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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로 보는 제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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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발간한 [제주어 구술자료집(2017~2020)]을 마을별, 주제별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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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삼달리/ 의생활/ 2018년

제보자
  • 그 엿새미녕은, 닷새미녕이엔 헌 건 훍은 베난 그 밧듸 옛날은 이젠 그. 그 옛날 밧듸 헤영 존 밧듸 가민 이만인 걸주게, 걸민 봄 나민 갈아근에 미연에 갈앙 겡헹 크민 이만이썩 헹 걸엉, 것가 다시 삼사월 ᄒᆞᆫ 오월쯤 나민 것가 다시 다 피여.
  • (그 엿새무명은, 닷새무명이라고 한 건 굵은 바니까 그 밭에 옛날은 이젠 그. 그 옛날 밭에 해서 좋은 밭에 가면 이만큼 걸지, 걸면 봄 나면 갈아서 미리 갈아서 그래서 크면 이만큼씩 해서 걸어서, 그것이 다시 삼사월 한 오월쯤 나면 그것이 다시 다 피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녁냥으로 우리 할마님네 허는 거 보민 비여근에 그디 ᄀᆞ는 ᄀᆞ는 헌 거 영 헌 건 그거 허영 허민, 엿새미녕 ᄀᆞ는 베가 뒈고 이 ᄒᆞᆫ 발썩 헌 거 훍은 베가 뒈여.
  • (자기대로 우리 할머님네 하는 거 보면 베어서 거기 가는가는 거 이렇게 한 건 그거 해서하면, 엿새무명 가는 바가 되고 이 한 발씩 한 거 굵은 바가 되어.)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경허민 그거 헤여근에 비여근에 썹도 영 호미로 확확확확 비여둬근에 이젠 그거 그 ᄒᆞᆫ 밧썩 헌 건 훍은 건 그냥 막뎅이로 헹 막뎅이 마주쳐근에 영 짝짝짝짝 훌터 놔근에 그걸 영헹 쭉쭉쭉 벳기주게.
  • (그러면 그거 해서 베어서 잎도 이렇게 낫으로 확확확확 베어두고 이젠 그거 그 한 밭씩 한 건 굵은 건 그냥 막대기로 해서 막대기 마주쳐서 이렇게 짝짝짝짝 훑어 놔서 그걸 이렇게 해서 쭉쭉쭉 벗기지.)
조사자
  • 예, 예.
  • (예, 예.)
제보자
  • 겁덕을 벳기곡. ᄀᆞ는 벤 다시 누에헌 건 ᄀᆞ는ᄀᆞ는 헌 건 다시 솟듸 놩 ᄉᆞᆱ아.
  • (껍질을 벗기고. 가는 바는 다시 누에한 건 가는가는 한 건 다시 솥에 놔서 삶아.)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ᄉᆞᆱ으민 흐랑허민 따시 또 그영 헹 속속허게 벳경, 벳기곡.
  • (삶으면 ‘흐랑’하면 다시 또 그영 속속하게 벗경, 벗기고.)
조사자
  • 아. 경헹 실 멩그는 거?
  • (아. 그렇게 해서 실 만드는 거?)
제보자
  • 실, 베헐 거.
  • (실, 바할 거.)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베가 잘도 공들주게.
  • (바가 아주 공들지.)
조사자
  • 예, 예.
  • (예, 예.)
제보자
  • 멧 번을 헤영.
  • (몇 번을 해서.)
조사자
  • 미녕은 멘네로 허는 거지예?
  • (무명은 목화로 하는 거지요?)
제보자
  • 응, 멘네로. 멘네, 멘네 허는 거이 것도 나 ᄀᆞᆮ주. 밧듸 멘네 씨 헤여근에 밧듸 갈앙.
  • (응, 목화로. 목화, 목화 하는 것이 그것도 내가 말하지. 밭에 목화 씨 해서 밭에 갈아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갈앙 그거 ᄆᆞᆫ 헤가민 열매가 ᄋᆢᆯ아가민 그거가 세 갑이, 세 갑이야. 아울아울 캐가민 소게가 바글바글바글 캐여와.
  • (갈아서 그거 모두 해가면 열매가 열어가면 그것이 세 번, 세 번이야. ‘아울아울’ 터가면 솜이 바글바글 터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민 그 소게가 초불헐 때 허민 혹혹혹혹 뽑아오곡 따시 두불 뒈 가민 캐믄 헤도 거 나오진 안허주게.
  • (그러면 그 솜이 초벌할 때 하면 혹혹혹혹 뽑아오고 다시 두벌 되어가면 트면 해도 그거 나오진 않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민 그 각지벨로 각지차 ᄆᆞᆫ 헤다근에 널엉 ᄆᆞᆯ류민 폭폭폭폭 헤근에 북삭허게 나오, 거 소겐 헤영 초불 건 허민 박삭허영 건 남에 ᄃᆞᆯ아진 양 혹혹혹혹 빠곡 경헌디 그 막물엔 그추룩. 그거 헤다근에 ᄒᆞᆫ번이 물레여 무시거여 ᄀᆞᆮ지 안헤서?
  • (그러면 그 꼭지별로 꼭지째 모두 해다가 널어서 말리면 폭폭폭폭 해서 푹신하게 나오, 그 끝물엔 그렇게. 그거 해다가 한번 물레다, 뭐다 말하지 않았어?)
조사자
  • 예, 예.
  • (예, 예.)
제보자
  • 그걸로, 그걸로 ᄇᆞᆯ라.
  • (그걸로, 그걸로 발라.)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실 내영 미녕 멘들고.
  • (실 내어서 무명 만들고.)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그거, 그거 미녕.
  • (그거, 그거 무명.)

