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어 교육플랫폼
로그인
마이페이지
제주어대사전
제주어왓
주메뉴
소개
소개
홍보동영상
교육 정보
교육 안내
- 교육 신청
강사 안내
- 강사 찾기
- 강사 등록 및 수정
교육 자료
제주어 교육 자료
제주어 기본어휘
제주어 퀴즈
제주어 교육 영상
조사 자료
구술로 보는 제주어
지도로 보는 제주어
제주어 아카이브
제주어 아카이브
열린 마당
공지사항
이벤트 응모
홈
조사 자료
구술로 보는 제주어
구술로 보는 제주어
조사 자료
소개
교육 정보
교육 자료
조사 자료
제주어 아카이브
열린 마당
구술로 보는 제주어
구술로 보는 제주어
지도로 보는 제주어
마을과 주제를 선택해 살아 있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발간한 [제주어 구술자료집(2017~2020)]을 마을별, 주제별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마을
전체
제주시 도련1동
조천읍 선흘1리
구좌읍 송당리
성산읍 고성리
표선면 표선리
남원읍 남원리
서귀포시 보목동
안덕면 동광리
한경면 고산리
한림읍 월령리
조천읍 함덕리
구좌읍 한동리
성산읍 삼달리
표선면 성읍리
남원읍 수망리
서귀포시 하원동
안덕면 대평리
대정읍 신도리
한경면 청수리
애월읍 고내리
조천읍 신촌리
우도면
성산읍 온평리
표선면 세화리
남원읍 태흥리
한경면 신창리
한림읍 옹포리
애월읍 구엄리
제주시 외도동
서귀포시 토평동
안덕면 덕수리
대정읍 인성리
대정읍 구억리
한림읍 대림리
애월읍 봉성리
제주시 노형동
표선면 성읍1리
주제
전체
조사마을
밭일
들일
바다일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신앙
통과의례
세시풍속
놀이
민간요법
경험담, 속담, 금기어
기타
검색어
옛한글 입력
검색하기
초기화
총
11471건
이 있습니다.
표준어 표시
제주시 외도동
/
밭일
/
2019년
조사자
아, 계속 질룬 거예, 어쨌든 쉐 질루멍은에 그 잊어 불지 못헌 추억 같은 거. 쉐 보레 갓당 쉐 잊어 분 것도 이실 거고 그건 거?
(아, 계속 기른 거요, 어쨌든 소 기르면서 그 잊어 버리지 못한 추억 같은 거. 소 보러 갔다가 소 잊어 버린 것도 있을 거고 그건 거?)
제보자
그 잊어 부리지, 잊어 부리지 아년 건 소 보레 가는디.
(그 잊어 버리지, 잊어 버리지 않은 건 소 보러 가는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거 잊어 불어지지 안허여. 시에 저 중산간을 가는 버슬 탓는데.
(그거 잊어 버려지지 않아. 제주시에 저 중산간을 가는 버슬 탔는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돈 쓰리 당헨게.
(돈 쓰리 당했어.)
조사자
아.
(아.)
제보자
그거 안 잊어 불어. 질 안 잊어 불어지는 거.
(그거 안 잊어 버려. 젤 안 잊어 버려지는 거.)
조사자
으.
(으.)
제보자
뒷주머니에 놧는데 야, 거 ᄎᆞᆷ 히안허대이. 막 밀리고 뗑기고 허더라고, 버스 안네서.
(뒷주머니에 놨는데 야, 거 참 희한하대. 막 밀리고 당기고 하더라고, 버스 안에서.)
조사자
으.
(으.)
제보자
겐 만원 뒈니까 영 헴신가 헷는데 내중 목장 가 가지고.
(그래서 만원 되니까 이렇게 하고 있는가 했는데 나중 목장 가 가지고.)
조사자
으.
(으.)
제보자
돈 꺼내젠 헨 보난 돈이 셔?
(돈 꺼내려고 해서 보니까 돈이 있어?)
조사자
어, 게난 그 돈은 쉐 돈이우꽈? 아니면은.
(어, 그러니까 그 돈은 소 판 돈입니까? 아니면.)
제보자
아니, 그냥 쉐 돈은 아니고.
(아니, 그냥 소 판 돈은 아니고.)
쉐 목장에 올려둰게.
(소 목장에 올려두고.)
그때 어떵 헤신고 허민 소가.
(그때 어떻게 했는가 하면 소가.)
조사자
예.
(예.)
예.
(예.)
제보자
경 헨 돈을 가지고 간 거주게.
(그렇게 해서 돈을 가지고 간 거지.)
조사자
아.
(아.)
제보자
경 헤난 일이 잇어게. 웃음.
(그렇게 했던 일이 있어. 웃음.)
조사자
어, 돈 잃은, 어 먹언.
(어, 돈 잃은, 어 먹어서.)
제보자
목장에 올린 거는 고사허고, 그땐 뭐 목장 안네 목감이 알앙은에 쉐 잃으민 쉐 잃어 버렷젠 쉐 임제안티 연락 오면은.
(목장에 올린 거는 고사하고, 그땐 뭐 목장 안에 ‘목감’이 알아서 소 잃으면 소 잃어 버렸다고 소 임자한테 연락 오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치 강 기도 허곡 그런 것도 잇고. 또 어디 아팡근에 쉐가 촐을 안 먹거나 뭐 허민 연락 오민.
(같이 가서 찾기도 하고 그런 것도 있고. 또 어디 아파서 소가 꼴을 안 먹거나 뭐 하면 연락 오면.)
연락 오는 거.
(연락 오는 거.)
그런 것도 가는 거 잇고. 그거는 뭐 그 목감 이시난 헌디. 번쳥 강.
(그런 것도 가는 거 있고. 그거는 뭐 그 ‘목감’ 있으니까 하는데. ‘번쳐서’ 가서.)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어디 쪼끔 잘못허민.
(어디 쪼끔 잘못하면.)
잃어 먹엉은에.
(잃어 먹어서.)
