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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로 보는 제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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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발간한 [제주어 구술자료집(2017~2020)]을 마을별, 주제별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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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 옹포리/ 바다일/ 2019년

조사자
  • 그럼 멜은 어떵 잡주마씨? 원담 말앙 또 따로 잡는 건 엇어마씨?
  • (그럼 멸치는 어떻게 잡지요? ‘원담’ 말고 또 따로 잡는 건 없어요?)
제보자
  • 잡는 건 엇어. 들어왕 바당에서는 봐 져도 그거 어떵 잡아게.
  • (잡는 건 없어. 들어와서 바다에서는 봐 져도 그거 어떻게 잡아.)
조사자
  • 그지예?
  • (그렇지요?)
제보자
  • 경 허난 저 구물 놩 베들 잡는 거밧긔게. 베. 저 비양도선 거 허여.
  • (그렇게 하니까 저 그물 놔서 배들 잡는 거밖에. 배. 저 비양도에서는 거 해.)
조사자
  • 멜 말고 또 어떤 고기 잡아마씨 원담에서?
  • (멸치 말고 또 어떤 고기 잡아요 ‘원담’에서?)
제보자
  • 아니 원담에는 주로 멜밧긔 주로 들어오는 게 멜.
  • (아니 ‘원담’에는 주로 멸치밖에 주로 들어오는 게 멸치.)
조사자
  • 어쩌다가 다른 고기 들어오는 거는?
  • (어쩌다가 다른 고기 들어오는 거는?)
제보자
  • ᄋᆞ. 어쩌다가 멜 따라 들어오는 고기가 잇주마는 주로 따치라는 그 저 그런 거라든가 뭐 별로 오징어 종류 쪼금 하나 두 개 들어오곡.
  • (어. 어쩌다가 멸치 따라 들어오는 고기가 있지마는 주로 독가시치라는 그 저 그런 거라든가 뭐 별로 오징어 종류 쪼금 하나 두 개 들어오고.)
조사자
  • 멜은 그럼 주로 떼로 다니니까 겅 허지예?
  • (멸치는 그럼 주로 떼로 다니니까 그렇게 하지요?)
제보자
  • ᄋᆞ.
  • (어.)

한림읍 옹포리/ 바다일/ 2019년

조사자
  • 그럼 고기는 어떵 나끄주마씨? 옛날에는? 고기 낚는 건?
  • (그럼 고기는 어떻게 낚지요? 옛날에는? 고기 낚는 건?)
제보자
  • 고기 낚는 건?
  • (고기 낚는 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옛날에는 집이서들 밥들 헹 싸곡 하르방들. 우리 아부지는 허여 보난.
  • (옛날에는 집에서 밥들 해서 싸고 할아버지들. 우리 아버지는 해 보니까.)
조사자
  • 아, 예.
  • (아, 예.)
제보자
  • 밥들 헹 동고량 헹 밥 싸주게.
  • (밥들 해서 ‘동고량’ 해서 밥 싸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밥 쌍 베에 나가. 나가면 생선 주낫.
  • (밥 싸서 배에 나가. 나가면 생선 주낙.)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베 주낫.
  • (배 주낙.)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배 주낫 헹 막 잡아오곡. 막 모두리. 지금은 상어 상어 허는디 엿날은 모두리.
  • (배 주낙 해서 막 잡아오고. 막 돌묵상어. 지금은 상어 상어 하는데 옛날은 ‘모두리’.)
조사자
  • 모두리.
  • (돌묵상어.)
제보자
  • 지금은 저 뭐꼬 사롬 헤치는 벡상어 잇지이?
  • (지금은 저 뭐고 사람 해치는 별상어 있지?)
조사자
  • 아, 예.
  • (아, 예.)
제보자
  • 벡상어가 아니곡 벡사옥. 옛날은 그 벡사옥.
  • (별상어가 아니고 ‘벡사옥’. 옛날은 그 ‘벡사옥’.)
조사자
  • 벡사옥?
  • (‘벡사옥’?)
제보자
  • 벡사옥. 그 이름이. 또 호꼼 모두리허고 건 색깔이 좀 틀려. 벡사옥은 조금 희미허곡.
