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발간한 [제주어 구술자료집(2017~2020)]을 마을별, 주제별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총 11471건이 있습니다.
조천읍 신촌리/통과의례/
2019년
조사자
이바지에 대헤서 말씀헤 주십시오. 뭘 가졍 갑니까? 이바지.
(이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뭘 가져서 갑니까? 이바지.)
제보자
이바지는이.
(이바지는.)
조사자
여자가 가졍 가는 거우꽈? 남자가 가졍가는 거우꽈?
(여자가 가져가는 겁니까? 남자가 가져가는 겁니까?)
제보자
남자가 가졍 가지. 그땐 광목이영 미녕 ᄒᆞᆫ 필에 그 각서 이, 결혼허는 날짜, 문호장, 그거 헤다가 빨강한 포에 싸. 싸근에이 그 호옹! 헐 때 홍세 지는 여자가 잇어. ᄆᆞᆯ 탕 그 여자가 홍셀 지여. 게민 내리민이, 그 홍세를 받는 사름이 잇져.
(남자가 가져 가지. 그땐 광목이랑 무명 한 필에 그 각서, 결혼하는 날짜, ‘문호장’, 그거 해다가 빨강한 포에 싸. 싸서 그 호옹!할 때 홍세 지는 여자가 있어. 말 타서 그 여자가 홍셀 져. 그러면 내리면, 그 홍세를 받는 사람이 있지.)
조사자
ᄆᆞᆯ 타는 거 남자가 타는 게 아니고?
(말 타는 거 남자가 타는 게 아니고?)
제보자
여ᄌᆞ. 여자가 타? 여자가 그 빨강헌 봇 지여아졍.
(여자. 여자가 타? 여자가 그 빨간 봇 지여가지고.)
조사자
무사지?
(왜지?)
제보자
게민 그 새각시칩의 져가면은 거기서 홍세 받는 또 남자가 잇서. 막 복 존 사람. 복 엇인 사름은 안 ᄆᆞ까. 경 그 사름이 받앙. 받으민 이 그 홍세 펜은 여자 펜에서가 가. 그 들러리로 가는 것ᄀᆞ라 뭐옌 ᄀᆞᆯ아낫저마는 잊어 불언. 겡 가민 홍센 그 홍세 헌 사름이 남자가 딱 받안 문전 앞이 딱 싸. 방에 들어가는 문전 앞이 딱 사면은 그때는 이젠 상을 영 마주 대여. 마주대면은 배운 사람은 걸 알앙 허는디 못 배운 건 이레 젓억 저레 젓억 허민 창피보지. 게난 그 사름이 탁 그 홍셀 노면 이제 영 헤영 받앙 허민 또 홍셀 받는 사름이 잇어. 그 안에. 상 받앙. 경 헹 그 문전에 가근에 절 시켜. 경헹 들여놔.
(그러면 그 새 색시집에 져서 가면 거기서 홍세 받는 또 남자가 있어. 막 복 좋은 사람. 복 없는 사람은 안 마쳐. 그렇게 그 사람이 받아서. 받으면 이 그 홍세 편은 여자 편에서가 가. 그 들러리로 가는 것보고 뭐라고 말했다만 잊어버렸어. 그렇게 가면 홍센 그 홍세 한 사람이 남자가 딱 받아서 문전 앞에 딱 싸. 방에 들어가는 문전 앞에 딱 서면 그때는 이젠 상을 이렇게 마주 대. 마주 대면은 배운 사람은 걸 알아서 하는데 못 배운 건 이리 젓고 저리 젓고 하면 창피하지. 그러니까 그 사람이 탁 그 홍셀 놓으면 이제 이렇게 해서 받아서 하면 또 홍셀 받는 사람이 있어. 그 안에. 상 받아서. 그렇게 해서 그 문전에 가서 절 시켜. 그렇게 해서 들여놔.)
조사자
문전에 두 번?
(문전에 두 번?)
제보자
ᄒᆞᆫ 번허지. 무신 죽은 사름이 두 번 허주, 산 사름은 ᄒᆞᆫ번. 거 다 배와. 안 배왓다근 이 산 사름신디 두 번허민 실수라. 산 사름은 무조건에 ᄒᆞᆫ번.
(한 번하지. 무슨 죽은 사람이 두 번 하지. 산 사름은 한번. 거 다 배워. 안 배웠다가 이 산 사람에게 두 번하면 실수라. 산 사름은 무조건에 한 번.)
(절 받으려고 거기 있어. 그러면 절 해. 이제 사돈을 맺는 거라. 그 사람 그 사람. 그렇게 맺어서 절해서 성통명해서 새색시 사촌이면 사촌입니다, 육촌이면 육촌입니다, 해서 성통명해서 우시 들어가는 방 따로 차려.)
조사자
우시, 우시.