헹실 나쁘면은 어디 도망 가 불어. 암쉐 셍각낭은에 가 불어.
(행실 나쁘면 어디 도망 가 버려. 암소 생각나서 가 버려.)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잃어 먹엉은에 ᄎᆞᆽ으레 뎅기는 거.
(잃어 먹어서 찾으러 다니는 거.)
게민 거 젠 허멍은에 ᄎᆞᆷ 애 먹주기.
(그러면 거 찾으려고 하면서 참 애 먹지.)
조사자
예.
(예.)
으.
(으.)
제보자
이런 쉐 못 봅디가? 저런 쉐 못 봅디가? 이런 쉐 못 봅디가? 허민 봐지민 일로 가렌 허민 이젠 글로 ᄎᆞᆽ아강 없으면은 또 그디 강 또 그디 사름덜신디 방문 놩.
(이런 소 못 봅디까? 저런 소 못 봅디까? 이런 소 못 봅디까? 하면 보면 이리로 가라고 하면 이젠 그리로 찾아가서 없으면 또 거기 가서 또 거기 사람들한테 방문 놔서.)
조사자
으.
(으.)
제보자
게 가지고 그것이 젤 애 먹고 그거 젤 .
(그래 가지고 그것이 젤 애 먹고 그거 젤 참.)
견디 그.
(그런데 그.)
뭐 남는 거주기. 추억에 남는 거주기.
(뭐 남는 거지. 추억에 남는 거지.)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마는 쉐 볼, 쉐 볼 눈 볼 눈 이런 말이 잇어이.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마는 소 볼, 소 볼 눈 말 볼 눈 이런 말이 있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웃음.
(웃음.)
조사자
건?
(건?)
제보자
거 무슨 말이냐 허면이.
(거 무슨 말이냐 하면.)
사름마다 다 보는 방향이 틀리다.
(사람마다 다 보는 방향이 다르다.)
보는 눈이 틀리다는 거지.
(보는 눈이 다르다는 거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소를 나가 길루면서 헤 봣는데 셍각 웨에.
(소를 내가 기르면서 해봤는데 생각 외에.)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셍각 외에 사다근에 쪼끔 질뢋는데, 게난 예를 들어 만 원 줭 사왓는데.
(생각 외에 사다가 쪼끔 길렀는데, 그러니까 예를 들어 만 원 줘서 사왔는데.)
조사자
예.
(예.)
예.
(예.)
제보자
경 ᄑᆞᆯ곡.
(그렇게 팔고.)
조사자
음.
(음.)
제보자
그런 경우가 잇주게. 그래서 쉐 볼 눈 볼 눈 허는디.
(그런 경우가 있지. 그래서 소 볼 눈 말 볼 눈 하는데.)
조사자
으.
(으.)
제보자
사름마다 요즘 말론 허민 지 눈에 안경엔 허는가.
(사람마다 요즘 말론 하면 저 눈에 안경이라고 하는가.)
틀려 놓니까.
(달라 놓으니까.)
게난 꼭ᄀᆞ뜬 쉐라도.
(그러니까 똑같은 소라도.)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사름.
(사람.)
이 사름 보믄 만 오천 원이엔 헤도 얼른 사 가는 사름 싯곡. 우린 가믄 경 안 줄 건디 쉐가 경 안 좋다 허는 거 싯곡. 게난 이 눈이 다 틀리단 말이주. 쉐 볼 눈.
(이 사람 보면 만 오천 원이라고 해도 얼른 사 가는 사람 있고. 우린 가면 그렇게 안 줄 건데 소가 그렇게 안 좋다 하는 거 있고. 그러니까 이 눈이 다 다르단 말이지. 소 볼 눈.)
조사자
어.
(어.)
제보자
걸 까격 차이에서 그 소리고.
(걸 가격 차이에서 그 소리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무신 뭐 그것뿐이 아니고 또 누구 봥, 봐도 그런 소릴 많이 쓰주.
(무슨 뭐 그것뿐이 아니고 또 누구 봐서도, 봐도 그런 소릴 많이 쓰지.)
조사자
으.
(으.)
제보자
쉐 볼 눈 ᄆᆞᆯ 볼 눈 틀리단 건. ᄆᆞ음이 가지각색이렌 이 말이주.
(소 볼 눈 말 볼 눈 다르단 건. 마음이 가지각색이라는 이 말이지.)
조사자
걸 쉐 볼 눈 ᄆᆞᆯ 볼 눈.
(걸 소 볼 눈 말 볼 눈.)
제보자
으, 으, 으.
(으, 으, 으.)
조사자
거난 ᄆᆞᆯ을 잘 보는 이 갑 쳐주는 이런 것들을 볼 눈 영 허는구나예. 아까 삼춘 헐 때 방문허덴 말은 무신 말마씨?
(그러니까 말을 잘 보는 이 값 쳐주는 이런 것들을 말 볼 눈 이렇게 하는군요. 아까 삼춘 할 때 방문한다는 말은 무슨 말이에요?)
제보자
방 놓는다고 방문.
(방 놓는다고 방문.)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방문 놓멍 쉐 ᄎᆞᆽ아살 거 아니라게. 잃어 불민은.
(방문 놓으면서 소 찾아야할 거 아닌가. 잃어 버리면.)
조사자
으.
(으.)
제보자
이 질도 이 질로 시카 부덴 이 질도 없으면은 예를 들엉 이제 이 사름 봐지면은 이디 이런 쉐 못 봅디까? 허거든.
(이 길도 이 길로 있을까 보다고 이 길도 없으면 예를 들어서 이제 이 사람 봐지면 여기 이런 소 못 봅디까? 하거든.)
방문 놓는 거라. 을마다 강 뎅기멍.
(방문 놓는 거야. 마을마다 가서 다니면서.)
이제는, 이제는 못 본 쉐거든. 만약시 이런 쉐곡 석이나 끗이는 거 봐지걸랑은에 어디 살암시메 그레 연락 좀 헤 줍서. 것이 방 놓는 거주게.