  • (‘벡사옥’. 그 이름이. 또 조금 돌묵상어하고 건 색깔이 좀 달라. ‘벡사옥’은 조금 희미하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냥 상어는 검어.
  • (그냥 상어는 검어.)
조사자
  • 아, 그냥 상어는 검고.
  • (아, 그냥 상어는 검고.)
제보자
  • 어. 껍데기가 좀 검어. 게고 뿔 이듸 달린 거.
  • (어. 껍데기가 좀 검어. 그리고 뿔 여기 달린 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뿔 이듸 달린 건 뿔상어.
  • (뿔 여기 달린 건 돔발상어.)
조사자
  • 아, 뿔상어.
  • (아, 돔발상어.)
제보자
  • 그거는 무끼 무끼. 거 이름이 무끼라낫어. 우리 어릴 때 듣기로는 우리 아버지네 베 허양 잡을 때는 무끼 거. 겅 헹 헤난 거. 거.
  • (그거는 귀상어, 귀상어. 거 이름이 ‘무끼’었어. 우리 우릴 때 듣기로는 우리 아버지네 배 해서 잡을 때는 귀상어 거. 그렇게 해서 했었던 거. 거.)
조사자
  • 그럼 멜 말고 그냥 고기들은 그냥 물고기들은 어떵 낚주마씨?
  • (그럼 멸치 말고 그냥 고기들은 그냥 물고기들은 어떻게 낚지요?)
제보자
  • 옛날 사람들이야 주로 말이지 그 낚시로 가서 생선도 낚으고 중간에는 주낫이라고 헤 가지고 그 저기 말이야 앞에다가 낚시에다가 미끼 꿰어 가지고 쭉 풀어 가지고 두어 시간 잇다가 거둬 오면은 우럭, 볼락 뭐 무슨 여러 가지 생선 ᄀᆞ튼 거 여러 가지 종류가 많이 주낫에 올라오고 이제는 말이여 주로 시기에 따라서 뭐 갈치 뭐 벤자리 뭐 무슨 고등어 시기적으로 그 고기가 왓다갓다하는 것들이 잇어.
  • (옛날 사람들이야 주로 말이지 그 낚시로 가서 생선도 낚고 중간에는 주낙이라고 해 가지고 그 저기 말이야 앞에다가 낚시에다가 미끼 꿰어 가지고 쭉 풀어 가지고 두어 시간 있다가 거둬 오면 우럭, 볼락 뭐 무슨 여러 가지 생선 같은 거 여러 가지 종류가 많이 주낙에 올라오고 이제는 말이야 주로 시기에 따라서 뭐 갈치 뭐 벤자리 뭐 무슨 고등어 시기적으로 그 고기가 왔다갔다하는 것들이 있어.)
조사자
  • 아, 시기적으로?
  • (아, 시기적으로?)
제보자
  • 시기적으로 정착성 어류라고 헤 가지고 잇인 거는 여기에서만 사는 고기는 주로 말이여 코셍이라던가 어렝이라던가 물메기라던가 뭐 무슨 볼락이라던가 이런 아주 그 해안선에 말이여 인접헤서 사는 감팍, 졸락, 볼락 뭐 이런 것들은.
  • (시기적으로 정착성 어류라고 해 가지고 있는 거는 여기에서만 사는 고기는 주로 말이야 놀래기라든가 황놀래기라든가 물메기라든가 뭐 무슨 볼락이라든가 이런 아주 그 해안선에 말이야 인접해서 사는 쏨뱅이, 노래미, 볼락 뭐 이런 것들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정착성 어류라고 헤 가지고 그 지역에서만 사는 거고.
  • (정착성 어류라고 해 가지고 그 지역에서만 사는 거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훼유성 어류라고 허면 돌아다니게끔 말이지 때가 뒈면 한치가 말이여 일로 와서 말이여 한 번에 몇 백 킬로 잡힌다던가 갈치가 와서 말이지 몇 상자 뭐 낚은다던가 말이여 고등어가 뭐 한다거나 말이지 도미나 돔 이렇게 돌아다니는 시기를 이 어부들이 다 잘 알아. 그 시기에 그에 맞는 구물로 가서 들어오는 길목에 구물을 쳐 가지고 고기 잡아당 ᄑᆞᆯ주.
