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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로 보는 제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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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대평리/ 통과의례/ 2018년

조사자
  • ᄑᆞᆺ죽에 대행 ᄒᆞᆫ 번 ᄀᆞᆯ아줍서.
  • (팥죽에 대해서 한 번 말해주십시오.)
제보자
  • ᄑᆞᆺ죽은 영장 나면은 사돈집의서 ᄑᆞᆺ죽을 쒀 오주게. 게난 옛날은 사돈마다 ᄑᆞᆺ죽을 쒀 와신디, 이젠 라면으로만 ᄒᆞ는 따문에, 이 ᄑᆞᆺ죽이라 하는 거는양, 사름 죽으민 방법이라, 방법이라양. 게난 ᄑᆞᆺ죽이 들어올 디 엇이민 그 영장 난 집의서 ᄑᆞᆺ죽을 쒀야 뒈어. 게민 정심도게 어떵 밥행 멕여집니까? 이젠 ᄑᆞᆺ죽 ᄑᆞ난 ᄆᆞᆫ딱 사단 먹엄수게. ᄑᆞᆺ죽 ᄒᆞᆷ도 쉬엄주, 무신. 사다근에 뭐 탁탁 멕여부난.
  • (팥죽은 영장 나면은 사돈집에서 팥죽을 쒀 오지요. 그러니까 옛날은 사돈마다 팥죽을 쒀 왔는데, 이젠 라면으로만 하는 때문에, 이 팥죽이라 하는 거는요, 사람 죽으면 방법이라, 방법이지요. 그러니까 팥죽이 들어올 데 없으면 그 영장 난 집에서 팥죽을 쒀야 돼. 그러면 점심도 어떻게 밥해서 먹여집니까? 이젠 팥죽 파니까 모두 사다가 먹고 있지요. 팥죽 함도 쉬고 있지, 무슨. 사다가 탁탁 먹여버리니까.)
조사자
  • ᄑᆞᆺ죽 이제 먹어난 다음에는.
  • (팥죽 이제 먹어난 다음에는.)
제보자
  • ᄑᆞᆺ죽 먹어난 다음엔게.
  • (팥죽 먹어난 다음에는요.)
조사자
  • 뭘 ᄒᆞᆸ니까?
  • (뭘 합니까?)
제보자
  • 뭐 ᄒᆞᆯ 거 잇어게.
  • (뭐 할 거 있어.)
조사자
  • 성복제를 ᄒᆞᆯ 거 아니우꽈?
  • (성복제를 할 거 아닙니까?)
제보자
  • 성복제사 무신 어느 때, 성복제 헤나사 ᄑᆞᆺ죽 먹엄주, 무신.
  • (성복제야 무슨 어느 때, 성복제 해나야 팥죽 먹고 있지, 무슨.)
조사자
  • 아, 거난 ᄑᆞᆺ죽 쒕 오면은 성복제 해난 다음에.
  • (아, 그러니까 팥죽 쒀서 오면 성복제 한 다음에.)

