 딱 베어서 갈아버려야 돼.)
조사자
  • 거문예. 바당엣 걸 한번 ᄀᆞᆯ아봅서예.
  • (그럼요 바다에 걸 한번 말해보십시오.)
제보자
  • ᄋᆞ.
  • (오.)
조사자
  • 바당에 고기.
  • (바다에 고기.)
제보자
  • 고기, 옛날에야 뭐 저기.
  • (고기, 옛날에야 뭐 저기.)
조사자
  • 다금바리는 언제 잡는 것과.
  • (다금바리는 언제 잡는 겁니까.)
제보자
  • 다금바리, 북바리 저 돔.
  • (다금바리, 붉바리 저 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황돔.
  • (황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또 이제 흑돔 또 이제 에.
  • (또 이제 감성돔 또 이제 에.)
조사자
  • 계절별로 ᄒᆞᆫ번 ᄀᆞᆯ아줍서.
  • (계절별로 한번 말해주십시오.)
제보자
  • 게난 건 계절이 엇어.
  • (그러니까 건 계절이 없어.)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그물 노면.
  • (그물 놓으면.)
조사자
  • 그물 놔기네예.
  • (그물 놔서요.)
제보자
  • 이 저 잡는 데나 그물 놔기네 저 주낫에 잡는 거나.
  • (이 저 잡는 데나 그물 놔서 저 주낙에 잡는 거나.)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자 물때 맞앙 더ᄒᆞ고 싶으면 물때 맞앙 그자 바다 속에다 놓으면 아무 때도 물었으니까.
  • (그자 물때 맞아서 더하고 싶으면 물때 맞아서 그저 바다 속에다 놓으면 아무 때도 물었으니까.)
조사자
  • 여기는 흔히 우리 그 시에 ᄒᆞᆯ 때는 낙지도 잡으레 간덴 ᄒᆞ고예. 저.
  • (여기는 흔히 우리 그 시에 할 때는 낙지도 잡으러 간다고 하고요. 저.)
제보자
  • 휏불이지 휏불.
  • (횃불이지 횃불.)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옛날에는 저.
  • (옛날에는 저.)
조사자
  • 한치? 한치바당도 잇읍니까 한치바당.
  • (한치? 한치바다도 있읍니까 한치바다.)
제보자
  • 응 한치잇어요 그것도.
  • (응 한치있어요 그것도.)
  • 이 낚씨꾼덜.
  • (이 낚시꾼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낚씨꾼덜 허고 저 그 갯ᄀᆞᆺ에 가서 그자 나끄는 거고 또 바다에 강도 나끄는 건데 아주 옛날에는 오징어가 들어 와나서 오징어가 이 앞에.
  • (낚시꾼들 하고 저 그 갯가에 가서 그저 나끄는 거고 또 바다에 가서도 나끄는 건데 아주 옛날에는 오징어가 들어왔어 오징어가 이 앞에.)
  • 거 오징어가 한친데 한치도 잇고 일부는 강원도서 강원도 오징어렌 헤서 거 오징어 셍김세가 틀리다고 한치허고, 주 여기서 ᄍᆞ금 여 큰디 가서 나끄는 것은 한치고.
  • (거 오징어가 한치인데 한치도 있고 일부는 강원도서 강원도 오징어라고 해서 거 오징어 생김새가 다르다고 한치하고, 주 여기서 조금 여 큰데 가서 나끄는 것은 한치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옛날 역살 알면 우도에 역살 알면 큰 고기가 잇어 저립이라고 저립은.
  • (그 옛날 역사를 알면 우도에 역사를 알면 큰 고기가 있어 재방어이라고 재방어는.)
  • 방어 종륜데.
  • (방어 종륜데.)
  • 우도 전역이 나는 게 아니고.
  • (우도 전역이 나는 게 아니고.)
조사자
  • 음.
  • (음.)
제보자
  • 데게 이기 오봉리 지역이 낫다고, 이 오봉리 지역에 그거는 이 저 사람이 저 ᄀᆞᆺ으로 가서 나끄는 것이 아니고.
  • (대개 이데 ‘오봉리’ 지역에서 났다고, 이 ‘오봉리’ 지역에 그거는 이 저 사람이 저 제주로 가서 나끄는 것이 아니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돗단배 일찍에 우리 그저 넙메역 건지는 그런 돗단배나, 또 발동기 이제 즉 말허자면 이 삼 톤 짜리로 가서 저립 그거는 한 백이십 키로 보통 이제 그 팔십 키로 육십 키로 이런 저립을 낚앗다고.
