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발간한 [제주어 구술자료집(2017~2020)]을 마을별, 주제별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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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봉성리/의생활/
2020년
조사자
거 명주 잇지 아니허꽈예? 명주실, 명주실 만드는 과정은 알아지쿠가?
(거 명주 있지 않습니까? 명주실, 명주실 만드는 과정은 알겠습니까?)
제보자
예.
(아.)
아, 명주실 헌 사람덜토 잇어마씨, 집이서 누에 허영예.
(아, 명주실 한 사람들도 있어요, 집에서 누에 해서요.)
조사자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보자
누에 허영은에 뽕나무 잎 타당 멕이멍양 허여근에 그것도 허영, 하이고 나 어린 때라부난 잘 모르쿠다.
(누에 해서 뽕나무 잎 따다가 먹이면서요 해서 그섯도 해서, 아이고 나 어릴 때라 버리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조사자
하하하. 게난 그 구경헌 거허고 봐난 거예?
(하하하. 그러니까 그 구경한 거하고 봤던 거요?)
제보자
명주실, 명주실은.
(명주실, 명주실은.)
누에를 허영예, 명주실을 그것에서 뽑으믄예, 그 누에에 베렝이 헌 거양 막 먹고 헤낫수다, 우리 어린 때.
(누에를 해서요, 명주실을 그것에서 빼면요, 그 누에에 벌레 한 거요 마구 먹고 했었습니다, 우리 어릴 때.)
멩주를 빠젠 허믄.
(명주를 짜려고 하면.)
조사자
고치, 누에고치?
(고치, 누에고치?)
제보자
예, 누에고치를 헤낫는데, 그 고치가 따뜻헤지면은 고치 내에서 ᄒᆞᆫ 일주일 넘어가면은 나방이 셍겨 가지고 나비가 뒙니다.
(예, 누에고치를 했었는데, 그 고치가 따뜻해지면은 고치 내에서 한 일주일 넘어가면은 나방이 생겨 가지고 나비가 됩니다.)
조사자
고치예.
(고치요.)
제보자
나비가 뒈면은 그 나비가 ᄄᆞ로 알을 싸면은 그것이 ᄄᆞ로 누에가 뒈는 겁주기. 그렇게 뒈는 건데 그 누에가 그게 제일 처음 일주일썩 발아가, 아, 발아옌 헤졈쩌, 저 그 알을 싸면은 그 당시는 이 저 방 ᄀᆞ뜬 디 쥐가 아이 뎅이는 디 헤얍주게, 그 누에 길를라면, 그러기 위헤서는 허영 그릇이란 것은 ᄌᆞᆷ자리, 누에 키우는 것고라, 여튼 이디 ᄀᆞ뜨면 얼멩이ᄀᆞ찌 둘러싸가지고 키웁주기. 키우는디.
(나비가 되면은 그 나비가 또 알을 싸면은 되는 거지요. 그렇게 되는 건데 그 누에가 그게 제일 처음 일주일씩 발아가, 아, 발아라고 해지고 있어, 저 그 알을 싸면은 그 당시는 이 저 방 같은 데 쥐가 안 다니는 데 해야지요, 그 누에 기르려면, 그러기 위해서는 해서 그릇이란 것은 잠자리, 누에 키우는 것더러, 하여튼 여기 같으면 어레미같이 둘러싸서 키우지요. 키우는데.)
조사자
거 뭐, 무슨거 영 깔아근에?
(거 뭐, 무엇 이렇게 깔아서.)
제보자
예, 예.
(예, 예.)
조사자
거기다가 그 누에, 누에 뽕도 헤 주고 헤서 그거 갈가 먹으멍 크고, 경 헤가면 그걸 헤 가지고 실을 어떵 헹 빤 거라마씨?
(거기다가 그 누에, 누에 뽕도 해 주고 해서 그거 갉아 먹으면서 크고, 그렇게 해 가면 그걸 해 가지고 실을 어떻게 해서 뺀 거지요?)
제짓낭이엔 허믄 그건 어떤 거?
(제지나무라고 하면 그건 어떤 거?)
제보자
제짓낭이엔 헌 것은 베추라든지 무우 ᄀᆞ뜬 디서 다 털어난 끗데 씨를 털어분 끗데, 그 저 대만 놓는 겁주게.
(제지나무라고 한 것은 배추라든지 무 같은 데서 다 떨었던 끝에 씨를 떨어버린 끝에, 그 저 대만 놓는 거지요.)
조사자
아, 대만 잇인 거?
(아, 대만 있는 거?)
제보자
예, 것을 놔 주면은 것은 게벱곡 영 벌어지니까 그것이 누에가 올라강은에 아까도 ᄀᆞᆯ앗수다만은 그 저 고치를 짓읍주게.
(예, 그것을 놔주면은 그것은 가볍고 이렇게 벌어지니까 그것이 누에가 올라가서 아까도 말했습니다만 그 저 고치를 짓습지요.)