안덕면 대평리/ 통과의례/ 2018년

조사자
  • 성복제에 대행 ᄒᆞᆫ 번 ᄀᆞᆯ아줍서.
  • (성복제에 대해서 한 번 말해주십시오.)
제보자
  • 성복제 ᄒᆞ는 건 제물 올려근에 ᄒᆞ는 거주. 제 ᄒᆞ는 거주, 삭망ᄒᆞ듯 성복젠, 그거. 성복제 해나사 옷덜 입곡, 베옷도 입곡, ᄑᆞᆺ죽 먹곡, 성복제허기 전읜 ᄑᆞᆺ죽 아니 먹어.
  • (성복제 하는 건 제물 올려서 하는 거주. 제 하는 거지, 삭망 하듯 성복제는, 그거. 성복제 해나야 옷들 입고, 베옷도 입고, 팥죽 먹고, 성복제하기 전에는 팥죽 아니 먹어.)
조사자
  • 상도 못 페와.
  • (상도 못 펴.)
제보자
  • 예, 상도 못 페우곡, 게민 성복 해나민 상제덜 ᄆᆞᆫ 두건도 쓰곡, ᄆᆞᆫ딱 일가방상 두건도 주곡, 상제덜 옷 입곡 다 ᄒᆞ는 거게. 머리창 들이곡, 건 성복 해나사.
  • (예, 상도 못 펴고, 그러면 성복 해나면 상제들 모두 두건도 스고, 모두 일가방상 두건도 주고, 상제들 옷 입고 다 하는 거지. 머리창 들이고, 건 성복 해나야.)
조사자
  • 성복 ᄒᆞ면은 이제는 다 뒌 거 아니우꽈양?
  • (성복 하면은 이제는 다 된 거 아닙니까?)
제보자
  • 다 뒌 거.
  • (다 된 거.)
조사자
  • 관도 다 뭐 뒈고.
  • (관도 다 뭐 되고.)
제보자
  • 다 행 저레 들여놔불고.
  • (다 해서 저리로 들여놔버리고.)
조사자
  • 이제 따른 데 옮기고.
  • (이제 다른 데 옮기고.)
제보자
  • 영안실더레 듸물어불고.
  • (영안실로 집어넣어버리고.)
조사자
  • 성복제. 거난 이 성복제도 보난 의미가 잇는 것 같아. 우리 아버지가 어머니 돌아가실 때 딱 우리안티 ᄒᆞ는 말이 ᄒᆞ나 잇어양.
  • (성복제. 그러니까 이 성복제도 보니까 의미가 있는 것 같아. 우리 아버지가 어머니 돌아가실 때 딱 우리한테 하는 말이 하나 있어요.)
제보자
  • 어멍이 먼저 돌아갓구나.
  • (어머니가 먼저 돌아갔구나.)
조사자
  • 아버지가 살아계시우다게.
  • (아버지가 살아계십니다.)
제보자
  • 이제? 아이구.
  • (이제? 아이고.)
조사자
  • 예, 겐디 그 아덜덜, ᄄᆞᆯ덜안티 딱 ᄒᆞ는 말이 성복제까지는 자기가 알아근에 모든 걸 처리허겟다.
  • (예, 그런데 그 아들들, 딸한테 딱 하는 말이 성복제까지는 자기가 알아서 모든 걸 처리하겠다.)
제보자
  • 예, 맞수다. 성복제 ᄒᆞᆫ 후제가 ᄒᆞ주.
  • (예, 맞습니다. 성복제 한 후제가 하지.)
조사자
  • 성복제 이후는 너네가 알앙 ᄒᆞ고, 성복제ᄁᆞ지는 내가 관이든 뭐든 내가 다 알아서 ᄒᆞ겟다. 경 ᄒᆞᆸ디다게.
  • (성복제 이후는 너희가 알아서 하고, 성복제까지는 내가 관이든 뭐든 내가 알아서 하겠다. 그렇게 합디다.)
제보자
  • 예, 맞수다게. 성복제 ᄒᆞ연 끗나민 음식 ᄒᆞ영 멕엿든 말앗든 마렌ᄒᆞ멍덜 무신 ᄒᆞ는 거주게.
  • (예, 맞습니다. 성복제 해서 끝나면 음식 해서 먹였든 말았든 마련하면서들 무슨 하는 거지.)
조사자
  • 옛날 그런 걸 잘 압주게. 게난에 딱 성복제까지는 알앙 허곡.
  • (옛날 그런 것을 잘 알지요. 그러니까 딱 성복제까지는 할아서 하고.)
제보자
  • 아버지가 이제 살아계셤구나. 당신만 ᄄᆞ로 살암구나.
  • (아버지가 이제 살아계시고 있구나. 당신만 따로 살고 있구나.)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ᄄᆞ로 살아사주게. ᄒᆞᆫ디 못 살아 아이덜이영. 색달리 삽니까?
  • (따로 살아야지요. 함께 못 살아 아이들이랑. ‘색달리’ 삽니까?)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멧 오누이우꽈? 게난.
  • (몇 오누이입니까? 그러니까.)
조사자
  • 우리 저 다섯 오누이.
  • (우리 저 다섯 오누이.)
제보자
  • 아, 아덜 두 개.
  • (아, 아들 두 개.)
조사자
  • 아덜 셋.
  • (아들 셋.)
제보자
  • 아, 아덜 삼형제에 ᄄᆞᆯ 둘, 다섯 오누이?
  • (아, 아들 삼형제에 딸 둘, 다섯 오누이?)
조사자
  • 아덜 사형제에 ᄄᆞᆯ 하나.
  • (아들 사형제에 딸 하나.)
제보자
  • 아, 단ᄄᆞᆯ 애기로구나. 아이고, 아덜 ᄉᆞ형제. 저 부친은 부자여. 아덜 한 사름이 돈 하영 벗은 사람이주. 그 아이덜 다 공부시키고 허젠 ᄒᆞ난 ᄉᆞ뭇.
  • (아, 외딸 아기로구나. 아이고, 아들 사형제. 저 부친은 부자여. 아들 많은 사람이 돈 많이 번 사람이지. 그 아이들 다 공부시키고 하려고 하니까 사뭇.)