(이제는, 이제는 못 본 소거든. 만약에 이런 소고 고삐나 끄는 거 봐지거든 어디 살고 있으매 그리로 연락 좀 해 주십시오. 것이 방 놓는 거지.)
조사자
걸 방 놓넨 허고, 방문이렌 헤예? 예, 예, 예.
(걸 방 놓는다고 하고, 방문이라고 해요? 예, 예, 예.)
제보자
그렇지.
(그렇지.)
물을 방자 잇지 아녀게?
(물을 방 자 있지 않은가?)
제주시 외도동
/
밭일
/
2019년
조사자
예, 물어 보는 거? 으음. 알아수다. 게믄 아깐 쉐고, 은 어떵 길룹니까?
(예, 물어 보는 거? 으음. 알았습니다. 그러면 아깐 소고, 말은 어떻게 기릅니까?)
제보자
은 어떵 질롸? 쉐 질루**.
(말은 어떻게 길러? 소 기르**)
ᄆᆞᆯ도 똑 뭐 비슷허여.
(말도 꼭 뭐 비슷해.)
거의 다 ᄀᆞ따.
(거의 다 같아.)
조사자
경 헤도 쉐 질룰 때는 쉐막에 왕 잘 메기도 허주마는 ᄆᆞᆯ은 겅 쉐막에 안 헹은에 드르에 메여 분덴 헙디다.
(그렇게 해도 소 기를 때는 외양간에 와서 잘 매기도 하지만 말은 그렇게 외양간에 안 해서 들에 매어 버린다고 합디다.)
제보자
겨울에는.
(겨울에는.)
조사자
으.
(으.)
제보자
도 집, ᄎᆞᆷ 막에 메여게.
(말도 집, 참 막에 매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겨울에는 대개 이나 쉐나 막에 멧고.
(겨울에는 대개 말이나 소나 막에 맸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소도 드르에도 메여. 안 메도 안 허영.
(소도 들에도 매어. 안 매지도 않아서.)
조사자
음.
(음.)
제보자
여름 때는.
(여름 때는.)
에왕.
(에워서.)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뭐 보리 비어 나민 보릿그르에도 강도 메곡.
(뭐 보리 베어 나면 보릿그루에도 가서도 매고.)
조사자
으.
(으.)
제보자
촐 비어 나민 그 안네서 촐왓디도 메곡. 게민 또 질레도 메곡. 뭐 그런 정도. 이나 쉐도 꼭 마찬가지.
(꼴 베어 나면 그 안에서 꼴밭에도 매고. 그러면 또 길에도 매고. 뭐 그런 정도. 말이나 소도 꼭 마찬가지.)
제주시 외도동
/
밭일
/
2019년
조사자
도 그런 식으로 헹 이제 질룬 거라예? ᄆᆞᆯ 종류는 어떤 거 잇수과? 것도 털 색깔에 따랑.
(말도 그런 식으로 해서 이제 기른 거네요? 말 종류는 어떤 거 있습니까? 것도 털 색깔에 따라서.)
제보자
옳지, 옳지.
(옳지, 옳지.)
조사자
난덴 헙디다, 예. 그 종류 아줘 봅서.
(다르다고 합디다, 예. 그 종류 말해줘 보십시오.)
제보자
검은 거는 가라.
(검은 거는 가라말.)
조사자
예.
(예.)
제보자
파란.
(파란.)
노란 거. 일 가라, 이 청춘.
(노란 거. 일 가라, 이 총이말.)
저 뭐고?
(저 뭐니?)
일 가라, 이 청춘이. 삼.
(일 가라, 이 총이말.)
삼 적대.
(삼 절따.)
삼 적대.
(삼 절따.)
오 유마.
(오 유마.)
유마.
(유마.)
적다엔 헌 거는.
(절따라고 한 거는.)
ᄉᆞ 유마.
(사 유마.)
빨간 거.
(빨간 거.)
ᄎᆞᆷ 유마.
(참 사 유마.)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청춘이.
(총이말.)
청춘이.
(총이말.)
이 청춘이.
(이 총이말.)
두 번째 쥐색.
(두 번째 쥐색.)
청춘이옌 헌 건 하얀 털허고.
(총이말이라고 한 건 하얀 털하고.)
털이 저 벡여진 거.
(털이 저 박힌 거.)
쥐, 쥐색 토끼 모냥으로 색.
(쥐, 쥐색 토끼 모양으로 색.)
쥐색.
(쥐색.)
색, 토끼색.
(색, 토끼색.)
ᄒᆞ꼼 청춘이엔 허니까 푸리듯허덴 헌 거 아니?
(조금 총이말이라고 하니까 푸르스름하다고 한 거 아니?)
조사자
예, 예.
(예, 예.)
제보자
얼룩베기, 얼룩베기. 이 사람 머리 흰.
(얼룩빼기, 얼룩빼기. 이 사람 머리 흰.)
청충매?
(총이말.)
조사자
청충매예, 예? 잠깐예, 가라.
(총이말요, 예? 잠깐요, 가라말.)
제보자
일 가라.
(일 가라.)
조사자
일 가라.
(일 가라.)
제보자
이 청춘.
(이 총이말.)
조사자
이 청춘.
(이 총이말.)
제보자
삼 적다.
(삼 절따.)
조사자
삼 적다.
(삼 절따.)
제보자
적다엔 헌 건 노랑 거이.
(절따라고 한 건 노란 거.)
사 유마.
(사 유마.)
ᄉᆞ 유마.
(사 유마.)
조사자
유마는 어떤 거우과?
(유마는 어떤 겁니까?)
제보자
백마도 잇어게. 흰 놈, 흰 ᄆᆞᆯ.
(백마도 있어. 흰 놈, 흰 말.)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완전 흰 건 백마.
(완전 흰 건 백마.)
조사자
흰 건 백마.
(흰 건 백마.)
제보자
또 뭣고?
(또 뭣이니?)
조사자
얼룩얼룩헌 거?