조사자
음.
(음.)
제보자
겐디 그 기한을 보면은 우리 집이서도 ᄋᆢ라 해 해나고 키와도 나고 헷수다만은 건 확실이 잘 몰라마씨. 웨 그런고 허면은.
(그런데 그 기한을 보면은 우리 집에서도 여러 해 했었고 키워도 나고 했습니다만 건 확실히 잘 몰라요. 왜 그런가 하면은.)
조사자
기한이엔 헌 건 뭐우꽈?
(기한이라고 한 건 뭐입니까?)
제보자
그 알에서 성충이 뒈어 가지고 나비 뒐 때ᄁᆞ지 그 고치 나오는 기간.
(그 알에서 성충이 되어 가지고 나비 될 때까지 그 고치 나오는 기간.)
조사자
기간예.
(기간요.)
제보자
예, 그것은 삼 단계로 나눠낫수다만은.
(예, 그것은 삼 단계로 나눴습니다만.)
조사자
삼 단계로예.
(삼 단계로요.)
아.
(아.)
제보자
고치를 허면은 그게 그 저 고치 다 허면은 그다음에는 그 일일이 ᄄᆞ로 제짓낭 꺼내 놩 고치를, 그 고치가 직경 ᄒᆞᆫ 삼 센티 정도 뒙니다, 뭐. 그 저 누에고치가, 게믄 그걸 저 그 솟디 놩 ᄉᆞᆱ으멍 영 영 저어가면은 그게 그 손에 감아지멍 실이 나옵니다.
(고치를 하면은 그게 그 저 고치 다 하면은 그다음에는 그 일일이 또 제지나무 꺼내 놔서 고치를, 그 고치가 지름 한 삼 센티미터 정도 됩니다, 뭐. 그 저 누에고치가, 그러면 그걸 저 그 솥에 놔서 삶으면서 이렇게 이렇게 저어가면은 그게 그 손에 감아지면서 실이 나옵니다.)
조사자
음.
(음.)
제보자
여러 개 감앙 옆으로 저으멍, 게 가지고 헤영 ᄉᆞᆱ앙 허믄 그 저 실 나온 것은 그 저 물에, 아니 저 뭣이엔 헌다마는.
(여러 개 감아서 옆으로 저으면서, 그래 가지고 해서 삶아서 하면 그 저 실 나온 것은 그 저 물에, 아니 저 뭣이라고 한다마는.)
조사자
그 도구가 뭐우꽈? 감는 거.
(그 도구가 뭐입니까? 감는 거.)
제보자
도구, 물레.
(도구, 물레.)
조사자
물레가 아니고예?
(물레가 아니고요?)
제보자
저 영 우리 짜는 것고라.
(저 이렇게 우리 짜는 것더러.)
저, 저.
(저, 저.)
영 두르멍.
(이렇게 두르면서.)
아이, 것고라 뭐옌 헤서라마는.
(아니, 것더러 뭐라고 했더라만.)
아, 우리 집도 어디 둥글긴 헴서라마는.
(아, 우리 집도 뒹굴긴 하고 있더니만.)
잊어불언 난양. 어린 때라부난 몰르컨게.
(잊어버려서 난요. 어릴 때라 버리니까 모르겠어.)
조사자
실 감는 거예? 실 빼멍 감아 주는 거.
(실 감는 거요? 실 빼면서 감아 주는 거.)
제보자
예, 예.
(예, 예.)
무르에옌 헤나지 안 헷수가?
(물레라고 햇었지 않습니까?)
예, 것이 무르에.
(예, 것이 물레.)
예, 무르에. 영 영 허믄 실 감아졍예.
(예, 물레. 이렇게 이렇게 하면 실 감아져서.)
영 ᄇᆞᆯ르는 것도 무르에옌 헤신디.
(이렇게 바르는 것도 물레라고 했는데.)
조사자
무르에예?
(물레요?)
제보자
우리 집이선 ᄒᆞᆫ 멧 대 우리 어린 때에.
(우리 집에서는 한 몇 대 우리 어릴 때에.)
아주버니넨 허여낫구나예.
(아주버니네는 하였었군요.)
길롸낫수다.
(길렀었습니다.)
조사자
그 저 명주 종류에 대허영, 명주 종류?
(그 저 명주 종류에 대해서, 명주 종류?)
제보자
명주는.
(명주는.)
그것이, 누에로 허민, 헌 실로 허영 미녕 짜듯이 짱.
(그것이, 누에로 하면, 한 실로 해서 무명 짜듯이 짜서.)
애월읍 봉성리/의생활/
2020년
조사자
게난 그 명주는 천이 여러 가지가 잇지 안 허우꽈?
(그러니까 그 명주는 천이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제보자
얇아마씨, 미녕보단.
(얇아요, 무명보다는.)