(위요, 위요.)
제보자
응. 경헤영 허는 디 새각시 펜에 오라방 강 누이 주어동 오젠 허민 막 울멍 온뎅 헤여. 섭섭헤영. 그집의 주어동게 빈차 오젠 해난. 게난 ᄄᆞᆯ 아진 사름은 막 울멍 오곡, 아덜집읜 지쁜덴. 게난 여ᄌᆞᆫ 나민 나는 날부떠 우 는게 죽는 날ᄁᆞ지 울어. 복이나 조민 허곡 복이나 안 조민.
(응. 그렇게 해서 하는데 새색시 편에 오라비 가서 누이 줘두고 오려고 하면 막 울면서 온다고 해. 섭섭해서. 그 집의 주어두고빈채 오려고 하니까. 그러니까 딸 가진 사람은 막 울면서 오고, 아들집엔 기쁘다고. 그러니까 여잔 나면 나는 날부터 우는 게 죽는 날까지 울어. 복이나 좋으면 하고 복이나 안 좋으면.)
조사자
게난 이바지렌 헌 건 남자집서 여잣 집의 가져가는 거?
(그러니까 이바지라고 한 건 남자 집에서 여자 집에 가져가는 거?)
제보자
어, 건 미녕.
(어, 건 무명.)
조사자
뭐, 뒈지고기 한 다리여 이런 건 엇어?
(뭐, 돼지고기 한 다리여 이런 건 없어?)
제보자
그거는 둣날 사둔 잔치헌 둣날, ᄃᆞᆺ다리 하나에 이스루 술 한펭에, ᄊᆞᆯ 한 말에 경 헹 졍 가.
(그거는 뒷날 사돈 잔치한 뒷날, 돼지다리 하나에 ‘이스루’ 술 한 병에, 쌀 한 말에 그렇게 해서 져서 가.)
조사자
건 이바지가 아니고 뒷날?
(건 이바지가 아니고 뒷날?)
제보자
뒷날. 잔칫날에 무시거 거 ᄒᆞ느니?
(뒷날. 잔칫날에 뭐 거 하니?)
조사자
이바지는 잔칫날.
(이바지는 잔칫날.)
제보자
잔치 넘엉. 거 사돈이 집 알아보레 가는 거지. 이제 그런 거, 저런 거, 엇어.
(잔치 넘어서. 거 사돈이 집 알아보러 가는 거지. 이제 그런 거, 저런 거, 없어.)
조천읍 신촌리/통과의례/
2019년
조사자
혼수에 대헤서 말씀헤 주십시오. 남자 집에 들어가니까 여자가 뭘 가졍가지예?
(혼수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남자 집에 들어가니까 여자가 뭘 가져서 가지요?)
제보자
여ᄌᆞ이 이불.
(여자 이불.)
조사자
이불 ᄒᆞᆫ 채?
(이불 한 채?)
제보자
옛날은 ᄒᆞᆫ 채주게. 이불 두 채가 어딧나? 이불 ᄒᆞ나에 베게 진 진헌게 ᄒᆞ나. 둘이영 베게. 베게 진 진헌 거 ᄒᆞ나이 헤아졍. 부젯칩인이 이불 두 개 노메. 부젯칩 산건이. 가난헌 사름덜이 이불 ᄒᆞᆫ 채허곡 베게 이만이 헤여. 진진헹 둘이 ᄀᆞ찌 눕곡. 에이구, 나 베게 봐 가민.
(옛날은 한 채지. 이불 두 채가 어디 있나? 이불 하나에 베게 길디긴 거 하나. 둘이랑 베게. 베게 긴 긴한 거 하나 해서. 부자 집에는 이불 두 개 놔. 부잣집 산 건. 가난한 사름들이 이불 한 채하고 베게 이만큼 긴긴해서 둘이 같이 눕고. 에이구, 나 베게 봐 가면.)
조사자
재밋다예.
(재밌네요.)
제보자
이만이 혀, 꼭 이만이. 지레기 이불광 ᄀᆞ따. 둘이 ᄀᆞ찌 누렌. 베게 하나.
(이만큼 해, 꼭 이만큼. 길이 이불과 같아. 둘이 같이 누우라고. 베게 하나.)
조사자
게난 삼촌은 그 하나짜리 베엉 살아수과?
(그러니까 삼촌은 그 하나짜리 베어서 살았습니까?)
제보자
아니. 우린 두 개. 거 옛날이여게 옛날.
(아니. 우린 두 개. 거 옛날이여 옛날.)
조사자
이불 한 채하고 또? 요강이나.
(이불 한 채하고 또? 요강이나.)
제보자
이불 ᄒᆞᆫ 채에, 요강에, 우리 옛날엔 이 거울, 경대 이 경대 대신 영 경대 아니 난 때난 이 요만이헌 ᄌᆞ락 돋은 거울에 무신 낭 얼레기 그것에 정헨 놧더라.
