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꼴은 소꼴이, 소꼴이나 말꼴이나 같은 거니까 그러니까 말 많이 하는 사람들은 꼴 하지 않고 그냥.)
조사자
밖에 내불고?
(밖에 내버리고?)
제보자
내불고. 집이서 부리는 ᄆᆞᆯ, 가령 밧 가는 ᄆᆞᆯ도 잇주. 밧 가는 ᄆᆞᆯ이나 마차 허는 ᄆᆞᆯ이나 그 그런 건 이제 집이서 이제 그 소나 마찬가지로 겨울에 마귀에서, 그 ᄆᆞᆯ은 마귀에 안 헤영 바깟디 그냥 매영 내분다. 눈 맞아도 어떵 안허난 바깟디 촐 주멍 경헌다. 경헨 쪼금 ᄄᆞᆺ아 가면 밧데 강 줄 싸근에, 줄 영 헤 가지고 어디 가지 못허게 말뚝 박앙 내불민 그 주위에만 영헤영 먹고.
(내버리고. 집에서 부리는 말, 가령 밭 가는 말도 있지. 밭 가는 말이나 마차 하는 말이나 그 그런 건 이제 집에서 이제 그 소나 마찬가지고 겨울에 마구에서, 그 말은 마구에 안 해서 밖에 그냥 매서 내버린다. 눈 맞아도 어떻지 않으니까 밖에 꼴 주면서 그런다. 그래서 조금 따뜻해 가면 밭에 가서 줄 길게 해서, 줄 이렇게 해 가지고 어디 가지 못하게 말뚝 박아서 내버리면 그 주위에만 이렇게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