  • (회유성 어류라고 하면 돌아다니게끔 말이지 때가 되면 한치가 말이야 이리로 와서 말이야 한 번에 몇 백 킬로 잡힌다든가 갈치가 와서 말이지 몇 상자 뭐 낚은다든가 말이야 고등어가 뭐 한다거나 말이지 도미나 돔 이렇게 돌아다니는 시기를 이 어부들이 다 잘 알아. 그 시기에 그에 맞는 그물로 가서 들어오는 길목에 그물을 쳐 가지고 고기 잡아다가 팔지.)
조사자
  • 아, 겅 잡앗구나예.
  • (아, 그렇게 잡았군요.)
제보자
  • 많이 잡아와. 이제는 어군 탐지기 웬만허면 다 배에 잇어 가지고 딱 보면 어디가 고기가 많이 다니고 그 고기 들어오는 그 길목들을 다 안다니까.
  • (많이 잡아와. 이제는 어군 탐지기 웬만하면 다 배에 있어 가지고 딱 보면 어디가 고기가 많이 다니고 그 고기 들어오는 그 길목들을 다 안다니까.)
조사자
  • 옛날엔 그런 것도 엇엇인디 잘도 잡앗다예?
  • (옛날에는 그런 것도 없었는데 잘 잡았군요?)
제보자
  • 아, 게. 사람들이 그거는 거 자기 지혜로 ᄒᆞ는 거야. 그때 사람들은 주로 자리뜰에를 자리뜰에 큰 이만한 사둘을 가져 가그넹 이 비양도 앞에 저기 수경이라고 헤 가지고 요만하게 만들어 가지고 아래 말이여 유리 놓고 영 보면 자리가 다니는 거를 다 알아.
  • (아, 그럼. 사람들이 그거는 거 자기 지혜로 하는 거야. 그때 사람들은 주로 자리뜰에를 자리뜰에 큰 이만한 사둘을 가져 가서 이 비양도 앞에 저기 수경이라고 해 가지고 요만하게 만들어 가지고 아래 말이야 유리 놓고 이렇게 보면 자리돔이 다니는 거를 다 알아.)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자리가 밑에 바위에 잇으면 사둘 이렇게 내려그넹 자리가 그쪽으로 싹 모엿다 하면 그대로 말이여 사둘 이렇게 올리면 한 말도 뜨고 어떨 때는 두 말도 뜨고 뭐 한 뒈도 뜨고 게서 몇 번을 헤 가지고 떠서 가졍 와서 팔고 헷지.
  • (자리돔이 밑에 바위에 있으면 사둘 이렇게 내려서 자리돔이 그쪽으로 싹 모였다 하면 그대로 말이야 사둘 이렇게 올리면 한 말도 뜨고 어떨 때는 두 말도 뜨고 뭐 한 되도 뜨고 그래서 몇 번을 해 가지고 떠서 가지고 와서 팔고 했지.)
조사자
  • 그럼 여기서는 주로 어떤 물고기가 잡현마씨?
  • (그럼 여기서는 주로 어떤 물고기가 잡혔어요?)
제보자
  • 옛날에는 주로 뭐 자리. 자리를 자리가 주로 말이여 서민들 말이여 제일 많이 그거 헤 오면은 그 자리를 젓 담아. 젓을 담아 놓으면은 일 년 내내 먹을 수 잇으니까 촐 ᄒᆞᆯ 때도 자리젓 가져가. 밧이 갈 때도 그거 자리젓 가져가. 겨울에는 자리젓 요만한 곳에 밥ᄒᆞ는 데에 놔 가지고 좀 뜸 들이고 하면은 자리도 상당히 맛잇어.
  • (옛날에는 주로 뭐 자리돔. 자리돔을 자리돔이 주로 말이야 서민들 말이야 제일 많이 그거 해 오면 그 자리돔을 젖 담아. 젓을 담아 놓으면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으니까 꼴 할 때도 자리젓 가져가. 밭에 갈 때도 그거 자리젓 가져가. 겨울에는 자리젓 요만한 곳에 밥하는 데에 놔 가지고 좀 뜸 들이고 하면 자리돔도 상당히 맛있어.)