  • (돛단배 일찍이 우리 그저 넓미역 건지는 그런 돛단배나, 또 발동기 이제 즉 말하자면 이 삼 톤짜리로 가서 재방어 그거는 한 백이십 킬로 보통 이제 그 팔십 킬로 육십 킬로 이런 재방어를 낚았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문 이제는 저립이 없어진 일이 잇다고 그거는 우리가 가만이 판단헤보문 에, 지금 이 저.
  • (그러면 이제는 재방어가 없어진 일이 있다고 그거는 우리가 가만히 판단해보면 에, 지금 이 저.)
  • 멜.
  • (멸치.)
  • 멜도 허지만 저 성산포나 제주시나 굵은 배들 이 야간에 보게 뒈문 전기 환한 불을 키고 갈치를 낚은다고.
  • (멸치도 하지만 저 성산포나 제주시나 굵은 배들 이 야간에 보게 되면 전기 환한 불을 켜고 갈치를 낚는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저립 저립이 먹이가 전드란게 전드미 이런 것들이 그게 지금 열데언데 여기에 사는 게 아니고 그 열데어예요.
  • (재방어 재방어가 먹이가 전어라는 것이 전어 이런 것들이 그게 지금 열대어인데 여기에 사는 게 아니고 그 열대어예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지금 그기 살앗다가 이시기 뒈민 여기에 들어왓다가 그 나가는 건데 그게 들어오는 건데 갈치불에 차단 뒈어가지고 들어오지 못허는 거라.
  • (지금 거기 살았다가 이시기 되면 여기에 들어왔다가 그 나가는 건데 그게 들어오는 건데 갈치불에 차단 되어가지고 들어오지 못하는 거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러니까 저립이 안 들어오는 거라. 우리도 저립을 많이 낚앗는데 상당이 저립을 많이 낚앗지. 우리도 일 년에 저립 머 그런 팔십 키로 이런.
  • (그러니까 재방어가 안 들어오는 거야. 우리도 저립을 많이 낚았는데 상당이 재방어를 많이 낚았지. 우리도 일 년에 저립 뭐 그런 팔십 킬로 이런.)
  • 멜이 플렝크톤에 따라 다니거든.
  • (멸치가 플랑크톤에 따라 다니거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첫체는 멜. 멜 먹는 게 뭐냐면 갈치, 또 아까 말한 저립 미끼뒈는 저 전데미, 그게 이제 저 멜을 먹는 건데 멜이 이 연안에 엇어저분 거라.
  • (첫째는 멸치. 멸치 먹는 게 뭐냐면 갈치, 또 아까 말한 재방어 미끼되는 저 전어, 그게 이제 저 멸치를 먹는 건데 멸치가 이 연안에 없어져버린 거야.)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아까 바다에서 먼저 잡아 버리면 멜이 이 주위에 전에 옛날에는 멜이 오월 ᄃᆞᆯ만 나면, 음력 시월 오월 ᄃᆞᆯᄁᆞ지 이 우도 연안에 꽉 찼어요.
  • (아까 바다에서 먼저 잡아 버리면 멸치가 이 주위에 전에 옛날에는 멸치가 오월 달만 나면, 음력 시월 오월 달까지 이 우도 연안에 꽉 찼어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뭐 해마다 꽉 차면은 ᄒᆞ는데 지금은 그게 꽉 차질 못헤 엇어저부러 지금 다 먼 배들이 와서 잡아 가버리면.
  • (뭐 해마다 꽉 차면은 하는데 지금은 그게 꽉 차질 못해 없어져버려 지금 다 먼 배들이 와서 잡아 가버리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러니 그 멜이 없으니까 이제 다른 고기덜이.
  • (그러니 그 멸치가 없으니까 이제 다른 고기들이.)
  • 미끼가 안 들면은게.
  • (미끼가 안 들면.)
  • 그 따위로는 고등어나 갈치나 아까 말헌 저립미끼나 안 따라 오는 거지. 그 미끼가 엇어노니까 아까 말한 저립도.
  • (그 따위로는 고등어나 갈치나 아까 말한 재방어미끼나 안 따라 오는 거지. 그 미끼가 없으니까 아까 말한 재방어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미끼가 엇어노니까 안 들어오는 거라 지금.
  • (미끼가 없으니까 안 들어오는 거야 지금.)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메 그것도 어디 흔이 잇느냐 물 조류가 쎈, 이 방머리엔 ᄒᆞᆫ데.
