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발간한 [제주어 구술자료집(2017~2020)]을 마을별, 주제별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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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 옹포리/조사마을/
2019년
조사자
옹포리에서 태어낫지예?
(옹포리에서 태어났지요?)
제보자
예.
(예.)
조사자
그면 옹포리 그 어떻게 생겨낫인지 혹시 알아마씨?
(그러면 옹포리 그 어떻게 생겨났는지 혹시 알아요?)
제보자
뭐 그 자세한 유래는 잘 모르지만서도.
(뭐 그 자세한 유래는 잘 모르지만서도.)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옹포리가 그 이 해안선에 인접헤 잇는 마을로써 항구가 아주 저기 배가 드나들기 좋은 곳이라고 헤서 그 옹포리라는 그런 그 마을 칭호를 인제 쓴 걸로 알고 잇습니다.
(옹포리가 그 이 해안선에 인접해 있는 마을로써 항구가 아주 저기 배가 드나들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그 옹포리라는 그런 그 마을 칭호를 인제 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옛날엔 여기 그 수군만호라고 해서 명월성 싯는 데서 그 이 지역을 이 지역의 발상이 한림읍 명월리가 한림읍 명월리가 이 한림읍의 발상지인디 이 수군만호라는 그런 인제 이 통치허는 사람이 여기 잇어 가지고, 이쪽에 마대기빌레라고 헤서 여기 마를 대기시켯다가 옹포포구로 헤서 그 뭐 청나라로 진상하고 이렇게 헌 걸로 지금 알고 잇어 가지고.
(옛날에는 여기 그 수군만호라고 해서 명월성 있는 데서 그 이 지역을 이 지역의 발상이 한림읍 명월리가 한림읍 명월리가 이 한림읍의 발상지인데 이 수군만호라는 그런 인제 이 통치하는 사람이 여기 잇어 가지고, 이쪽에 ‘마대기빌레’가고 해서 여기 마를 대기시켰다가 옹포포구로 해서 그 뭐 청나라로 진상하고 이렇게 한 걸로 지금 알고 잇어 가지고.)
옹포리 유래는 이 해안선에서 이제 바로 인접헤 잇어 가지고.
(옹포리 유래는 이 해안선에서 이제 바로 인접해 있어 가지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포구가 좋다고 헤 가지고 그.
(포구가 좋다고 해 가지고.)
조사자
그럼 옹포리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마씨?
(그럼 옹포리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에요?)
제보자
옹포리는 뭐 한림읍 관내에서 한림에서 시작헤 가지고 이 쪽 옹포 다리를 기점으로 헤 가지고 협재가기 직전 그 중간 바다 그 가운데를 경계헤 가지고 옹포리가 이제 잇는 마을이라.
(옹포리는 뭐 한림읍 관내에서 한림에서 시작해 가지고 이 쪽 옹포 다리를 기점으로 해 가지고 협재가기 직전 그 중간 바다 그 가운데를 경계해 가지고 옹포리가 이제 있는 마을이야.)
조사자
그면 옆이, 옆이 마을은 뭐 뭐 잇어마씨?
(그러면 옆에, 옆에 마을은 뭐 뭐 있어요?)
제보자
이제 한림리 한림리가 싯곡, 한림리에서 옆인 저 이쪽으로 서쪽으로 가면 협재리 이 우쪽으로는 뭐 동명, 명월 뭐 이렇게 이제 그렇게 구성뒈어 잇는 마을이주.
(이제 한림리 한림리가 있고, 한림리에서 옆에는 저 이쪽으로 서쪽으로 가면 협재리 이 위쪽으로는 뭐 동명, 명월 뭐 이렇게 이제 그렇게 구성되어 있는 마을이지.)
조사자
아, 기구나예. 그면 옹포리는 사람들 몇 명 정도 살아마씨? 대충?
(아, 그렇군요. 그러면 옹포리는 사람들 몇 명 정도 살아요? 대충?)
제보자
뭐 헌 이천오백 명 정도 여기 살지 않암신가.
(뭐 한 이천오백 명 정도 여기 살지 않고 있는가.)
조사자
어르신 어렷을 때는 몇 명 살앗수광?
(어르신 어렸을 때는 몇 명 살았습니까?)
제보자
그게 뭐 헌 천 명 미만이엇겟지 그 때는.
(그게 뭐 한 천명 미만이었겠지 그 때는.)
조사자
아.
(아.)
제보자
뭐 겅 사람도 많이 살지를 않앗고 그 후에 뭐 이 조금 발달 돼가지고 이쪽에 뭐 아파트도 짓고 뭐허고 헤 가지고 여기가 마을이 증가헤 가지고 사백 한 오백 세대?
(뭐 그렇게 사람도 많이 살지를 않았고 그 후에 뭐 이 조금 발달 돼가지고 이쪽에 뭐 아파트도 짓고 뭐하고 해 가지고 여기가 마을이 증가해 가지고 사백 한 오백 세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오백 세대에서 한 삼천 명 가까이 살지 않헴신가.
(오백 세대에서 한 삼천 명 가까이 살지 않고 있는가.)
이 녹음은 허믄 무슨 말부터 들을 거? 밧에 허는 거?
(이 녹음은 하면 무슨 말부터 들을 거? 밭에 하는 거?)
조사자
어, 아니 제가 물, 물어볼 거마씨.
(어, 아니 제가 물, 물어볼 거예요.)
제보자
아, 물어볼 거.
(아, 물어볼 거.)
조사자
그 옹포리 잇잖아예?
(그 옹포리 있잖아요?)
제보자
예.
(예.)
조사자
옛날은 어떵 만들어진 거 그런 거 혹시 들어본 적 잇어마씨?
(옛날은 어떻게 만들어진 거 그런 거 혹시 들어본 적 있어요?)
제보자
옹포 어떻게 만들어졋냐 허면은.
(옹포 어떻게 만들어졌냐 하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옛날식으로 옹포가 아니고.
(옛날식으로 옹포가 아니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독포.
(독포.)
조사자
아, 독포?
(아, 독포?)
제보자
독포.
(독포.)
조사자
어.
(어.)
제보자
우리 거 퀴즈에 나와서 하르방 일등 헷거든 그거.
(우리 거 퀴즈에 나와서 할아버지 일등 했거든 그거.)
조사자
아, 기꽝?
(아, 그렇습니까?)
제보자
예. 독포, 독포.
(예. 독포, 독포.)
조사자
아, 독포.
(아, 독포.)
제보자
옹포가 아니고 동포, 독포.
(옹포가 아니고 동포, 독포.)
조사자
그럼 그건 언제 바뀌언마씨?
(그럼 그건 언제 바뀌었어요?)
제보자
언제 바뀌엇는지는 잘 모르지.
(언제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지.)
한림읍 옹포리/조사마을/
2019년
조사자
그면 마을은 예전에는 주로 그 성은 무슨 성씨가 많안마씨?
(그러면 마을은 예전에는 주로 그 성은 무슨 성씨가 많았어요?)
제보자
어?
(어?)
조사자
그 성마씨. 제주도 원래 고양부가 많은디.
(그 성이요. 제주도는 원래 고양부가 많은데.)
제보자
여기는 아무래도 김씨, 고씨, 뭐 박씨, 장씨 뭐.
(여기는 아무래도 김씨, 고씨, 뭐 박시, 장씨 뭐.)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성은 좀 다양허게이 다양허게 산 걸로 알아.
(성은 좀 다양하게 다양하게 산 걸로 알아.)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부씨도 조금 살앗고 부씨는 이제는 옹포엔 엇고 성은 다양허게 김이박이 많이 살고 잇는 걸로 알고.
(부씨도 조금 살았고 부씨는 이제는 옹포에는 없고 성은 다양하게 김이박이 많이 살고 있는 걸로 알고.)
