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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
/
밭일
/
2019년
제보자
ᄌᆞ연적으로 나게끔 헷는데, 옛날에는 ᄌᆞ연적으로 나게끔 이렇게 헷고 저 유월 한 십일부터 유월 일이나 십일부터, 유월 일일부터 밧디 가 심읍주마씨.
(자연적으로 나게끔 했는데, 옛날에는 자연적으로 나게끔 이렇게 했고 저 유월 한 십일부터 유월 일이나 십일부터, 유월 일일부터 밭에 가 심지요.)
수확허는 거 말잇과?
(수확하는 거 말입니까?)
조사자
음.
(음.)
제보자
아, 심는 거.
(아, 심는 거.)
아, 고구마 심는 거.
(아, 고구마 심는 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저 경운기로나 쉐로나 갈아근에.
(저 경운기로나 소로나 갈아서.)
조사자
응.
(응.)
제보자
갈아근에 이제 그 심는 거라마씨.
(갈아서 이제 그 심는 거예요.)
조사자
응.
(응.)
제보자
이레 영 부쩌가면서 이제 그 이랑에.
(이이로 이렇게 붙여가면서 이제 그 이랑에.)
조사자
이랑에 영.
(이랑에 이렇게.)
제보자
예. 이랑에게.
(예. 이랑에게.)
조사자
게민 고구마줄은 어느 정도씩 짤라근에.
(그러면 고구마기는줄기는 어느 정도씩 잘라서.)
제보자
삼십 센치가 좋읍니께.
(삼십 센티가 좋습니다.)
조사자
아, 삼십 센치.
(아, 삼십 센티.)
제보자
고구마가 삼십 센치 그 이상은 ᄍᆞ르면은 저 에 ᄍᆞ끔 수확이 떨어저 ᄒᆞᆫ 오십 센치로 싱거버리면 이 양끗으로 고구마가 드니까 양끗으로 이제 고구마가 ᄃᆞᆯ리니까. 그 삼십 센치가 좋다헙디다 보통으로.
(고구마가 삼십 센티 그 이상은 자르면은 저 에 조끔 수확이 떨어져 한 오십 센티로 심어버리면 이 양끝으로 고구마가 드니까 양끝으로 이제 고구마가 달리니까. 그 삼십 센티가 좋다합디다 보통으로.)
조사자
삼십 센치, 예에. 게 고구마 순 심을 때는 손으로만 꾹 눌리면.
(삼십 센티, 예에. 그럼 고구마 순 심을 때는 손으로만 꾹 누르면.)
제보자
예.
(예.)
조사자
아, 그렇게만.
(아, 그렇게만.)
제보자
이렇게 꾹 눌르민.
(이렇게 꾹 누르면.)
조사자
꾹 눌러근에.
(꾹 눌러서.)
제보자
그 가운디ᄁᆞ지도 들어가.
(그 가운데까지도 들어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 땅이 머 헐 때는.
(그 땅이 뭐 할 때는.)
조사자
응.
(응.)
제보자
들어 강 이젠 더퍼근에.
(들어가서 이제는 덮어서.)
조사자
응.
(응.)
제보자
이렇게 헤서 허다보면 또 가을뒈면.
(이렇게 해서 하다보면 또 가을되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대로 헤서 거 머 그 전에는 고구마 그 검질도 메 주어.
(그대로 해서 거 뭐 그 전에는 고구마 그 김도 매줘.)
조사자
검질은 저기.
(김은 저기.)
제보자
고구마가 완전이 얼켜지기 이전에.
(고구마가 완전히 엉켜지기 이전에.)
조사자
예. 고구마는 유월에 유월 초에 부터에 저 심는.
(예. 고구마는 유월에 유월 초에 부터에 저 심는.)
제보자
유월 십일ᄁᆞ지라.
(유월 십일까지야.)
조사자
예. 유월 십일ᄁᆞ지.
(예. 유월 십일까지.)
제보자
유월 ᄒᆞᆫ 이십일ᄁᆞ지도 심어.
(유월 한 이십일까지도 심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심 심으는 거 말잇과?
(심 심는 거 말입니까?)
조사자
예. 쉐나 그런 이랑을 만들어근에예.
(예. 소나 그런 이랑을 만들어서요.)
제보자
예. 이랑을 만들엉.
(예. 이랑을 만들어서.)
봄에 심을 거우다게.
(봄에 심을 겁니다.)
