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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로 보는 제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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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발간한 [제주어 구술자료집(2017~2020)]을 마을별, 주제별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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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수망리/ 조사마을/ 2018년

조사자
  • 어, 아까 저 말씀드렷지예? 그, 조사 마을을 제가 지금부터 시작하겟습니다. 여긴 수망리고예.
  • (어, 아까 저 말씀드렸지요? 그, 조사 마을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여긴 수망리고요.)
제보자
  • 예.
  • (예.)
조사자
  • 수망리에서, 이 수망리 마을이 어떻게 형성뒈엇는지 삼춘이 아는 대로 ᄀᆞᆯ아줍서.
  • (수망리에서, 이 수망리 마을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삼촌이 아는 대로 말해주세요.)
제보자
  • 예. 지금 제 나이가 지금 내년이면 팔십을 바라보는데 그, 마을 유례에 대헤서 에, 제가 엿날 조상님들한테 들은 거 또, 제가 아는 거 그걸 중심헤서 조금 말씀드리겟습니다.
  • (예. 지금 제 나이가 내년이면 팔십을 바라보는데 그, 마을 유례에 대해서 에, 제가 옛날 조상님들한테 들은 거, 또 제가 아는 거 그걸 중심해서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 수망리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젓는가 ᄒᆞ면은, 엿날에는 에 요즘 시대에는 신세대, 이 수도가 이거 물이 좋아가지고 아무데서나 사람을, 거줌 헤서 물을 먹엇엇는디 엿날에는 물이 어려워 가지고. 엿날 거, 우리 조상님들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기도 강 농사짓고 저기도 강 농사짓고, 허다보니까 이게 그때 수망리라는 것은 아니고 이디 보니까 이 영아리 앞에 실리레 다니다보니까 좀 농사도 지을 만허고 보니깐 특히 물이 좋더라 이겁니다.
  • (이 ‘수망리’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가 하면, 옛날에는 에 요즘 시대에는 신세대, 이 수도가 이거 물이 좋아가지고 아무데서나 사람을, 거의 해서 물을 먹었었는데 옛날에는 물이 어려워가지고. 옛날 거, 우리 조상님들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기도 가서 농사짓고 저기도 가서 농사짓고, 하다보니까 이게 그때 수망리라는 것은 아니고 이리 보니까 이 영아리 앞에 실으러 다니다보니까 좀 농사도 지을 만하고 보니깐 특히 물이 좋더라는 겁니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 물은 이 저 하천, 하천이영 물이 보니까 물이 한 서너 곤데 물이 그렇게 좋아가지고, 아 그럼 여기에 사람이 살만허다 헤가지고, 그때 소식을 들어 가지고 사람이 하나 둘씩 모여가지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락을 이뤗다 그래요. 이게.
  • (이 물은 이 저 하천, 하천이랑 물이 보니까 물이 한 서너 군데 물이 그렇게 좋아가지고, 아 그럼 여기에 사람이 살만하다 해가지고, 그때 소식을 들어가지고 사람이 하나 둘씩 모여가지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락을 이뤘다 그래요. 이게.)
조사자
  • 저, 제주도 말로 ᄀᆞᆯ아줍서예.
  • (저, 제주도 말로 말해주세요.)
제보자
  • 예. 물이 그렇게 좋니까, 아 이거 여기서 우리가 여름에 농사짓다근에게 저녁 때 이제 몸 ᄀᆞᆷ구저허면 아, 가까운디 강 목욕도 허고, 뭐 집에서 몸도 ᄀᆞᆷ앗서서 그자 내창에 물 가까운디 가근에 모욕하고 몸 ᄀᆞᆷ기가 가깝고 여 여기가 좋다 헤가지고 게 동네 일름을 지어야할 건디.