조사자
그럼 어르신은 언제 때부터 집안이 여기서 살안마씨?
(그럼 어르신은 언제 때부터 집안이 여기서 살았어요?)
제보자
뭐 나는 인제 일대 아버지부터 여기와 가지고 협재에서 살당 이주헤 가지고 옹포에 와서 내가 옹포에서 태어낭 지금까지 옹포리를 한 번도 떠나지 않고 이 지역에서 살앗지.
(뭐 나는 인제 일대 아버지부터 여기와 가지고 협재에서 살다가 이주해 가지고 옹포에 와서 내가 옹포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옹포리를 한 번도 떠나지 않고 이 지역에서 살았지.)
조사자
아, 기구나 예.
(아, 그렇군요. 예.)
제보자
어.
(어.)
조사자
그면 어르신 장씨잖아예?
(그러면 어르신 장씨잖아요?)
제보자
어, 장씨주.
(어. 장씨이지.)
조사자
그럼 장씨는 여기 옹포리에 많이 살아마씨?
(그럼 장씨는 여기 옹포리에 많이 살아요?)
제보자
장씨는 헌 십 가구 헌 열 가구 정도 뒈주게.
(장씨는 한 십 가구 한 열 가구 정도 돼지.)
그래 가지고 우리 아버지도 그때는 잘 살으난 여기다가 뭐 명월에 밧도 많이 삿고 그래서 이제 낸중에는 아버지가 이제 그 공장도 다 다른 사람한테 넘어가 버리고 실직뒈고 그러니까 ᄒᆞ나씩 ᄒᆞ나씩 밧도 팔멍 아이들 말이여 공부시키고 말이여.
(그래 가지고 우리 아버지도 그때는 잘 살으니까 여기다가 뭐 명월에 밭도 많이 샀고 그래서 이제 나중에는 아버지가 이제 그 공장도 다 다른 사람한테 넘어가 버리고 실직되고 그러니까 하나씩 하나씩 밭도 팔면서 아이들 말이야 공부시키고 말이야.)
한림읍 옹포리/조사마을/
2019년
조사자
그럼 이 마을 사람들은 보통 무슨 일허멍 살안마씨?
(그럼 이 마을 사람들은 보통 무슨 일하면서 살았어요?)
제보자
뭐 반농반어라고 헤 가지고.
(뭐 반농반어라고 해 가지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인제 여기는 땅이 옹포리는 땅이 척박헤 가지고.
(인제 여기는 땅이 옹포리는 땅이 척박해 가지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 돌 암반이 많은 곳이라부난 농사짓기가 상당히 어려운 곳이주게.
(그 돌 암반이 많은 곳이라서 농사짓기가 상당히 어려운 곳이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면 이제 반농도 허곡 반어라고 헤그넹 반은 바다에 나강 생선이나 이렇게 말이지 낚아그넹 먹고 살곡 허다가 뭐 내가 어렷을 때 곧 얼마 안 뒛을 때는 옹포가 살기 어려워가지고 옹포 사람들이 그 저 일본으로 밀항을 많이 허곤 헷어.
(그러면 이제 반농도 하고 반어라고 해서 반은 바다에 나가서 생선이나 이렇게 말이지 낚아서 먹고 살고 하다가 뭐 내가 어렸을 때 곧 얼마 안 됐을 때는 옹포가 살기 어려워가지고 옹포 사람들이 그 저 일본으로 밀항을 많이 하고는 했어.)
조사자
음 기구나 예.
(음 그렇군요 예.)
제보자
이 살기가 힘들어가지고.
(이 살기가 힘들어가지고.)
조사자
살기가 힘들어서.
(살기가 힘들어서.)
제보자
어.
(어.)
그래 가지고 일본 가서 밀항헤 간 사람들이 옹포 사람들이 많이 성공도 헷고.
(그래 가지고 일본 가서 밀항해 간 사람들이 옹포 사람들이 많이 성공도 했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 여파로 내가 한 한 사십 삼사십 때는 그 일본에 우리 고향 사람들 인연으로 헤 가지고 초청헤 가지고 일본 가 가지고 강 많은 돈도 벌어 오곡 이렇게 헤그넹 여기 마을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생활이 살아가게 뒈엇거든.
(그 여파로 내가 한 한 사십 삼사십 때는 그 일본에 우리 고향 사람들 인연으로 해 가지고 초청해 가지고 일본 가 가지고 가서 많은 돈도 벌어 오고 이렇게 해서 여기 마을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생활이 살아가게 되었거든.)
조사자
그 맞아 그럼 여기 물질은 안 헨마씨?
(그 맞아 그럼 여기 물질은 안 했어요?)
제보자
아 물질도 해녀들은 물질허멍 살앗주게.
(아 물질도 해녀들은 물질하면서 살았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여자들은 뭐 그 때는 학교를 여기도 저 뭐 중학교 가기까지도 힘들엉 여자들은 벨로 중학교 나온 여자들도 몇 사람 엇엇고 전부 다.
(여자들은 뭐 그 때는 학교를 여기도 저 뭐 중학교 가기까지도 힘들어서 여자들은 별로 중학교 나온 여자들도 몇 사람 없었고 전부 다.)
조사자
네.
(네.)
제보자
살기가 어렵고 허난 물질 바당에 들어가그넹 물질헤그넹 말이여 거기서 나온 소라, 전복 뭐 이런 그 해산물로 이 생계를 꾸려가는 그런 상황이엇고.
(살기거 어렵고 하니까 물질 바다에 들어가서 물질해서 말이여 거기서 나온 소라, 전복 뭐 이런 그 해산물로 이 생계를 꾸려가는 그런 상황이었고.)
남자들도 뭐 크게 말헹 일헐 것도 엇고 그러니까.
(남자들은 뭐 크게 말해서 일할 것도 없고 그러니까.)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이제 그 주로 말이여 그 부인들도 돕고 말이지 뭐 밧일도 조금 허곡 허면서 생계를 이어오다가 아까 이야기 헷듯이 그 제일교포 초청 같은 걸로 헤 가지고 일본 다녀오면서 조금 여기 문화가 발달뒈고 그 가정적인 것도 일본식으로 많이 그 계량도 뒈고 헤 가지고 살기가 좋아진 지금은 아주 뭐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지만 문화마을이주 여기도.
(이제 그 주로 말이여 그 부인들도 돕고 말이지 뭐 밭일도 조금 하고 하면서 생계를 이어오다가 아까 이야기 했듯이 그 제일교포 초청 같은 걸로 해 가지고 일본 다녀오면서 조금 여기 문화가 발달되고 그 가정적인 것도 일본식으로 많이 그 계량도 되고 해 가지고 살기가 좋아진 지금은 아주 뭐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지만 문화마을이지 여기도.)
조사자
요즘에는 그면 관광 좀 많이 뒘수광?
(요즘에는 그러면 관광 좀 많이 되십니까?)
제보자
관광은 벨로 여기는 관광지는 엇이난 협재가 주로 한림공원이라던가 협재해수욕장이라던가 이런 데도 잇곡 이 우에는 뭐 분재예술원이라던가 이런 한림읍에는 특별한 그런 관광지가 벨로 엇고 비양도라는 조금 그 섬이 잇어그넹 거기 이제 관광객들이 그자 섬 나들이 이렇게 관광도 가곡 주변으로는 협재해수욕장 뭐 한림공원 분재예술원 등 이런 관광지고 잇어 가지고 다니는 실정이주게.