거 토목 멩주허곡 ᄄᆞ로 저 그냥 멩주가 신디, 그 토목멩주는 뭐냐면은 그 실이 다 뒈어갈 때는 나중에는 ᄀᆞ늘게 나오질 안 헤 가지고, 빨 때 ᄒᆞ끔 훍게 나옵니다. 이 훍게 나온 것고라 멘든 것을 그 토목멩지옌 헤 가지고 허고, 또 ᄀᆞ늘게 나온 것은 그냥 멩주실옌 허고.
(거 토목명주하고 또 저 그냥 명주가 있는데, 그 토목명주는 뭐냐면은 그 실이 다 되어갈 때는 나중에는 가늘게 나오질 안 해 가지고, 뺄 때 조금 굵게 나옵니다. 이 굵게 나온 것더러 만든 것을 그 토목명주라고 해 가지고 하고, 또 가늘게 나온 것은 그냥 명주실이라고 하고.)
조사자
아, 거난 토목명주허고 다른 그냥 명주. 토목명주, 그냥 명주. 굵게 나온 건 토목명주, ᄀᆞ늘게 나온 실은예?
(아, 그러니까 토목면주하고 다른 그냥 명주. 토목명주, 그냥 명주. 굵게 나온 건 토목명주, 가늘게 나온 실은요?)
제보자
아니우다.
(아닙니다.)
조사자
굵게 나온 것이.
(굵게 나온 것이.)
제보자
훍게 나온 게 토목멩지.
(굵게 나온 게 토목명주.)
조사자
셍멩주, 그런 말이 잇수가?
(생명주, 그런 말 있습니까?)
제보자
예.
(예.)
조사자
셍멩주렌 헙니까?
(생명주라고 합니까?)
제보자
예, 예.
(예, 예.)
조사자
수아주렌 말은 들어봅디가?
(수아주라는 말은 들어봤습니까?)
제보자
수아주?
(수아주?)
조사자
수아주?
(수아주?)
제보자
수아주옌 헌 말은 못 들어봣수다.
(수아주라고 한 말은 못 들어봤습니다.)
들어보지 안 헷수다.
(들어보지 않았습니다.)
조사자
표준말인 거 닮다예. 겐디 솟디 ᄉᆞᆱ앙 그다음은 건져 내멍.
(표준말인 거 같군요. 그런데 솥에 삶아서 그다음은 건져 내면서.)
제보자
아니, 솟디서 그냥.
(아니, 솥에서 그냥.)
조사자
솟디서?
(솥에서?)
제보자
솟디서 계속 ᄉᆞᆱ으멍 영 영 그 저.
(솥에서 계속 삶으면서 이렇게 이렇게 그 저.)
조사자
벵벵.
(빙빙.)
제보자
예, 실을 낭께기로 젓어가믄 실이 십자가 뒈게 헤 가지고 ᄒᆞᆫ 그 저 젓는 나무를 허여 가지고 젓어가면은 질 처음 그 저 실 나옴 시작허믄 계속 그 저 고치실에서 점점점 열리면서.
(예, 실을 나뭇개비로 저어가면 실이 십자가 되게 해 가지고 한 그 저 젓는 나무를 하여 가지고 저어가면은 제 처음 그 저 실 나오기 시작하면 계속 그 저 고치실에서 점점점 열리면서.)
조사자
실에 감아져마씨?
(실에 감아져요?)
제보자
감아졍 나와마씨, 예, 예. 경 허영 나오면 그걸, 저 그 털 짓엉 게믄 그걸 저 무르에에 영, 무르에서 빼엉.
(감아져서 나와요, 예, 예. 그렇게 해서 나오면 그걸, 저 그 털 지어서 그러면 그걸 저 물레에 이렇게, 물레에서 빼어서.)
조사자
음, 그레 헤영 감곡. 그 베렝인 무시거옌 ᄀᆞᆯ아마씨?
(음, 그리 해서 감고. 그 벌레는 무엇이라고 말해요?)
제보자
아, 버렝이는 번데긴디.
(아, 벌레는 번데기인데.)
조사자
번데기?
(번데기?)
제보자
예. 번데긴 그 저 요즘도 과학적으론 그것도 먹어도 좋덴 헤난산디 그 어린 땐 그거 실 빨 때, 어릴 때덜 강 지켜 앚앗다근에.
(예. 번데기는 그 저 요즘도 과학적으로 그것도 먹어도 좋다고 했었는데 그 어릴 때는 그거 실 뺄 때, 어릴 때들 가서 지켜 앉았다가.)
조사자
먹어낫수가?
(먹었었습니까?)
제보자
그 실 이거 헐 때는양 동네 아이덜.
(그 실 이거 할 때는요 동네 아이들.)
조사자
다 모여들엉.
(다 모여들어서.)