우도면
/
밭일
/
2019년
조사자
경 허곡 고구마 밧디 걸름은 엇 걸름은.
(그렇고 고구마 밭에 거름은 엇 거름은.)
제보자
비료, 옛날에는 저 지금은 비료고.
(비료, 옛날에는 저 지금은 비료고.)
조사자
예. 옛날에.
(예. 옛날에.)
제보자
옛날에는 듬북 ᄁᆞᆯ아나니까.
(옛날에는 듬북 깔아나니까.)
조사자
아, 듬북.
(아, 듬북.)
제보자
비료가 뒈어 잇는 거라.
(비료가 되어 있는 거야.)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옛날에는.
(옛날에는.)
조사자
예. 듬북헤난.
(예. 듬북했던.)
제보자
비료가 엇일 땐.
(비료가 없을 땐.)
조사자
고구마 심기 전에 저기 농사 지어난 밧.
(고구마 심기 전에 저기 농사 지었던 밭.)
제보자
아, 게난 보리끄르에 가는 거라.
(아, 그러니까 보리그루에 가는 거야.)
조사자
보리끄르에예. 보리끄르에.
(보리그루에요. 보리그루에.)
제보자
보리그르 아니면 밧이 엇으니까.
(보리그루 아니면 밭이 없으니까.)
조사자
예. 불치는 저기 고구마 헐 때 불치 씁니가? 쓰지예?
(예. ‘불치’는 저기 고구마 할 때 ‘불치’ 씁니까? 쓰지요?)
제보자
불치 안 뿌려.
(‘불치’ 안 뿌려.)
조사자
불치 안 뿌려마씨?
(‘불치’ 안 뿌려요?)
제보자
불치 안 뿌려.
(‘불치’ 안 뿌려.)
조사자
으.
(으.)
제보자
이젠 불치가 엇수다.
(이젠 ‘불치’가 없습니다.)
불치도 엇고.
(‘불치’도 없고.)
조사자
옛날에.
(옛날에.)
제보자
아니.
(아니.)
조사자
옛날에 불치도 고구마에는 안 헤나수꽈?
(옛날에 ‘불치’도 고구마에는 안 했었습니까?)
제보자
안 헤여 안 뿌려. 불치는.
(않아 안 뿌려. ‘불치’는.)
조사자
어.
(어.)
제보자
보통 보리 가는디 겐디 그게 보리 갈 때 불치를 많이 뿌렷다고 옛날엔.
(보통 보리 가는데 그런데 그게 보리 갈 때 ‘불치’를 많이 뿌렸다고 옛날에는.)
조사자
보리 보리.
(보리 보리.)
제보자
그걸 던저불지 못 허니까.
(그걸 던져버리지 못 하니까.)
던저불지 못 허영.
(던져버리지 못해서.)
조사자
아.
(아.)
제보자
거 불치를 처분을 못허니까.
(거 ‘불치’를 처분을 못하니까.)
불치를 네불지 못허니까.
(‘불치’를 내버리지 못하니까.)
조사자
아.
(아.)
제보자
거 밧디를 저 이런 마당에.
(거 밭에를 저 이런 마당에.)
굴묵에 잇는 불치.
(아궁이에 있는 ‘불치.’)
데밀 수가 엇으니까 밧디 간 뿌린 거지.
(쟁일 수가 없으니까 밭에 가서 뿌린 거지.)
어.
(어.)
조사자
아.
(아.)
제보자
걸름으로 뿌린 건 아니우다게.
(거름으로 뿌린 건 아닙니다.)
조사자
아.
(아.)
제보자
게메.
(글쎄.)
네가 셍각헐 때는 걸름으로 뿌린 게 아니고.
(내가 생각할 때는 거름으로 뿌린 것이 아니고.)
저 어떤 사름덜은 걸름 뒌다고도 ᄒᆞ고.
(저 어떤 사람들은 거름 된다고도 하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처분을 못허니까.
(처분을 못하니까.)
어떤 사름은 안 뒌다고도 ᄒᆞ고.
(어떤 사람은 안 된다고도 하고.)
밧디 간 뿌린 거라마씨.
(밭에 가서 뿌린 거예요.)
조사자
아, 불치가.
(아, ‘불치’가.)
제보자
예.
(예.)
예.
(예.)
조사자
그러면 지슬도 안 심어낫수꽈?
(그러면 감자도 안 심었었습니까?)
제보자
지슬을 지슬을 위해서 불치는 안 뿌려나서. 안 뿌려.