(관광은 별로 여기는 관광지는 없으니까 협재가 주로 한림공원이라던가 협재해수욕장이라던가 이런 데도 있고 이 위에는 뭐 분재예술원이라던가 이런 한림읍에는 특별한 그런 관광지가 별로 없고 비양도라는 조금 그 섬이 있어서 거기 이제 관광객들이 그자 섬 나들이 이렇게 관광도 가고 주변으로는 협재해수욕장 뭐 한림공원 분재예술원 등 이런 관광지고 있어 가지고 다니는 실정이지.)
조사자
여기는 근데 재일교포가 많이 기부헷수광?
(여기는 근데 제일교포가 많이 기부했습니까?)
제보자
어게. 그 이것도 이거 이 마을훼관도이.
(어. 그 이것도 이거 이 마을회관도.)
조사자
네.
(네.)
제보자
나가 이장 당시에 이 제일교포들의 성금에 의헤 가지고 이걸 지엇주게. 예전이 내가.
(내가 이장 당시에 이 제일교포들의 성금에 의해 가지고 이걸 지었지. 예전에 내가.)
나가 새마을지도자도 헷고 그 내가 새마을훈장 협동장도 전두환 대통령안티 좀 타고 그렛는데 그 때 그 새마을운동 초기에 이 땅이 아주 완전히 어린애가 죽으민 여기 와서 묻어그넹 말이지 여기가 완전 쓸모엇인 땅인데.
(내가 새마을지도자도 했고 그 내가 새마을훈장 협동장도 전두환 대통령한테 좀 타고 그랬는데 그 때 그 새마을운동 초기에 이 땅이 아주 완전히 어린애가 죽으면 여기 와서 묻어서 말이지 여기가 완전 쓸모없는 땅인데.)
조사자
네.
(네.)
제보자
그 새마을 운동이 시작뒈그넹 여기 잇인 어린이들 그 골충이라고 허여 그 뭐 어린애들 그 유골 같은 거 전부 다 캐내 가지고.
(그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어서 여기 있는 어린이들 그 고총이라고 해 그 뭐 어린애들 그 유골 같은 거 전부 다 캐내 가지고.)
조사자
골충마씨?
(고총이요?)
제보자
골충이라고 헹 사람이 묻어 가지고 관리 안 허는 산을 골충이라고 허거든.
(고총이라고 해서 사람이 묻어 가지고 관리 안 하는 무덤을 고충이라고 하거든.)
조사자
아.
(아.)
제보자
ᄋᆞ 골충.
(어 고충.)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골충들을 이제 우리가 이제 전부 다 수거헤 가지고.
(고충들을 이제 우리가 이제 전부 다 수거해 가지고.)
조사자
네.
(너.)
제보자
우리 옹포 마을에 잇인 객기리오름에 그 공동 마을 공동묘지가 잇어 가지고 거기다가 전부 다 헌 백여 구 이상 이장도 헤 가지고 여기를 새마을운동으로 정리헤 가지고 인제 정부의 조금 도움도 받고 헤그넹 조금 재일교포의 힘을 얻어가그넹 이 층 새마을훼관을 건립헤 가지고 이제 이게 시초가 뒈 가지고는 이제 그 후에 이제 역대 이장들이 오면서 이 복지훼관도 건설허곡 허영.
(우리 옹포 마을에 있는 ‘객기리오름’에 그 공동 마을 공동묘지가 있어 가지고 거기다가 전부 다 한 백여 구 이상 이장도 해 가지고 여기를 새마을운동으로 정리해 가지고 인제 정부의 조금 도움도 받고 해서 조금 재일교포의 힘을 얻어가지고 이 층 새마을회관을 건립해 가지고 이제 이게 시초가 돼 가지고는 이제 그 후에 이제 역대 이장들이 오면서 이 복지회관도 건설하고 해서.)
조사자
네.
(네.)
제보자
뭐 무슨 저온저장고도 건설허고 뭐 저기 노인당에 삼층 건물도 건설허고 해서 이제 지금 이 땅이 한 한 사오천 평 가까이 뒈는 땅에 이런 큰 시설들이 들어서곡 마을당으로서 이렇게 말이야 갖고 잇인 거는 아마 제주도에서 벨로 큰.
(뭐 무슨 저온저장고도 건설하고 뭐 저기 노인당에 삼층 건물도 건설하고 해서 이제 지금 이 땅이 한 한 사오천 평 가까기 되는 땅에 이런 큰 시설들이 들어서고 마을당으로서 이렇게 말이야 갖고 있는 거는 아마 제주도에서 별로 큰.)
조사자
네.
(네.)
제보자
뭐 열군데 안에 들 거야.
(뭐 열군데 안에 들 거야.)
조사자
그럼 저건 창고는 그때 같이 지은 거마씨?
(그럼 저건 창고는 그때 같이 지은 거예요?)
제보자
아니 그 창고 ᄀᆞ튼 거는 저 저온저장고거든.
(아니 그 창고 같은 거는 저 저온저장고거든.)
조사자
네.
(네.)
제보자
그 농산물 저온저장고가 삼동인데 그거는 마을에서 운영헤 가지고 그 뭐 무슨 뭐 감자라던가 뭐 무슨 양파 마늘 무슨 브로콜리 이런 각종 말이여 농산물들 뭐 이렇게 저장허는 그런 걸로 사용허고 잇고.
(그 농산물 저온저장고가 삼동인데 그거는 마을에서 운영해 가지고 그 뭐 무슨 뭐 감자라던가 뭐 무슨 양파 마늘 무슨 브로콜리 이런 각종 말이야 농산물들 뭐 이렇게 저정하는 그런 걸로 사용하고 있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 웨에 복지훼관 ᄀᆞ튼 것도 이제 옛날인 창고엿는데 그 저 리모델링헤 가지고 전부 다 그 헤 가지고 한 손님들 이백 명 이상 한꺼번에 식사도 허곡 거기서 경조사 뭐 이제 이렇게 치를 수 잇인 잔치도 거기서 할 수 잇곡, 사람이 돌아가시면 저쪽에 그 위에도 노는 그런 말이야 냉동고도 다 설치뒈 가지고 아마 이 부락 이 한림에서는 이만한 그런 마을이 벨로 그렇게 시설 갖춰 잇인 디가 엇인 걸로 알고 잇어.
(그 외에 복지회관 같은 것도 이제 옛날에는 창고였는데 그 저 리모델링해 가지고 전부 다 그 해 가지고 한 손님들 이백 명 이상 한꺼번에 식사도 하고 거기서 경조사 뭐 이제 이렇게 치를 수 있는 잔치도 거기서 할 수 있고, 사람이 돌아가시면 저쪽에 그 위에도 노는 그런 말이야 냉장고도 다 설치돼 가지고 아마 이 부락에 ‘한림’에서는 이만한 그런 마을이 별로 그렇게 시설 갖춰 있는 데가 없는 걸로 알고 있어.)
한림읍 옹포리/조사마을/
2019년
조사자
그러면 그 마을 주변에 여기 오름이나 내천 아니면 바위, 굴 그런 유명한 거 뭐 잇어마씨?
(그러면 그 마을 주변에 여기 오름이나 내천 아니면 바위, 굴 그런 유명한 거 뭐 있어요?)
제보자
뭐 옹포리는 제일 유명헌 게.
(뭐 옹포리는 제일 유명한 게.)
조사자
네.
(네.)
제보자
권남다리라는 이 저 옹포천이 월계교라는 그 다리가 잇인디.
(‘권남다리’라는 이 저 옹포천에 월계교라는 그 다리가 있는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이게 역사는 나가 뭐 옛 어른들안티 뭐 말 듣기로는 이 다리가 잇엇는데 건너지를 못허게 뒈는 다리니깐 권남이라는 사람 권세 권자 남녘 남자에 이 권남이라는 사람이.