안덕면 대평리/ 통과의례/ 2018년

조사자
  • 이어근에양, 그다음에 일포제에 대행 ᄀᆞᆯ아줍서.
  • (이어서요, 그다음에 일포제에 대해서 말해주십시오.)
제보자
  • 일포? 사름 죽으민게, 일포는 오널 도새기 잡아근에게, 넬은 일포 ᄒᆞ여근에 고렴꾼 오민 절ᄒᆞ여근에 음식 마련ᄒᆞ영, 옛날 밥으로만 햇주만은, 이젠 국수도ᄒᆞ곡, 밥도 ᄒᆞ곡 아무 거라도 햄주게. 경ᄒᆞᆫ디 고렴꾼덜 오랑 봉투 놩 절ᄒᆞ민은 그땐 손님 대우라. 밥을 행 멕엿던, 떡국을 행 멕엿던 손님 대우는 주인이 ᄒᆞ는 거, 것이 일포.
  • (일포? 사람 죽으면요, 일포는 오늘 돼지 잡아서, 내일은 일포 해서 조문객 오면 절해서 음식 마련해서, 옛날 밥으로만 했지만은, 이젠 국수도하고, 밥도 하고 아무 거라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조문객들 와서 봉투 놔서 절하면은 그땐 손님 대우지. 밥을 해서 먹였든, 떡국을 해서 먹였든 손님 대우는 주인이 하는 거, 것이 일포.)
조사자
  • 일포제는 안 ᄒᆞᆸ니까?
  • (일포제는 안 합니까?)
제보자
  • 일포제 무사 안 ᄒᆞ여. 일포제가 아침에도 잇곡, 따시 저냑에도 잇곡.
  • (일포제 왜 안 해. 일포제가 아침에도 있고, 다시 저녁에도 있고.)
  • 저냑제. 그건 저냑제고 아침에는 일포제.
  • (저녁제. 그건 저녁제고 아침에는 일포제.)
조사자
  • 일포제.
  • (일포제.)
제보자
  • 시작허는 거, 그거 일포제고, 저냑은 오후에 허는 거는 저 거세기 저냑제. ᄒᆞ루 두 번.(시작하는 거, 그거 일포제고.
  • (시작하는 거, 그거 일포제고, 저녁은 오후에 한ㄴ 거는 저 거시기 저녁제. 하루 두 번.)
조사자
  • 일포제는 멧 시 정도에 ᄒᆞ여?
  • (일포제는 몇 시 정도에 해?)
제보자
  • 아침에 ᄎᆞᆯ려지는 냥 ᄒᆞᆯ 거. 산에도 강 오곡, 저 제ᄒᆞ고, 건 “일포햄수다.”ᄒᆞ는 제주, 그거.
  • (아침에 차려지는 대로 할 거. 산에도 가서 오고, 저 제하고, 건 “일포하고 있습니다.” 하는 제지, 그거.)
조사자
  • 산에 뭐 허레 가.
  • (산에 뭐 하러 가.)
제보자
  • 산에 갓다 와야 저 집의 제 지난.
  • (산에 갔다 와야 저 집에 제 지내니까.)
조사자
  • 산에 그 저 묻을 디?
  • (산에 그 저 묻을 데?)
제보자
  • 묻을 디 갓다 오는 사름도 잇고, 기냥 ᄒᆞ는 사름도 잇는디, 보통으론 갓다 옵니다.
  • (묻을 데 갔다 오는 사람도 있고, 그냥 하는 사람도 있는데. 보통으로는 갔다 옵니다.)
조사자
  • 저냑제는 ᄒᆞᆫ 멧 시 정도에.
  • (저녁제는 한 몇 시 정도에.)
제보자
  • 저냑젠 다섯 시 넘으민, 다섯 시부터 시작행 ᄒᆞ는 거, 보통 다섯 시에 ᄒᆞᆸ니다, 저냑제.
  • (저녁제는 다섯 시 넘으면, 다섯 시부터 시작해서 하는 거, 보통 다섯 시에 합니다, 저녁제.)