(감자를 감자를 위해서 ‘불치’는 안 뿌렸었어. 안 뿌려.)
조사자
예. 아까는 저기.
(예. 아까는 저기.)
제보자
보리 갈 때.
(보리 갈 때.)
ᄎᆞᆷ웨 ᄀᆞ뜬 거는 영일동 이제 지금 영일동은 그 옛날 늙은 그 하르버지가 잇엇는디 우리 영일동 그 하르버지가 그 ᄎᆞᆷ웨를 갈앙 이제 ᄒᆞ면예. 동네 총각덜이예. 밤이 강 도둑질을 헙니다게.
(참외 같은 거는 ‘영일동’ 이제 지금 ‘영일동’은 그 옛날 늙은 그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우리 ‘영일동’ 그 할아버지가 그 참외를 갈아서 이제 하면요 동네 총각들이요 밤에 가서 도둑질을 합니다.)
밤이 강 따 따 먹어.
(밤에 가서 따 따 먹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걸 따다 먹을랴고.
(그걸 따다 먹으려고.)
조사자
아.
(아.)
제보자
도둑질을 헤 그 하르버진 막 귀 막은 하르방이난 막 다울리고 우린 그 기억은 납니다.
(도둑질을 해 그 할아버지는 마구 귀 막은 할아버지니까 마구 쫓고 우리는 그 기억은 납니다.)
조사자
아.
(아.)
제보자
이 오봉리는 나 몰르고.
(이 ‘오봉리’는 나 모르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나가 본레 영일동이니까 영일동은 그런 분이 ᄒᆞᆫ 사름 잇어낫수다.
(나가 본래 ‘영일동’이니까 ‘영일동’은 그런 분이 한 사람 있었습니다.)
조사자
아.
(아.)
제보자
우리 어린 때 ᄋᆢ 앞이 그 수박 갈안 막 치언에.
(우리 어린 때 요 앞에 그 수박 갈아서 막 쳐서.)
조사자
예. 원두막예.
(예. 원두막요.)
제보자
그 영 막에서.
(그 이렇게 ‘막’에서.)
아 도둑질 헤 먹으레 갑니께. 청년덜.
(아 도둑질 해 먹으러 갑니다. 청년들.)
조사자
아.
(아.)
제보자
직허는 것도 봐 나고 이제 ᄎᆞᆷ 도둑질도 헤 먹으레 가나고 이렇게 헤낫수다.
(지키는 것도 보았었고 이제 참 도둑질도 해 먹으러 갔었고 이렇게 했었습니다.)
조사자
예. 그 무수.
(예. 그 무.)
제보자
무수도 우도는 많이 안 갑니다.
(무도 우도는 많이 안 갑니다.)
우린 무 안 갈아.
(우린 무 안 갈아.)
우영팟디.
(텃밭에.)
우영팟디.
(텃밭에.)
우영팟딘 무수도.
(텃밭에는 무도.)
가정용으로 가정용은 갑니께.
(가정용으로 가정용은 갑니다.)
조사자
예. 가정용으로.
(예. 가정용으로.)
제보자
게 가정용은 갑니께.
(그럼 가정용은 갑니다.)
무우, 무우 베추는 우영팟디 갈앙 헤 먹엇어.
(무, 무 배추는 텃밭에 갈아서 해 먹었어.)
조사자
우녕팟디예.
(텃밭에요.)
제보자
예.
(예.)
조사자
베추도.
(배추도.)
제보자
예. 베추 게고 이제 가는 사람 엇입니다.
(예. 배추 그리고 이제 가는 사람 없습니다.)
옛날에는.
(옛날에는.)
조사자
응.
(응.)
제보자
저 자기 집에서 무수나 베추 갈앙 김치를 담앙 헤 먹엇는데.
(저 자기 집에서 무나 배추 갈아서 김치를 담아서 해 먹었는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이제는 그게 고급이 안 뒈어.
(이제는 그게 고급이 안 돼.)
조사자
아.
(아.)
제보자
전문가들이 저 지은 거라야 쏙도 잘 앚고 또 공력도 덜 들고.
(전문가들이 저 짓은 거라야 ‘속’도 잘 앉고 또 공력도 덜 들고.)
조사자
그 지슬도 이녁 우녕밧디서 갈아근에 이녁.
(그 감자도 이녁 텃밭에서 갈아서 이녁.)
제보자
지실감저.
(감자.)
조사자
예. 지실감저.
(예. 감자.)