(이게 역사는 내가 뭐 옛 어른들한테 뭐 말 듣기로는 이 다리가 있었는데 건너지를 못하게 되는 다리니까는 권남이라는 사람 권세 권자 남녘 남자에 이 권남이라는 사람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돌다리를 놔서 건넛다고 헤그넹 권남다리라는 명칭이 지금도 그 사용허고 잇어.
(돌다리를 놔서 건넜다고 해서 ‘권남다리’라는 명칭이 지금도 그 사용하고 있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권남다리 권 권씨 권남이라는 사람이 돌다리를 놩 건넛다고 헹 권남다리 이 보통사람들은 권남다리 권남다리 하거든 권이 아니고 그자 건너가는 다리 이렇게만 알주마는 그 통상적인 명칭은 권남이라.
(‘권남다리’ 권 권씨 권남이라는 사람이 돌다리를 놔서 건넜다고 해서 ‘권남다리’ 이 보통사람들은 ‘권남다리’ ‘권남다리’ 하거든 권이 아니고 그저 건너가는 다리 이렇게만 알지만 그 통상적인 명칭은 ‘권남’이야.)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권세 권자 남녘 남자인 그 사람이 제일 첨 돌다리를 놓곡 건너간 이런 다리가 옹포에 유명헌 이 저기 월계교인데 이 물로 헤 가지고 여기가 공장지대가 형성뒛인디.
(권세 권자 남녘 남자인 그 사람이 제일 처음 돌다리를 놓고 건너간 이런 다리가 옹포에 유명한 이 저기 월계교인데 이 물로 해 가지고 여기가 공장지대가 형성됐는데.)
조사자
아.
(아.)
제보자
이 저 옹포 그 저기 저 물이.
(이 저 옹포 그 저기 저 물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저게 어디서 한라산 어승생에서 나오는 물로 헹 명월로 헹 일로 와 가지고는 이 물로 헤서 옛날에 그 여기 대동식품 통조림 공장이라든가 얼음공장이라든가 제약회사 공장이라든가 뭐 이런 공장들이 여기 공업지구가 형성뒈 가지고 옛날에는 크게 이제 그 한림읍에서 그 공업지구로 발달허기로는 이 옹포가 처음이엇주게.
(저게 어디서 한라산 ‘어승생’에서 나오는 물로 해서 명월로 해서 여기로 와 가지고는 이 물로 해서 옛날에 그 여기 대동식품 통조림 공장이라든가 얼음공장이라든가 제약회사 공장이라든가 뭐 이런 공장들이 여기 공업지구가 형성돼 가지고 옛날에는 크게 이제 그 ‘한림읍’에서 그 공업지구로 발달하기로는 이 옹포가 처음이었지.)
조사자
아. 권남다리마씨?
(아. ‘권남다리’요?)
제보자
ᄋᆞ 권남다리 지금 그 다리에서 이제 지금 우리 정부에서 이제 고향의 강이라는 칠백 오십 억 들영 일차공사를 끗내 가지고 지금 이제 그 여기 물놀이 개장도 헤 가지고 한 삼 개월 이제 그 관리도 허곡 이렇게 허고 잇인디.
(어 ‘권남다리’ 지금 그 다리에서 이제 지금 우리 정부에서 이제 고향의 강이라는 칠백 오십 억 들여서 일차공사를 끝내 가지고 지금 이제 그 여기 물놀이 개장도 해 가지고 한 삼 개월 이제 그 관리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조사자
네.
(네.)
제보자
이제 앞으로 이게 뭐 이차 삼차 뭐 그 정부 지원헹 고향의 강이라던가 허민 이제 저기이 저기 서울 청계천 다리 같이 물 올려 가지고 명월까지 올령 다시 내려오곡 뭐 이렇게 헤 가지고 그런거라든가.
(제 앞으로 이게 뭐 이차 삼차 뭐 그 정부 지원해서 고향의 강이라든가 하면 이제 저기 저기 서울 청계천 다리 같이 물 올려 가지고 명월까지 올려서 다시 내려오고 뭐 이렇게 해 가지고 그런거라든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이 아래 유원지를 만들엉 보뜨도 타곡 뭐고 막 그런 시설도 앞으로 말이지 헌다는 말은 들엇는데 그건 앞으로 차후 계획인 것 같으곡.
(이 아래 유원지를 만들어서 보트도 타고 뭐고 막 그런 시설도 앞으로 말이지 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건 앞으로 차후 계획인 것 같고.)
조사자
네. 그럼 고상이빌레도 잇어마씨?
(네. 그럼 ‘고상이빌레’도 있어요?)
제보자
에?
(에?)
조사자
고상이빌레?
(‘고상이빌레’?)
제보자
아 코셍 코셍이빌레.
(아 ‘코셍’ ‘코셍이빌레’?)
조사자
코셍이빌레마씨?
(‘코셍이빌레요’?)
제보자
ᄋᆞ. 고상이가 아니고 코셍이엔 헤 가지고 우리 제주도 방언으로는 그 게 다 틀린데.
(어 ‘고상이’가 아니고 용치놀래기라고 해 가지고 우리 제주도 방언으로는 그게 다 다른데.)
조사자
네.
(네.)
제보자
여기는 코셍이, 코셍이.
(여기는 용치놀래기, 용치놀래기.)
조사자
코셍이.
(용치놀래기.)
제보자
또 저쪽으로 가면은 ᄀᆞᆯ셍이라고 하고 남군들에 가면은 그거를 그 고기를 ᄀᆞᆯ쉥이라 허곡.
(또 저쪽으로 가면 ‘ᄀᆞᆯ셍이’라고 하고 남군에 가면 그거를 그 고기를 ‘ᄀᆞᆯ쉥이’라 하고.)
조사자
아, 그럼 옹포 여기는 코셍이라고 헤마씨?
(아, 그럼 옹포 여기는 ‘코셍이’라고 해요?)
제보자
ᄋᆞ 여기는 코셍이 이거 말이 조금 틀려 우리 여기는 바늘보고 바농, 뭐 마늘보고 마농 뭐 이런 것들은 이쪽에서 쓰고.
(어. 여기는 ‘코셍이’ 이거 말이 조금 달라 우리 여기는 바늘보고 ‘바농’, 뭐 마늘보고 ‘마농’ 뭐 이런 것들은 이쪽에서 쓰고.)
조사자
네.
(니.)
제보자
저쪽에 성산포나 동쪽들은 또 우리허고 말이 조금 말이 틀려.
(저쪽에 ‘성산포’나 동쪽들은 또 우리하고 말이 조금 말이 달라.)
조사자
저도 고산이나 신도리 갓엇거든마씨.
(저도 ‘고산’이나 신도리 갔었거든요.)
제보자
ᄋᆞ.
(어.)
조사자
거기서 마농, 바농 허는 거 들엇인디.
(거기서 마늘, 바늘 하는 거 들었는데.)
제보자
ᄋᆞ.
(어.)
조사자
여기서도 그런 거 어떵 얘기허는지 ᄀᆞᆯ아 주민 뒈거든마씨.
(여기서도 그런 거 어떻게 얘기하는지 말해 주면 되거든요.)
제보자
응.
(응.)
조사자
아 코셍이빌레?
(아 ‘코셍이빌레’?)
제보자
ᄋᆞ 코셍이빌레는 그 저기 저 조금 이렇게 나가 가지고 그.
(어 ‘코셍이빌레’는 그 저기 저 조금 이렇게 나가 가지고 그.)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암반이 물이 싸민 쭉 나가 좀 잇인디 그거를 뭐 진 코지라고도 인제 일명 이제 허거든.
(암반이 물이 써면 쭉 나가 좀 있는데 그거를 뭐 진 ‘코지’라고도 인제 일명 이제 하거든.)
길게 나가잇인 바위라 헹 진 긴 코지.