성산읍 삼달리/ 의생활/ 2018년

조사자
  • 모시도 헤낫수과?
  • (모시도 했었습니까?)
제보자
  • 모신 우린 안 헤봣어. 모시허는 사름은 모시도 허주.
  • (모신 우린 안 해봤어. 모시하는 사람은 모시도 하지.)
조사자
  • 제주도에서도 허여?
  • (제주도에서도 해?)
제보자
  • 저, 어디 저 모관더레 헤나실 거라.
  • (저, 어디 저 모관에 했었을 거야.)
조사자
  • 아, 모관더레?
  • (아, 모관에?)
제보자
  • 이렌 안 헤낫어.
  • (이리는 안 했었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모시도.
  • (모시도.)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모시도 저 삼닮게 허는 거주게.
  • (모시도 저 삼처럼 하는 거지.)
조사자
  • 삼닮게.
  • (삼처럼.)
제보자
  • 응.
  • (응.)

성산읍 삼달리/ 의생활/ 2018년

조사자
  • 게민 베로는 무신 옷 멘들앙 입읍니까?
  • (그러면 베로 무슨 옷 만들어서 입습니까?)
제보자
  • 베 허민 여름에 베, 남저덜 베 정벵이 헹 입곡 베 적삼 헹 입곡 따시 또 장게갈 때 큰 도복도 헹 입곡.
  • (베 하면 여름에 베, 남자들 베 잠방이 해서 입고 베 적삼 해서 입고 다시 또 장가갈 때 큰 도복도 해서 입고.)
조사자
  • 아, 도복도 베로 허는 거꽈?
  • (아, 도복도 베로 하는 겁니까?)
제보자
  • 응, 베로 허는 거주.
  • (응, 베로 하는 거지.)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응, 베로. 게난 요새 멩지헤도 옛날에 다 베허믄 ᄀᆞ는베 헤여근에.
  • (응, 베로. 그러니까 요새 명주해도 옛날에 다 베하면 가는베 해서.)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ᄀᆞ는베 헤 놓민 보통은 못 입지. 그 ᄀᆞ는 걸로 허믄 남저덜이나 중의 적삼허고 장게갈 때 도복이나 허고. 그건 막 ᄑᆞᆯ아ᄃᆞ렌 허민 ᄑᆞᆯ아주곡.
  • (가는베 해 놓으면 보통은 못 입지. 그 가는 걸로 하면 남자들이나 중의 적삼하고 장가갈 때 도복이나 하고. 그건 마구 팔아달라고 하면 팔아주고.)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경헤여.
  • (그렇게 해.)
조사자
  • 이거 어디 영장 날 때도 베옷 헐 거 아니?
  • (이거 어디 상 날 때도 베옷 할 거 아니?)
제보자
  • 영장 날 때 훍은베.
  • (상 날 때 굵은베.)
조사자
  • 아, 그땐 훍은베?
  • (아, 그땐 굵은베.)
제보자
  • 응, 훍은베허고. ᄀᆞ는벤 하지 안 허난 그 ᄀᆞ는벤 헤영 거 ᄌᆞᆷ진, 새서방 옷이나 허고 도복이나 허고 창옷이나 허주. 어디 누게 도복이나 헤도렌 허믄 ᄎᆞᆽ아 오주. ᄑᆞᆯ아도렌 허민 ᄑᆞᆯ아주고.
  • (응, 굵은베하고. 가는베는 하지 않으니까 그 가는베는 해서 그거 가는, 새신랑 옷이나 하고 도복이나 하고 창옷이나 하지. 어디 누가 도복이나 해달라고 하면 찾아오지. 팔아 달라고 하면 팔아주고.)