  • (글쎄 그것도 어디 흔히 있느냐 물 조류가 센, 이 ‘방머리’라고 한데.)
  • ᄋᆢ ᄋᆢ? ᄋᆢ기ᄒᆞ고 또.
  • (요 요? 요 데하고 또.)
  • ᄋᆢ기가 많이 살지. 저.
  • (요 데가 많이 살지. 저.)
  • 비양동 황돔 ᄋᆢ 두 군데만.
  • (‘비양동’ 황돔 요 두 군데만.)
  • 저립이라는 게.
  • (재방어라는 게.)
  • 주로 여기가 많이 낫지.
  • (주로 여기가 많이 났지.)
  • 거 또 물 센 디가 많이 잇고 거기서 이제 저 저립이 그 미끼 작업을 헌다고.
  • (거 또 물 센 데가 많이 있고 거기서 이제 저 재방어가 그 미끼 작업을 한다고.)
조사자
  • 예. 우돗말 우돗말 이 소섬말로, 저립이엔 헙니까?
  • (예. 우도말 우도말 이 우도말로, 재방어라고 헙니까?)
제보자
  • 저립이엔 헤서, 소섬말로 저립.
  • (재방어라고 했어, 우도말로 재방어.)
조사자
  • 우돗말예.
  • (우도말요.)

우도면/ 조사마을/ 2019년

조사자
  • 삼춘 마을에 자랑거리를예. 삼춘이 생각허는.
  • (삼촌 마을에 자랑거리를 예. 삼촌이 생각하는.)
제보자
  • 자랑꺼린 남들보단 ᄆᆞᆫ저 바다에 가서 저저 바다에 가서 ᄌᆞᆷ수질헤서 돈 많이 벌어올려는 거ᄒᆞ고 벳긴 난 다른 건 없어요. 지금.
  • (자랑거린 남들보단 먼저 바다에 가서 저저 바다에 가서 잠수질해서 돈 많이 벌어오려는 거하고 밖에는 난 다른 건 없어요. 지금.)
조사자
  • 아, 옛날에 바다에 저 ᄌᆞᆷ수 저기예. 메역 ᄌᆞ물고예.
  • (아, 옛날에 바다에 저 잠수 저기요 미역 자맥질하고요.)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저기예. 해녀들 여긴 다 여자들은 다 물질헐 거 아닛과예.
  • (저기요. 해녀들 여긴 다 여자들은 다 물질할 거 아닙니까요.)
제보자
  • 게메 물질 물질.
  • (글쎄 물질 물질.)
조사자
  • 물질은 안허는.
  • (물질은 않는.)
제보자
  • 물질을 안허는 여ᄌᆞ는 없주게.
  • (물질을 않는 여자는 없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물질 허는데 또 이 인심이 인심 포악헤 박헤여.
  • (물질 하는데 또 이 인심이 인심 포악해 박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저 서로 바다에 것도 ᄀᆞ치 돌아가면서 ᄎᆞᆷ 나는 깊은디 숨이니까 깊은 디만 강 허곡 또 저 어 늙은 할망덜은 얕은 디만 허니까 얕은 디만 헤기네 서로 돌아가면서 허기로 허는데 그런 그러한 정신 저 양보심이 엇어 ᄆᆞᆫ저.
  • (저 서로 바다에 것도 같이 돌아가면서 참 나는 깊은데 숨이니까 깊은 데만 가서 하고 또 저 어 늙은 할머니들은 얕은 데만 하니까 얕은 데만 해서 서로 돌아가면서 하기로 하는데 그런 그러한 정신 저 양보심이 없어 먼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가까온딧 거 좋은 거 ᄆᆞᆫ저 쉬운 거 뜯어 먹어도근에 먼 딧 거 자기네 독점ᄒᆞᆯ거니까 자기네만 강 독접 ᄒᆞᆯ랴고.
  • (가까운데 거 좋은 거 먼저 쉬운 거 뜯어 먹어두어서 먼 데 거 자기네 독점할거니까 자기네만 가서 독점하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런 심리가 난 궤씸헤 붸여.
  • (그런 심리가 난 괘씸해 봬.)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런 식 이제 협동심이란게 엇어 아주 뒤튼.
  • (그런 식 이제 협동심이란 게 없어 아주 뒤튼.)

우도면/ 조사마을/ 2019년

조사자
  • 그런 이 마을에 대해서 삼춘님이 바라는 거 같은 경우가 어떵 뒈쿠가.
  • (그런 이 마을에 대해서 삼촌님이 바라는 거 같은 경우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제보자
  • 바라는 거는.