(얼룩얼룩한 거?)
제보자
얼룩얼룩허는 거는?
(얼룩얼룩한 거는?)
가라.
(가라말.)
아이, 가라.
(아니, 가라.)
가라는, 가라는.
(가라는, 가라는.)
조사자
아까 가라는 검정색.
(아까 가라는 검정색.)
제보자
가라ᄆᆞᆯ.
(가라말.)
아, 맞다. 나가 착각헷저.
(아, 맞다. 내가 착각했다.)
어.
(어.)
그런 거는 등, 저 등급으로 안 허고 그냥.
(그런 거는 등, 저 등급으로 안 하고 그냥.)
얼룩매? 얼룩마.
(얼룩말? 얼룩말.)
조사자
월라, 월라.
(월라, 월라.)
예, 월라ᄆᆞᆯ.
(예, 월라말.)
제보자
월라ᄆᆞᆯ.
(월라말.)
월라.
(월라.)
월하가.
(월라가.)
월하엔 허는가? 월레엔 허는가?
(월라라고 하는가? ‘월레ᄆᆞᆯ’이라고 하는가?)
월레.
(월라말.)
월레ᄆᆞᆯ.
(월라말.)
조사자
예, 월레, 월레예? 예, 예. 그다음에 또 뭐 잇수가?
(예, 월라, 월라말요? 예, 예. 그다음에 또 뭐 있습니까?)
제보자
그다음에 이제 ᄆᆞᆯ 저 등 오그라진 거는 뭐라?
(그다음에 이제 말 저 등 오그라진 거는 뭐라?)
조사자
등 오그라진 건 뭐?
(등 오그라진 건 뭐?)
제보자
곱세. 곱세가 아니라 등 튀어난 것도 잇어. 또 곱세도 잇어.
(곱사. 곱사가 아니라 등 튀어난 것도 있어. 또 곱사도 있어.)
곱세ᄆᆞᆯ.
(‘곱세ᄆᆞᆯ’.)
엉, 알더레 휘와진 거 활둥이.
(엉, 아래로 휘어진 거 ‘활등이’.)
조사자
아.
(아.)
제보자
등뗑이가 훅허게 오그라졋어. 거 활등이.
(등때기가 훅하게 오그라졌어. 거 ‘활등이’.)
조사자
밑으로, 밑으로 이렇게, 으.
(밑으로, 밑으로 이렇게, 으.)
제보자
활등이.
(‘활등이’.)
조사자
예, 활등이.
(예, ‘활등이’.)
제보자
또 곱세도 잇어.
(또 곱사도 있어.)
곱세ᄆᆞᆯ.
(‘곱세ᄆᆞᆯ’.)
똑 튀어난 거. 등뗑이 튀어난 거.
(똑 튀어난 거. 등때기 튀어난 거.)
우터레 튀어난 거.
(위로 튀어난 거.)
조사자
등뗑이 튀어난 거는?
(등때기 튀어난 거.)
제보자
곱세.
(‘곱세ᄆᆞᆯ’.)
조사자
등 튀어난 거. 그다음 또 뭐 잇수가?
(등 튀어난 거. 그다음 또 뭐 있습니까?)
제보자
그다음에는 이 없을걸.
(그다음에는 말이 없을걸.)
조사자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제보자
아, 태성벡이.
(아, 대성마.)
조사자
예.
(예.)
제보자
태상벡이.
(대성마.)
조사자
태성벡이.
(대성마.)
간전이.
(‘간전이’.)
제보자
간전이라는 거는 일로 헤 가지고 코까지 거.
(‘간전이’라는 거는 이리로 해 가지고 코까지 거.)
조사자
간전이.
(‘간전이’.)
예, 코간전예?
(예, ‘코간전’’요?)
제보자
코간전.
(‘코간전’.)
조사자
예, 그다음에 입 주둥이 허영헌 것도 잇지 아녀우꽈?
(예, 그다음에 입 주둥이 허연 것도 있지 않습니까?)
제보자
아이고, 그거는 잘 몰르켜.
(아이고, 그거는 잘 모르겠다.)
조사자
거흘마?
(거할마?)
제보자
알암신게, 거 거흘마가 맞아. 입 헤영헌 거.
(알고 있네, 거 거할마가 맞아. 입 허연 거.)
조사자
예, 뭐 함부기 이런 말도 잇고. 예. 안 들엇수가?
(예, 뭐 ‘함부기’ 이런 말도 있고. 예. 안 들었습니까?)
제보자
들어나긴 헌디 잊어 부난 모르커라.
(들었었긴 하는데 잊어 버리니까 모르겠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거흘마로 헤 불어.
(거할마로 해 버려.)
조사자
혹시 고라 이런 말도 들어 봅디가?
(혹시 ‘고라말’ 이런 말도 들어 봅디까?)
제보자
가라, 가라ᄆᆞᆯ이렌, 가라이엔.
(가라, 가라말이라고, 가라말이라고.)
고라는?
(‘고라’는?)
가라은 일 가라. 거 젤 색깔 알아주는 거.
(가라말은 일 가라. 거 젤 색깔 알아주는 거.)
조사자
으.
(으.)
제보자
거 고라는 그 것이 ᄒᆞ꼼 노란 거 뭐 들어간 것이 고랄 거라.
(거 고라는 그 것이 조금 노란 거 뭐 들어간 것이 고랄 거라.)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가라. 꺼문 거 허고 저 노란 거 들어간 거. 고라, 으. 그것이 고란 줄 아는데.
(가라. 검은 거 허고 저 노란 거 들어간 거. 고라, 으. 그것이 고란 줄 아는데.)
조사자
고라.
(‘고라’.)
제보자
고라도 들어나긴 들어낫어.
(‘고라말’도 들었었긴 들었었어.)
조사자
ᄒᆞ꼼 노랑헌 거. 유마도 뭐 유마, 이런 ᄌᆞ류마.
(조금 노란 거. ‘유마’도 뭐 자류마, 이런 자류마.)