제보자
다 ᄃᆞᆼ사들엉 그디 강 그것덜예 저 주믄 먹엉, 그건 함부로 그냥 다 먹으렝도 아니허곡 임제가 그거 실 다 빠 나믄 멧 개씩 주믄 그거 먹엉, 우리 동넨.
(다 곁에 지키어 서서 거기 가서 그것들요 저 주면 먹어서, 그건 함부로 그냥 다 먹으라고도 않고 임자가 그거 다 실 빼 나면 몇 개식 주면 그거 먹어서, 우리 동네는.)
조사자
이 동네선 어느 집이서 헤난 거우꽈?
(이 동네선 어느 집에서 했던 것입니까?)
제보자
이거 그때 헐 때는 이 집이서 살 때 아니고 저 앞집이서 키웟수다, 뭐.
(이거 그때 할 때는 이 집에서 살 때 아니고 저 앞집에서 키웠습니다, 뭐.)
조사자
아, 앞집이.
(아, 앞집에.)
제보자
게난 거 실 빨 때는 누에 키우당 올릴 때ᄁᆞ지 고치 날 때ᄁᆞ지는 이런 안방에서 허고, ᄄᆞ로 저 고치가 앚아 놩 끗데는 쉐막에덜 그 저 큰 돌화로라는 것이 잇수다. 돌화루에다 불 때고, 고치 놩은에 때어 가면은 그것에 십자가 지게 헌 걸로 젓어가면은 그레 실 감는 거 부뜸 시작허면은 졸졸 나옵니다, 뭐.
(그러니까 거 실 뺄 때는 누에 키우다가 올릴 때까지 고치 날 때까지는 이런 안방에서 하고, 또 저 고치가 앉아 놔서 끝에는 외양간에들 그 저 큰 돌화로라는 것이 있습니다. 돌화로에다 불 때고, 고치 놔서 때어 가면은 그것에 십자가 지게 한 걸로 저어가면은 그리 실 감는 거 붙기 시작하면은 졸졸 나옵니다, 뭐.)
조사자
아, 아. 젓어가믄.
(아, 아. 저어가면.)
제보자
예.
(예.)
조사자
뽑아지게 올라와예.
(빼지게 올라와요.)
제보자
예, 예.
(예, 예.)
애월읍 봉성리/의생활/
2020년
조사자
이 명주로는 어떤 옷을 멘들어낫수가?
(이 명주로 어떤 옷을 만들었습니까?)
제보자
멩주는 지금도 이야기헙주만은 저 보통은 저 아주 귀헙주게, 명주란 것은.
(명주는 지금도 이야기하지만 저 보통은 저 아주 귀하지요, 명주란 것은.)
그때사 부제 사름덜이나벳기 더 입어낫수가게?
(그때야 부자 사람들이나밖에 더 입었었습니까?)
귀헌 거니까.
(귀한 거니까.)
돌아가신 때에 그 저.
(돌아가신 때에 그 저.)
그.
(그.)
그 무신 옷으로 허영예.
(그 무슨 옷으로 해서요.)
예.
(예.)
그런 거 입히곡.
(그런 거 입히고.)
겐 그런 걸로.
(그래서 그런 것으로.)
조사자
아, 돌아가실 때 입는 옷은 그.
(아, 돌아가실 때 입는 옷은 그.)
제보자
수의.
(수의.)
조사자
수의, 수의 헹 입히고.
(수의, 수의 해서 입히고.)
제보자
명주로 헙니께.
(명주로 합니다.)
조사자
명주로. 또 뭐 다른 거 만드는 옷 잇수가?
(명주로. 또 뭐 다른 거 만드는 옷 있습니까?)
제보자
수의, 수의도 만들고 자기가 입엉 뎅이는 옷도 만들고.
(수의, 수의도 만들고 자기가 입어서 다니는 옷도 만들고.)
조사자
어떤 옷마씨?
(어떤 옷요?)
제보자
옷은 뭐 저고리도 만들고 바지도 만들고, 또 저 좋은 거니까 결혼헐 때 특히 저 멩주 바지저고리 입엉 남자덜토.
(옷은 뭐 저고리도 만들고 바지도 만들고, 또 저 좋은 거니까 결혼할 때 특히 저 명주 바지저고리 입어서 남자들도.)
조사자
한복예?
(한복요?)
제보자
예, 거곡 두루마기도 멩주로 두루마기 허고.
(예, 그리고 두루마기도 명주로 두루마기 하고.)
조사자
두루마기도 허고.
(두루마기도 하고.)
제보자
이걸 허다가 나중에 뒈어 가니까 점점 과학이 발달뒈여 가니까 그 저 광목이라든지, 또 아까 이 아주머님도 ᄀᆞᆯ읍디다만 막 옷ᄀᆞ심덜이 많이 나올 때는 그걸로 헤십주.