  • (예. 물이 그렇게 좋으니까, 아 이거 여기서 우리가 여름에 농사짓다가 저녁 때 이제 몸 감고자하면 아, 가까운데 가서 목욕도 하고, 뭐 집에서 몸도 감아서 그저 냇가에 물 가까운데 가서 목욕하고 몸 감기가 가깝고 여 여기가 좋다 해가지고 그 동네 이름을 지어야할 건데.)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때는 동네 일름을 에, 맨 처음에는 수망리라 안하고 물아, 물, 물이 잇다헤고, 물아, 무라, 또 어떤 사름은 물우라, 이렇게 이름 불러 오다가, 에, 일제 말 후에 아 일제시대부터, 아마 그때는 아마 그 글자를 선택헤가지고 그 물 이건 물을 중심헤서 사름이 살기 시작헤시니깐 물 수자를 헤 가지고 마을 이름을 짓자 이렇게 헤가지고, 게 물을 바라보면서 사는 동네다.
  • (그때는 동네 이름을 에, 맨 처음에는 수망리라 안하고 물아, 물, 물이 있다하고, 물아, 무라, 또 어떤 사름은 물우라, 이렇게 이름 불러 오다가, 에, 일제 말 후에 아 일제시대부터, 아마 그때는 아마 그 글자를 선택해가지고 그 물 이건 물을 중심해서 사람이 살기 시작했으니깐 물 수자를 해 가지고 마을 이름을 짓자 이렇게 해가지고, 그래 물을 바라보면서 사는 동네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 겡헤가지고 수망리라 이렇게, 아마 그 물 수자 하고, 바랄 망자하고 마을 리자 헤 가지고 수망리라고 그렇게 지엇다고 합니다.
  • (그래, 그래가지고 수망리라 이렇게, 아마 그 물 수자하고, 바랄 망자하고 마을 리 자해가지고 ‘수망리’라고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게, 그러후에도 이 한 메칠 가뭄이 계속뒈면은 이 인근 마을에서 물이 없어가지고 그때 허벅으로 물을 져다 먹을 땐디, 허벅을 져가지고 수망리 내창에 와서 물을 길어다 먹고, 또 모욕허레도 가끔 우리가 보면은 이 신흥리, 요 내 사름덜은 수망리 내창에 완 모욕하고 허영 가는 걸 우리가 보고 헷는데, 그때도 저희가 여기 살 때고, 그 물이 여기 바로 문지수라는 물이 잇는데, 물이 아주 컷어요.
  • (그렇지, 그 후에도 이 한 며칠 가뭄이 계속되면 이 인근 마을에서 물이 없어 가지고 그때 허벅으로 물을 져다 먹을 땐데, 허벅을 져가지고 수망리 내에 와서 물을 길어다 먹고, 또 목욕하러 가끔 우리가 보면 이 신흥리, 요 내 사람들은 수망리 내에 와서 목욕하고 해서 가는 걸 우리가 보고 했는데, 그때도 저희가 여기 살 때고, 그 물이 여기 바로 문지수라는 물이 있는데, 물이 아주 컸어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컷는데 거기 오라근엥에 모욕하는 것도 우리가 좀 기억나고, 또 그 옆이 먹는 물이 잇는데 그 물 길에 에, 여자 분들은 와가지고 그 옆에 모욕하고 갈 때는 허벅에 물 질엉가고 하는 걸 우리가 봣수다.
  • (컸는데 거기 와서 목욕하는 것도 우리가 좀 기억나고, 또 그 옆에 먹는 물이 있는데 그 물 길에 에, 여자 분들은 와가지고 그 옆에 목욕하고 갈 때는 허벅에 물 길어가고 하는 걸 우리가 봤습니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이게 그게 이 저 그게 수망리 유례가 뒌 거 ᄀᆞ트고, 그렇게 그럭저럭 허다보니게 계산헤보는게 수망리 역사가 한 육백년 이상 뒛다고 허는 겁니다.