한림읍 옹포리/ 바다일/ 2019년

조사자
  • 그럼 옛날에 뽕돌이나 낚싯대는 어떵 만들엇주마씨?
  • (그럼 옛날에 봉돌이나 낚싯대는 어떻게 만들었지요?)
제보자
  • 어떵사 만들어신지 이제 납으로 다.
  • (어떻게야 만들었는지 이제 납으로 다.)
조사자
  • 아, 납으로.
  • (아, 납으로.)
제보자
  • 납으로 다 만들언.
  • (납으로 다 만들었어.)
조사자
  • 그 낚시 헐 때 낚싯대나 낚싯줄이나 뽕돌 ᄀᆞ튼 거는 옛날엔 어떵 만들엇주마씨?
  • (그 낚시 할 때 낚싯대나 낚싯줄이나 봉돌 같은 거는 옛날에는 어떻게 만들었지요?)
제보자
  • 그, 그거는 다 사서 만들엇지.
  • (그, 그거는 다 사서 만들었지.)
조사자
  • 요즘에는 막 현대식으로 잘 나오잖아예?
  • (요즘에는 막 현대식으로 잘 나오잖아요?)
제보자
  • ᄋᆞ. 이제는 만들어서 다 나오고 구물도 다 기계로 찍어서 나오니깐.
  • (어. 이제는 만들어서 다 나오고 그물도 다 기계로 찍어서 나오니깐.)
조사자
  • 지금은 기계로 나오는데 옛날에는 손으로 만들엇인가마씨?
  • (지금은 기계로 나오는데 옛날에는 손으로 만들었었나요?)
제보자
  • 손으로 다 만들엇주게.
  • (손으로 다 만들었지.)

한림읍 옹포리/ 바다일/ 2019년

조사자
  • 그럼 작살로도 고기 옛날에 잡앗잖아예?
  • (그럼 작살로도 고기 옛날에 잡았잖아요?)
제보자
  • 작살질 별로 안 허여낫주게.
  • (작살질 별로 안 했었지.)
조사자
  • 별로 안 허연?
  • (별로 잘 안 했어?)
제보자
  • 응. 별로 안 허연.
  • (응. 별로 안 했어.)
조사자
  • 그 고기 잡을 때 작살로도 잡잖아예?
  • (그 고기 잡을 때 작살로도 잡잖아요?)
제보자
  • ᄋᆞ.
  • (어.)
조사자
  • 그럼 작살은 어떵 대나무로 만들엇수광 옛날에?
  • (그럼 작살은 어떻게 대나무로 만들었습니까 옛날에?)
제보자
  • ᄋᆞ. 대나무로.
  • (어. 대나무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거 총살이라고 ᄒᆞ는데.
  • (거 총살이라고 하는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대나무에다가 우이로 이렇게 파서 안에는 전부 다 공간 만들고 게서 이만한 큰 말이지 그 저기 쉐로 말이여 좋은 쉐로 이렇게 두 개 살 만들어서 하나로 이렇게 헤 가지고 이제 그 고무줄로 땡겨 가지고 그 작살에다가 헤서 이것 땡기는 걸로 땡기면 촥 나가 가지고 고기 쏘게 뒈는 거라.
  • (대나무에다가 위로 이렇게 파서 안에는 전부 다 공간 만들고 그래서 이만한 큰 말이지 그 저기 쇠로 말이야 좋은 쇠로 이렇게 두 개 살 만들어서 하나로 이렇게 해 가지고 이제 당겨 가지고 그 작살에다가 해서 이것 당기는 걸로 당기면 착 나가 가지고 고기 쏘게 되는 거야.)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작살이 그거 다 집에서 다 만들어 가지고 건줌 불미왕 그 저기 가 가지고 앞에 거는 못 만드니까.
  • (작살이 그거 다 집에서 다 만들어 가지고 거의 대장간 그 저기 가 가지고 앞에 거는 못 만드니까.)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거는 불미왕이라고 헤 가지고 말이지 그 저기 칼 뭐 무슨 ᄀᆞᆯ겡이 뭐 호미 ᄀᆞ튼 거 만드는 대장간에 가 가지고 그거를 만들어다가.