(이걸 하다가 나중에 되어 가니까 점점 과학이 발달되어 가니까 그 저 광목이라든지, 또 아까 이 아주머님도 말씀합디다만 마구 옷감들이 많이 나올 때는 그걸로 했습지요.)
조사자
음.
(음.)
제보자
게난 그 저 지금도 어떤 딘 우리나라에서 멩주 허는 디가 셔마씸,
(그러니까 그 저 지금도 어떤 데는 우리나라에서 명주 하는 데가 있어요.)
조사자
게난 그 아까 얘기헷주만은, 결혼식 헐 때 한복, 두루마기, 그다음 돌아가실 때 수의.
(그러니까 그 아까 얘기했지만, 결혼식 할 때 한복, 두루마기, 그다음 돌아가실 때 수의.)
제보자
또 부잣집 ᄀᆞ뜬 디는 그 저 멩지 그냥 결혼식 안 헐 때라도 평상시 입는 옷도 저 어디 나갈 때는.
(또 부잣집 같은 데는 그 저 명주 그냥 결혼식 안 할 때라도 평상시 입는 옷도 저 어디 나갈 때는.)
조사자
음, 명주옷을 입엉.
(음, 명주옷을 입어서.)
제보자
멩주옷을 입엉 나갑주게. 저 어디 결혼 칩일 간다든지 그땐 헐 때는, 경 멩주옷을, 가장 중히, 시에 뎅길 때라든지 입고, ᄄᆞ로 두 번째는 뭣고, 멘네, 그냥 미녕옷 입고, 이거 두 가지벳기 엇어낫는디 이제 점점 과학이 발달 뒈어가난 옷이 막 하영 나오란.
(명주옷을 입어서 나가지요. 저 어디 결혼 집엘 간다든지 그땐 할 때는, 그렇게 명주옷을, 가장 중히, 시에 다닐 때라든지 입고, 또 두 번째는 뭣이고, 면화, 그냥 무명옷 입고, 이거 두 가지밖에 없었었는데 이제 점점 과학이 발달 되어가니까 옷이 아주 많이 나왔어.)
옛날사 부제, 부제 하르방 할망벳긴 멩주옷을 못 입어봣수다.
(옛날이야 부자, 부자 할아버지 할머니밖에는 명주옷을 못 입어봤습니다.)
애월읍 봉성리/의생활/
2020년
제보자
예게. 그게 멩주옷 짜는 과정은 보통 멘네로 실 빵 미녕 짜듯 과정이 멩주도 비숫헙니다.
(예. 그게 명주옷 짜는 과정은 보통 면화로 실 빼서 무명 짜듯 과정이 명주도 비슷합니다.)
조사자
비슷헙니까? 아, 그 저 게난 그 옷감 만드는 과정은 ᄀᆞ트구나?
(비슷합니까? 아, 그 저 그러니까 그 옷감 만드는 과정은 같구나?)
제보자
예, 예. 옷 만드는 과정이 ᄀᆞ트우다. 과정이 아까ᄀᆞ찌 실 빠놓면은 그걸 ᄄᆞ로 저 다음은 여자덜이 앚아 가지고 일일이 또 감읍니다. 다 감곡, 그 저 도레기로도 감곡, 꼬리로도 감곡 두 가지, 두 가지로 헙주게. 무슨 말이냐 허면은 실을 동그락허게 멘드는, 공ᄀᆞ찌예, 경 헹 감는 것도 잇곡, ᄄᆞ로 꼬리옌 헌 건, 그 멩주를 짤 때에, 짤 때에 감는 것이 저 꼬리옌 헙니다.
(예, 예. 옷 만드는 과정이 같습니다. 과정이 아까같이 실 빼놓으면은 그걸 또 저 다음은 여자들이 앉아 가지고 일일이 또 감습니다. 다 감고, 그 저 실패로도 감고, 실톳으로도 감고 두 가지, 두 가지로 하지요. 무슨 말이냐 하면은 실을 둥글게 만드는, 공같이요, 그렇게 해서 감는 것도 있고, 또 실톳이라고 한 건, 그 명주를 짤 때에, 짤 때에 감는 것이 실톳이라고 합니다.)
조사자
음.
(음.)
제보자
꼬리옌 헹 그걸로 감곡 헤낫수다.
(실톳이라고 해서 그걸로 감고 했었습니다.)
조사자
그 저 옷감 짜는 기곈 뭐렌 헙니까?
(그 저 옷감 짜는 기계는 뭐라고 합니까?)
제보자
옷감 짜는 거는 질 처음 그 저 미녕이영 마찬가지주만은 제일 처음 허는 것은 미녕은 멘네에서 씨를 빼엉 실만 ᄀᆞᆯ려내기 위헤 가지고 허는 거를, 걸 무르에라고 헙니다.
(옷감 짜는 거는 젤 처음 그 저 무명이랑 마찬가지지만 제일 처음 하는 것은 무명은 면화에서 씨를 빼어서 실만 가려내기 위해 가지고 하는 거를, 걸 물레라고 합니다.)