  • (이게 그게 이 저 그게 수망리 유례가 된 거 같고, 그렇게 그럭저럭 하다 보니 계산해보니 수망리 역사가 한 육백년 이상 됐다고 하는 겁니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게, 그거 기록에 의하면은 수망리에 맨 처음에 설천헨 성씨가 경주김씨로 뒈어잇는데 그것을 지금에 와서는 그것을 수망리 사람이옌 살긴 살앗는데, 어느 조상이고 어느 성씨가 와서 모녀 정착헷느냐 ᄒᆞᆫ건 살기 시작헤난 거를 증거 할 수가 없어가지고, 조사를 하다하다 보니까 경주 김씨, 제주도에서 제주서 입도 세 번짜 아들이 수망리에 살앗다 하는 기록이 잇어가지고 걸로 수망리 설촌을 지금ᄁᆞ자 잇는 거 같습니다. 근데 그것이 성씨가 가진 분이 바라보니까 경주 김씨우다. 저도 경주 김씨 자손입니다만은.
  • (그래, 그거 기록에 의하면 수망리에 맨 처음에 설촌 해서 성씨가 경주김씨로 되어있는데 그것을 지금에 와서는 그것을 ‘수망리’ 사람이라고 살긴 살았는데, 어느 조상이고 어느 성씨가 와서 먼저 정착했느냐 한건 살기 시작했던 거를 증거 할 수가 없어가지고, 조사를 하다하다 보니까 경주 김씨, 제주도에서 제주서 입도 세 번째 아들이 ‘수망리’에 살았다 하는 기록이 있어가지고 걸로 수망리 설 촌을 지금까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씨가 가진 분이 바라보니까 경주 김씨입니다. 저도 경주 김씨 자손입니다만.)
  • 에, 그렇게 헤가지고 그 수망리를 지금까지 이루어가지고 에, 지금에 와서는 수망리란 부락을 이뤄 현재는 이거 남조로 길도 뚫고 하니깐 수망리란게 어떤 부락이고 어떤 사람들은 아, 수망리는 ᄎᆞᆷ, 촌부락 촌부락인데 아주 공기도 좋고 살기도 좋습니다, 하는 이런 사람들이 많이 이수다.
  • (에, 그렇게 해가지고 그 ‘수망리’를 지금까지 이루어가지고 에, 지금에 와서는 수망리란 부락을 이뤄 현재는 이거 남조로 길도 뚫고 하니깐 수망리란게 어떤 부락이고 어떤 사람들은 아, 수망리는 참, 촌부락 촌부락인데 아주 공기도 좋고 살기도 좋습니다, 하는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많이 이서가지고 보니깐 뭐 이 웨지에 사름들이게 ᄒᆞᆫ 번 와가지고 여기 감탄헤 가지고 제가 알기로는 한 멧 사름이 와가지고 여기 저 그 대지를 구입헤가지고 집을 지어서 사는 분들도 잇고, 이렇게 뒈가지고 지금 수망리가 이루어졌다고 저는 봅니다.
  • (오래 있어 가지고 보니깐 뭐 이 외지의 사름들이 한 번 와가지고 여기 감탄해가지고 제가 알기로는 한 몇 사람이 와가지고 여기 저 그 대지를 구입해 가지고 집을 지어서 사는 분들도 있고, 이렇게 돼가지고 지금 수망리가 이루어졌다고 저는 봅니다.)
조사자
  • 예.
  • (예.)

남원읍 수망리/ 조사마을/ 2018년

조사자
  • 게믄예, 그믄 다음엔 어, 이 수망리는 주로 어떤 성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잇고 그 사람들이 어떻게 헤서 들어오게 뒈엇습니까?
  • (그러면요, 그러면 다음엔 어, 이 수망리는 주로 어떤 성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까?)
제보자
  • 에, 지금 수망리 성씨가진 사람들이 에, 성씨가 경주 김씨, 광산 김씨, 김해 김씨, 연주 현씨, 그것이 아마 대중으로 아마 살고 잇는 걸로 알고 잇습니다. 그니깐 그 성씨에 각 성씨에 대한 거 조상들은 어디서 어떻게 와서 수망리를 들어왓는지는 그건 전혀 모릅니다. 그건 뭐 그 자손들이랑 이게 가서 물어보면은 어디 살다가 수망리 멘 처음 들어왓다는 것이 헌 거시다, 지금 기록이 잇는 걸로 알고 잇습니다.