성산읍 삼달리/ 의생활/ 2018년

조사자
  • 삼은 헤근에 어떵 헹 허는 거꽈?
  • (삼은 해서 어떻게 해서 하는 겁니까?)
제보자
  • 삼은 허여근에 그거 헹 ᄆᆞᆯ류왕 그거 다 널엉 ᄆᆞᆯ류왕 놧당 따시 또 그거 허영 물에 컹 허민, 따시 또 ᄒᆞᆫ ᄌᆞᆷ 헤근에 이만썩, 이만썩, 요만썩 헹 무껑 놧당 따시 ᄆᆞᆯ르민 ᄀᆞ슬 들어가민, 팔월 나가민 그거 다 물에 컹 따시 또 ᄒᆞᆫ 방울썩 다 꿰주, 꿰영 ᄆᆞᆫ 꿰영.
  • (삼은 해서 그거 해서 말려서 그거 다 널어서 말려서 놨다가 다시 또 그거 해서 물에 담가서 하면, 다시 또 한 줌해서 이만큼씩, 이만큼씩, 요만큼씩 해서 묶어 놨다가 다시 마르면 가을 들어가면, 팔월 나가면 그거 다 물에 담가서 다시 또 한 방울씩 다 꿰지, 꿰어서 모두 꿰어서.)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꿰영 따시 무껑 ᄆᆞᆯ려 놧다근에 요만썩, 요만썩 무껑, 요만썩 무꺼근에 열 개 무껑 톡허게 가늠헤 놧다근에 걸 따시 삼아.
  • (꿰어서 다시 묶어서 말려 놨다가 요만큼씩, 요만큼씩 묶어서, 요만큼씩 묶어서 열 개 묶어서 톡하게 가늠해 놨다가 그걸 다시 삼아.)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동무럽에 놩.
  • (무릎에 놔서.)
조사자
  • 어떵 삼는 거꽈?
  • (어떻게 삼는 겁니까?)
제보자
  • 영 헤영, 영 헤영 실밥 헤근에 실 잇듯. 실 잇듯 영 헤영 꿰영, 영 헤영 꿰영 헤 놩 이레 영 대여 놩, 이레 영, 영 허곡, 영 허곡 허멍.
  •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서 실밥 해서 실 잇듯. 실 잇듯 이렇게 해서 꿰어서, 이렇게 해서 꿰어서 해 놓고 이리 이렇게 대어 놓고, 이리 이렇게,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고 하면서.)
조사자
  • 경허민 질게 뒈는 거라?
  • (그러면 길게 되는 거야?)
제보자
  • 응, 그거 잇는 거.
  • (응, 그러 잇는 거.)
조사자
  • 잇는 거예.
  • (잇는 거요.)
제보자
  • 응, 삼을 잇는 거.
  • (응, 삼을 잇는 거.)
조사자
  • 어, 어.
  • (어, 어.)
제보자
  • 겅헹 ᄆᆞᆫ 잇어 놩 그거 헤영 ᄆᆞᆫ딱 헤지민 따시 미녕거추룩 것도 ᄆᆞᆫ딱 빨주게.
  • (그렇게 해서 모두 이어 놔서 그거 해서 모두 할 수 있으면 다시 무명처럼 그것도 모두 빨지.)
조사자
  • 예.
  • (에.)
제보자
  • 따시 또 발아 놔근에 그거 헤 놩 ᄉᆞᆱ앙 ᄆᆞᆫ딱 헤 놩. 따시 그놈을 또 옛날에 ᄆᆞ물체 ᄉᆞᆱ아난 가메에 놩 또 ᄉᆞᆱ아.
  • (다시 또 ‘발아’ 놔서 그거 해 놔서 삶아서 모두 해 놔서. 다시 그놈을 또 옛날에 메밀겨 삶았던 가마에 놔서 또 삶아.)
조사자
  • 그 삼을 ᄉᆞᆱ아?
  • (그 삼을 또 삶아?)
제보자