조사자
무르에?
(물레?)
제보자
예, 무르에라고 헤 가지고 거 이렇게 둘러 가지고 ᄒᆞ끔썩 멕여 가믄, 이레 트망더레, 씨는 빠지면서 멘네 실만 그레 들어갑주게.
(예, 물레라고 해 가지고 거 이렇게 둘러 가지고 조금씩 먹여 가면, 이리 틈으로, 씨는 빼지면서 면화 실만 그리 들어가지요.)
조사자
아까 얘기헷던 거예, 무르에.
(아까 얘기했던 거요, 물레.)
제보자
예.
(예.)
조사자
그다음에 그 옷감을 이렇게 헹 뭐?
(그다음에 그 옷감을 이렇게 해서 뭐?)
제보자
예, 게믄 그것부터 빠놩, 다음은 그 실로 그 저 다 빠논 것을 딱 ᄒᆞᆫ 열 멧 개에 감읍니다. 남자덜 앚아 놩. 아무 때라도 영 감앙 놔둿당. 걸 어떵 허냐 허믄 미녕을 ᄂᆞᆫ다 헙주게. ᄂᆞ는 것은 어떤 말이냐 허면은 그 실로 헌 것을 가지니까 그게 그 싸젠 허믄, 베틀에 들어가젠 허면은 ᄂᆞᆯ아 놔사 헙주게.
(예, 그러면 그것부터 빼놔서, 다음은 그 실로 그 저 다 빼놓은 것을 딱 한 열 몇 개에 감습니다. 남자들 앉아 놔서. 아무 때라도 이렇게 감아서 놔뒀다가, 걸 어떻게 하냐 하면 무명을 난다 하지요. 나는 것은 어떤 말이냐 하면은 그 실로 한 것을 가지니까 그게 그 싸려고 하면, 베틀에 들어가려고 하면은 날아 놔야 하지요.)
조사자
음.
(음.)
제보자
ᄂᆞᆫ다는 것은 실덜은 꼭 ᄀᆞ튼 길이로서 죽 이 멘네가 말하자면 ᄒᆞᆫ 오십 메다라든지, 오십 메다까지 가는 것도 셔나십주. 한 삼사십 메다믄 저 그걸 허영 ᄆᆞᆯ아 놩 다음은 ᄄᆞ로 ᄂᆞᆫ 것을 풀 쒀 가지고 풀을, 풀에 놩 그것을, 실을 ᄆᆞᆯ아논 것을 일절 다 저 범벅뒈게 헙니다. 허면은 그것이 더 ᄃᆞᆫᄃᆞᆫ헙니다. 경 헹 놩 ᄄᆞ로 그걸 다음은 ᄇᆞ름 잔 날 올레 ᄀᆞ뜬 디라든지 ᄒᆞᆫ 오 메다 간격이라든지 일 메다 간격으로 헤 가지고 저 ᄀᆞ시락 불이라든지 살라서 거기서 ᄂᆞᆯ아 논 거를 맨다고 헙주게. 매는 것은 그 도꼬마리라고 헤 가지고 걸 감아지는 것을 도꼬마리옌 헙니다.
(난다는 것은 실들은 꼭 같은 길이로서 죽 이 면화가 말하자면 한 오십 미터라든지, 오십 미터까지 가는 것도 있었습지요. 한 삼사십 미터면 저 그걸 해서 말아 놔서 다음은 난 것을 풀 쒀 가지고 풀을, 풀에 놔서 그것을, 실을 말아놓은 것을 일절 다 저 범벅되게 합니다. 하면은 그것이 더 단단합니다. 그렇게 해서 놔서 또 그걸 다음은 바람 잔 날 올레 같은 데라든지 한 오 미터 간격이라든지 일 미터 간격으로 해 가지고 저 까끄라기 불이라든지 살라서 거기서 날아 놓은 거를 맨다고 하지요. 매는 것은 그 도투마리라고 해 가지고 그것을 감아지는 것을 도투마리라고 합니다.)
조사자
음.
(음.)
제보자
겐 그것더레 헤영 걸 ᄆᆞᆫ딱 매어 놩 헙주게. 매어 노민 그 도꼬마리에 감아진 것은 ᄄᆞ로 역시 부인네덜이 뭣고 저, 거 뭣이엔. 도꼬마리 우에 그 저 아, 거 잊어불언. 저 틀 ᄌᆞᆸ져 가지고 영 짜지는 겁주게. 짜지는 것인데 여자덜이 그 저 꼬리옌 헌 것고라 영 이레 밀령 험직허믄 하나썩 웨골로 영 탁 밀령 ᄃᆞᆼ경 부트믄 이게 딱 밀령 허믄.