  • (바라는 거는.)
조사자
  • 그 협동심 같은 것이나?
  • (그 협동심 같은 것이나?)
제보자
  • 뭐 뭐 젊은 사름덜이.
  • (뭐 뭐 젊은 사람들이.)
조사자
  • 젊은 사름덜이.
  • (젊은 사람들이.)
제보자
  • 우선 여기에 살아야 뒈는데 살아서 이 지역에서 이제 농사도 짓고, 우리 지역에서 뭐 어떠헌, 이제 그 새로운 걸 개발헤서 어떻게 살아갈랴고 헤야 뒈는데, 지금 젊은 사람이 안 살고.
  • (우선 여기에 살아야 되는데 살아서 이 지역에서 이제 농사도 짓고, 우리 지역에서 뭐 어떠한, 이제 그 새로운 걸 개발해서 어떻게 살아가려고 해야 되는데, 지금 젊은 사름이 안 살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안 살아부니까 그게 문제라.
  • (안 살아버리니까 그게 문제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웨 안 사느냐.
  • (왜 안 사느냐.)
  • 원, 병원에 가주.
  • (원, 병원에 가지.)
  • 아 하영 안 아프우다게.
  • (아 많이 안 아픕니다.)
  • 하영 안 아파도 게도.
  • (많이 안 아파도 그래도.)
  • 엇수다게.
  • (없습니다.)
  • 나이 먹어가는 사름이.
  • (나이 먹어가는 사람이.)
  • ᄋᆞ.
  • (오.)
  • 난 두 ᄃᆞᆯ에 ᄒᆞᆫ 번씩 강 검사 받는 게.
  • (난 두 달에 한 번씩 가서 검사 받는 게.)
  • ᄋᆞ 게메 나도 저.
  • (오 글쎄 나도 저.)
  • 게 예약 헤놧젠 허멍.
  • (그럼 예약 해놨다고 하면서.)
  • 예. 게.
  • (예. 그럼.)
  • ᄋᆞ 경 헹게 가사주.
  • (오 그렇게 해서 가야지.)
  • 예게.
  • (예.)
  • 게난 뭐 말씀 헤 점서? 헤드려 점서.
  • (그러니까 뭐 말씀 해 지고있어 해드려지고 있어.)
  • 예예.
  • (예예.)
  • 헹 갑서덜. 나 영 우엉밧디 풀 헴저 약 처ᄃᆞᆼ.
  • (해서 가십시오들. 나 이렇게 텃밭에 풀 한다고 약 쳐두어서.)
조사자
  • 예. 젊은 사름덜예.
  • (예. 젊은 사람들요.)
제보자
  • 젊은 사름덜이 살아서 뭣도 젊은 사름만이 잇겟습니까마는, 지금 그 사름덜이 살아갖고 이 ᄆᆞ을을 이끌려고 헤야 뒈는데 지금 여기에 살면은 여러 가지 좃건이 나쁘거든, 지금 ᄌᆞ녀덜 교육시키는디도 문제가 많거든게.
  • (젊은 사람들이 살아서 뭣도 젊은 사람만이 있겠습니까마는, 지금 그 사람들이 살아가지고 이 마을을 이끌려고 해야 되는데 지금 여기에 살면은 여러 가지 조건이 나쁘거든, 지금 자녀들 교육시키는데도 문제가 많거든.)
조사자
  • 음.
  • (음.)
제보자
  • 첫체는 요기 학원이 엇거든 요새는 학원 학교 다녀야 ᄋᆢ세는 ᄂᆞᆷ허고 경젱, 시엄에서 경젱 ᄒᆞᆯ랴고ᄒᆞ지.
  • (첫째는 요기 학원이 없거든 요새는 학원 학교 다녀야 요새는 남하고 경쟁, 시험에서 경쟁 하려고하지.)
조사자
  • 음.
  • (음.)
제보자
  • 경 아녀면 그만큼 경쟁을 못ᄒᆞ거든 학원이 엇어.
  • (그렇게 안하면 그만큼 경쟁을 못하거든 학원이 없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첫체는 이 그렇게 헤서 자녀들을 키와도 학원에 보네고 싶어도 못네 보네는 거라 지금, 그런 데가 문제가 ᄌᆞ녀들 키우는데 좀 문제가 잇는 거라.
  • (첫째는 이 그렇게 해서 자녀들을 키워도 학원에 보내고 싶어도 못내 보내는 거야. 지금, 그런 데가 문제가 자녀들 키우는데 좀 문제가 있는 거야.)