  • 응, 또 ᄉᆞᆱ앙 물에 강 막 싯어다근에 이제 또 ᄆᆞᆯ류왕 그거 다시 또 그거 헤 논 것더레.
  • (응, 또 삶아서 물에 가서 막 씻어다가 이제 말려서 그거 다시 또 그거 해 놓은 것에.)
조사자
  • 공들이는 거예, 잘도.
  • (공들이는 거요, 아주.)
제보자
  • 공들어.
  • (공들어.)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경헤낭 다시 또 ᄂᆞᆯ아낭 짜주게.
  • (그렇게 해놔서 다시 또 날아놔서 짜지.)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겐 나가, 할망 허는 거, 누게 허는 거 보난 알암주.
  • (그래서 내가, 할머니 하는 거, 누가 하는 거 보니까 알고 있지.)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아니 본 사름덜 하나토 몰라.
  • (안 본 사람들 하나도 몰라.)
조사자
  • 게난.
  • (그러니까.)
제보자
  • 경헨 알아. 나가 허진 안헤도 어무니, 할무니 허는 걸 보아 나난 아는 거라. 허는 거 보난.
  • (그래서 알아. 내가 하지는 않아도 어머니, 할머니 하는 걸 봐서 아는 거야. 하는 거 보니까.)
조사자
  • 어.
  • (어.)
제보자
  • 나가 허진 안헤도.
  • (내가 하진 않아도.)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삼 삼는 거 ᄀᆞ튼 거 미녕 올 내는 거 ᄀᆞ튼 건 헷주게.
  • (삼 삼는 거 같은 거 무명 올 내는 거 같은 건 했지.)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짜지만 안허고.
  • (짜지만 않고.)
조사자
  • 짜지만 안허고예, 올 내는 건 허고.
  • (짜지만 않고요, 올 내는 건 하고.)
제보자
  • 건 다 허여난.
  • (그건 다 했었어.)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삼도 영 삼으민 동무럽에 영 헤여근에 삼아노민 ᄀᆞ슬엔 이 동무럽이 다 케여. 하도 언 거 헤영 영영, 종애 걷엉 앚앙, 영 종애 걷엉 앚아근에 영영 이디서 허민.
  • (삼도 이렇게 삼으면 무릎에 이렇게 해서 삼아놓으면 가을엔 이 무릎이 다 터. 하도 찬 거 해서 이렇게 이렇게, 종아리 걷어 앉아서. 이렇게 종아리 걷어 앉아서 이렇게 이렇게 여기서 하면.)
조사자
  • 이디서 허민?
  • (여기서 하면?)
제보자
  • 응, 이디서 허민. 이디가 케여.
  • (응, 여기서 하면. 여기가 터.)
조사자
  • 아이고, 옷 우이서 안 허고 ᄉᆞᆯ, ᄉᆞᆯ 우이에.
  • (아이고, 옷 위에서 안 하고 살, 살 위에.)
제보자
  • 물에 컹 ᄌᆞ물려 가난.
  • (물에 담가서 주물러 가니까.)
조사자
  • 아.
  • (아.)
제보자
  • 경허민 어떤 때 화리에 불살라 놔근에 불 초아 가멍.
  • (그러면 어떤 때 화로에 불살라 놔서 불 쬐어 가면서.)