제보자
지실감저도 가는 사름 엇고.
(감자도 가는 사람 없고.)
가는 사름 엇입네께.
(가는 사람 없습니다.)
조사자
이녁 우녕팟디도?
(이녁 텃밭에도?)
제보자
예. 자기 우녕밧디도 안 갈아.
(예. 자기 텃밭에도 안 갈아.)
예에 다 사만 먹지.
(예에 다 사서만 먹지.)
조사자
그 옛날에도?
(그 옛날에도?)
제보자
예. 그 옛날에도 지슬감저 놓는 사름도 없고 또 부제칩이는 ᄍᆞᆷ 멧 방울석 놔가지고 가정용 잘.
(예. 그 옛날에도 감자 놓는 사람도 없고 또 부잣집에는 좀 몇 방울씩 놔가지고 가정용 잘.)
조사자
지슬도 잘 될 거 ᄀᆞ튼디.
(감자도 잘 될 거 같은데.)
제보자
거 한도.
(거 한도.)
뒈긴 잘 뒈긴 먹을 건 나옵니다게.
(되긴 잘 되긴 먹을 건 나옵니다.)
조사자
음.
(음.)
제보자
ᄒᆞ민 뒈는디 ᄒᆞᆯ랴고.
(하면 되는데 하려고.)
이딘예. ᄀᆞᆺ이 큰섬하고 틀리우다게.
(이 데는요 제주 큰섬하고 다릅니다.)
조사자
맞수다게.
(맞습니다.)
제보자
사는 게 많이 나오면예. 이런 게 필요 엇다. 사 먹자 그렇게 헤서 안갑니다게.
(사는 것이 많이 나오면요 이런 것이 필요 없다. 사 먹자 그렇게 해서 안갑니다.)
조사자
돈이 잇이난.
(돈이 없으니까.)
제보자
이 우도 사름덜은예. 우리는 에 여녕도 많이 먹고 못 허지마는예. 하루 가면은예. 오십만원 칠팔십만원 받아옵니께.
(이 우도 사름들은요 우리는 에 연령도 많이 먹고 못 하지마는요 하루 가면은요 오십 만원 칠팔십 만원 받아옵니다.)
조사자
예.
(예.)
제보자
ᄒᆞᆫ ᄉᆞ십대 오십대는 또 오십대라고 다 잘 ᄒᆞ는 것도 아니고, ᄉᆞ십대라고 잘 ᄒᆞ는 그 물엣 거도 일 이등이 잇입니께 해녀가.
(한 사십대 오십대는 또 오십대라고 다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십대라고 잘 하는 그 물에 것도 일 이등이 있습니다 해녀가.)
조사자
음.
(음.)
제보자
수심 지픈디 간 들어가민예. 소라를 ᄒᆞᆫ 팔십 키로썩 잡앙 납니다게.
(수심 깊은데 가서 들어가면요 소라를 한 팔십 킬로씩 잡아서 납니다.)
조사자
으, 삼춘 그거는예. ᄒᆞ끔.
(으, 삼촌 그거는요 조끔.)
제보자
우리 동네도 그런 사름 잇수다.
(우리 동네도 그런 사람 있습니다.)
조사자
ᄒᆞ끔 잇다근에.
(조끔 있다가.)
제보자
예.
(예.)
조사자
나중에 삼춘이 그거 바당이 일은 ᄀᆞᆯ아줍서예. 바당이 일은 ᄒᆞ끔 에꼇당 그 말은 지금 ᄀᆞᆮ지 말아근에.
(나중에 삼촌이 그거 바다에 일은 말해주십시오. 바다에 일은 조끔 아꼈다가 그 말은 지금 말하지 말아서.)
제보자
에에.
(에에.)
으.
(으.)
조사자
이제 들어 볼 때.
(이제 들어 볼 때.)
제보자
에에, 우리는 쫄짜고.
(에에, 우리는 졸자고.)
묻거들랑 데답ᄒᆞ곡, 묻지 아년 거랑 데답ᄒᆞ지 말아게.
(묻거들랑 대답하고, 묻지 않은 거랑 대답하지 마라.)
아이고 우리는 쫄짜고예.
(아이고 우리는 졸자고요.)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우리 동네도예. 오십대 이제 ᄒᆞᆫ 안직ᄁᆞ지는 육십대 그 여자 둘이가 잇는디 상군이우다게 소라.
(우리 동네도예. 오십대 이제 한 아직까지는 육십대 그 여자 둘이 있는데 상군입니다 소라.)