조사자
  • 음.
  • (음.)
제보자
  • 게문 요기는 도항선이 ᄆᆞ음데로 다니게 뒈면, 수시로 밤에도 시에서 근무ᄒᆞ당 요기 왕 잣다가 출퉤근 ᄒᆞᆯ 수도 잇고 이렇게 ᄒᆞ는데 지금 저 ᄄᆞᆫ 섬이라노니까 그렇게 못ᄒᆞ거든.
  • (그러면 여기는 도항선이 마음대로 다니게 되면, 수시로 밤에도 시에서 근무하다가 여기 와서 잤다가 출퇴근 할 수도 있고 이렇게 하는데 지금 저 딴 섬이라서 그렇게 못하거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렇게 ᄒᆞᆫ데 또 주이보만 내리면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지금 도항선 저 주위보가 내리면 출입을 못허는 거라.
  • (그렇게 한데 또 주의보만 내리면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지금 도항선 저 주의보가 내리면 출입을 못하는 거야.)
조사자
  • 음.
  • (음.)
제보자
  • 이런 지금 불리ᄒᆞᆫ 조건이 뒈는 거라. 그래도 네가 ᄌᆞ녀들 넷 이라도 여기 와서 살라고 권ᄒᆞ고 싶질 아녀어.
  • (이런 지금 불리한 조건이 되는 거야. 그래도 내가 자녀들 넷 이라도 여기 와서 살라고 권하고 싶질 않아.)
조사자
  • 교육문제가 제일 크고예.
  • (교육문제가 제일 크고요.)
제보자
  • ᄌᆞ녀덜 교육이 문제가 뒈기 때문에 그래서 네가.
  • (자녀들 교육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조사자
  • ○○환경.
  • (○○환경.)
제보자
  • ᄌᆞ녀덜한티 똑 너이는 고향땅을 직허라 영 허지를 못ᄒᆞ고 잇어요 지금.
  • (자녀들한테 똑 너희는 고향땅을 지키라 이렇게 하지를 못하고 있어요 지금.)
조사자
  • 우도는 앞으로 어떵 변헤시민 좋으쿠과? 자식, 우도 전체 마을 머 자연환경 다 헤기네.
  • (우도는 앞으로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습니까? 자식, 우도 전체 마을 뭐 자연환경 다 해서.)
제보자
  • ᄎᆞᆷ 나 고민을 많이 헤집니다게. 머 개방을 헤야 뒈느냐 ᄋᆞ, 아니면 땅을 그대로 지켜야 뒈느냐, 게 우리 ᄀᆞ뜨면 우리가 편리ᄒᆞᆫ데로 ᄍᆞᆷ 개방도 헤야뒈고 또 이 자연도 ᄍᆞᆷ 훼손도 헤야 뒈여.
  • (참 나 고민을 많이 해집니다. 뭐 개방을 해야 되느냐 오, 아니면 땅을 그대로 지켜야 되느냐, 그럼 우리 같으면 우리가 편리한대로 좀 개방도 해야되고 또 이 자연도 좀 훼손도 해야 돼.)
조사자
  • 음.
  • (음.)
제보자
  • 지금 현제 우리 헤안ᄀᆞᆺ에 가면은 ᄍᆞᆷ 이제 그 진입노 어장 진입노, 톨 ᄀᆞ튼 거 케면.
  • (지금 현재 우리 해안가에 가면은 좀 이제 그 진입로 어장 진입로, 톳 같은 거 캐면.)
조사자
  • 음.
  • (음.)
제보자
  • 그걸 경운기로나 뭐 차로 실코 육상더레 오라 와야뒈여.
  • (그걸 경운기로나 뭐 차로 싣고 육상으로 와 와야 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훼손을 헤서 저 포장을 안허면 올라 올 수가 없지 그레 이제 포장을 헤야 뒈는데 그 자연 훼손이라고 헤서 과거에 못허게 헤낫다고 헹정에서 ᄌᆞ연훼손 시킨다고, 경 헤도 우리 몰레 ᄍᆞ끔ᄒᆞ고 억지로 헤서 ᄍᆞ끔 우리는 그런데로 허는데 어떤 부락에는 어떻게 못헤갖고 헌는 부락도 잇다고.