(길제 나가있는 바위라 해서 ‘진’ 긴 코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렇게 해서 거기는 물이 싸면 가서 고기도 낚으곡 말이지 해녀들도 거기 주위에 해산물도 뭐 소라 뭐 오분제기 ᄀᆞ튼 거 뭐 문어 ᄀᆞ튼 거 이런 것도 많고 그래 가지고는 그 옹포리 제일 길게 나가 잇인 진 코지라는 허는 것도 잇고.
(그렇게 해서 거기는 물이 써면 가서 고기가 낚고 말이지 해녀들도 거기 주위에 해산물도 뭐 소라 뭐 떡조개 같은 거 뭐 문어 같은 거 이런 것도 많고 그래 가지고는 그 옹포리 제일 길게 나가 있는 긴 ‘코지’라는 하는 것도 있고.)
조사자
예 또 개여못? 개여못도 들어봣수광?
(예 또 ‘개여못’? ‘개여못’도 들어보셨습니까?)
제보자
아 개엿물이라고 이제는 그 사람이 하나가 드나들 수 잇는 그런 이제 물이엇는데.
(아 ‘개엿물’이라고 이제는 그 사람이 하나가 드나들 수 있는 그런 이제 물이었는데.)
조사자
네.
(네.)
제보자
그게 이 개미들이 들락날락 헐 수 잇인 좁은 그거를 말허는 인제 뜻 같애 내가 보기에는.
(그게 이 개미들이 들락날락 할 수 있는 좁은 그거를 말하는 인제 뜻 같아 내가 보기에는.)
조사자
네.
(네.)
제보자
그래서 개엿물이라고 헤서 바다이야기 앞이 잇어낫는데.
(그래서 ‘개엿물’이라고 해서 바다이야기 앞에 있었는데.)
조사자
네.
(네.)
제보자
지금은 그듸 전부 다 매립이 돼 가지고는.
(지금은 거기 전부 다 매립이 돼 가지고는.)
조사자
아 매립뒌마씨?
(아 매립됐어요?)
제보자
매립돼 가지고 사람이 들어갈 수 엇고 헷인디 옛날에는 이러 이렇게 헤서 좀 뭐 꼬골랑꼬골랑 허게 들어가 가지고 안에 가 가지고 거 사발로 허벅에다가 물을 질어 가지고 아침에 와 가지고 떠다가 그 물을 먹엇거든.
(매립돼 가지고 사람이 들어갈 수 없고 했는데 옛날에는 이러 이렇게 해서 좀 꼬깃꼬깃 하게 들어가 가지고 안에 가 가지고 거 사발로 ‘허벅’에다가 물을 길어 가지고 아침에 와 가지고 떠다가 그 물을 먹었거든.)
조사자
아.
(아.)
제보자
그 그 물을 먹엇고 여기는 물이 상당히 많아 옹포는.
(그 그 물을 먹었거 여기는 물이 상당히 많아 옹포는.)
조사자
어디 어디?
(어디 어디?)
제보자
뭐 코셍이물 아니 그 아까 뭐 그 개엿물이라고 헤 가지고 개엿물도 잇고 저 이제 밑에 이제 바른 바른물이라고 바른물도 인제 지금 잇어 가지고 요번에 그 저 케이비에스에서 한 번 엠비씨인가 촬영헤서 방송도 헷고 헷는데.
(뭐 ‘코셍이물’ 아니 그 아까 뭐 그 ‘개엿물’이라고 해 가지고 ‘개엿물’도 있고 저 이제 밑에 이제 바른 바른물이라고 바른물도 인제 지금 있어 가지고 요번에 그 저 케이비에스에서 한 번 엠비씨인가 촬영해서 방송도 했고 했는데.)
조사자
네.
(네.)
제보자
그거는 이제 해녀들이 말이지 바닷가에 갓다와 가지고.
(그거는 이제 해녀들이 말이지 바닷가에 갔다와 가지고.)
조사자
네.
(네.)
제보자
그 몸도 거기서 좀 씻고 해산물도 좀 씻고 그 헤 가지고 하여튼 바른 물도 잇곡 뭐 썩은 물도 잇곡 거 무슨 뭐 뭐 무슨 물이 물이 한 열두 개나 나오는 그 옹포의 물은 말이지 아주 새물도 여기 잇어나곡 그 옹포리는 그 물이 나오는 데가 상당히 많아서.
(그 몸도 거기서 좀 씻고 해산물도 좀 씻고 그 해 가지고 하여튼 바른 물도 있고 썩은 물도 있고 거 무슨 뭐 뭐 무슨 물이 물이 한 열두 개나 나오는 그 옹포의 물은 말이지 아주 새물도 여기 있었고 그 옹포리는 그 물이 나오는 데가 상당히 많아서.)
조사자
아.
(아.)
제보자
이 저 권남다리 그 다리를 중심으로 헤 가지고.
(이 저 ‘권남다리’ 그 다리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조사자
네.
(네.)
제보자
그 다리가 저쪽 옹포 마을 안에 저 바닷가에서도 말이지 막 물 나오는 데 잇고 말이지 이렇게 헤 가지고 여러 가지로 물 나오는 데가 상당히 많앗어.
(그 다리가 저쪽 옹포 마을 안에 저 바닷가에서도 말이지 막 물 나오는 데 있고 말이지 이렇게 해 가지고 여러 가지로 물 나오는 데가 상당히 많았어.)
조사자
그럼 강상이물도 들어보션마씨? 강상이물.
(그럼 ‘강상이물’도 들어보셨어요? ‘강상이물’.)
제보자
강상이물이 바로 여기 저 이 옹포다리 그 제일 우에인디.
(‘강상이물’이 바로 여기 저 이 옹포다리 그 제일 위에인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이게 그 강셍이물이 말이야 그게 아니곡.
(이게 그 ‘강셍이물’이 말이야 그게 아니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강상수야 강상수.
(‘강상수’야 ‘강상수’.)
조사자
아 강상수.
(아 ‘강상수’.)
제보자
강상수는 무슨 강이냐.
(‘강상수’는 무슨 강이냐.)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우리가 착시 현상이라 저듸가 우에인데 분명히 물이 이리 내려 와야뒈는데 이 물이 절로 거꾸로 올라간다고 허는 뜻에서 강상수.
(우리가 착시 현상이라 저기가 위인데 분명히 물이 이리 내려와야 되는데 이 물이 저기로 거꾸로 올라간다고 하는 뜻에서 ‘강상수’.)
조사자
아 그 도깨비도로추룩.
(아 그 도깨비도로처럼.)
제보자
어 그런 식이지 그래서 강상수지 강셍이물은 강셍이가 거기서 죽어서 말이 허는 말이 아니곡.
(어 그런 식이지 그래서 ‘강상수’지 ‘강셍이물’은 강아지가 거기서 죽어서 말이 하는 말이 아니고.)
조사자
음.
(음.)
제보자
원래 이 물은 강상수여 강상수 내릴 강자 오를 수 뭐 윗 상자 물 수자헤서 물이 올라가는 착시 현상으로 우리가 말이야 거기가민 가만히 보민 내려가는 게 아니고 이렇게 올라가는 것 ᄀᆞ치 보인다니까.
(원래 이 물은 ‘강상수’여 ‘강상수’ 내릴 강자 오를 수 뭐 윗 상자 물 수자 해서 물이 올라가는 착시 현상으로 우리가 말이야 거기가면 가만히 보면 내려가는 게 아니고 이렇게 올라가는 것 같이 보인다니까.)
조사자
그건 이쪽에 잇어마씨?
(그건 이쪽에 있어요?)
제보자
아 여기 여기 바로 여기 그 옹포 그 뭐냐 그 저 물놀이 개장허는 곳에서 조끔 올라가민 그 우가 바로 강상수라.