안덕면 대평리/ 통과의례/ 2018년

조사자
  • 부주ᄒᆞ고 조문은 어떵 ᄒᆞᆸ니까?
  • (부조하고 조문은 어떻게 합니까?)
제보자
  • 부주는게 손님게, 만약에 우리 하르방 죽으민 선생님 올 거 아니꽝? 오민 잣당 오민, 이디 오랑 상주덜 사근에 ᄒᆞ는 디 부주 봉투 놔근에 상주신디 인사ᄒᆞ곡.
  • (부조는 손님, 만약에 우리 ‘하르방’ 죽으면 선생님 올 거 아닙니까? 오면 잤다가오면, 여기 와서 상주들 서서 하는 데 부조 봉투 넣어서 상주에게 인사하고.)
조사자
  • 옛날은 돈으로 해서마씸?
  • (옛날은 돈으로 했어요?)
제보자
  • 옛날도 돈.
  • (옛날도 돈.)
조사자
  • 그 저 뭣도 ᄒᆞ지 안 해수과? 만세.
  • (그 저 뭣도 하지 안 했습니까? 만장.)
제보자
  • 만세가 하주. 옛날엔 만세가 하. 게난 아이고 오널 만세 잘도 하다, 경 ᄒᆞ멍, 우리 시아버진 만세 쓰는 하루방이어나서.
  • (만장이 많지. 옛날엔 만장이 많아. 그러니까 아이고 오늘 만장 잘도 많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 시아버지는 만장 쓰는 할아버지였어.)
조사자
  • 붓글씨로.
  • (붓글씨로.)
제보자
  • 막 만세 쓰레 와. 경 ᄒᆞ영 만세가 하주. 옛날엔.
  • (마구 만장 쓰러 와. 그렇게 해서 만장이 많지, 옛날에는.)
조사자
  • 만세 부주도 햇고양.
  • (만장 부조도 했고요.)
제보자
  • 예, 만세로 그냥 부주주, 남자덜은 보통으로. 겐디 중간에사 남ᄌᆞ 돈 봉투주. 옛날 어른덜은 ᄆᆞᆫ딱 만세.
  • (예, 만장으로 그냥 부조지. 남자들은 보통으로. 그런데 중간에야 남자 돈 봉투지. 옛날 어른들은 모두 만장.)
조사자
  • 여자 분덜은 떡 ᄒᆞ지 안 해수과? 빵떡.
  • (여자 분들은 떡 하지 안 했습니까? 빵.)
제보자
  • 빵떡도 헤가곡, ᄊᆞᆯ도 헤가곡 ᄒᆞᆫ이 엇주.
  • (빵도 해가고, 쌀도 해가고 한이 없지.)
조사자
  • 빵떡헤근에 차롱착에 헤근에.
  • (빵해서 ‘채롱짝’에 해서.)
제보자
  • 예게, 빵떡 받앙 강 영장에 올려낭 거 또 주민 집의 오랑, 또 다른 집의 갈 때도 또 그거 ᄀᆞ졍가곡, 아이고 옛날엔 경 해수다.
  • (예게, 빵 받아서 가서 영장에 올렸던 거 또 주면 집에 와서, 또 다른 집에 갈 때도 또 그거 가져서가고, 아이고 옛날에는 그렇게 했습니다.)