  • (그거는 대장간이라고 해 가지고 말이지 그 저기 칼 뭐 무슨 호미 뭐 낫 같은 거 만드는 대장간에 가 가지고 그거를 만들어다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인제 그 대나무 헤다가 자기대로 소살을 만들주게.
  • (인제 그 대나무 해다가 자기대로 작살을 만들지.)

한림읍 옹포리/ 바다일/ 2019년

조사자
  • 그럼 고깃베도 막 종류가 여러 가지 잇잖아예?
  • (그럼 고깃배도 막 종류가 여러 가지 있잖아요?)
제보자
  • 응. 갈치도 나끄지. 생선도 낚지 그자.
  • (응. 갈치도 낚지. 생선도 낚지 그저.)
조사자
  • 할머니 테우도 타난마씨? 테?
  • (할머니 떼 탔었어요? 떼?)
제보자
  • 응?
  • (응?)
조사자
  • 테, 테우.
  • (떼, 떼.)
제보자
  • 그런 건 엇어게.
  • (그런 건 없어.)
조사자
  • 아, 이쪽에는 엇지예? 아, 바람 쎄 부난예.
  • (아, 이쪽에는 없지요? 아, 바람 세 버리니까요.)
  • 고깃배 잇잖아예?
  • (고깃배 있잖아요?)
제보자
  • ᄋᆞ.
  • (어.)
조사자
  • 고깃배는 종류가 뭐, 뭐 잇주마씨?
  • (고깃배는 종류가 뭐, 뭐 있지요?)
제보자
  • 고깃배는 주로 어선들 종류가 고기도 다양허게 잇으니까.
  • (고깃배는 주로 어선들 종류가 고기도 다양하게 있으니까.)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어종마다 틀리지. 예를 들어서 저 멜 잡는 배는 멜만 잡고 또 예를 들어서 뭐 고기 종류에 따라서 달를 수 잇주게.
  • (어종마다 다르지. 예를 들어서 저 멸치 잡는 배는 멸치만 잡고 또 예를 들어서 뭐 고기 종류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
조사자
  • 아, 고기 종류에 따라 배가 달라마씨?
  • (아, 고기 종류에 따라 배가 달라요?)
제보자
  • 배가 예를 들어서 갈치 ᄀᆞ튼 어선 저기 저거 갈치 ᄀᆞ튼 것도 낚으는 것도 갈치만 낚으곡 또 예를 들어서 고등어 ᄀᆞ튼 거는 잘 뭐 그 예를 들어서 낚아서 오지 안 ᄒᆞ고 갈치 낚을 때 가끔 하나씩 낚은다고 ᄒᆞ고.
  • (배가 예를 들어서 갈치 같은 어선 저기 저거 갈치 같은 것도 낚는 것도 갈치만 낚고 또 예를 들어서 고등어 같은 거는 잘 뭐 그 예를 들어서 낚아서 오지 않고 갈치 낚을 때 가끔 하나씩 낚는다고 하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주로 여기서 나는 거는 뭐 갈치ᄒᆞ고 그런 이런 저 덤장이라고 헤 가지고 그 고정시켜놔 가지고 구물 고정시켜놔서 아침, 저녁으로 아침때 가 가지고 물 때 봐 가지고 구물 봐 가지고 고기 가져오는 것도 잇곡.
  • (주로 여기서 나는 거는 뭐 갈치하고 그런 이런 저 덤장이라고 해 가지고 그 고정시켜놔 가지고 그물 고정시켜놔서 아침, 저녁으로 아침때 가 가지고 물때 봐 가지고 그물 봐 가지고 고기 가져오는 것도 있고.)
조사자
  • 예전에는 동력선이 엇엇잖아예?
  • (예전에는 동력선이 없었잖아요?)
제보자
  • ᄋᆞ.
  • (어.)
조사자
  • 그때는 무슨 테우 타신가마씨?
  • (그때는 무슨 떼 탔었나요?)
제보자
  • 아니, 아니. 그 저기 저 무동력선이라도 그 저기 노 저어서 다니는 배가 잇어.
  • (아니, 아니. 그 저기 저 무동력선이라고 그 저기 노 저어서 다니는 배가 있어.)
조사자
  • 그거는 무슨 배라고 헤마씨?
  • (그거는 무슨 배라고 해요?)
제보자
  • 그거는 낚배.