(아 여기 여기 바로 여기 그 옹포 그 뭐냐 그 저 물놀이 개장하는 곳에서 조금 올라가면 그 위가 바로 ‘강상수’야.)
조사자
물놀이 개장 그 한 데 바로 옆에마씨?
(물놀이 개장 그 한 데 바로 옆에요?)
제보자
ᄋᆞ 그 우에 조끔.
(어 그 위에 조금.)
조사자
그럼 그 여기 서모살왓도 잇수광?
(그럼 그 여기 ‘서모살왓’도 있습니까?)
제보자
서모살왓.
(‘서모살왓’.)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옛날에 여기 이 아래 모살왓이엇는데.
(옛날에 여기 이 아래 모래밭이었는데.)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쪽에서 그 일본 그 병정들이 말이여 죽으민 거기다가 많이 묻고 그랫다는 허는 말도 들엇는데.
(그쪽에서 그 일본 그 병정들이 말이야 죽이면 거기다가 많이 묻고 그랬다는 하는 말도 들었는데.)
조사자
음.
(음.)
제보자
거기가 저기 저 일본군인들 요쪽에 와 가지고 그때 그 뭐 베도 ᄒᆞ나 침몰돼 가지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죽어서 협재해수욕장으로 많이 떠왓어.
(거기가 저기 저 일본군이들 요쪽에 와 가지고 그때 그 뭐 배도 하나 침몰돼 가지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죽어서 협재해수욕장으로 많이 떠왔어.)
조사자
아.
(아.)
제보자
그래 가지고 거기 협재에서도 그 우에 모살밧에서도 많이 묻고 옹포에서 온 거는 서모살왓에서 많이 묻고 이렇게 헤 가지고 헷다는 말을 내가 좀 들엇주게.
(그래 가지고 거기 협재에서도 그 위에 모래밭에서도 많이 묻고 옹포에서 온 거는 ‘서모살왓’에서 많이 묻고 이렇게 해 가지고 했다는 말을 내가 좀 들었지.)
조사자
그럼 내용드르는 뭐꽝?
(그럼 ‘내용드르’는 뭐입니까?)
제보자
에?
(에?)
조사자
내용드르? 내용뜨르? 내용로뜨르?
(‘내용드르’? ‘내용뜨르’? ‘내용로뜨르’?)
제보자
내용드르? 여기 여 우에 그 지명 같은데.
(‘내용드르’? 여기 여 위에 그 지명 같은데.)
조사자
네. 지명 닮은디.
(네. 지명 같은데.)
제보자
그게 저 어 저 옹포에서 쪼끔 올라가민 여기 뭐 무슨 무슨 뜨르 무슨 뜨르 헤 가지고 뜨르라고 허는 거는 그 벌판 ᄀᆞ튼 그런 거를 이야기허는 건데.
(그게 저 어 저 옹포에서 조금 올라가면 여기 뭐 무슨 무슨 들 무슨 들 헤 가지고 들이라고 하는 거는 그 벌판 같은 그런 거를 이야기하는 건데.)
조사자
뜨르가 벌판마씨?
(‘뜨르’가 벌판이에요?)
제보자
ᄋᆞ. 그런.
(어. 그런.)
조사자
그믄 여기 그 내복빌레도 들어보션마씨?
(그러면 여기 그 ‘내복빌레’도 들어보셨어요?)
제보자
내복?
(‘내복’?)
조사자
너빅 너빅빌레?
(‘너빅’ ‘너빅빌레’?)
제보자
아 너복빌레?
(아 ‘너복빌레’?)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게 너복빌레 ᄀᆞ튼 것이 지금 이 저 그게 마 여기 저 아까 이야기 헷지만 마대기 마대기빌레가 여기 너복빌레주게. 크게 바위로 말이 한 몇 백 필을 여기 대기시킬 수 잇인 빌레 빌레라는 거는 바위를 말하는 거거든.
(그럼 ‘너복빌레’ 같은 것이 지금 이 저 그게 마 여기 저 아까 이야기 했지만 ‘마대기’ ‘마대기빌레’가 여기 ‘너복빌레’지. 크게 바위로 말이 한 몇 백 필을 여기 대기시킬 수 있는 ‘빌레’ ‘빌레’라는 거는 바위를 말하는 거거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게난 그런 마대기빌레에서 말을 대기시켯다가 수군만호가 어느 정도 말이지 말이 뒈민 옹포포구로 헤서 진상 보내고 이렇게.
(그러니 그런 ‘마대기빌레’에서 말을 대기시켰다가 수군만호가 어느 정도 말이지 말이 되면 ‘옹포포구’로 해서 진상 보내고 이렇게.)
조사자
그럼 마대기빌레랑 너복빌레는 비슷한 거마씨?
(그럼 ‘마대기빌레’와 ‘너복빌레’는 비슷한 거예요?)
제보자
비슷한 거. 그디가 그딜 거라.
(비슷한 거. 거기가 거기일 거야.)
조사자
그럼 소식은빌레도 잇수광? 들어보션마씨?
(그럼 ‘소식은빌레’도 있습니까? 들어보셨어요?)
제보자
소식은빌레?
(‘소식은빌레’?)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거는 들어보긴 들어본 거 ᄀᆞ튼 디 어디 잇인지는 잘 몰르고.
(그거는 들어보기는 들어본 거 같은 데 어디 잇는지는 잘 모르고.)
조사자
예 괜찮아마씨. 이거 그 마을 홈페이지에 나와 잇거든마씨.
(예. 괜찮아요. 이거 그 마을 홈페이지에 나와 있거든요.)
제보자
ᄋᆞ.
(어.)
조사자
저도 몰랏다가 그거 봐그넹 그냥 하나씩 물어보는 거마씨.
(저도 몰랐다가 그거 봐서 그냥 하나씩 물어보는 거예요.)
제보자
ᄋᆞ.
(어.)
조사자
그럼 비석거리도?
(그럼 ‘비석거리’도?)
제보자
아 비석거리는.
(아 ‘비석거리’는.)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옹포 지금 사거리가.
(옹포 지금 사거리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신호등 사거리에서 저쪽 한림 쪽으로 가는 저기가 비석거리고 헤서 왜 비석거리냐.
(신호등 사거리에서 저쪽 ‘한림’ 쪽으로 가는 저기가 ‘비석거리’라고 해서 왜 ‘비석거리’이냐.)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거기다가 옛날 우리 뭐 조상들이 훌륭헷던 분.
(거기다가 옛날 우리 뭐 조상들이 훌륭했던 분.)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뭐 이 뭐 마을을 말이지 뭐 헷던 분들. 또 이런 분들을 거기다가 비석을 말이야 한 몇 개 한 열 개쯤 세워그넹.
(뭐 이 뭐 마을을 말이지 뭐 했던 분들. 또 이런 분들을 거기다가 비석을 말이야 한 몇 개 한 열 개쯤 세워서.)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래서 그거를 인제 빙자헤 가지고 비석거리라는 말을 인제 지어 가지고 쭉 사용헤오다가 지금도 그 말은 인제 우리 나이 또래는 다 알고 잇주게.
(그래서 그거를 인제 빙자해 가지고 ‘비석거리’라는 말을 인제 지어 가지고 쭉 사용해오다가 지금도 그 말은 인제 우리 나이 또래는 다 알고 있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비석거리라고 허는 거는 옹포 신호등 사거리 저쪽 그 한림 쪽으로 가는 쪽으로 거기가 비석거리여.
(‘비석거리’라고 하는 거는 옹포 신호등 사거리 저쪽 그 ‘한림’ 쪽으로 가는 쪽으로 거기가 ‘비석거리’야.)
조사자
그 옹포리라고 헤서 돌에다가 옹포리 적어 놓잖아예 위치.