  • (훼손을 해서 저 포장을 않으면 올라 올 수가 없지 그리로 이제 포장을 해야 되는데 그 자연 훼손이라고 해서 과거에 못하게 했다고 행정에서 자연 훼손시킨다고, 그렇게 해도 우리 몰래 조끔하고 억지로 해서 조끔 우리는 그런대로 하는데 어떤 부락에는 어떻게 못해가지고 하는 부락도 있다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난 그런 거 조금 용서헤 줘야 뒈겟고 겐디 ᄋᆢ 근레 와서는 헹정에서 ᄍᆞ금 용서는 허기는 헌다고 허는데.
  • (그러니까 그런 거 조금 용서해 줘야 되겠고 그런데 요 근래 와서는 행정에서 조금 용서는 하기는 한다고 하는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첫체는 농사를 지을려고 헤도 사름을 구ᄒᆞ지 못ᄒᆞ겟어요 지금, 에 사름을 구ᄒᆞ기가 힘들고 다 늙은 사름덜만 살아노니까.
  • (첫째는 농사를 지으려고 해도 사람을 구하지 못하겠어요 지금, 에 사람을 구하기가 힘들고 다 늙은 사람들만 살아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또 젊은 사람들만 저기서 구 ᄒᆞᆯ랴고 ᄒᆞ니까 시간상 도항선 시간이나 시간상으로 저 큰섬에 사람보단 사람을 빌면은 ᄒᆞᆫ 시간네지 두 시간을 일을 덜 시겨야 뒈여, 시간상으로, 도항선 배.
  • (또 젊은 사람들만 저기서 구하려고 하니까 시간상 도항선 시간이나 시간상으로 저 제주에 사람보단 사람을 빌면 한 시간 내지 두 시간을 일을 덜 시켜야 돼, 시간상으로, 도항선 배.)
조사자
  • 남은 시간에.
  • (남은 시간에.)
제보자
  • 맞촹 다닐려고 ᄒᆞ당 보면은 지금 이제 그렇게 허지 또 인건비는 ᄍᆞᆷ 더 비싸지 여기는 도립공원이 뒈기 때문에 도항선비 공원 입짱료 ᄒᆞ다보면 ᄉᆞ 천원 더 네야 뒈여.
  • (맞춰서 다니려고 하다가 보면은 지금 이제 그렇게 하지 또 인건비는 좀 더 비싸지 여기는 도립공원이 되기 때문에 도항선비 공원 입장료 하다보면 사천 원 더 내야 돼.)
조사자
  • 어.
  • (어.)
제보자
  • ᄒᆞᆫ 사름이 여기 왓다 갈랴고ᄒᆞ면 ᄉᆞ천 원 더 네야뒈지 시간상으로는 지금 ᄒᆞᆫ 두 시간을 일 못 헤야뒈지 지금. 그런 여껀에서도 ᄒᆞᆯ 수 엇이 사름을 빌언 농ᄉᆞᄒᆞ는 사름이 잇어요, 잇기는.
  • (한 사람이 여기 왔다 가려고하면 사천 원 더 내야 되지 시간상으로는 지금 한 두 시간을 일 못 해야 되지 지금. 그런 여건에서도 할 수 없이 사람을 빌어서 농사하는 사람이 있어요, 있기는.)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잇는데 그런 여껀이 나쁘고 ᄋᆞ, 저기는 ᄋᆢᄉᆞᆺ시만 뒈면 밧디 강 앚는데 여기는 ᄋᆢᄃᆞᆸ 시나 뒈야 밧디 강 안꺼든 아침 뒈도.
  • (있는데 그런 여건이 나쁘고 오, 저기는 여섯시만 되면 밭에 가서 앉는데 여기는 여덟시나 돼야 밭에 가서 앉거든 아침 되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러니까 ᄒᆞᆫ 두 시간 ᄎᆞ이가 나고 ᄄᆞ시 ᄒᆞᆫ 삼십분 또 ᄆᆞᆫ저 갈랴고 헤여.
  • (그러니까 한 두 시간 차이가 나고 다시 한 삼십분 또 먼저 가려고 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갈 사름도 도항선 문제가 잇고 이렇게 헤서, 그런 어려운 면에 있어서 농사짓기도 어렵고 또 양식 ᄀᆞ뜬 것도 헐랴는 사람이 없어요 원레 양식은 단지가 뒈야 뒈는데.
  • (갈 사람도 도항선 문제가 있고 이렇게 해서, 그런 어려운 면에 있어서 농사짓기도 어렵고 또 양식 같은 것도 하려는 사람이 없어요 원래 양식은 단지가 되어야 되는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에 겐데 육지 큰섬엔 보면은 게도.
  • (에 그런데 육지 제주에는 보면은 그래도.)
조사자
  • 양식허는.
  • (양식하는.)