제보자
유마는 ᄌᆞ유마는 모르고, 유마란 거.
(유마는 자류마는 모르고, 유마란 거.)
조사자
그냥 유마.
(그냥 유마.)
제보자
것도 검은 털 박아진 거.
(것도 검은 털 박힌 거.)
유마 거. 이 저 멧 가지 이실 거라.
(유마 거. 이 저 한 몇 가지 있을 거야.)
그 유마도.
(그 유마도.)
색깔.
(색깔.)
조사자
자주색깔. 붉은 기.
(자주색깔. 붉은 기.)
제보자
게메. 들어난 적은 잇는데 어떤 거는 잘.
(글쎄. 들었던 적은 있는데 어떤 거는 잘.)
조사자
잘 모르겟고예, 예, 알앗수다. 게믄 그다음에 발도 허영헌 것도 잇지 안허우꽈?
(잘 모르겠고요, 예, 알았습니다. 그러면 그다음에 발도 허연 것도 있지 않습니까?)
제보자
발콥 흰 거? 발콥에 흰 털 박아진 거?
(발톱 흰 거? 발톱에 흰털 박힌 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아이고, 몰르커라, 것도. 무신건지 몰르커라.
(아이고, 모르겠어, 것도. 무엇인지 모르겠어.)
조사자
뭐 족벡이, 족백이 이런 말?
(뭐 ‘족백이’, 사족백이 이런 말?)
예.
(예.)
제보자
길엉 영 뒤터레 발이 땅더레 부트는 거, 발이 영 부트는 거.
(길어서 이렇게 뒤로 발이 땅으로 붙는 거, 발이 이렇게 붙는 거.)
조사자
걸 뭐렌 헤마씨?
(걸 뭐라고 해요?)
제보자
거 족발이엔 허던가? 족발.
(거 ‘족발이’라고 하던가? 족발.)
조사자
족발이?
(‘족발이’?)
제보자
으, 족발.
(으, ‘족발’.)
조사자
족발이. 발 뒷발이 영 저기.
(‘족발이’. 발 뒷발이 이렇게 저기.)
제보자
뒤터레 부트는 굴렁진 것들. 이 족 무르다. 앞족발이. 뒤쪽 무르다 족발이엔 허고.
(뒤로 붙는 구렁진 것들. 이 족 무르다. ‘앞족발이’. 뒤쪽 무르다 ‘족발이’라고 하고.)
조사자
족발이, 으.
(‘족발이’, 으.)
제보자
또 경 아녕 통통헌 거.
(또 그렇게 않아서 통통한 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통통허영 그런 거 잇고. 그런 것은 또 뭐 무슨 말이 엇어 족발만 잇어낫지.
(통통해서 그런 거 있고. 그런 것은 또 뭐 무슨 말이 없어 ‘족발’만 있었었지.)
조사자
음, 그다음에 이제 그 달리기 할 때 이거를 앞발허고 뒷발허고 치 영 놩 가는 거?
(음, 그다음에 이제 그 달리기 할 때 이거를 앞발하고 뒷발하고 같이 이렇게 놔서 가는 거?)
제보자
본심으로 가는 거엔 ᄀᆞ는가. ᄆᆞᆯ 타 가지고 영 ᄑᆞᆯᄑᆞᆯᄑᆞᆯᄑᆞᆯ하는.
(본심으로 가는 거라고 말하는. 말 타 가지고 이렇게 폴폴폴폴하는.)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본심, 본심.
(본심, 본심.)
아, 제마.
(아, ‘제마’.)
조사자
제매, 예.
(‘제마’, 예.)
제보자
제매, 제매.
(‘제마’, ‘제마’.)
제마게, 마, 제마. 제마.
(‘제마’, 마, ‘제마’, ‘제마’.)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제마, 제마.
(‘제마’, ‘제마’.)
조사자
예, 제마.
(예, ‘제마’.)
제보자
제미?
(‘제미’?)
조사자
제매.
(‘제마’.)
제보자
제매, 제매.
(‘제마’, ‘제마’.)
제매.
(‘제마’.)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제매로 간다.
(‘제마’로 간다.)
제마엔 헌 건 건 ᄆᆞᆯ.
(‘제마’라고 한 건 건 말.)
ᄆᆞᆯ로는 제매.
(말로는 ‘제마’.)
제매, 제매.
(‘제마’, ‘제마’.)
조사자
예, 제매예?
(예, ‘제마’요?)
제보자
두 굽으로 뛴다.
(두 굽으로 뛴다.)
네 굽으로 뛴다.
(네 굽으로 뛴다.)
늬 굽으로 뛴다.
(네 굽으로 뛴다.)
늬 굽으로.
(네 굽으로.)
조사자
아.
(아.)
제보자
네 굽으로 뛴다.
(네 굽으로 뛴다.)
늬 굽이엔 헌 거는.
(네 굽이라고 한 거는.)
그냥 막.
(그냥 막.)
다릴 다 ᄒᆞᆫ꺼번에 영.
(다릴 다 한꺼번에 이렇게.)
조사자
예. 아, 게난 제매는 늬 굽으로 뛴덴 영 ᄀᆞᆸ니까?
(예. 아, 그러니까 ‘제매’는 네 굽으로 뛴다고 이렇게 말합니까?)
제보자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이디.
(여기.)
달리는 ᄆᆞᆯ보고 제매로 간덴 허고.
(달리는 말보고 ‘제매’로 간다고 하고.)
조사자
으.
(으.)
제보자
제매는.
(‘제마’는.)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발 네 개를 ᄒᆞᆫ번[뻔] 놓는 게 아니고.
(발 네 개를 한번 놓는 게 아니고.)
늬 굽으로 뛴덴.
(네 굽으로 뛴다고.)
천천히 탁탁탁탁탁탁 들어가지.
(천천히 탁탁탁탁탁탁 들어가지.)
쪽에, ᄒᆞᆫ쪽에는 영 놓곡 영 놓곡.