(그 옹포리라고 해서 돌에다가 옹포리 적어 놓았잖아요 위치.)
제보자
ᄋᆞ.
(어.)
조사자
근데 이거 한 세 개인가 본 거 닮은디 같이 생긴 거마씨? 아니면 그냥 하나 하나.
(근데 이거 한 세 개인가 본 거 같은데 같이 생긴 거예요? 아니면 그냥 하나 하나.)
제보자
아니 그거 지금에야 다 만든 거라. 옛날 것들은 엇고.
(아니 그거 지금에야 다 만든 거야. 옛날 건들은 없고.)
조사자
그러면 사장밧도 들어봤수광? 사장밧?
(그러면 ‘사장밧’도 들어봤습니까? ‘사장밧’?)
제보자
사장밧이 그 아까 이야기 한 옹포이 저기 모살밧인데 사장이라는 게 모래 사자거든. 그 강셍이물 강셍이물이라는 게 그게 강셍이물이 아니고 강상수여 원래.
(‘사장밧’이 그 아까 이야기 한 옹포 저기 모래밭인데 사장이라는 게 모래 사자거든. 그 ‘강셍이물’ ‘강셍이물’이라는 게 그게 ‘강셍이물’이 아니고 ‘강상수’야 원래.)
조사자
강상수.
(‘강상수’.)
제보자
그 사람들이 몰랑 그대로 방언으로 강셍이물 강셍이물 사용허는 거지. 원래는 강상수여.
(그 사람들이 몰라서 그대로 방언으로 ‘강셍이물’ ‘강셍이물’ 사용하는 거지 원래는 ‘강상수’야.)
조사자
원래 방언으로 쓰는 게 좋지 않아마씨?
(원래 방언으로 쓰는 게 좋지 않아요?)
제보자
아니 뭐 방언으로 사용헤도 뭐 모르는 건 아니니까 옹포 사람들 건줌 그거 강상수옌 안 ᄒᆞ고 강셍이물이렌 허거든. 그 강셍이물이 비가 많이 오민 내 터져.
(아니 뭐 방언으로 사용해도 뭐 모르는 건 아니니까 옹포 사람들 거의 그거 ‘강상수’라고 안 하고 ‘강셍이물’이라고 하거든. 그 ‘강셍이물’이 비가 많이 오면 내 터져.)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내가 거 강상수에서 물이 막 비 많이 오민 옹포다리가 건줌 말이여 찰 정도로 말이여 헤 가지고. 한 몇 년 전에는 막 다리 가까이 말이여 물이 올라가지고 그 저지대에는 물난리 나고 막 집 우에까지 올라가났주게.
(내가 거 ‘강상수’에서 물이 막 비 많이 오면 옹포다리가 거의 말이야 찰 정도로 말이야 해 가지고. 한 몇 년 전에는 막 다리 가까이 말이야 물이 올라가지고 그 저지대에서 물난리 나고 막 집 위에까지 올라갔었지.)
조사자
아 물난리도 난마씨?
(아 물난리도 났어요?)
제보자
ᄋᆞ.
(어.)
조사자
게난 그디가 바닷가 바로 옆이 이신디마씨?
(그러니 거기가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데요?)
제보자
아니 겅 헤도 물이 그렇게 만조가 뒈민 물이 내려가지 못하니까 그 물이 점점 올라가 가지고 집이 저기 저지대 사람들은 지붕에 올라가 가지고 사람 살려달라고 허면서.
(아니 그렇게 해도 물이 그렇게 만조가 되면 물이 내려가지 못하니까 그 물이 점점 올라가 가지고 집이 저기 저지대 사람들은 지부에 올라가 가지고 사람 살려달라고 하면서.)
조사자
저기 어제 돌아다니다 보난 바닷가 바로 옆에 잇던데 태풍 올 때는 피해가?
(저기 어제 돌아다니다 보니까 바닷가 바로 옆에 있던데 태풍 올 때는 피해가?)
제보자
ᄋᆞ. 그런 저지대 사람은 재난 방송을 통헤 가지고 좀 올라왓다가 그런 태풍 지나간 다음에 가고 이렇게 하는 건데.
(어. 그런 저지대 사람은 재난 방송을 통해 가지고 좀 올라왔다가 그런 태풍 지나간 다음에 가고 이렇게 하는 건데.)
조사자
옹포리에서 제일 유명한 오름은 뭐 잇수광?
(옹포리에서 제일 유명한 오름은 뭐 있습니까?)
제보자
옹포 오름은 엇고.
(옹포 오름은 없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우리가 그 공동묘지로 사용허는 오름은 객기리오름이라고 헤 가지고.
(우리가 그 공동묘지로 사용하는 오름은 ‘객기리오름’이라고 해 가지고.)
조사자
객기리오름마씨?
(‘객기리오름’이요?)
제보자
객기리오름이라고 헤서 옹포 공동묘지가 그 오름에.
(‘객기리오름’이라고 해서 옹포 공동묘지가 그 오름에.)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옛날부터 사람 돌아가시면.
(옛날부터 사람 돌아가시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 객기리오름에 묻고 헤 가지고 지금은 건줌 다 개인 그 저기 뭐 그런 것들 저 있으니까 뭐 개인 뭐 그 장례 지내는 장소를 마련허는 데도 많고 또 아니면 뭐 화장도 하고 뭐. 가족공동묘지라고 헤 가지고 지금 많이들 사용허주게.
(그 ‘객기리오름’에 묻고 해 가지고 지금은 거의 다 개인 그 저기 뭐 그런 것들 저 있으니까 뭐 개인 뭐 그 장례 지내는 장소를 마련하는 데도 많고 또 아니면 뭐 화장도 하고 뭐. 가족 공동묘지라고 해 가지고 지금 많이들 사용하지.)
조사자
가족공동묘지로?
(가족공동묘지로?)
제보자
ᄋᆞ.
(어.)
조사자
어르신도 방언 잘 쓰셤수다. 건줌 다 하고.
(어르신도 방언 잘 쓰십니다. 거의 다 하고.)
제보자
게. 이장도 허곡 여기서 쭉 살앗인디.
(그럼. 이장도 하고 여기서 쭉 살았는데.)
한림읍 옹포리/조사마을/
2019년
조사자
그면 그 이 마을에 주변에 기관 같은 거 잇어마씨?
(그러면 그 이 마을에 주변에 기관 같은 거 있어요?)
제보자
어?
(어?)
조사자
공공기관은 뭐 잇어마씨?
(공공기관은 뭐 있어요?)
제보자
공공기관은 뭐 리사무소 뭐 경로당 뭐 어촌계.
(공공기관은 뭐 리사무소 뭐 경로당 뭐 어촌계.)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어촌계 복지관.
(어촌계 복지관.)
조사자
그 경로당은 언제 세운 거마씨?
(그 경로당은 언제 세운 거예요?)
제보자
경로당은 이거 짓고 난 다음에 지엇어. 원래가 이듸 그 경로당 잇인 자리주게.
(경로당은 이거 짓고 난 다음에 지었어. 원래가 여기 그 경로당 있었던 자리이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옹포 마을 리사무소엿는데 옹포 거기가 너무나 협소헤서 이거는 안 되겟다 우리가 장래를 내다봐 가지고 리사무소를 이쪽으로 옮겨 가지고 뭐 백년대계를 우리가 내다본다고 그러잖아.
(옹포 마을 리사무소였는데 옹포 거기가 너무나 협소해서 이거는 안 되겠다 우리가 장래를 내다봐 가지고 리사무소를 이쪽으로 옮겨 가지고 뭐 백년대계를 우리가 내다본다고 그러잖아.)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그래서 이쪽으로 옮겨가지고는 여기다가 큰 이제 땅을 확보헤 가지고 그 교포들 힘도 받고 교포들이 이거 지어주고 방앗간도 새마을.