(그래서 그것으로 해서 걸 모두 매어 놔서 하지요. 매어 놓으면 그 도투마리에 감아진 것은 또 역시 부인네들이 뭣이고 저, 거 뭣이라고. 도투마리 위에 그 저 아, 잊어버렸어. 저 끼어들어 가지고 이렇게 짜지는 거지요. 짜지는 것인데 여자들이 그 저 실톳이라고 한 것더러 이렇게 이리 밀려서 할 것 같으면 하나씩 외곬으로 이렇게 탁 밀려서 당겨서 붙으면 이게 딱 밀려서 하면.)
조사자
그 방직 틀 닮은 거 아니우꽈? 그건 물레, 물레옌 안 허는가마씨?
(그 방직 틀 같은 거 아닙니까? 그건 물레, 물레라고 안 하는가요?)
제보자
건 무르에는 그.
(건 물레는 그.)
조사자
무르에 말고, 물레로 이렇게 짤 때 그 물레가 아닌가? 무르에는 씨를 빼 내는 거고.
(물레 말고, 물레로 이렇게 짤 때 그 물레가 아닌가? 물레는 씨를 빼내는 거고.)
제보자
실을 빠는 과정꺼지.
(실을 빼는 과정까지.)
조사자
저 가로, 세로 영 헹 짜 가지고.
(저 가로, 세로 이렇게 해 가지고.)
제보자
건 차는 겁주게, 차는 거, 찬다.
(건 짜는 거지요, 짜는 거, 짠다.)
조사자
찬다?
(짠다?)
제보자
차는 것은.
(짜는 것은.)
조사자
틀이 이실 거 아니라예, 틀. 베 ᄀᆞ튼 건 베틀.
(틀이 있을 거 아니에요, 틀. 베 같은 건 베틀.)
제보자
예, 예, 베틀. 베틀 게난 찹주게. 베틀 ᄀᆞ튼 겁주게.
(예, 예, 베틀. 베틀 그러니까 짜지요. 베틀 같은 거지요.)
조사자
베틀허고 같은 거예?
(베틀하고 같은 거요?)
제보자
예, 예.
(예, 예.)
조사자
베틀이겟네, 베틀. 게니까 틀, 무슨 틀.
(베틀이겠네, 베틀. 그러니까 틀, 무슨 틀.)
제보자
겐디 그것 영 허영은에 실을 이레 넹기믄 발로 영 ᄃᆞᆼ기고, 또 일로 허믄 이 발로 영 ᄃᆞᆼ기곡, 우리 어린 때 보난 경 헹게.
(그런데 그것 이렇게 실을 이리 넘기면 발로 이렇게 당기고, 또 이리로 하면 이 발로 이렇게 당기고, 우리 어릴 때 보니까 그렇게 했어.)
조사자
베 짜는 건 베틀이엔 허고, 이건.
(베 짜는 건 베틀이라고 하고, 이건.)
제보자
게난양, 이 발로 그 아레서 무신것산디 영 ᄃᆞᆼ경 영 뎃경 영 ᄃᆞᆼ경.
(그러니까요, 이 발로 그 아래서 무엇인지 이렇게 당겨서 이렇게 던져서 이렇게 당겨서.)
그게 어떠냐면은, 그 이 아주머니는 틀을 아이 봣구나게, 틀은.
(그게 어떠냐면은, 그 이 아주머니는 틀을 안 봤군요, 틀은.)
아, 난 그런 거 봐 보질 안 헷수다게.
(아, 난 그런 거 봐 보질 않았습니다.)
우리 할망 시집올 때ᄁᆞ지 차낫수다만은, 그건 어떻게 차느냐 허면은 ᄀᆞᆺ세 말허듯이 도꼬마리옌 허는 실 다 감아진 것이, 베틀에 앚앙 짤 때는 것 꼬리옌 헌 것이 이레 넹기믄 ᄒᆞᆫ 술에 ᄒᆞᆫ 번 이레 가곡, 저레 가면은 ᄄᆞ로 ᄒᆞᆫ 번 가곡 허믄게 매번 헐 때마다 욜로 뎅입주. 경 헤 놓는 과정인데.
(우리 할머니 시집올 때까지 짰었습니다만, 그건 어떻게 짜느냐 하면은 아까 말하듯이 도투마리라고 하는 실 다 감아진 것이, 베틀에 앉아서 짤 때는 것 실톳이라고 한 것이 이리 넘기면 한 술에 한 번 이리 가고, 저리 가면은 또 한 번 가고 하면요 매번 할 때마다 여기로 당기지. 그렇게 해 놓느 과정인데.)
조사자
아, 예.
(아, 예.)