  • (그거는 낚배.)
조사자
  • 낚배?
  • (낚배?)
제보자
  • 낚배에 돗 달고.
  • (낚배에 돛 달고.)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바람의 풍향에 의헤서 갓다 왓다 허고 허는데 주로 그거는 인제 이런 뭐 생선 낚으러 그런 걸로 주로 사용ᄒᆞ고.
  • (그 방향의 풍향에 의해서 갔다 왔다 하고 하는데 주로 그거는 인제 이런 뭐 생선 낚으러 그런 걸로 주로 사용하고.)
조사자
  • 아, 조금 낚을 때는 그걸 사용허고마씨?
  • (아, 조금 낚을 때는 그걸 사용하고요?)
제보자
  • ᄋᆞ, ᄋᆞ. 저 여기는 제주에는 방어 축제ᄒᆞ는 모슬포에서 말이여 뭐 ᄒᆞ고. 저기 저 그 서귀포에 그 그쪽에는 자리돔 축제도 자리돔도 계속 뭐 ᄒᆞ고. 뭐 요새 잡아오는 거는 주로 나가 가지고 갈치 뭐 동남아로 요쪽으로 많이 나가 가지고 가서 갈치 ᄀᆞ튼 거 한 며칠씩 그 배에다가 전부 다 그 먹을 거 일주일, 일주일, 십일 분은 십일 분 얼음 다 저장허고 기름 ᄀᆞ튼 거 다 저장ᄒᆞ고 나가서 고기를 하루에 잡아서 들어오는 게 아니라.
  • (어, 어. 저 여기는 제주에는 방어 축제하는 모슬포에서 말이야 뭐 하고. 저기 저 그 서귀포에 그 그쪽에는 자리돔 축제도 자리돔도 계속 뭐 하고. 뭐 요새 잡아오는 거는 주로 나가 가지고 갈치 뭐 동남아로 요쪽으로 많이 나가 가지고 가서 갈치 같은 거 한 며칠씩 그 배에다가 전부 다 그 먹을 거 일주일, 일주일, 십일 분은 십일 분 얼음 다 저장하고 기름 같은 거 다 저장하고 나가서 고기를 하루에 잡아서 들어오는 게 아니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 며칠 거기서 작업헤그넹 잡으면 갈치, 조기. 조기 ᄀᆞ튼 것도 이쪽에 나가 가지고 ᄒᆞ고 그 겨울쯤 뒈면은 그 무슨 그 추자에서 나는 그 저기 고기가 뭐 거 무슨 고기인가 그 고기 잡으러 뎅기고 종류에 따라서 배도 달라지주게.
  • (그 며칠 거기서 작업해서 잡으면 갈치, 조기. 조기 같은 것도 이쪽에 나가 가지고 하고 그 겨울쯤 되면 그 무슨 그 추자에서 나는 그 저기 고기가 뭐 거 무슨 고기인가 그 고기 잡으러 다니고 종류에 따라서 배도 달라지지.)
조사자
  • 이름은 따로 엇어인가마씨? 낚배랑 돗배?
  • (이름은 따로 없었나요? 낚배랑 돛배?)
제보자
  • 아니 낚배도 이제ᄒᆞ고 돗단배 그 낚배는 돗 달아서 다니는 배 낚배 동력선 어 무신 주로 낚배허고 동력선허고 두 개 뿐이지.
  • (아니 낚배도 이제하고 돛단배 그 낚배는 돛 달아서 다니는 배 낚배 동력선 어 무슨 주로 낚배하고 동력선하고 두 개 뿐이지.)
조사자
  • 아, 낚배허고 동력선 두 개마씨?
  • (아, 낚배하고 동력선 두 개요?)
제보자
  • 뭐 주로 뭐 그, 그 조그마허게 말이여 그 저기 ᄒᆞ는 사람들은 조그마한 뽀트 닮은 걸로 그 저기 자기 취미 삼아그넹 고기 낚으러 다니고 뭐ᄒᆞ고 이렇게.
  • (뭐 주로 뭐 그, 그 조그마하게 말이야 그 저기 하는 사람들은 조그마한 보트 같은 걸로 그 저기 자기 취미 삼아서 고기 낚으러 다니고 뭐하고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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