(그래서 이쪽으로 옮겨가지고는 여기다가 큰 이제 땅을 확보해 가지고 그 교포들 힘도 받고 교포들이 이거 지어주고 방앗간도 새마을.)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도정공장이라고 헤 가지고 그거도 지어주고 헤 가지고 우리 마을에는 마을이 이제 그런 뭐 도정공장이라든가 뭐 이런 말이지 이런 데서 나오는 그런 거기서 인제 마을에 세금 엇이 운영허는 거주.
(도정공장이라고 해 가지고 그거도 지어주고 해 가지고 우리 마을에는 마을이 이제 그런 뭐 도정공장이라든가 뭐 이런 말이지 이런 데서 나오는 그런 거기서 인제 마을에 세금 엇이 운영하는 거지.)
조사자
파출소는 엇인가마씨?
(파출서는 없나요?)
제보자
파출소는 여기에 엇고 저기 한림에 잇어.
(파출소는 여기에 없고 저기 ‘한림’에 있어.)
조사자
아 옹포에는 엇고?
(아 옹포에는 없고?)
제보자
어 엇어.
(어 없어.)
조사자
그면 옹포에는 학교는 한림고 하나 잇지예?
(그러면 옹포에는 학교는 한림고 하나 있지요?)
제보자
ᄋᆞ. 아 그 그게 저듸 한림초등학교 잇고.
(어. 아 그 그게 저기 한림초등학교도 있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이 옹포는 옛날부터 학교가.
(이 옹포는 옛날부터 학교가.)
조사자
예.
(예.)
제보자
한림에 바로 인접헤 가지고 학교 지을 여건이 안 뒈니깐.
(‘한림’에 바로 인접해 가지고 학교 지을 여건이 안 되니까.)
조사자
예.
(예.)
제보자
한림초등학교가 잇곡 협재허곡 금릉은 합쳐 가지고 재릉 협재에는 재자하고 금릉이라는 릉자 헹 재릉초등학교를 중간에 인제 합병헤서 지어가지고.
(한림초등학교가 있고 협재하고 ‘금릉’은 합쳐 가지고 재릉 협재에는 재자하고 ‘금릉’이라는 릉자 해서 재릉초등학교를 중간에 인제 합병해서 지어가지고.)
조사자
아 재릉초등학교가 협재랑 금릉이꽝?
(아 재릉초등학교가 협재랑 금릉입니까?)
제보자
ᄋᆞ. 게 재릉초등학교라고 허주게 그듸.
(어 그럼 재릉초등학교라고 하지 거기.)
조사자
아.
(아.)
제보자
거기가. 그래 가지고 거기 중간에 금릉에서 오기 쉽고 협재에서 가기 쉬운 한림공원 곧 지나민 거기 초등학교가 잇어.
(거기가. 그래 가지고 거기 중간에 ‘금릉’에서 오기 쉽고 협재에서 가기 쉬운 한림공원 곧 지나면 거기 초등학교가 있어.)
조사자
한림공고도 여기 잇지 않아마씨?
(한림공고도 여기 있지 않아요?)
제보자
공고?
(공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공고는 저쪽으로 잇곡 한림 여기 저 고등학교는 여기 또. 바로 이디 옹포 소재로 잇곡.
(공고는 저쪽으로 있고 한림 여기 저 고등학교는 여기 또. 바로 여기 옹포 소재로 있고.)
조사자
그니까 소재는 옹포로.
(그러니까 소재는 옹포로.)
제보자
옹포리 소재로.
(옹포리 소재로.)
조사자
아. 그면 저건 학교는 언제 지언마씨?
(아. 그러면 저건 학교는 언제 지었어요?)
제보자
어?
(어?)
조사자
칠십 년대에 지엇인가마씨?
(칠심 년대에 지었어요?)
제보자
저거는. 한림고등학교는 막 늦게 지엇지. 저것들도 우리 교포 힘도 조금 잇인 걸로 알고 잇인데 교포들도 조금.
(저거는. 한림고등학교는 막 늦게 지었지. 저것들도 우리 교포 힘도 조금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교포들도 조금.)
조사자
그럼 지금은 학교 학생들도 조금 줄엇지예?
(그럼 지금은 학교 학생들도 조금 줄었지요?)
제보자
학생들은 남녀공학 아니라? 남년공학인데 그런 대로 유지는 잘 뒈는 거 같애.
(학생들은 남녀공학 아니야? 남녀공학인데 그런 대로 유지는 잘 되는 거 같아.)
조사자
경로당은 이삼층은 경로당이고 일층은 그냥 가정집인가마씨?
(경로당은 이삼층은 경로당이고 일층은 그냥 가정집인가요?)
제보자
어 일층에는 거 쉼터 뭐 헤 가지고 뭐 그런 걸로 좀 사용허고 이층은 여성분들이.
(어 일층에는 거 쉼터 뭐 해 가지고 뭐 그런 걸로 좀 사용하고 이층은 여성분들이.)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뭐 그 사용허곡.
(뭐 그 사용하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일단 삼층은 남성분들이 주로 사용허고.
(일단 삼층은 남성분들이 주로 사용하고.)
조사자
보통 그 무슨 요일에 경로당 어르신들 사용헤마씨?
(보통 그 무슨 요일에 경로당 어르신들 사용해요?)
제보자
월화수는 여성분들이 열한시까지 인제 ᄋᆢ덟시부터 열한시까지 사용허고.
(월화수는 여성분들이 열한시까지 인제 여덟시부터 열한시까지 사용하고.)
조사자
예.
(예.)
제보자
남성분들은 열두시로부터 여섯시까지 월화수목금토까지.
(남성분들은 열두시로부터 여섯시까지 월화수목금토까지.)
조사자
아.
(아.)
제보자
거기다가.
(거기다가.)
조사자
토요일 날도?
(토요일 날도?)
제보자
어 토요일 날도 문 열어주민 거기 강 거기서 뭐 무슨 바둑도 두고 장기도 두고 오락 ᄀᆞ튼 거 허고 말이지.
(어 토요일 날도 문 열어주면 거기 가서 거기서 뭐 무슨 바둑도 두고 장기도 두고 오락 ᄀᆞ튼 거 허고 말이지.)
조사자
그면 문은 노인훼장님이 관리헤마씨?
(그러면 문은 노인회장님이 관리해요?)
제보자
노인훼장이 관리를 허되 거기 관리허는 사람이 잇어.
(노인회장이 관리를 하되 거기 관리하는 사람이 있어.)
조사자
아, 따로 잇어마씨?
(아, 따로 있어요?)
제보자
뭐 청소도 허고 뭐 이렇게 헤 가지고 다믄 얼마 말이여 수고비도 주고 헤 가지고 운영허고 잇지.
(뭐 청소도 하고 뭐 이렇게 해 가지고 다만 얼마 말이야 수고비도 주고 해 가지고 운영하고 있지.)
조사자
요즘은 더워부난 잘 안 나왐신가마씨?
(요즘은 더우니까 잘 안 나오고 있지요?)
제보자
아니 사람 많이 나와 거기가 에어컨 틀어 놓으니까 집안에서 틀민 에어컨 값도 하영 세금 폭탄도 나오고 말이야 하니까 전기료 폭탄 나오니까 말이여 거기다 다 모이주게. 한 삼사십 명씩 모여.
(아니 사람 많이 나와 거기가 에어컨 틀어 놓으니까 집안에서 틀면 에어컨 값도 많이 세금 폭탄도 나오고 말이야 하니까 전기료 폭탄 나오니까 말이야 거기다 다 모이지. 한 삼사십 명씩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