(이불 한 채에, 요강에, 우리 옛날엔 이 거울, 경대 이 경대 대신 이렇게 경대 안 난 때니까 이 요만큼한 자루 돋은 거울에 무슨 나무 빗 그것에 그렇게 해서 놨더라.)
조사자
솟이나 이런 건 안허고 요강만? 요강에도 뭐 담앙간덴 헙디다.
(솥이나 이런 건 안하고 요강만? 요강에도 뭐 담아서 간다고 헙디다.)
제보자
ᄊᆞᆯ 담앙 요강이? 거 무사 요강 노는 중 알암나? 새각시가 저 남군 새각씰 헤여오게 뒛어. 겅허민 거 오줌 ᄆᆞ류민 가마에서 우줌누렌 요강 노는 거마씨.
(쌀 담아서 요강이? 거 왜 요강 넣는 줄 아나? 새색시가 저 남군 새색시를 해서 오게 됐어. 그렇게 하면 거 오줌 마려우면 가마에서 우줌 누라고 요강 넣는 거요.)
조사자
그렇구나.
(그렇구나.)
제보자
그렇지. 무신 ᄊᆞᆯ 담앙 갈 말이라? 거 새각시 가마 소곱에. 그 가까운딘 안 놓고 먼 디 놘. 오줌 ᄆᆞ류면 그것에 누렌. 겡 새각신 메칠 밥 아니먹주게. 오줌 눠지카부덴.
(그렇지. 무슨 쌀 담아서 갈 말이니? 거 새색시 가마 속에. 그 가까운 덴 안 놓고 먼 데 놨어. 오줌 마려우면 그것에 누라고. 그래서 새색신 며칠 밥 안 먹지. 오줌 눠질까봐.)
조천읍 신촌리/통과의례/
2019년
조사자
예장에 대헤서 말씀헤 주십시오.
(예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제보자
그 예장이 그거지.
(그 예장이 그거지.)
조사자
그거 안 가져왓져. 뎃져. 씨집이선 경허지 안허여?
(그거 안 가져왔다. 가져왔다 시집에선 그렇게 하지 않아?)
제보자
그거 허면 이불안 허는 사름은 이불안 허곡, 엣날엔 미녕을 그 중간엔 광목, 광목허곡, 발레영 이불안허곡, 또 보선. 이제 ᄀᆞ뜨민 양말 산 허는디 그걸로 보선 주어가 씨집이. 씨누이, 시아주방네.
(그거 하면 이불안 하는 사람은 이불안 하고, 옛날엔 무명을 그 중간엔 광목, 광목허곡, 바래어서 이불안허곡, 또 보선. 이제 같으면 양말 산 하는데 그걸로 보선 기워 가. 시집에. 시누이, 시아주버니네.)
조사자
아, 예장이.
(아, 예장이.)
제보자
응. 여자는 다 보선으로, 그 시어멍이여 허멍 그 수정에 다 광목으로.
(응. 여자는 다 보선으로, 그 시어머니여 하면서 그 숫자 다 광목으로.)
조사자
사돈에 팔촌까지 다 주는구나.
(사돈에 팔촌까지 다 주는구나.)
제보자
게난 그 시어멍이 멧 갤 주어오라 헹 연락을 헤여.
(그러니까 그 시어머니 몇 갤 주어오라 해서 연락을 해.)
조사자
게도 잘도 소박허다예. 보선만?
(그래도 잘도 소박하네요. 보선만?)
제보자
보선.
(보선.)
조사자
치마저고리는 아니고?
(치마저고리는 아니고?)
제보자
아니. 보선. 거 선사, 선사.
(아니. 보선. 거 선사, 선사.)
조사자
지금 ᄀᆞ트민 중간에 이불로 헷수게.
(지금 같으면 중간에 이불로 했습니다.)
제보자
이불 헌디 그땐 보선, 보선.
(이불 할 때 그땐 보선, 보선.)
조사자
그믄 거 누가 만들어? 돈 줭 맡경?
(그러면 거 누가 만들어? 돈 줘서 맡겨서?)
제보자
아니. 그 허는 사름덜 잇지. 보선허는 사름덜. 옛날엔 미싱이 이서서?
(아니. 그 하는 사람들 잇지. 보선하는 사람들. 옛날엔 재봉틀이 있었어?)
조사자
옛날엔 예단이 보선이로구나.
(옛날엔 예단이 보선이로구나.)
제보자
광목, 광목. 그걸로 이젠 새각신 보선 줘가메.
(광목, 광목. 그걸로 이젠 새색신 보선 줘 가.)
조사자
잘도 소박허다예.
(잘도 소박하네요.)