제보자
  • 마을마다 ᄍᆞ끔씩 양식ᄒᆞ는 디가 잇잖아요.
  • (마을마다 조끔씩 양식하는 데가 있잖아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청정환경을 만들랴고 ᄒᆞ고 ᄌᆞᆷ수덜 사름이 우선 크니까.
  • (청정환경을 만들려고 하고 잠수들 사람이 우선 크니까.)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거 반 저 ᄌᆞᆷ수덜이 반데를 헤서 못헤요 지금. 또 젊은 사름이 누게 ᄒᆞᆯ랴는 사름도 엇곡.
  • (그거 반 저 잠수들이 반대를 해서 못해요 지금. 또 젊은 사람이 누구 하려는 사람도 없고.)
조사자
  • 음.
  • (음.)
제보자
  • 투자가 많이 뒈니까 또 이렇게 헤서 ᄋᆞ ᄒᆞᆯ랴면 ᄄᆞ시 ᄌᆞᆷ지역에서 반데 헐랴는 사름도 잇을 거고.
  • (투자가 많이 되니까 또 이렇게 해서 오 하려면 다시 좀 지역에서 반대 하려는 사람도 있을 거고.)
조사자
  • 음.
  • (음.)
제보자
  • 이렇게 ᄒᆞ는데 임시는 그자 이 그래서 지금 이제 관광겍덜이 왓다갓다 ᄒᆞ니까 그 사름덜안테 그자 ᄋᆞ 그저 ᄒᆞ다가 그 사름덜 이용헤서 돈벌이ᄒᆞᆯ랴고 ᄒᆞ는 사름벳기 없어요 지금.
  • (이렇게 하는데 임시는 그저 이 그래서 지금 이제 관광객들이 왔다갔다 하니까 그 사람들한테 그저 오 그저 하다가 그 사람들 이용해서 돈벌이하려고 하는 사람밖에 없어요 지금.)
조사자
  • 예. 그 사름덜이 오니까 ᄇᆞᆨ작ᄇᆞᆨ작ᄒᆞ는 게.
  • (예. 그 사람들이 오니까 복작복작하는 게.)
제보자
  • 또 그 사름덜이 여기서 자진 안 허지, 앞으로 이제 다ᄉᆞᆺ 시만 뒈면 뭐 도체비 날 정도로 뒈여 다 가버려요 그 사름덜[싸름덜].
  • (또 그 사람들이 여기서 자지는 않지, 앞으로 이제 다섯 시만 되면 뭐 도깨비 날 정도로 돼 다 가버려요 그 사람들.)
조사자
  • 맞수다.
  • (맞습니다.)
제보자
  • ᄋᆞ, 아침 열씨쯤 헤여 여기 왓다가 확 ᄒᆞ게 돌아갖고 다 저기 가서 자는데 여기서 자는 사름은 몃 사름 없어요. 지금.
  • (오, 아침 열시쯤 해서 여기 왔다가 확 하게 돌아가고 다 저기 가서 자는데 여기서 자는 사람은 몇 사람 없어요. 지금.)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가끔 그런대로 ᄍᆞ금 여기 숙박시설도 잇고 ᄍᆞ끔 잘랴고 허는 사름도 잇긴 잇는데.
  • (가끔 그런대로 조금 여기 숙박시설도 있고 조끔 자려고 하는 사람도 있긴 있는데.)
조사자
  • 게난 다섯시만 뒈면 도체비 나온덴 헤서.
  • (그러니까 다섯 시만 되면 도깨비 나온다고 해서.)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여러 가지 걱정도 잇고 청정해역도 좋긴 좋은디.
  • (여러 가지 걱정도 있고 청정해역도 좋긴 좋은데.)
제보자
  • 예. 좋은데.
  • (예. 좋은데.)
조사자
  •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그런 부분에 이서는.
  • (생활에 도움이 되는 그런 부분에 있어는.)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걱정도 되고예.
  • (걱정도 되고요.)
제보자
  • 그렇다고 청정해역이라고 또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청정해역이라고 상표를 부찌는 것도 아니고 더 주는 것도 아니고.
  • (그렇다고 청정해역이라고 또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청정해역이라고 상표를 붙이는 것도 아니고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ᄋᆞ.
  • (오.)
조사자
  • 자식들은 어디나 영 촌에 영 봐도예. 자식들은 다 저 일자리 ᄎᆞᆽ앙 저 직장 ᄎᆞᆽ앙.
  • (자식들은 어디나 이렇게 촌에 이렇게 봐도요 자식들은 다 저 일자리 찾아서 저 직장 찾아서.)