(한쪽에, 한쪽에는 이렇게 놓고 이렇게 놓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가는 건.
(가는 건.)
건 제매고.
(건 ‘제마’고.)
제매고.
(‘제마’고.)
조사자
제매.
(‘제마’.)
제보자
늬 굽에, 늬 굽엔 헌 거는.
(네 굽에, 네 굽이라고 한 거는.)
영 늬 굽 놩.
(이렇게 네 굽 놔서.)
발 두 개 두 개 영.
(발 두 개 두 개 이렇게.)
앞발 뒷발 ᄀᆞ찌 뛰는 거.
(앞발 뒷발 같이 뛰는 거.)
조사자
걸 늬 굽으로 뛴덴예?
(걸 네 굽으로 뛴다고요?)
제보자
발 네 갠데 두 개씩 영.
(발 네 갠데 두 개씩 이렇게.)
앞발 뒷발 이렇게.
(앞발 뒷발 이렇게.)
조사자
음, 이거, 이거는 경주마 같은 경우는 경 뛰켜예?
(음, 이거, 이거는 경주마 같은 경우는 경 뛰겠네요?)
제보자
그렇지.
(그렇지.)
조사자
예, 예.
(예, 예.)
제보자
앞발 가난 디 뒷발 가곡.
(앞발 갔던 데 뒷발 가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발 두 개가 ᄒᆞᆷ치.
(발 두 개가 한꺼번에.)
네 굽으로 뛴다.
(네 굽으로 뛴다.)
웅매, 매 썽 놔둬.
(웅마, 자마 써서 놔둬.)
조사자
예, 웅메, ᄌᆞ매.
(예, 웅마, 자마.)
제보자
이제 나올 텝주.
(이제 나올 테지요.)
조사자
예, 암수로예. 예, 알아수다.
(예, 암수로요. 예, 알았습니다.)
제보자
견디 인칙에.
(그런데 아까.)
조사자
으.
(으.)
제보자
소 허는디 요 근래에 와서는 그 미국소가 많이 들어왓주게.
(소 하는데 요 근래에 와서는 그 미국소가 많이 들어왔지.)
조사자
예, 예.
(예, 예.)
제보자
양종.
(양종.)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거에 대해서는 안 썻어이.
(그거에 대해서는 안 썼어.)
조사자
예, 그거는 뭐우꽈?
(예, 그거는 뭡니까?)
제보자
것도 종류가 라 가지.
(것도 종류가 여러 가지.)
게난.
(그러니까.)
조사자
으.
(으.)
제보자
췌근에는 그 양종덜이 막 들어오지 안헷어게.
(최근에는 그 양종들이 막 들어오지 않았어?)
조사자
예, 예.
(예, 예.)
제보자
브라마니 무신 뭐.
(브라마니 무슨 뭐.)
조사자
브라마.
(브라마.)
제보자
싸르레니 뭐.
(‘싸르레’니 뭐.)
조사자
싸르레, 예? 요즘 것들은 다 저 그냥 한우?
(‘싸르레’, 예? 요즘 것들은 다 저 그냥 한우?)
제보자
요즘사 한우주게. 한우도 잇주마는 지금도 한우 아녀도 지금 저 반종도 잇주기.
(요즘에야 한우지. 한우도 있지만 지금도 한우 않아도 지금 저 반종도 있지.)
조사자
반종덜도 잇고예?
(반종들도 있고요?)
제보자
반종은 거의 나 보긴 없어진 거 같은데. 요즘은.
(반종은 거의 나 보긴 없어진 거 같은데. 요즘은.)
조사자
그다음에 웨 쉐나 이나 이 다리가 영 안짱다리 헌 것도 잇어예? 건 뭐렌 ᄀᆞ는 지 알아지쿠과?
(그다음에 왜 소나 말이나 이 다리가 이렇게 안짱다리 한 것도 있지요? 건 뭐라고 말하는 지 알겠습니까?)
제보자
대우리. 안대우리 뒷대우리. 발을 영영 꼬와 가지고.
(‘대우리’. 안짱다리 ‘뒷짱다리’. 발을 이렇게 이렇게 꼬와 가지고.)
안대우리, 밧대우리.
(안짱다리, 밭장다리.)
안대우리, 밧대우리. 안터레 들어오난 안대우리.
(안짱다리, 밭장다리. 안으로 들어오니까 안짱다리.)
사름도 경 ᄀᆞᆮ지 아녀게. 사름도.
(사람도 그렇게 말하지 않는가. 사람도.)
조사자
으.
(으.)
제보자
사름도 ᄀᆞᆮ곡, 쉐도 ᄀᆞᆮ곡.
(사람도 말하고, 소도 말하고.)
게난 안터레 들어온 거 허곡. 또 밧대우리 탁탁 거는 소가 잇주게.
(그러니까 안으로 들어온 거 하고. 또 밭장다리 탁탁 걷는 소가 있지.)
조사자
으.
(으.)
으.
(으.)
아.
(아.)
제보자
영 걷는 쉐가 잇어.
(이렇게 걷는 소가 있어.)
양주머리 이디 벳겨져.
(양지머리 여기 벗겨져.)
밧대우리. 안대우린 영 허영 걷고.
(밭장다리. 안짱다린 이렇게 해서 걷고.)
건 일도 잘 못허곡.
(건 일도 잘 못하고.)
조사자
잠깐예, 삼춘예, 안대우리가 어떵 거는 거?
(잠깐요, 삼촌요, 안짱다리가 어떻게 걷는 거?)
제보자
안터레 들어가는 거.
(안으로 들어가는 거.)
영.
(이렇게.)
조사자
거 거꿀로 암신게.
(거 거꾸로 말하고 있는데.)
제보자
영 영.
(이렇게 이렇게.)
이건 밧대우리.
(이건 밭장다리.)
조사자
예, 게난 영 걷는 게?
(예, 그러니까 이렇게 걷는 게?)
제보자
안대우리.
(안짱다리.)
조사자
안대우리.
(안짱다리.)