  • (에, 지금 ‘수망리’ 성씨가진 사람들이 에, 성씨가 경주 김씨, 광산 김씨, 김해 김씨, 연주 현씨, 그것이 아마 어림짐작으로 아마 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니깐 그 성씨에 각 성씨에 대한 거 조상들은 어디서 어떻게 와서 수망리를 들어왔는지는 그건 전혀 모릅니다. 그건 뭐 그 자손들이랑 이게 가서 물어보면 어디 살다가 ‘수망리’ 맨 처음 들어왔다는 것이 한 것이다, 지금 기록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원읍 수망리/ 조사마을/ 2018년

조사자
  • 어, 그러면 이 수망리 사람들은 주로 그 옛날에는 어떤 일 허멍 살고 이서낫수가?
  • (어, 그러면 이 수망리 사람들은 주로 그 옛날에는 어떤 일 하면서 살았습니까?)

남원읍 수망리/ 조사마을/ 2018년

조사자
  • 여기는 오름이라든가 내창, 아니면 그 바위나 궤에 이런 것들, 어떤 것들이 이신지 좀 ᄀᆞᆯ아줍서. 근데 ᄀᆞᆯ멍예, 그냥 예 저 저한테 그냥 이야기 헤주듯이 제주도 말로 ᄀᆞᆯ아줍서. 우리 제주어로예.
  • (여기는 오름이라든가 내, 아니면 그 바위나 ‘궤’에 이런 것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말해주세요. 그런데 말하면서요, 그냥 예 저 저한테 그냥 이야기 해주듯이 제주도 말로 말해주세요. 우리 제주어로요.)
제보자
  • 에. 에, 수망리 수망리는 조금 전에 제가 말하듯이 내창이 좋으니깐, 내창에 굴 잇는 것도 내창 ᄋᆢᇁ이 잇게 뒌 거우다.
  • (예. 에, ‘수망리’ ‘수망리’는 조금 전에 제가 말하듯이 내가 좋으니깐, 내에 굴 있는 것도 내 옆에 있게 된 겁니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것이 그 내창 ᄋᆢᇁ이 보민 돌 영 언덕진딘 보민은 거 잘 모른디 들어가보민은 뭐 굴, 에, 자그마한 것 ᄀᆞᆯ앙은 굴, 좀 큰 건 보민 궤, 또 궤영도 ᄀᆞᆮ고 궤야 영도 ᄒᆞ곡, 게 그런 것이 수망리 내창에 하우다.
  • (그것이 그 내 옆에 보면 돌 이렇게 언덕진데 보면 거 잘 모른 데 들어가 보면 뭐 굴 에, 자그마한 것보고는 굴, 좀 큰 건보면 ‘궤’, 또 ‘궤’라고도 말하고 ‘궤야’ 이렇게도 말하고, 그래 그런 것이 ‘수망리’ 내에 많아요.)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헌데 여기 우선 젤 큰 궤는 그 영아리 물영아리 서녁 편 내창에 그 황칠낭도궤야, 황칠낭도 그 궤야가 제일 크고 그 밑에 ᄂᆞ려오민 거 또 아니ᄆᆞᆫ진 궤야라고 잇는데, 그 궤야도 크고, 그 밑에 내려가민 궤야 ᄌᆞᆫ 것덜, 기자 사름 기자 아잠시믄 ᄒᆞᆫ 대ᄋᆢ슷 사름썩 게아니믄 일굽, ᄒᆞᆫ 열 사름썩 경ᄒᆞ는 궤야. 그추룩 경 궤야 하수다.
  • (그런데 여기 우선 젤 큰 굴은 그 영아리 물영아리 서녘 편 내에 그 ‘황칠낭도굴’, 황칠나무도 그 굴이 제일 크고 그 밑에 내려오면 거 또 ‘아니ᄆᆞᆫ진궤야’라고 있는데, 그 ‘굴’도 크고, 그 밑에 내려가면 ‘굴’ 잔 것들, 그저 사람 그자 앉는다면 한 대여섯 사람씩 아니면 일곱, 한 열 사람씩 그러는 ‘굴’, 그렇게 굴이 많습니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그리고 굴 ᄀᆞ튼 건, 뭐 건 조사헴시믄 이루 말헐 수 엇고, 그건 뭐 굴 저 굴이엔 헌 건 저 그자 돌 영 엎어져 가지고, 뭐 영 사람 기어들엉 앉을 수 잇는 덴 다 굴이옌 ᄀᆞᆯ으니까.