제보자
  • 저 이농현상은 뭐 우리 한국만이 아니라 우리 우도만 아니라.
  • (저 이농현상은 뭐 우리 한국만이 아니라 우리 우도만 아니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우리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지 이농현상은.
  • (우리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지 이농현상은.)
조사자
  • 예. 그렇긴 허우다.
  • (예. 그렇긴 합니다.)
제보자
  • 농사 지어근에 수지 안 맞는다는 건 세계적인 문제고.
  • (농사 지어서 수지 안 맞는다는 건 세계적인 문제고.)
조사자
  • 예. 경 헐거우다.
  • (예. 그렇게 할 겁니다.)
제보자
  • 번저 가는데 그렇지만은 또 이제 생산허는 사람도 ᄌᆞᆨ고.
  • (번져 가는데 그렇지만은 또 이제 생산하는 사람도 작고.)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어 사람이 많이 살아놔야 뒈는데 지금 칠십년 육십년 대ᄁᆞ지만 ᄒᆞ여도 여기 육십년 대로부터 칠십년 대만 헤도 삼천칠백 삼천오백 인구가 뒈던게, 이제 천칠백명 벳기 안 뒈니까.
  • (어 사람이 많이 살아야 되는데 지금 칠십년 육십년 대 까지만 해도 여기 육십년대로 부터 칠십년 대만 헤도 삼천칠백 삼천오백 인구가 되던 것이, 이제 천칠백 명밖에 안되니까.)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경벳기 안 뒈주 지금 열한 개 열두 개 마을 헤기네 천칠백 명이라는 거 아닛과.
  • (그렇게밖에 안 되지 지금 열한 개 열두 개 마을 해서 천칠백 명이라는 거 아닙니까)
  • ᄋᆞ 그렇게 벳기 안 뒈는 거지 지금.
  • (오 그렇게밖에 안 되는 거지 지금.)
조사자
  • 예. 이제 초등학생 수는 몇 명잇과.
  • (예. 이제 초등학생 수는 몇 명입니까.)
제보자
  • 초등 아이 지금 초등학생이 지금 한 칠십 명인가 뒈고.
  • (초등 아이 지금 초등학생이 지금 한 칠십 명인가 되고.)
조사자
  • 칠십 명마씨?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 (칠십 명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제보자
  • 응, 중학교가 한.
  • (응, 중학교가 한.)
조사자
  • 중학교가 통합 뒛주예.
  • (중학교가 통합 됐지요.)
제보자
  • 삼십 명 이십 오명네지 삼십 명 뒐 거라. 백 명만 뒈어도 폐교는 안 뒐 겁니다.
  • (삼십 명 이십 오명내지 삼십 명 될 거야. 백 명만 돼도 폐교는 안 될 겁니다.)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분교도 안 뒈고, 저 본교가 뒈긴 뒐 겁니다게. 우리 우에 특수지구기 때문에, 어떻게 헤난 교육당국에서 배려를 헤주지 안헐까 이런 셍각인데 겐디 그 이하로 떨어질까 걱정이 뒙니다게 지금.
  • (분교도 안 되고, 저 본교가 되긴 될 겁니다게. 우리 위에 특수지구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는 교육당국에서 배려를 해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인데 그런데 그 이하로 떨어질까 걱정이 됩니다게 지금.)
조사자
  • 음, 예. 교육이 제일 걱정인게예. 삼춘.
  • (음, 예. 교육이 제일 걱정이네요 삼촌.)
제보자
  • 예. 첫체는 ᄋᆢ세 뭐니뭐니 헤도, ᄌᆞ식 잘 키와야 여껀이 좋와야 뒈는데 도 여껀 중에서도.
  • (예. 첫째는 요새 뭐니뭐니 해도, 자식 잘 키워야 여건이 좋아야 되는데 도 여건 중에서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ᄋᆢ세는 학원교육시대기 때문에 옛날은 학원교육 아닌 본 교육만 뒈어도 검사도 나오곡 판사도 낫주만은, 이제는 학원교육 아니문 뒤떨어지지 아무레도. 나가 집작ᄒᆞ는 데로 그렇게 셍각ᄒᆞ여.
  • (요새는 학원교육시대기 때문에 옛날은 학원교육 아닌 본 교육만 되어도 검사도 나오고 판사도 났지만은, 이제는 학원교육 아니면 뒤떨어지지 아무래도. 나가 집작하는 대로 그렇게 생각해.)
조사자
  • 예.
  • (예.)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