성산읍 삼달리/ 의생활/ 2018년

조사자
  • 아. 게민 삼도 질롸낫수과?
  • (아, 그러면 삼도 길렀었습니까?)
제보자
  • 질루지. 저 밧듸 갈앙.
  • (기르지. 저 밭에 갈아서.)
조사자
  • 아, 밧듸 갈앙?
  • (아, 밭에 갈아서?)
제보자
  • 응, 우영에 갈앙.
  • (응, 텃밭에 갈아서.)
조사자
  • 건 어떵 헹 허는 거꽈?
  • (그건 어떻게 해서 하는 겁니까?)
제보자
  • 어떵 헹 거 봄 나민, 그거 씨 삐여근에, 나근에, 크민 허는 거주게.
  • (어떻게 해서 그거 봄 나면, 그거 씨 뿌려서, 나서, 크면 하는 거지.)
조사자
  • 기민 낭채 다 뽑앙?
  • (그러면 나무째 다 뽑아서?)
제보자
  • 경허민 막 크민 이제 비여.
  • (그러면 아주 크면 이제 베어.)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비여다근에 썹 헹 왕상허민 썹은 호미로 탈탈 털어근에 헤다근에 그거 헤영 이젠 그 ᄀᆞ는 건 ᄐᆞ로 놓고 훍은 건 이추룩 훍은 건 헤여근에 박박 ᄒᆞᆯ트민 낭이 멜싸지민 이젠 그거 다 벳겨.
  • (베어다가 잎 해서 무성하면 잎은 호미로 탈탈 털어서 해다가 그거 해서 이젠 그 가는 건 따로 놓고 굵은 건 이렇게 굵은 건해서 박박 홅으면 나무가 무너지면 이젠 그거 다 벗겨.)
조사자
  • 응.
  • (응.)
제보자
  • 벳겨근에 딱딱 벳기멍 다 ᄆᆞᆯ령 ᄒᆞᆫ 줌썩 허멍 담 우이 널엉 ᄆᆞᆯ리와근에 또 이젠 저슬 들민 그거 다, ᄀᆞ슬 들기 전이 팔월 나민 물 ᄌᆞ물앙 그거 다 꿰고 ᄌᆞᆷ질게 영영영 꿰멍, 꿰영 놧당.
  • (벗겨서 딱딱 벗기면서 다 말려서 한 줌씩 하면 담 위에 널어서 말려서 또 이젠 가을 들면 그거 다, 가을 들기 전에 팔월 나면 물 담가서 그거 다 꿰고 잘게 이렇게 이렇게 꿰면서, 꿰면서 놨다가.)
조사자
  • 다 일일이예.
  • (다 일일이요.)
제보자
  • 또 헤영 이제 이경 멧 번 데움허는지 몰라.
  • (또 해서 이제 이겨서 몇 번 비트는 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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