제보자
그것을 어떻게 영 그것을 이만이 널븐 디서 넘어가게 허냐 허면은 아까 이 아주머님 이야기 헷수다만은 그 베틀 자체가 절로 영 두 가달이 나와 가지고 ᄒᆞᆫ쪽 가달에는 영 내리왕 거기에 저 줄을 맵니다. 줄을 매어 가지고 그땐 짚신 헤 가지고 헌 짚신 헹은에 앞에 영 ᄃᆞᆯ아매믄 발 영 ᄃᆞᆼ이면은 그게 들러집주게. ᄒᆞᆫ 번 들러지곡 ᄒᆞᆫ 번 늘어나곡, 올라갓다 내려갓다 영 헤 가지고 발로 ᄃᆞᆼ영.
(그것을 어떻게 이렇게 그것을 이만큼 넓은 데서 넘어가게 하냐 하면은 아까 이 아주머님 이야기 했습니다만 그 베틀 자체가 저리로 이렇게 두 가닥이 나와 가지고 한쪽 가닥에는 이렇게 내려서 거기에 저 줄을 맵니다. 줄을 매어 갖고 그땐 짚신 해 가지고 헌 짚신 해서 앞에 이렇게 달아매면 발 이렇게 당기면은 그게 들떠요. 한 번 들뜨고 한 번 늘어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렇게 해 가지고 발로 당겨서.)
발로 영 ᄃᆞᆼ기믄 요것이 영 들러지믄 그 저 실 감아진 거 영 헹 허곡, 영 허고.
(발로 이렇게 당기면 요것이 이렇게 들뜨면 그 저 실 감아진 거 이렇게 해서 하고, 이렇게 하고.)
조사자
게난 옷감을 짠단 말 아니우꽈예?
(그러니까 옷감을 짠다는 말 아닙니까?)
제보자
예.
(예.)
나 우리 어린 때 ᄒᆞᆫ 번 봐난.
(나 우리 어릴 때 한 번 봤었어.)
우린 몰라마씨. ᄂᆞᆷ의 집이 강 허는 것만 봐난.
(우린 몰라요. 남의 집에 가서 한 것만 봤어.)
애월읍 봉성리/의생활/
2020년
조사자
뽕낭은 어디 키와낫수가? 여기선.
(뽕나무는 어디 키웠었습니까? 여기선.)
제보자
아, 뽕낭은, 뽕낭이 두 가지로 나눕니다, 누에 질룰 때는. 웨 두 가지로 나누냐 허면은 그 들뽕낭이라 헤 가지고, 그것은 ᄀᆞ뜬 뽕낭은 뽕낭인디 이파리가 아릿아릿허면서 이파리가 족아예. 족은 것인 들뽕낭이 잇고, ᄄᆞ로 이파리 너불너물허면서 큰 뽕낭이 잇는데, 너불너불헌 뽕낭보담도 곧 누에가 어릴 때에는, 금방 저 알에서 유충이 뒈어 가지고 나올 때는, 그때는 들뽕낭 입으로 걸 겆당 ᄇᆞ짝 썰엉 주곡, ᄄᆞ로 누에가 많이 자란 끗데는 썰도 아니허영 그냥 이파리째로 그냥 먹어낫수다, 뭐.
(아, 뽕나무는, 뽕나무가 두 가지로 나눕니다. 왜 두 가지로 나누냐 하면은 그 들뽕나무라 해 가지고, 그것은 같은 뽕나무는 뽕나무인데 잎사귀가 아릿아릿하면서 잎사귀가 작아요. 작은 것인 들뽕나무가 있고, 또 잎사귀 너불너불하면서 큰 뽕나무가 있는데, 너불너불한 뽕나무보다도 곧 누에가 어릴 때는, 금방 저 알에서 유충이 되어 가지고 나올 때는, 그때는 들뽕나무 잎으로 걸 가져다가 바짝 썰어서 주고, 또 누에가 많이 자란 끝에는 썰도 안 해서 그냥 잎사귀째로 그냥 먹었었습니다, 뭐.)
조사자
게난 밧디서 재베를 허는구나예.
(그러니까 밭에서 재배를 하는군요.)
제보자
아, 예, 저 그때는 그 저기 헐 때는 밧데 우영팟 ᄀᆞ뜬 디는 누에 질쌈허는 집에는 뽕낭이 두세 개썩 꼭 잇엇수다. 그것도 우영팟 ᄀᆞᆺ으로 잇어나고.
(아, 예, 저 그때는 그 저기 할 때는 밭에 터앝 같은 데는 누에 길쌈하는 집에는 뽕나무가 두세 개씩 꼭 있었습니다. 그것도 터앝 가로 있었었고.)
조사자
뽕나무 열매도 먹어낫수가?
(뽕나무 열매도 먹었었습니까?)
제보자
예, 뽕이라 헤 가지고 지금도 먹곡 헴수다만 그때 우리 많이 먹어십주기. 낭에 올랑 타도 먹고.
(예, 오디라 해 가지고 지금도 먹고 하고 있습니다만 그때 우리 많이 먹었습지요. 나무에 올라서 따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