제보자
안터레 들어오게 허는 게.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게.)
조사자
영 밖으로 허는 게 밧대우리.
(이렇게 밖으로 하는 게 밭장다리.)
제보자
밧대우리. 그렇지.
(밭장다리. 그렇지.)
조사자
삼춘, 거꿀로 안, 아까.
(삼촌, 거꾸로 말했어, 아까.)
제보자
밖으로 영 논 것이 밧대우린 줄 아는디.
(밖으로 이렇게 놓은 것이 밭장다린 줄 아는데.)
게 밖으론게 밧대우리.
(글쎄 밖으론 밭장다리.)
게난 안으로 영 허는 건 안대우리.
(그러니까 안으로 이렇게 하는 건 안짱다리.)
조사자
아아. 안으로 헤영 밖으로 나간 게 안대우리우꽝?
(아아. 안으로 해서 밖으로 나간 게 안짱다립니까?)
제보자
안대우리엔 허는 건 영 안으로 허는 거주게.
(안짱다리라고 하는 건 이렇게 안으로 하는 거지.)
조사자
게난 이제 거꾸로 ᄀᆞᆯ안, 두 분이.
(그러니까 이제 거꾸로 말했어, 두 분이.)
제보자
다리가 영 영 이런 디 탁탁 영 다덱이멍 걸어, 그거 안대우린.
(다리가 이렇게 이렇게 이런 데 탁탁 이렇게 다닥치면서 걸어, 그거 안짱다린.)
안대우리 안티레 붙는 거.
(안짱다린 안으로 붙는 거.)
사름도, 사름도 영 걷는 사름 잇지 아녀게.
(사람도, 사람도 이렇게 걷는 사람 있지 않은가.)
조사자
예, 예.
(예, 예.)
제보자
영영. 이거 안대우리게.
(이렇게 이렇게. 이거 안짱다리.)
아니우다게.
(아닙니다.)
조사자
게난 두 분이 지금 거꾸로 ᄀᆞᆯ으멘.
(그러니까 두 분이 지금 거꾸로 말하고 있어요.)
제보자
아니우다게. 안대우린 이디 이디 걸려마씸? 영, 쉐가.
(아닙니다. 안짱다린 여기 여기 걸려요? 이렇게, 소가.)
아니. 게 쉔 몰른디 사람은.
(아니, 글쎄 손 모르는데 사람은.)
아니, 쉘 말헴주게, 사름 말헴수가?
(아니, 솔 말하고 있지, 사람 말하고 있습니까?)
사름은.
(사람은.)
조사자
논리적으로 볼 때.
(논리적으로 볼 때.)
제보자
사름이나 쉐나 마찬가지 아니?
(사람이나 소나 마찬가지 아니?)
마찬가지게, 마찬가지게, 마찬가지.
(마찬가지, 마찬가지, 마찬가지.)
아이, 게난 이디 이디 나오멍 가는 거. 저 안대우리.
(아니, 그러니까 여기 여기 나오면서 가는 거. 저 안짱다리.)
안터레 안터레 이 무릅이 돌아오게 걷는 거 쉐도.
(안으로 안으로 이 무릎이 돌아오게 걷는 거 소도.)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건 안대우리고.
(건 안짱다리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이건 무릅 밧거레 잦혀지는 건.
(이건 무릎 밖으로 잦혀지는 건.)
밧대우린 영영 허멍 가는 것ᄀᆞ라.
(밭장다린 이렇게 이렇게 하면서 가는 것보고.)
바꼇더레 잦혀지는 건 밧대우리.
(바깥으로 잦혀지는 건 밭장다리.)
잦혀지는 건 밧대우리게.
(잦혀지는 건 밭장다리.)
안터레 영 허는 건 안대우리.
(안으로 이렇게 하는 건 안짱다리.)
조사자
예, 예, 예. 알아수다.
(예, 예, 예. 알았습니다.)
제보자
안네 오그라진 거. 밧대우리.
(안에 오그라진 거. 밭장다리.)
제주시 외도동
/
밭일
/
2019년
조사자
그다음엔예, 어 은 어떻게 주로 사용헌 거우꽈?
(그다음에는요, 어 말은 어떻게 주로 사용한 겁니까?)
제보자
?
(말?)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사 뭐, 뭐 탕도 뎅기, 옛날은 ᄆᆞᆯ 탕, ᄆᆞᆯ 탕도 뎅겨나고.
(말이야 뭐, 뭐 타서도 다니, 옛날은 말 타서, 말 타서도 다녔었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마차.
(마차.)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구루마 허는 거고. 또 우선 방에 질 적에 방엣간.
(마차 하는 거고. 또 우선 방아 찧을 적에 방앗간.)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연자방아.
(연자방아.)
밧 릴 용도로도 많이 질뢋주.
(밭 밟는 용도로도 많이 길렀지.)
밧 릴 용도로 많이 헷주.
(밭 밟는 용도로 많이 했지.)
조사자
으, 밧도 ᄇᆞᆯ리고예?
(으, 밭도 밟고요?)
제보자
옛날게, 조 릴 때덜 그 밧 릴 용으로덜 ᄆᆞᆯ덜 많이 헷어.
(옛날, 조 밟을 때들 그 밭 밟는 용으로들 말들 많이 했어.)
집에 질루곡 또 그 대신 동네마다 이제 마차 허는 분덜이 잇는데 뭐 우리 동네도.
(집에 기르고 또 그 대신 동네마다 이제 마차 하는 분들이 있는데 뭐 우리 동네도.)
그런 건 소수자고.
(그런 건 소수자고.)
하지 아녀주마는 그런 분들은 ᄆᆞᆯ덜 실헌 덜 헤 가지고.
(많지 않지만 그런 분들은 말들 실한 말들 해 가지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마차로도 쓰곡.
(마차로도 쓰고.)
조사자
으.
(으.)
제보자
겨곡 밧, 가정에 쓰는 거는 밧 리는 거 허곡 또 짐 시꺼 날르는 거. 또 방에 짛는 거.