제보자
에구 야, 이런 양말 막 ᄀᆞ진 거 신어? 막 터지곡. 이거 우의 이것만 ᄀᆞ지민 만날 주멍 입어. 주멍 에이고. 만날 양말 주어.
(에구 야, 이런 양말 막 멀쩡한 거 신어? 막 터지고. 이거 위에 이것만 멀쩡하면 매일 기우면서 입어. 기우면서 에이고. 맨날 양말 주어.)
조천읍 신촌리/통과의례/
2019년
조사자
가문잔치에 대헤서 말씀헤 주십시오. 가문잔치는 언제 허는 것꽈?
(‘가문잔치’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가문잔치’는 언제 하는 겁니까?)
제보자
가문잔치는 낼 잔치헐 때 오널 저녁에.
(가문잔치는 낼 잔치할 때 오늘저녁에.)
조사자
저녁에 하는 거?
(저녁에 하는 거?)
제보자
돗베설 ᄉᆞᆱ아놓고 무신 궤기 썰단 주시레기나 쟁반에 놔근에 것이 가문잔치주.
(돼지창자 삶아놓고 무슨 고기 썰다가 찌꺼기나 쟁반에 놔서 것이 ‘가문잔치’지.)
조사자
게민 그때도 마을 사람덜 많이 옵니까? 도와주레도 오고?
(그러면 그때도 마을 사람들 많이 옵니까? 도와 주러도 오고?)
제보자
응. 올 만헌 사름은 다 오지. 궨당이.
(응. 올 만한 사람은 다 오지. 권당이.)
조사자
게민 부주는 가문잔칫날 헙니까? 다음날 헙니까? 동네 사람덜.
(그러면 부주는 가문잔칫날 합니까? 다음날 합니까? 동네 사람들.)
제보자
잔칫날 헐 테주. 이제는 미릇 허는 디, 그때는 잔치날사 앗아가더라.
(잔칫날 할 테지. 이제는 미리 하는데, 그때는 잔치날에야 가져가더라.)
조사자
가문잔칫날?
(가문잔칫날?)
제보자
가문잔치 둣날 잔치 아냐. 그날.
(가문잔치 뒷날 잔치 아냐. 그날)
조사자
게믄 가문잔칫날도 가고 잔칫날도 갑니까? 도와주레.
(그러면 가문잔칫날도 가고 잔칫날도 갑니까? 도와주러.)
제보자
궨당게. 궨당덜은. ᄂᆞᆷ은 안 가. 친척덜만.
(친척. 친척들은. 남은 안가. 친척들만.)
조사자
게믄 ᄃᆞᆺ베설 헹 친척덜이 먹는구나.
(그러면 돼지창자 해서 친척들이 먹는구나.)
제보자
그거 궤기 썰안 주시레기. 그거 허주게.
(그거 고기 썰어서 찌꺼기. 그거 하지.)
조사자
그문 진짜 잔치는.
(그러면 진짜 잔치는.)
제보자
진짜잔치는 뒈지 너불너불 썬 거.
(진짜잔치는 돼지 너불너불 썬 거.)
조사자
ᄆᆞᆷ국 이런 거?
(모자반국 이런 거?)
제보자
ᄆᆞᆷ국은 그거 가문잔치예 ᄉᆞᆱ앙 내놓는 거.
(모자반국은 그거 가문잔치에 삶아서 내놓는 거.)
조사자
잔치에는 무싱 걸로 대접헙니까?
(잔치에는 무슨 걸로 대접합니까?)
제보자
두부. 두부에 돗궤기에 썰어놔근에.
(두부. 두부에 돼지고기에 썰어놔서.)
조사자
국은?
(국은?)
제보자
국으로. 메역 아니 앗아 뎅겨.
(국으로. 미역 안 갖고 다녀.)
조사자
돗궤기 국?
(돼지고기 국?)
제보자
하여튼 잔칫날은 메역 아니앗아 뎅겨.
(하여튼 잔칫날은 미역 안 갖고 다녀.)
조사자
메역은 안 써.
(미역은 안 써.)
제보자
닝끼려분덴.
(미끄러져버린다고.)
조사자
아, 닝끼려분덴. 제삿날은 쓰고예?
(아, 미끄러져버린다고. 제삿날은 쓰고요?)
제보자
제삿날은 쓰지.
(제삿날은 쓰지.)
조사자
ᄆᆞᆷ은 써도예.
(모자반은 써도요.)
제보자
ᄆᆞᆷ은 가문잔치에 놓는 거. 잔칫날은 ᄆᆞᆷ 안허곡. 두부에 돗궤기 멧 점 놔근에 국 끌려.
(모자반은 가문잔치에 노는 거. 잔칫날은 모자반 안하고. 두부에 돼지고기 몇 점 놔서 국 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