  • (그리고 굴 같은 건, 뭐 건 조사해가면 이루 말할 수 없고, 그건 뭐 굴 저 굴이라고 한 건 저 그저 돌 이렇게 엎어져 가지고, 뭐 이렇게 사람 기어들어 앉을 수 있는 데는 다 굴이라고 말하니까.)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엿날 말로. 게 이젠 그 메칠 전에 제가 ᄒᆞᆫ 번 그 누게영 ᄀᆞ찌 가근엥 뎅겨보겐 헤근엥에 뎅겨 봣는디, 이 막 풀이 막 지금은 무성, 낭이영 무성헤부난 굴은 거려 그 가려전 잘 확인은 못허고, 궤는 엿날 그대로 이십디다.
  • (옛날 말로. 그래 이젠 그 며칠 전에 제가 한 번 그 누구하고 같이 가서 다녀보자고 해서 다녀 봤는데, 이 마구 풀이 마구 지금은 무성, 나무하고 무성해버려서 굴은 가려 그 가려져서 잘 확인은 못하고, 굴은 옛날 그대로 있었습니다.)
조사자
  • 예.
  • (예.)
제보자
  • 뭐, 큰 궤는 보난 이서 가지고 간보니깐 뭐 저 박쥐들도 만히 잇고, 살고, 거기 머이가 그 안네 이름 모를 돌에 이끼도 만히 꼇고 그건 우리는 모르는디 그거 지금은 만히 나이수다 지금.
  • (뭐, 큰 굴은 보니까 있어서 가서보니까 뭐 저 박쥐들도 많이 있고, 살고, 거기 뭐가 그 안에 이름 모를 돌에 이끼도 많이 꼈고 그건 우리는 모르는데 그거 지금은 많이 나있습니다 지금.)

남원읍 수망리/ 조사마을/ 2018년

조사자
  • 그리고, 지금 이 수망리는 그 기관 그 뭐 서귀포시에서 오는 기관이라든가 도 기관, 어떤 기관은 엇수가?
  • (그리고, 지금 이 수망리는 그 기관 그 뭐 서귀포시에서 오는 기관이라든가 도 기관, 어떤 기관은 없습니까?)
제보자
  • 기관이렌?
  • (기관이라고?)
조사자
  • 예를 든다면 무신 경찰서라든가, 뭐 그런 뭐 무슨 뭐 태풍센터라든가 이런 거 같은 거 엇수과?
  • (예를 든다면 무슨 경찰서라든가, 뭐 그런 뭐 무슨 뭐 태풍센터라든가 이런 거 같은 거 없습니까?)
제보자
  • 아 지금은 그 그전에는 그거 지금은 뭐 그 기관 무시거.
  • (아 지금은 그 그전에는 그거 지금은 뭐 그 기관 뭐.)
조사자
  • 지금 잇는 거마씸.
  • (지금 있는 거요.)
제보자
  • 지금 잇는 거는 저기 엇수다, 엇어. 지금 잇는 디는 엇고, 거 요 위에 태풍센터인가 그는 지형으로 한남리 지형이고, 수망리 구역 안에는 뭐 무슨 건 좀 뭐 유명한 저건 기관 들어선 건 지금 엇고.
  • (지금 있는 거는 저기 없습니다, 없어. 지금 있는 데는 없고, 거 요 위에 태풍센터인가 그는 지형으로 한남리 지형이고, 수망리 구역 안에는 뭐 무슨 건 좀 뭐 유명한 저건 기관 들어선 건 지금 없고.)
조사자
  • 없고예?
  • (없고요?)
제보자
  • 나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이수다.
  • (나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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