안덕면 대평리/ 통과의례/ 2018년

조사자
  • 토신제 해야지 안ᄒᆞ우꽈?
  • (토신제 해야지 않습니까?)
제보자
  • 토신젠 집의서 토신제.
  • (토신제 집에서 토신제.)
조사자
  • 아니, 그 사름.
  • (아니, 그 사람.)
제보자
  • 사름 죽으민 토신엔.
  • (사람 죽으면 토신에는.)
조사자
  • 그 저 그디 묻을 산에 가근에.
  • (그 저 거기 묻을 산에 가서.)
제보자
  • 예, 산에 토신제, 그건 누게 메꼉 ᄒᆞ는 거.
  • (예, 산에 토신제, 그건 누구 맡겨서 하는 거.)
조사자
  • 양?
  • (예?)
제보자
  • 이녁 집의선 건 아니 ᄒᆞ는 거. 영장 난디선 빌엉 안 뒈어. 게난 다른 사름 토신제 메끼주게. 딱 메끼민 그 사름 영장칩의 오지도 안 ᄒᆞ영 그 집의서 ᄎᆞᆯ려근에, 물제 사다 줘불민은 미릇에 사다주나, 돈으로 ᄒᆞ켄 ᄒᆞ민 이녁냥으로 사당 ᄒᆞ렌 돈으로 줘불어. 경 행 비리민 안 뒈주게, 토신젠.
  • (이녁 집에서는 건 아니 하는 거. 영장 난데서는 빌어서 안 돼. 그러니까 다른 사람 토신제 맡기지요. 딱 맡기면 그 사람 영장집에 오지도 안 해서 그 집에서 차려서, 물자 사다 줘버리면은 미리 사나주나, 돈으로 하겠다고 하면 이녁대로 사다가 하라고 돈으로 줘버려. 그렇게 해서 더러우면 안 되지요, 토신제는.)
조사자
  • 게난 그 전날 ᄒᆞ지 안 ᄒᆞᆸ니까양? 토신제는, 저 영장날.
  • (그러니까 그 전날 하지 안 합니까? 토신제는, 저 영장날.)
제보자
  • 넬 영장이민 이 저냑 밤에 강 햄주.
  • (내일 영장이면 이 저녁 밤에 가서 하고 있지.)
조사자
  • 밤에 강?
  • (밤에 가서?)
제보자
  • 예, 밤이. 이 밤 저 밤 새 감실 거라.
  • (예, 밤이. 이 밤 저 밤 새 가고 있을 거야.)
  • 건 날 받아사주게.
  • (건 받아야지요.)
조사자
  • ᄒᆞᆫ 새벽 세 시 정도.
  • (한 새벽 세 시 정도.)
제보자
  • 예, 넬 일포민 오널, 저 넬 영장이민 오널.
  • (예, 내일 일포면 오늘, 저 내일 영장이면 오늘.)
조사자
  • 새벽 세 시 정도 ᄒᆞ지.
  • (새벽 세 시 정도 하지.)
제보자
  • 예, 경 강 ᄒᆞ는 거, 날 받아오민게 ᄒᆞ는 거주. 시간 받아오주, 시간. 택일에서 시간 잇주게, 세 시에 가는 사름, 두 시에 가는 사름. 경ᄒᆞ고 건 영장에 상제덜 대ᄒᆞ여근에 택일 나오는 거주게.
  • (예, 그렇게 가서 하는 거. 날 받아오면 하는 거지. 시간 받아오지, 시간. 택일에서 시간 있지요, 세 시에 가는 사람, 두 시에 가는 사람. 그리고 건 영장에 상제들 대해서 택일 나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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