(그러고 밭, 가정에 쓰는 거는 밭 밟는 거 하고 또 짐 실어서 나르는 거. 또 방아 찧는 거.)
조사자
방에 짛는 거.
(방아 찧는 거.)
제보자
사름으로 버치니까.
(사람으로 부치니까.)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경 헤 가지고 많이 헷주.
(그렇게 해 가지고 많이 했지.)
조사자
으, 게난 여기는 ᄆᆞᆯ방에 쉐로는 거의 안 허고 ᄆᆞᆯ로 하영 헷수가?
(으, 그러니까 여기는 연자매 소로는 거의 안 하고 말로 많이 했습니까?)
제보자
쉐, ᄆᆞᆯ로도 헷어.
(소, 말로도 했어.)
쉐로도 허곡.
(소로도 하고.)
우리 동네 경우는 말을 많이 안 길뢋어.
(우리 동네 경우는 말을 많이 안 길렀어.)
조사자
아, 게믄 여기 ᄆᆞᆯ 허영은에 뭐 저기 바령 허는 것들은 안 헷수가?
(아, 그러면 여기 말 해서 뭐 저기 ‘바령’ 하는 것들은 안 했습니까?)
제보자
저 바령 허는 건 가뒁은에 질루는 거.
(저 ‘바령’ 하는 건 가둬서 기르는 거.)
조사자
어.
(어.)
제보자
여기도 허여.
(여기도 해.)
조사자
아.
(아.)
제보자
여기 어디 헤낫어?
(여기 어디 했었어?)
조사자
쉐, 쉐 허영.
(소, 소 해서.)
제보자
저 사름네 장인 쯤은게 암만, 저 뭐허난 ᄌᆞᆷ이 안 왕게 밧디 강 돌 다왓네게. 바령허는 거.
(저 사람네 장인 쯤은 암만, 저 뭐하니깐 잠이 안 와서 밭에 가서 돌 쌓았어. ‘바령’하는 거.)
조사자
밧 걸게 헹은에. 쉐들 거기 똥 싸게 헤영 허는 거.
(밭 걸게 해서. 소들 거기 똥 싸게 해서 하는 거.)
제보자
아, 그런 것 엇고.
(아, 그런 것 없고.)
조사자
예. 그런 건 없고.
(예. 그런 건 없고.)
제보자
ᄆᆞᆯ 가뒁 메는 거.
(말 가둬서 매는 거.)
조사자
예, 예.
(예, 예.)
제보자
여기는 그런 건.
(여기는 그런 건.)
조사자
알아수다, 알아수다. 그난 제주도가예 널러마씨?
(알았습니다,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제주도가요 널러요.)
제주시 외도동
/
밭일
/
2019년
조사자
여기는.
(여기는.)
제보자
아이그.
(아이고.)
조사자
나이는 어떵 셉니까?
(말 나이는 어떻게 셉니까?)
제보자
이수, 삼수 그런 거 또.
(이수, 삼수 그런 거 또.)
조사자
으, 자, 일 번부떠. 한 살부떠?
(으, 자, 일 번부터. 한 살부터?)
제보자
일수엔 허는 거.
(‘일수’라고 하는 거.)
일수 맞아게.
(‘일수’ 맞아.)
조사자
아니우다게. 금승셍이.
(아닙니다. ‘금승망아지’.)
제보자
아, 곧 난 거 금승ᄆᆞᆼ셍이엔 허고.
(아, 곧 난 거 ‘금승망아지’라고 하고.)
그게 이 금승이고.
(그게 한 살이 ‘금승’이고.)
조사자
금승셍이 그다음.
(‘금승망아지’ 그다음.)
제보자
아니, 아니. 금승엔 헌 건 소에 한헤서, 소에 한헤서. 소에 한헤서. 은 그게 아니라.
(아니, 아니. ‘금승’이라고 한 건 소에 한해서, 소에 한해서. 소에 한해서. 말은 그게 아니라.)
ᄆᆞᆼ셍이.
(망아지.)
금승, 금승ᄆᆞᆼ셍이. 금승셍이.
(하릅, ‘금승망아지’. ‘금승망아지’.)
셍이.
(망아지.)
ᄆᆞᆼ셍이.
(망아지.)
조사자
예. 웃음.
(예. 웃음.)
제보자
금승셍이.
(‘금승망아지.)
ᄆᆞᆼ셍이, ᄆᆞᆼ셍이지만 금승셍이 헤나신가.
(망아지, 망아지지만 ‘금승망아지’ 했었는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어린 거.
(어린 거.)
예, 금승ᄆᆞᆼ셍이엔.
(예, ‘금승망아지’라고.)
젯 먹는 거게, 금승셍이게.
(젖 먹는 거, ‘금승망아지’합디다. 웃음.)
조사자
예, 맞수다. 금승셍이헙디다게. 웃음.
(예, 맞습니다. ‘금승망아지’합디다. 웃음.)
제보자
금승ᄆᆞᆼ셍이.
(‘금승망아지’.)
조사자
그다음에 질루멍은에 잊어 불지 못허는 추억, 아까 돈 잃어 먹엇덴 허는데 ᄆᆞᆯ은?
(그다음에 말 기르면서 잊어 버리지 못하는 추억, 아까 돈 잃어 먹었다고 하는데 말은?)
제보자
으.
(으.)
것도 ᄆᆞᆯ도 하주기.
(것도 말도 많지.)
게메 그.
(글쎄 그.)
매 창근에 막 도망가고.
(자마 차서 막 도망가고.)
이, 이수 삼수 영 헤실 거여.
(이, ‘이수’ ‘삼수’ 이렇게 했을 거야.)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게메, 경 헷주게.
(글쎄, 그렇게 했지.)
1
이전
1891
1892
1893
1894
1895
다음
2295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불만족
기타 의견을 입력해주세요.
평점주기
옛한글 입력
닫기
로그인 안내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로그인을 원하지 않는 경우 '돌아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