거는 묻거들랑 ᄒᆞ여.
(거는 묻거들랑 해.)
조사자
거는 나중에랑.
(거는 나중에.)
제보자
예.
(예.)
묻거들랑 데답ᄒᆞ여.
(묻거들랑 대답해.)
무시거라고?
(무엇이라고?)
물으걸랑 데답ᄒᆞ여.
(묻걸랑 대답해.)
조사자
나중에 나가 저기 들어보쿠다.
(나중에 나가 저기 들어보겠습니다.)
제보자
예예예.
(예예예.)
조사자
이 순서가 이서부난예. 이거.
(이 순서가 있어버리니까요 이거.)
우도면
/
밭일
/
2019년
조사자
감저 밧디도 검질이 올라오자나예. 그거는.
(고구마 밭에도 김이 올라오지요. 그거는.)
제보자
이 거 고구마줄 아닙니까?
(이 거 고구마기는줄기 아닙니까?)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러면은 이렇게 반이가 이렇게 올라가지면.
(그러면은 이렇게 반이 이렇게 올라가지면.)
조사자
예. 경 꼭꼭 눌렁예.
(예. 그렇게 꼭꼭 눌러서요.)
제보자
양쪽으로 이렇게 헤서.
(양쪽으로 이렇게 해서.)
눌러.
(눌러.)
꼰꼰 눌러서 예. 그렇게 헷수다게.
(꼭꼭 눌러서 예. 그렇게 했습니다.)
조사자
예.
(예.)
예. 감저는 손으로 이 감저는 이 손으로 꼭꼭 눌러근에예.
(예. 고구마는 손으로 이 고구마는 이 손으로 꼭꼭 눌러서요.)
제보자
예.
(예.)
조사자
양쪽 끗으로예.
(양쪽 끝으로요.)
제보자
예.
(예.)
우도면
/
밭일
/
2019년
조사자
고구마밧디 검질, 저 검질은?
(고구마밭에 김, 저 김은?)
제보자
멥니다게.
(맵니다.)
조사자
예. 검질.
(예. 김.)
제보자
겐디 이제는 약 줘 불면.
(그런데 이제는 약 줘 버리면.)
조사자
어.
(어.)
제보자
이제 제초제 헤불면 안 나는데.
(이제 제초제 해버리면 안 나는데.)
조사자
지금 허는 게 아니고 옛날에는.
(지금 하는 것이 아니고 옛날에는.)
제보자
어우러지기 전에.
(어우러지기 전에.)
조사자
예. ᄒᆞ끔 나가민.
(예. 조끔 나가면.)
제보자
싹이 나지 못허여 그 검질이 나지 못 허는데.
(싹이 나지 못해 그 김이 나지 못 하는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옛날에는 그런 제초제 안 나올 땐 고구마 검질은 메수다게.
(옛날에는 그런 제초제 안 나올 땐 고구마 김은 매었습니다.)
조사자
검질예.
(김요.)
제보자
예.
(예.)
조사자
영 앚아근에 영 영 톡허게.
(이렇게 앉아서 이렇게 이렇게 톡하게.)
제보자
전부 감저나 낭 거 다 뽑아 줫수다게.
(전부 고구마나 난 거 다 뽑아 줬습니다.)
조사자
으.
(으.)
제보자
전부 어우러저불면 그늘저불면 또 안 나는 거라. 저어.
(전부 어우러져버리면 그늘져버리면 또 안 나는 거야. 저어.)
조사자
맞수다.
(맞습니다.)
제보자
그늘저불면 안 나거든게.
(그늘져버리면 안 나거든.)
조사자
으.
(으.)
제보자
그늘 안 질 땐 나고.
(그늘 안 질 때는 나고.)
조사자
으, 맞수다.
(으. 맞습니다.)
제보자
헷빗 받으면 나곡 헷빗 안 받은 딘 못 나.
(햇빛 받으면 나고 햇빛 안 받은 데는 못 나.)
우도면
/
밭일
/
2019년
조사자
감저밧디 검질은 또 어떤 것들이 잇어신고예? 그때.
(고구마밭에 김은 또 어떤 것들이 있었는가요? 그때.)
제보자
네네 것도 마찬가지 쒜비름.
(내내 것도 마찬가지 쇠비름.)
조사자
쒜비름.
(쇠비름.)
제보자
제완지.
(바랭이.)
조사자
제완지이.
(바랭이.)
제보자
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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